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김포대학교가 운영하는 김포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융프라’가 16일 첫 운영을 시작했다. ‘융프라’는 기존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체험 분야를 확대한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으로, ‘융합체험 프로그램으로 쌓아가는(摞) 융합적 사고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이루어진다. 첫날인 이날에는 김포한가람중학교 과학동아리반 학생 25명이 융프라 체험 활동에 참여했으며, 헤당 프로그램은 6월 말까지 김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융합적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양촌읍에 2026년 개교 예정인 (가칭)양원고등학교의 학교명이‘신양고등학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향토사학자, 주민대표, 학부모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개교 예정 고등학교의 명칭을 결정했다. 이번 교명 선정에 앞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학교명을 공모했고, 학부모와 지역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제안이 접수됐다. 위원회는 중복 여부, 추천 사유, 지역성과 역사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학교명이 신설학교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잘 담아낼 수 있어야 하며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태양’‘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신양초·신양중과도 연계성을 갖는 ‘신양고등학교’가 최종 교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교명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이의제기 접수기간을 거친 후,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 절차를 통해 2025년 10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관내 각급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2025년 교육행정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행정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부서별 주요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는 고려대학교 김자미 교수가 참석하여 ‘AI 디지털 시대의 미래 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AI 기반 행정업무의 방향성과 실무 적용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김포교육지원청 각 부서에서는 2025년 중점 추진 업무와 학교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안내했으며 교육행정실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행정 전문가인 교육행정실장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AI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받는 행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며,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연수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활용 1단계 맞춤형 연수(하이러닝 LOG-ON)’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교원의 하이러닝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 및 국가 디지털 인재 양성 정책에 근거해, 교실 수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교원 역량 강화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1단계 연수인 ‘하이러닝 LOG-ON’은 하이러닝의 도입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교육 디지털 원패스 및 경기도교육청 클라우드서비스 이해 ▲학생 디바이스 관리 방법 ▲하이러닝 관리자의 역할, 교사·학생 가입 및 수업 개설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진행됐으며, 연수 강사로는 이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단인 모가중 김주영 교사와 설봉중 김태익 교사가 참여해 실제 수업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장애학생 선수단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11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장애학생 선수단은 ▲수영 ▲보치아 ▲이(e)스포츠 등 모두 15개 종목에 278명이 출전해 △금 85개 △은 62개 △동 65개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경기도 장애학생 대표 선수단은 전체 출전 종목 15종목 중 7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특히 수영 종목에서는 김재훈(고림중), 황신(명혜학교) 학생이 6관왕, 김윤호(서원고) 학생 5관왕, 유하린(문화초), 하승현(풍동중) 학생이 4관왕, 문서휘(구성중), 하다은(고림중), 윤채우(연현중) 학생이 각각 3관왕에 올랐다. 역도 종목 여시우(에바다학교), 안서준(에바다학교) 학생역시 3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기간 중 경기도 선수단은 지속적인 집중력과 열정으로 경기에 적극 참여했다. 그 결과 효자 종목인 수영 외에도 ▲탁구 ▲슐런 ▲보치아 ▲이(e)스포츠 ▲플로어볼 ▲조정 ▲배드민턴 등 전 종목에서 고르게 선전했다는 점에 이번 종합우승 1
(누리일보) 고잔고등학교는 지역사회 과학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안산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학, 화학, 생명과학, 정보를 주제로 고잔고등학교 학생들이 1일 강사가 되는 토요창의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잔고 과학·수학 명장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번 토요창의과학교실 프로그램은 5월 17일(토)에 운영되며,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고잔고등학교 학생들이 1일 강사가 되어 안산 지역 중학교 학생들에게 이공계열 심화 실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된다. 공학 프로그램은 그래비트랙스틀 활용한 역학적 에너지 보존 트랙을 주제로, 운동에너지와 위치에너지 값을 이용해 역학적 에너지가 보존되는 물리학적 법칙을 탐구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화학 분야는 화학 진동 반응의 이해를 주제로, 브릭스-라우셔 반응에 대해 탐구하고, 4가지 색깔이 연속적으로 변하면서 반복되는 화학 진동 반응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생명과학 분야는 구강 상피 세포 및 브로콜리 DNA 추출을 주제로 인간의 DNA와 식물의 DNA를 직접 추출해보고 비교해봄으로써 DNA의 특징을 탐구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정보 분야는 마이크로비트를 이용한 이미지
(누리일보) 초지중학교는 5월 16일,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한 ‘2025학년도 교내 체육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천으로 인하여 체육관에서 학년별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체력 증진을 넘어 학생들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오전 9시 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년별로 다양한 종목들이 이어졌다. 태풍의 눈, 달리는 줄다리기, 도미노 단체 줄넘기, 협동 제기차기 등 전 종목이 팀워크가 핵심인 활동들로 구성되어, 모든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힘을 합치는 모습이 인상 깊게 펼쳐졌다. 더불어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응원가로 각 반의 단결력을 뽐내며 대회의 열기를 높였다. 특히 ‘도미노 단체 줄넘기’에서는 한 명 한 명이 정해진 박자에 맞춰 뛰어넘는 장면이 큰 환호를 받았으며, ‘협동 제기차기’에서는 실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비록 행사가 운동장에서 개최될 때보다 학년별로 진행되어서 아쉬웠지만, 어느 때보다 학생들이 질서정연한 태도를 유지하며 적극적으로 응원과 경
