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는 코레일유통과의 협업으로 5월 16~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수원역에서 노인생산품 판매행사를 연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좋은 재료로 정성껏 직접 생산한 참기름, 누룽지, 쌀과자, 공예품, 천연비누 등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자리다. 수역역사 내 2층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5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공동체사업단 10개소가 참여한다. 기관별 판매 품목을 보면 ▲김포시니어클럽은 김포원조할매참기름, 들기름, 금쌀누룽지, 못난이 유과 ▲수원시니어클럽은 고소미도넛과 뻥튀기, 다육식물화분․디퓨저 ▲시흥시니어클럽은 앞치마, 손수건, 파우치 등 공예품 ▲안산시니어클럽은 현미․보리누룽지, 강정․감말랭이 ▲안양시니어클럽은 각종 천연비누를 각각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유통 경기지역본부와의 협업으로 수원역사 내 판매 공간을 지원받아 행사를 진행해 공공기관과 노인일자리 사업의 협력 추진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도민들에게 품질이 우수한 노인생산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노인생산품 판매 확대와 노인일자리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bs
(누리일보) ‘대한민국 정책전문채널’KTV국민방송(원장 이은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뜻깊은 프로그램들을 제작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KTV는‘대한민국 정책전문채널’의 정체성을 살린 대규모 기획 시리즈를 선보인다. 광복 이후 80년간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찬란한 순간들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KTV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적 자부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미래세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기획 의도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장 주목할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빛나는 시간들, 대한민국 영광의 20장면’이다. 포항제철 창립, 자동차 포니 제작, 나로호ˑ누리호 발사, 1988서울올림픽, 2002 한일월드컵 4강 등 현대사 속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안긴 순간들을 총 20편의 다큐멘터리로 구성해 방송한다. 중국, 일본 등 해외 취재와 함께 다양한 셀럽들의 출연으로 역사적 통찰은 물론, 대중적인 재미도 더했다. 내레이션은 성우 김상현이 맡아 친근한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광복80주년, 국민이 뽑은 최고의 순간’을 주제로 한 2부작 토크쇼도 편성된다. 진행은 아나운서 한석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5월 10일, 센터 이용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와!락(樂) 청소년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와!락(樂) 청소년DAY’는 부천시청소년센터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포도’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청소년과 시민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게임 부스(플레이스테이션·사격), 체험 부스(키링·도어벨 만들기), 이벤트 부스(타로 상담·뽑기) 등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운영했다. 행사 당일 센터에는 약 10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우석 위원장은“청소년의 시각에서 어떤 활동이 재밌고 유익할지 고민하며 기획했는데 많은 시민분들의 호응을 얻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센터를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이번 상반기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5일, 국립예술단체장 선발 절차와 일정을 개편하는 계획 등을 포함한 ‘공연예술 정책’을 발표했다. 그간 국립예술단체장 인선에 대한 명시적 규정이 없고, 비공개로 선임이 이루어져 인선 절차에 대한 시비가 있었다. 또한, 선임 절차의 지연으로 공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공연 프로그램을 1년 전에 기획하는 공연단체 특성상 선발과 임기 시작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기존 절차로는 신임 감독의 역량 발휘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문체부는 국립예술단체장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역할 수행을 위한 준비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인선 절차를 개편한다. 공개 모집제도, 공개 검증제도, 사전 선임제도 도입 등 선발 절차 합리적으로 정비 첫째, 공개 모집제도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분야별로 명망 있는 인사를 비공식적으로 추천받아 임명해 왔으나, 공개모집을 통해 역량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응시하도록 기회를 확장한다. 둘째, 공개 검증제도를 도입한다. 국립예술단체장 선발 과정을 공개해 후보자가 공개검증위원단 앞에서 단체의 중장기 비전과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예술적
(누리일보)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신간 도서, 베스트셀러, 글로벌 트렌드 등을 매주 정기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이 최신 도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아침독서 알림톡’은 신청자에게 매주 1회 발송되며, 이달의 추천 신간 도서, 도서 간략 소개, 도서관 주요 행사 등의 내용을 담아 제공된다. 서비스는 동두천시 도서관 정회원이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35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서비스로, 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한빛누리고등학교에서 제53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청소년이 성인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점을 기념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전통 성년례는 동두천문화원이 주최하고, 동두천예절원(원장 이병권)이 주관해 성년의 날을 맞아 어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 개최되어 한빛누리고등학교 학생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대표 20명이 전통 한복을 차려입고 거례 선언을 시작으로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동두천문화원장의 성년 선언과 수훈장 수여,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명명장 수여가 이어졌다. 이번 성년례에 참여한 학생들은 과거 어른이 되는 과정을 상징했던 전통 통과의례에 담긴 예절과 의미를 되새기며, 성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 있게 기념했다. 