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 의식 제고와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5년 개인정보 보호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각 부서를 비롯해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육(행정)기관 소속 개인정보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에서 일선 학교 및 기관 실무자들의 인식 제고와 현장 대응 능력 강화가 목적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소속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교육기관에서 자주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대응 방안,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조항에 대한 설명 및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사례 중심의 접근을 통해 실질적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교육현장의 개인정보는 학생과 교직원의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중언어 맞춤형 지원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부 또는 모의 출신국 언어 학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부모의 나라를 이해하고 언어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90% 이상이었을 정도로 이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베트남어, 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한 강사가 5월부터 11월까지 학교를 방문해 희망 학생의 수준에 맞춰 언어 학습을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이중언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은 한층 강화됐다. 지난해 60여 명이었던 강사가 80여 명으로 늘어났고, 지원 언어도 7개에서 8개(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우즈베크어, 크메르어, 타갈로그어, 몽골어, 러시아어)로 확대됐다. 지원 대상 학생도 201명으로 지난해보다 30여 명 늘었으며, 학생별로 20회씩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은 정체성 확립과 정서적 돌봄이 매우 중요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부처단계 최다 확보를 위한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1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부처단계 2차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핵심 중점사업에 대한 부처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도정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한 치밀한 준비와 김관영 도지사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기획조정실장, 정무수석, 정책기획관, 실‧국장 등 실무 핵심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2026년 국가예산 부처단계 대응현황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실국별 핵심사업에 대한 부처 대응 방안을 보고하며 이어졌다. 전북자치도는 2026년 국비요구액 총 7,984억원의 부처단계 중점사업 110건을 선정하고 전략회의체 운영 및 중앙부처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2차 점검회의에서는 사업별 쟁점사항과 예상되는 부처 의견을 공유하고, 전략적 설득 논리 개발과 유관기관 협조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향후 기재부 단계로 이어지는 국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부처안 반영 여부를 매일 모니터링하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환경 속에서 도내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 전환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2025년 말까지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차 중심 산업벨트 조성을 통해 산업 전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024년 2월‘전북특별자치도 미래자동차 및 부품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산업정책 로드맵을 구축하고, 정책 대응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은 전북 여건에 맞는 미래자동차 및 부품산업 기반구축, 기술개발, 전문기술인력 양성 등 3대 분야를 내용으로 수립한다. 먼저 기반구축으로 기존의‘미래모빌리티 테크센터’, ‘새만금 자율운송 인프라’ 및 ‘수소상용차 신뢰․내구 검증센터’, ‘특장차 종합지원센터’를 연계 활용함으로써, 이들 기관을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의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시킬 예정이다. 둘째, 기술개발 측면에서 전북자치도는 도내 중대형 상용차의 97%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진안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산림문화행사 ‘누구나 즐기는 숲속 체험 ― 휴(休) 레스토랑’이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주관,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이 협조해 진행됐으며, 청각장애인 40여 명이 참여해 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식 및 음료 만들기를 체험하며 숲속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 현장은 수어통역사 배치와 시각자료 제공 등 청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소통지원을 기반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청각 대신 촉감·향·맛 등 오감을 활용해 숲을 느끼는 색다른 체험을 즐기며, ‘자연과의 교감’이라는 산림문화의 본질을 새롭게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숲이라는 공간 자체도 특별했지만, 장애인도 배려받으며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감동적이었다”며 “몸과 마음 모두에 쉼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숲속 식재료인 국산 임산물로 직접 음식을 만들며 함께 나누는 ‘숲속 식탁’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소통과 배려의 온기가 가득했고, 자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보건교사회(회장 이태옥)는 2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본청에서 난치병 학생 소속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제자 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보건교사회는 이날 대뇌동정맥기형 파열, 안구흑색종 등의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5명에게 줄 100만 원씩의 장학금 증서를 각 학교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제자 사랑과 교육공동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2001년 시작한 장학금 지원은 25년째 지속되고 있다. 올해까지 110명의 학생에게 총 1억9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보건교사회는 도내 보건교사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장학금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태옥 회장(여산초등학교)은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난치병 제자를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장기적인 치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쾌유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강양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은 “난치병 학생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부처단계 마지막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의 19일 세종청사 방문에 이어, 20일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직접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부처별 예산요구서 제출(5.31.)을 불과 열흘 앞둔 시점에 이뤄진 것으로, 전북 핵심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한 막판 총력전 차원에서 추진됐다. 