(누리일보) 초지고등학교는 5월 16일 모두가 함께 하는 ‘한마음 체육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 축제는 학생자치회가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이다. 이번 체육 축제는 학교 구성원 간의 화합과 단합, 건강한 교우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학급별 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경기를 운영했다. 8자 줄넘기, 미션 달리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채로운 종목이 펼쳐졌으며, 올해는 특별히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학년 대항 줄다리기’가 새롭게 마련되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열정적인 참여와 응원이 어우러져, 학교 전체가 하나 되는 뜻깊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또한, 이번 체육 축제에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릴레이 선포식’ 영상이 상영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과 바람직한 학생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교생이 반별로 책임 규약을 직접 낭독하고 촬영에 참여했다. 사전 선포식은 학급 단위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영상으로 기록한 후 축제 당일 전체 공개하는 형식으로 구성됐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한가람초등학교 내 거점형 늘봄센터 ‘늘상상해봄’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늘상상해봄’ 센터는 경기도교육청의 늘봄학교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거점형 모델로, 한가람초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됐으며 파주 관내 초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지역 공유형 교육시설이다. 5월 12일(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기초학력(한글·수학·한자) △디지털시민교육(3D펜, 마인크래프트) △창의과학(로봇과학) △문화예술(KPOP&보컬) △체육(어린이요가) 등 5개 영역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요일별로 무상 제공한다. 특히 매일 진행되는 기초학력 수업은 1~2학년 저학년 학생의 기초학력 증진과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한가람초 및 인근 학교 교장단, 한가람초 학부모회 부회장, 한가람초 학생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과 축사, 센터 소개,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학생 맞춤형 학습공간을 둘러보며 거점형 센터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n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그림책꿈마루 아리움에서 5월 16일 관내 공립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경기교육정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각급 학교 교육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팀장 등 100명의 교육행정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경기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회변화와 도전 ▲경기교육 진단 ▲경기미래교육의 방향 ▲경기교육 기본계획 ▲협조, 협력, 협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행정실장들의 업무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 교육을 위한 행정리더로서 오늘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깊이 이해하고 각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행정실장님들의 전문성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공교육 복귀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 소통 간담회 ‘2025 경기온라인학교 찾아가는 정책 공감 톡!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안산, 성남, 과천 등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온라인 학습 정책을 안내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깊은 공감과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진학을 위한 교과 수업 과정과 지도․조언 ▲취․창업 및 자격증 취득 과정 ▲문화 예술과 외국어 학습 ▲동아리 활동으로 관계 형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온라인학교는 모든 학생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허브”라며“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공평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학업을 지속하여 공교육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학습 지원을 더욱 강화해 공교육의 학습 안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양평 소노휴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현안 사항 공유와 소통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 현장의 안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임금 관련 쟁점 이해 ▲노동법상 모성보호 ▲갈등관리와 문제해결 등이다. ▲나이스 온라인 채용 시스템 활용방안 ▲복무 사례 ▲운영 실태 종합점검 운영방안 ▲급여업무 지침 개선 ▲노동조합 갈등 사례 등을 공유하고 토의 시간도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말 대법원 통상임금 판례 해석뿐 아니라 최근 노동정책 흐름에 발맞춘 저출산 시대 사회 현상을 반영한 모성보호 제도 등 학교 현장에서 문의가 많은 내용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다뤘다. 김재수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을 위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연수 등을 실시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 잠원초등학교는 16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설계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전문 직업군을 직접 경험하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자동차 모델러, 조명 디자이너, 의공학자, 기후변화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을 탐색했으며, 전문 강사들이 현장에서 직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기후변화 전문가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나도 기후 변화에 대해 더 공부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잠원초 이윤수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 영덕초등학교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 어울림 부스체험 활동’을 운영하며 전교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학교공동체 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선생님·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본관 중앙현관과 서쪽 현관에서 편지쓰기 부스를 통해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등굣길 정문과 후문, 놀이대 등 교내 주요 장소에서 물컵, 동전, 레몬 등을 활용한 ‘신나는 미니게임 1·2’ 체험에도 참여했다. ‘어울림 부스체험’은 2025학년도 학생자치회의 첫 공식 행사로, 이후 예정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교통안전 캠페인’ 등 학생 주도 활동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자치회 임원들은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자율성과 책임감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정의 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가족과 친구, 선생님께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윤이나 학생자치회장은 “학생회장