박형덕 동두천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청소년의 안전의식 향상과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청소년 디지털 안전체험“쓱!싹!”'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디지털안전체험“쓱!싹!”프로그램은 11세부터 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V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안전체험 및 폐 소화기로 특수 제작된 소화기 시뮬레이터, CPR 시뮬레이터 등의 체험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실질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현실감 있는 VR(가상현실) 안전콘텐츠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화재, 지진, 감염병,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상 공간에서 경험하며 위험 인식과 대응 요령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디지털안전체험“쓱!싹!”참여자 모집은 15일부터 마감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꿈누리카페 4개 지점별 (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로 전화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안전체험“쓱!싹!” 김은정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VR을 통해 흥미롭게 안전을 체험하고, 실
(누리일보) 의왕시는 지난 30일‘의왕문화재단 설립’이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설립 동의를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법'에 따라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와 설립 협의 절차를 순탄히 마무리했는데, 이는 재단 설립을 위한 주요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경기도의 설립 동의를 계기로 시는 연내 문화재단 설립을 목표로 ▲조례 및 정관 제정 ▲시의회의 출연 동의 ▲설립등기 등의 향후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23개 시군이 이미 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간 의왕시는 문화예술회관의 건립 사업과 함께 문화재단 설립을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수준 높은 문화 도시 조성에 전환점으로 판단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향후 의왕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도모하는 중추 기관이 마련되어 의왕시의 맞춤형 문화정책 추진과 전문성 있는 문화예술 사업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은 지난 14일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도서관 관계자·이용자 등 총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 가정 하에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환자 이송 등이 실전과 다름없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119화재 신고 ▲자위소방대 출동 ▲화재 확산 방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화정도서관은 월 4만 8,000여 명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이 어린이 공공도서관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북스타트 선생님과 함께 푸는 독서퀴즈’를 오는 28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아이들이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5월 2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북스타트 선생님이 그림책을 함께 읽어주며 책에 대한 발문과 배경지식을 전달하고, 각 학년에 맞는 수준의 독서퀴즈를 맞춰 보는 놀이를 진행해 효과적인 그림책 독서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구성되어, 퀴즈를 푸는 것이 어려운 아이들은 쓰기, 그리기 등의 독후활동을 통해 그림책을 읽고 생각과 느낀 점을 스스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4학년 12명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31일(토) 고양시민을 대상으로‘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상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상영’은 경기도 내 독립영화 관람 환경 조성과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대화도서관이 사업 모집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5월 31일 오후 13시부터 14시 40분까지 고양시립 대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김다민 감독의 독립영화 어른들도 모르는 인생의 수수께끼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를 상영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공동체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찾아가는 독립영화 상영회가 도서관을 단순한 책의 공간에서 문화 공간으로 확장시켜 고양시민의 문화적 접근성 향상 및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문화예술과가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해움 및 새들’이 6월 11일까지 신규 입주 예술인을 소개하는 전시‘해움 새들 3기 프리뷰전: Pages Open’을 개최한다. ‘미리보기’라는 의미에 맞춰 개최하는 올해 첫 전시를 통해, 해움은 이번에 3기 입주작가의 대표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포트폴리오, 서적 등)를 공개하며 창작공간 안팎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한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했다. 먼저 18일 17~19시에는 ‘해움’과 ‘새들’ 각 입주예술인의 작업실을 활짝 개방한다(▶봄밤의 작업실). 평소 닫혀있어 접근하기 어려웠던 예술가의 작업실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기회다. 그 밖에도 ‘해움’과 ‘새들’은 미술체험 프로그램, 스탬프투어 등 2025 ‘고양미술축제’와 연계해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한다. 한편 시는 지난 12월, ‘제3기 입주작가 공모’를 통해‘해움’과‘새들’에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펼칠 예술인을 모집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217명의 예술인 중 13명이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해움, 새들에 머물게 됐다.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5월 15일 덕수궁 선원전 영역 내 구(舊)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에 위치한 K-Heritage국제센터(서울 중구)에서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2025 K-헤리티지 데이(K-Heritage Day)'를 개최한다. 