김 부지사는 이날 환경부 이병화 차관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조성(2-1단계, 2-2단계),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 ▲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등 총 7건, 약 189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해양수산부를 찾아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총사업비 480억 원),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170억 원), ▲청년 창업형 양식단지 조성(100억 원) 등 해양신산업 기반 조성과 지역균형발전 핵심 사업들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도는 이번 면담이 단순히 사업을 설명하는 수준을 넘어, 쟁점이 된 사업들에 대한 설득력 있는 논리를 제시하고, 향후 기재부 예산 심사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기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과 전북대학교병원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0일 전북대학교병원 온고을홀에서 감염병 감시 및 진단 체계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경식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과 조용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공공보건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병원체 자원 기탁과 관리, 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맞춤형 감염병 대응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병원체자원은행을 운영하고, 환자 진단 중심의 감염병 분석 기능을 수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병원체 기탁과 감염병 감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맡아 상호보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지역 특성에 기반한 보건정책 수립에도 실질적인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병원체 감시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김제시에 위치한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교육훈련기관’에서 전국 10개 시도의 교육생 45명을 대상으로 농촌돌봄농장 첫 기초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도별 교육생 현황(총 45명) ① 경기도 11명, ②충청남도 9명, ③경상북도 6명, ④충청북도 4명, ⑤전북특별 자치도 4명, ⑥전라남도 3명, ⑦제주특별자치도 3명, ⑧인천광역시 2명, ⑨강원특별 자치도 2명, ⑩경상남도 1명 이번 교육은 2025년 신규 농촌돌봄농장 사업자 및 2026년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 중인 예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다. 향후에는 농촌지역 특화 서비스 공동체, 지역지원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사회적 농업의 개념 및 이해 ▲실천의 의미 ▲사회적 경제 기초 ▲대상자별 농촌돌봄 사례 토론 등 이론과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농업의 가치와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었다. 특히, 교육기간 동안 교육생들의 식사는 센터 인근 식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흡연자의 금연 시도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성인을 구분해 연중 시리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청소년 대상 ‘전담(전자담배) 하지마’라는 주제로, 시외버스, 터미널, 전광판 등을 통해 포스터와 영상 홍보를 펼친다. 하반기에는 성인층을 위한 매체 홍보 및 현장 캠페인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5월 중 대학 축제 기간을 활용한 현장 캠페인도 주목된다. 도는 전북금연지원센터, 지역 보건소 등과 함께 20일 원광대학교, 22일 전북대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1:1 맞춤형 금연상담과 건강상담, 음주·마약 자가검진, 알코올 중독 체험, 건강상식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도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우수 공직자들의 사례를 발굴·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도청 본청, 출연기관, 시군 등에서 총 33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1차 실무심사를 통과한 10건이 본선에 올랐다. 최종 수상자는 도민 온라인 투표(20%)와 본선 심사(80%)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부문 최우수상은 장애인복지정책과의 '장애인 소통 행정 기반 일자리 확대 지원'이 차지했다. 이 사례는 장애인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행정을 통해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전년 대비 10% 이상(195명) 확대하고, 총 2,708억 원 규모의 장애인 일자리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군 부문 최우수상은 남원시의 '인구감소지역 소아야간 진료, 남원시 모델 제시로 해결 전국 확산'이 선정됐다. 이 사례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보건복지부 국가사업으로 채택됐으며,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도청 부문 우수사례로는 ▲도로공항철도과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경기도가 20일 전북도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협력 실천을 위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 소속 공무원 각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관별로 100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상호 기부는 2023년 체결된 ‘전북–경기도 상생발전 합의문’의 실천 이행 차원으로, 해당 합의문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관련한 협력 모델 구축, 상호 홍보 및 참여 확대가 명시돼 있다. 양 도는 이를 실천에 옮기며 상호 연대의 가치를 보여줬다. 이날 경기도청 직원들은 전북도청 1층에 마련된 ‘답례품 홍보관’과 ‘전북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을 견학하고, 전북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방식과 성과를 공유받는 시간도 가졌다. ‘답례품 홍보관’은 전북 지역 농특산물과 우수 제품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으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지역 특산품의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북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은 고액기부자의 이름을 명패로 새겨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청 직원들은 전북사랑도민증도 발급받았다. 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본청 회의실에서 전북대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통제와 공공감사 현장 이해 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은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에게 행정통제와 감사의 실제를 이해시키고 부패 없는 청렴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청렴 문화 확산 노력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공직사회가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부정부패 방지를 위해 감사, 지도, 시정하는 행정통제와 공공 감사의 역할이 수업 내용이었다. 이날 수업에는 특히 이홍열 전북교육청 감사관이 1일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감사관은 대학생들에게 전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부패 취약 분야 내부통제제도와 감사 사례를 소개하며 청렴한 감사 행정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리는 데 주력했다. 