(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어장 해양생태계 복원과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확보를 위해 ‘제주형 고부가가치 해조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해조생육블록을 활용해 마을어장 내에 해조장을 조성하고, 참모자반 등 유용 해조류의 종자를 이식함으로써 해조류 군락 형성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조생육블록은 해조류 성장에 필요한 성분이 충진된 블록 형태의 구조물로, 해조류 부착 기질과 저서생물의 서식처 역할을 해 마을어장 생태계의 회복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제주도는 올해 총 10억 원을 투입해 도내 5개 마을어장을 대상으로 총 7.5ha 면적에 해조생육블록 2,043기를 설치하고 종자를 이식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 어장은 제주 해양수산연구원의 적지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제주 해역의 특성을 고려해 태풍 내습 시에도 시설 유지가 가능한 곳으로 선별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제주형 마을어장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부가가치 해조장 기반조성사업’을 도입해 시범 추진한 바 있다. 도내 3개 해역 7개소에 해조생육블록 2,1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해양수산분야 우수 스타트업 1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직접투자,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원스톱 기업육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해양바이오 2개사 ▲해양에너지 3개사 ▲식품 5개사로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기업들이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로컬특화 분야 전담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양수산 신산업(기술)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멘토링,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해 제주의 해양레저관광·바이오 등 신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선정 기업들에게는 사업화 자금 외에도 비즈니스 모델 진단,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이 체계적으로 제공된다. 특히, 우수 기업에게는 ▲직접투자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TIPS) 및 후속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양한 기업육성 지원 프로그램이 추진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인류평화의 공동가치 제고를 위한 올림픽 운동과 스포츠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션을 마련한다. 이번 세션은 30일 오후 3시 2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열린다.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코리아 남북단일팀 출전’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 한국마사회 총감독과 2012년 런던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인 김민재 남녕고 체육지도자 등이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평화의 가치를 조명한다. 이번 세션에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추구하는 올림픽 운동의 가치와 국제관계에서의 역할, 국제 스포츠 교류를 통한 인류 평화 유지 가능성 모색, 남북 스포츠 교류를 통한 한반도 평화 유지 사례 등을 다룬다. 세계스포츠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한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스티븐 잭슨(Steven Jackson) 교수가 ‘새로운 세계질서 속에서 평화를 위한 올림픽의 도전과 기회’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잭슨 교수는 스포츠와 국제관계 및 외교정책을 연구해 왔다. 주제발표에는 경희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이자 한국체육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도균 경희대학교 교수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부속섬 드론 배송 서비스가 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특히 당일 채취한 신선 해산물의 역배송 시스템이 혁신적 물류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2일 제주 금능 드론배송센터에서 일본 NNA, 러시아 스푸트니크(Sputnik), 카자흐스탄 국영방송 하바르(Habar)24 등 국토교통부 외신기자단을 대상으로 제주 드론 정책과 비양도 드론배송 서비스를 소개했다. 현장에는 외신기자단과 함께 도 우주모빌티리과, 국토부 대변인실 및 첨단항공과,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비양도 주민이 주문한 떡볶이와 돈가스가 금능 배송센터에서 비양도까지 배송됐고, 돌아오는 드론에는 비양도 해녀들이 당일 채취한 새조개와 돌문어가 실렸다. 외신기자단은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시식한 뒤 “신선하고 놀랍다”며 감탄했다. 이어진 비양리 이장과의 영상통화 인터뷰에서는 실제 주문현황과 주민 의견, 올해 개선 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기홍 우주모빌리티과장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q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리는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구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세션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주제로, 지속가능발전이 지향하는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여자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행정 분야를 넘어 민간 영역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환 제주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의 지속가능발전 논의 배경과 주요 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탄소중립도시’와 ‘도시 지능화’ 의 주요 내용 및 제주에 적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수소 트램 등 친환경 교통수단과 자율주행 등 정보기술(IT) 접목이 가져올 미래 교통체계 변화를 소개하며 지속가능발전이 초래할 도민 행복과 편의 증진에 대해 논한다.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국가의 동향과 사례분석을 통해 제주가 달성한 성과를 되짚어보고 국제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해서도 다룬다. &nbs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은 23일 오후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세부과제 발굴 및 2040 지속가능발전 정책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도 안전건강실과 행정시 안전총괄과, 6개 보건소 직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해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안전·보건 분야 실행과제와 협업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워크숍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세부 실행과제 발굴과 법정계획·업무 매뉴얼 정비 등 준비 과제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과 2040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 따른 정책실행 및 협업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기초자치단체 설치 세부 실행과제로는 기초시 설치 시 수립해야 할 재난・안전 및 보건・건강 분야의 법정계획, 비법정계획, 조례 현황과 기초 설치 과정에서 필요한 업무 지침 마련, 사무배분 결과에 따라 준비가 필요한 과제 등을 공유했다. 