'K-헤리티지 데이'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 국가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강연 행사로, 지난해 ‘한국 전통건축의 미학’을 주제로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데 이어, 올해는 ‘금박(geumbak): 한국 복식문화의 찬란함과 격조’를 주제로 무형유산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8개국(라오스, 태국, 오만, 일본, 잠비아, 케냐, 콜롬비아, 호주)의 대사 및 그 배우자, 공관 참사관 등 주요 외교 인사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올해 'K-헤리티지 데이'에서는 국내외에서 한복과 한국 전통 복식의 우아함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심연옥 교수(고대 직물연구소 소장)의 한복에 대한 이론 강연과 더불어 참가자들이 직접 보자기에 금박을 입혀 기념품을 만들어보는 짧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대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예정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국내 개최를 위한 후보도시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 국가유산청은 2026년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시와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적·경제적 역량을 알리고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972년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련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정부 간 위원회로, 대한민국은 2023년 11월 세계유산위원국으로 선출되어 세계유산 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6월 5일까지 제안서 등 필요 서류를 공문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이후 국가유산청은 6월 10일 1차 제안서 발표 및 평가를 통해 2개 도시를 선정하고, 6월 중순 현장조사를 거쳐 6월 말 후보도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대한민국 유치 여부와 개최도시는 오는 7월 파리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5월 14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222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연사로 나서면서, 시민들에게 진솔한 이야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깊은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강연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대기하며 큰 관심을 보였고, 김영하 작가의 강연은 청중을 사로잡으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서명이 담긴 책을 특별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번호가 호명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강연의 감동과 아쉬움을 함께 나누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이천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강연을 통해 공감을 나누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실용외교를 위한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이한주 정책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위성락 위원장, 권기식 자문위원단장 등 약 7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논의와 비전을 공유했다.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는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응하는 외교안보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노선을 강조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축사에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중도실용 노선을 통한 국민 통합과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위원회는 위성락 위원장을 중심으로 특임고문단, 자문위원단, 외교안보·경제안보·통일외교·국방외교·대외협력·언론 등 6개 산하 위원회, 그리고 위원장 직속 외교체제혁신 TF와 한미동맹 TF로 조직됐다. 자문위원단장에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선임됐다. 권기식 단장은 한중관계 전문가로서, 최근 중국 아태싱크탱크 국제 자문위원으로도 위촉되는 등 국제적 네트워크와 외교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nb
(누리일보) 최근 한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제조업과 관련하여, 근로자 고용장려금과 벤처기업 인증, 그리고 제조업 대출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제도들은 기업의 고용 창출과 성장을 도모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근로자 고용장려금은 기업이 신규 근로자를 고용할 때 정부가 지원하는 금전적 보조금으로,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설계됐다. 주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대상이며, 고용 형태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벤처기업 인증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인증을 받은 벤처기업은 고용장려금 외에도 세제 혜택, 연구개발 지원,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정책을 보면 고용창출장려금과 고용안정장려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업의 고용 형태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기업은 고용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고용노동부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 기간은 매년 정해져 있다. 자세한
(누리일보) LG전자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AutoForm)이 ‘스마트 프레스 라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고, 금형 및 프레스 산업의 디지털 연속성(Digital Continuity)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협력 계획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생산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스탬핑(Stamping)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지능형 프레스 판금 라인(i-Pres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재 특성과 공정 조건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품질 제어를 가능케 하고 있다. 오토폼은 금형 및 박판 성형 분야에서 세계적인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최근에는 AI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Smart Production Assistant(SPA) 솔루션을 통해 설계와 해석, 품질 예측, 공정 제어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