(누리일보) 매교초등학교는 5월 9일, 병설유치원 유아들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인 ‘찾아오는 매직버블쇼’ 공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와 유치원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속에서 유아기~저학년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경험을 나누는 것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공연은 매직쇼와 다양한 비눗방울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학생들은 경쾌한 음악과 함께 무대 위에 직접 올라 다양한 연출에 참여했으며, 공연이 진행될 때마다 탄성과 박수를 보내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접 체험하고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무대 구성은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고, 예술적 감수성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매교초 홍성현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자연스러운 연계가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이 배움의 기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연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교초등학교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누리일보) 최근 글로벌 K-뷰티 열풍과 함께 미용 성형 분야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8명이 함께 집필한 도서 『페이스 리프팅 보고서』가 출간됐다. 이 책은 안면거상술 이영재 원장, 실리프팅 서경희 원장, 초음파·고주파 리프팅 김정석, 배진만 원장, 안티에이징 도재운 원장, 줄기세포 가슴성형 신동진 원장, 지방흡입 박영민 원장, 모발이식 김진오 원장 등 미용 성형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실제적인 사례들을 총망라하여 독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단순히 외모 개선을 넘어 삶의 질과 자신감을 높이는 성형의 진정한 가치를 담고자 노력한 흔적이 돋보인다. 이 책을 기획한 의료미디어 닥터생각은 “최근 성형 관련 콘텐츠가 넘쳐나지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워 혼란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다. 이러한 분들에게 명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성형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었다”라고 책의 출간 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페이스 리프팅 보고서』는 미용 성형 분야의 다양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각 시술의 특성과 장단점을 정확
(누리일보) 지난 5월 11일, 송도 컨벤시아 4홀에서 열린 이태리특전 패션쇼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이는 단연 PK헤만이었다. L4K3와 SMB(save my bag) 두 이태리 가방 브랜드의 런웨이 가운데, PK헤만은 아시아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공중 워킹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장에서 가방을 공중에 띄워 워킹시키는 전례 없는 퍼포먼스에 디자이너들과 VIP 관계자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고,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화려한 컬러 연출은 한 편의 장관을 이루었다. 이에 감명받은 다수의 해외 업체 대표들은 PK헤만에게 협업 제안을 쏟아냈으며, 그 결과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축하쇼 공식 초청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한편 PK헤만은 패션계 안팎에서도 선한 영향력으로 주목받아왔다.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기부 활동, 노인 생명 구조 사례 등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소속 가수 뉴엘의 컴백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이효리, 전현무 등이 활동 중인 유기견·유기묘 봉사단체 ‘블루엔젤봉사단’에도 적극 참여하며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
(누리일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실용외교를 위한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이한주 정책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위성락 위원장, 권기식 자문위원단장 등 약 7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논의와 비전을 공유했다.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는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응하는 외교안보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노선을 강조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축사에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중도실용 노선을 통한 국민 통합과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위원회는 위성락 위원장을 중심으로 특임고문단, 자문위원단, 외교안보·경제안보·통일외교·국방외교·대외협력·언론 등 6개 산하 위원회, 그리고 위원장 직속 외교체제혁신 TF와 한미동맹 TF로 조직됐다. 자문위원단장에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선임됐다. 권기식 단장은 한중관계 전문가로서, 최근 중국 아태싱크탱크 국제 자문위원으로도 위촉되는 등 국제적 네트워크와 외교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nb
(누리일보) 최근 한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제조업과 관련하여, 근로자 고용장려금과 벤처기업 인증, 그리고 제조업 대출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제도들은 기업의 고용 창출과 성장을 도모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근로자 고용장려금은 기업이 신규 근로자를 고용할 때 정부가 지원하는 금전적 보조금으로,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설계됐다. 주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대상이며, 고용 형태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벤처기업 인증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인증을 받은 벤처기업은 고용장려금 외에도 세제 혜택, 연구개발 지원,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정책을 보면 고용창출장려금과 고용안정장려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업의 고용 형태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기업은 고용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고용노동부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 기간은 매년 정해져 있다. 자세한
(누리일보) LG전자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AutoForm)이 ‘스마트 프레스 라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고, 금형 및 프레스 산업의 디지털 연속성(Digital Continuity)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협력 계획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생산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스탬핑(Stamping)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지능형 프레스 판금 라인(i-Pres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재 특성과 공정 조건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품질 제어를 가능케 하고 있다. 오토폼은 금형 및 박판 성형 분야에서 세계적인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최근에는 AI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Smart Production Assistant(SPA) 솔루션을 통해 설계와 해석, 품질 예측, 공정 제어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