특히 도민생활과 밀접한 보건소 설치와 관련해 현재 6개 보건소 체제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향후 도와 행정시 간 구체적 협업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2040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농협은행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은정)과 함께 5월 23일(금) 소외계층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제주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5백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생은 한국노총 및 JDC 노동조합에서 추천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심의하여 선정될 것이다. JDC 이사장, 농협 제주지역본부장,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장 및 각 기관 노동조합 위원장은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관 간 사회공헌 연계 강화 방안과 장학사업의 지속적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노사 공동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도모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공공기관의 책임은 단순한 행정 수행을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데 있다”며, “이번 장학사업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복지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DC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함께 사회공헌 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2025 제주 글로벌 AI 필름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전 세계 95개국에서 총 1,210편의 AI 영상이 접수되는 등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서의 제주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 AI 국제 필름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제주를 문화기술 융합의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월 4일 접수를 시작한 본 공모전은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공모 분야는 픽션(Fiction), 논픽션(Non-Fiction), 아트·컬처(Art · Culture) 세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러닝타임 3분 이상, 전체 영상의 90% 이상이 생성형 AI로 제작된 작품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제주의 문화나 장소를 소재로 한 작품에는 가산점이 부여되어 ‘AI+지역성’ 융합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인류의 확장으로 자연 서식지는 파괴되고, 오락거리로 전락한 사이버네틱 동물 왕국속에서도 자신의 새끼를 보호하고자 하는
(누리일보) 제주관광공사는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추진 중인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제주관광공사는 이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뜻을 함께했다. 그간 제주관광공사는 일・가정 양립과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왔다. 공사는 △임직원의 실질적인 자녀 돌봄을 위한 육아시간 유급 제도 시행 △최대 3년까지 확대한 육아휴직 기간 △시차선택제,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의 폭넓은 운영 △남성의 육아휴직과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의 적극 장려 등 성별에 관계없이 돌봄 책임을 분담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제도 시행에 그치지 않고 ‘가족 친화 기업 9
(누리일보)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운영 중인 예술공간 이아에서 오는 5월 28일과 5월 31일에 ‘2025 레지던시 지역 연계 프로그램’ 일환으로 '원데이 아트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아트 클래스는 예술공간 이아의 입주작가인 사진작가 류동혁과 협력하여 '나만의 시선 나만의 사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류동혁 작가와 함께 자신만의 시선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아트 클래스 '나만의 시선 나만의 사진'은, 총 2회에 걸쳐 각 3시간 동안 예술공간 이아를 비롯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작가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 ▲사진 촬영 체험, ▲작가의 피드백으로 진행된다. 아트 클래스 참가는 사진 촬영에 관심이 있는 제주도민(성인) 누구나 가능하며, 회차당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재단 누리집 또는 예술공간 이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2025년 레지던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은 예술공간 이아에 입주한 6명의 작가가 자신의 창작 과정과 작업 세계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nb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및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화북동)은 5월 27일 화요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추진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도민의 건강지표 악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건강주치의제의 방향성과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례발표는 성북구보건소 건강정책과 박영문 간호사가 맡아, ‘성북구보건소 건강주치의 도입사례 및 과제’를 주제로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복지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성북구의 정책경험을 공유한다. 이어서 강성의 의원이 대표 발의 예정인 '제주특별자치도 건강주치의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유한다. 종합토론에서는 강성의 의원이 좌장으로 하여 박성배 일차의료개발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다학제팀장, 김옥숙 성북구보건소 건강정책과 건강주치의 팀장, 노건웅 제주한라병원 전문의, 권용욱 제주권역재활병원 원장, 김남용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정책과 건강주치의TF 팀장이 참여하여 제주
(누리일보)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4일 공사 중문면세점 내에 ‘제주명품관’을 신설, 제주 문화창작 브랜드인 ‘제주애퐁당’과 ‘버디프렌즈’가 공식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명품관’은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창작 브랜드를 선별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하는 신규 콘텐츠 존이다.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 문화창작품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이 공간은 제주 고유의 창작 정체성을 담은 제품과 브랜드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실질적인 판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입점하는 ‘제주애퐁당’은 제주의 자연과 일상을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낸 캐릭터 브랜드며, ‘버디프렌즈’는 제주에 서식하고 있는 다섯 마리의 멸종위기종 새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 상품 브랜드다. 각각 가족 단위 관광객과 MZ세대 소비자층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 중문면세점에 조성된 제주명품관은 도내 문화창작 콘텐츠의 가치를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
(누리일보) 제주삼다수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열린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 ‘2025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4년 연속 생수 브랜드로 참여했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주최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로, 참가자들이 4인 1조 팀을 이뤄 38시간 이내에 100km를 완주하며 세계 곳곳에서 물과 생계를 위해 수십 킬로미터를 걷는 이들의 현실에 공감하고 기부에 동참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기록이나 순위를 겨루는 대회가 아닌, 극한의 도전을 통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인생 기부 프로젝트’라 불릴 만큼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다. 8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총 200여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대표 코스인 100km를 비롯해 50km, 25km 코스를 각자의 페이스로 걸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참여자들의 사전 펀딩과 참가비로 조성된 기부금은 전액 옥스팜의 구호 현장에 전달돼, 식수·위생·생계·교육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삼다수는 대회 전 구간의 체크포인트(CP)에 2L 생수 총 2,300여 병을 제공하며
(누리일보) 제주테크노파크가 연구개발(R·D) 전문가와 기업을 중심으로 자문그룹을 결성해 레드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구체화하고 있다. 제주TP는 23일 오후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천연물 신약 개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주 천연물 의약품 개발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자문 체계를 가동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문위원회에는 케이팜스 연구소, 한국콜마홀딩스, 인바이츠지노믹스,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사이넥스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TP는 제주산 천연물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의 전문성을 높이고, 연구개발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자문을 얻기 위해 천연물 의약품 연구 및 산업화 경험을 갖춘 기관과 기업 전문가들을 위촉했다. 앞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1월 8일 바이오 의약과 신약 등의 개발을 위한 ‘제주 레드바이오산업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주 유관기관들이 협력하여 제약·바이오 산업 기반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 인프라 조성, 레드바이오 산업 생태계 마련을 비롯한 전략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
(누리일보) 제주4·3평화재단은 5월 24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내 평화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5 제주4·3어버이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주4・3어버이상’은 4・3 생존희생자 및 유족 가운데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2001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정했고, 2009년부터는 제주4·3평화재단이 그 뜻을 이어받아 시상을 주관하고 있다. 올해 시상은 제주4・3희생자유족회, 4・3생존희생자후유장애인협회, 제주4・3연구소,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등 관계 기관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총 5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고령 유족이 45명, 후유장애인은 5명으로 구성됐으며, 85세 이상 고령자를 우선 선정하는 기준에 따라 추천이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위로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김종민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발자취는 4·3의 아픈 기억을 평화와 상생의 길로 이끈 소중한 삶의 증언이며,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살아 있는 역사”라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그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오는 6월 3일,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장미 대선'을 맞이하게 됐다. 격동의 시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리더를 향한 국민적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국가 운영에 돌입해야 하는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니라, 통합과 설계, 실행의 리더십이다. 이에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은 본 기획 시리즈를 통해 김문수, 이재명 두 유력 대권주자를 ‘대통령학’이라는 학문적 프레임 안에서 면밀히 조망한다. 이는 단순한 정책 비교가 아니다. 각 후보의 도덕성, 국정철학, 통치 스타일이 대통령이라는 국가 최고책임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구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궁극적으로 한 인물의 ‘품격’이 어떻게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지를 묻는다. “대통령이란 이름 앞에,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지금, 그 답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 편집자 주 대통령의 자격, 도덕성과 리더십의 무게를 따져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