전북교육청은 향후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청렴서포터즈 운영 △청렴 캠페인 활동 △부패 차단 모니터링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이번 현장 이해 수업은 실제 감사를 통해 미래세대에 청렴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투명한 전북교육의 이미지를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지하대공간에 설치된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사전 예고 없이 동일한 시간대에 일제·불시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아파트나 대형판매시설 등 지하대공간이 있는 건축물 가운데 면적과 층수를 고려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점검에서는 화재 상황에서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지 않도록 전원이 차단됐거나 연동이 정지된 상태는 아닌지, 피난·방화시설이 폐쇄됐거나 훼손된 곳은 없는지, 복도와 계단통로 등 피난로가 적절히 확보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입건과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도내 지하대공간 36곳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중 소방시설 유지관리 불량 등 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돼 조치명령을 통해 모두 개선을 완료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불시점검을 정례화해 현장의 긴장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연수생과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급식 만족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연수원 급식실에 ‘소문난 맛집’ 인증 현판을 설치했다. 이번 현판은 ‘연수가 더 즐거워지는 소문난 맛집’이라는 콘셉트 아래 연수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내부 직원들의 자부심을 담아 자체 제작됐다. 실제로 교육연수원은 다양한 연수 과정에서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급식 관련 항목에서 매년 높은 점수를 받아왔다. 민완성 원장은 “급식은 연수생들이 하루 일과 속에서 가장 기대하는 시간 중 하나”라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한 끼가 연수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현판은 조리종사자들과 직원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문난 맛집’ 현판은 급식실 입구에 게시되어 연수생들에게 즐거운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조리 및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전북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품격 있는 연수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 DEXLSD가 보다 유연한 투자 환경을 위해 30일 락업 플랜을 신규 도입, 기존 210일 플랜과 함께 ‘락업기간 선택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개편은 스마트컨트랙트 기술의 진화와 사용자 중심 플랫폼 전략이 결합된 결과로, 장기와 단기 투자자 모두의 니즈를 아우르기 위한 조치다. 기존 210일 락업은 복리 기반의 자산 증식에 최적화된 구조였으나, 유동성과 회전 중심의 수익 전략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DEXLSD는 30일 락업 운영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스마트컨트랙트를 재정비하고, 시스템 전반을 최적화했다. 그 결과, 사용자는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30일 단기 운용 또는 210일 장기 운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개편에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기술적 시스템도 전면 강화됐다. DEXLSD는 거래 이상 감지 알고리즘,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보상 구조 검증 로직 등을 고도화해, 스테이킹 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신속하고 자동으로 대응하는 구조를 갖췄다. 플랫폼의 보안성과 투명성이 한층 강화된 셈
(누리일보) 글로벌 혁신 교육의 선두주자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시스템의 명문,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SFSU)가 미래 경영 환경을 이끌어갈 리더들을 위한 ‘글로벌 CEO 경영최고위과정(GFE Innovation & Entrepreneurship)’ 4기 참가자를 모집하며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본 과정은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글로벌미래교육원(GFE)이 주관하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기 속에서 기업과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 경영 리더십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 명문 SFSU, 실리콘밸리와의 강력한 연계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는 캘리포니아주립대학(CSU) 시스템에 속한 대표적인 공립 명문대학으로, 혁신의 심장부인 실리콘밸리와의 지리적 인접성을 바탕으로 강력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Apple, Google, Oracle 등 세계 유수의 IT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졸업생들의 높은 실리콘밸리 지역 취업률은 그 실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최근 글로벌 K-뷰티 열풍과 함께 미용 성형 분야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8명이 함께 집필한 도서 『페이스 리프팅 보고서』가 출간됐다. 이 책은 안면거상술 이영재 원장, 실리프팅 서경희 원장, 초음파·고주파 리프팅 김정석, 배진만 원장, 안티에이징 도재운 원장, 줄기세포 가슴성형 신동진 원장, 지방흡입 박영민 원장, 모발이식 김진오 원장 등 미용 성형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실제적인 사례들을 총망라하여 독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단순히 외모 개선을 넘어 삶의 질과 자신감을 높이는 성형의 진정한 가치를 담고자 노력한 흔적이 돋보인다. 이 책을 기획한 의료미디어 닥터생각은 “최근 성형 관련 콘텐츠가 넘쳐나지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워 혼란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다. 이러한 분들에게 명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성형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었다”라고 책의 출간 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페이스 리프팅 보고서』는 미용 성형 분야의 다양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각 시술의 특성과 장단점을 정확
(누리일보) 지난 5월 11일, 송도 컨벤시아 4홀에서 열린 이태리특전 패션쇼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이는 단연 PK헤만이었다. L4K3와 SMB(save my bag) 두 이태리 가방 브랜드의 런웨이 가운데, PK헤만은 아시아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공중 워킹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장에서 가방을 공중에 띄워 워킹시키는 전례 없는 퍼포먼스에 디자이너들과 VIP 관계자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고,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화려한 컬러 연출은 한 편의 장관을 이루었다. 이에 감명받은 다수의 해외 업체 대표들은 PK헤만에게 협업 제안을 쏟아냈으며, 그 결과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축하쇼 공식 초청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한편 PK헤만은 패션계 안팎에서도 선한 영향력으로 주목받아왔다.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기부 활동, 노인 생명 구조 사례 등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소속 가수 뉴엘의 컴백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이효리, 전현무 등이 활동 중인 유기견·유기묘 봉사단체 ‘블루엔젤봉사단’에도 적극 참여하며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
(누리일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실용외교를 위한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이한주 정책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위성락 위원장, 권기식 자문위원단장 등 약 7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논의와 비전을 공유했다.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는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응하는 외교안보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노선을 강조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축사에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중도실용 노선을 통한 국민 통합과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위원회는 위성락 위원장을 중심으로 특임고문단, 자문위원단, 외교안보·경제안보·통일외교·국방외교·대외협력·언론 등 6개 산하 위원회, 그리고 위원장 직속 외교체제혁신 TF와 한미동맹 TF로 조직됐다. 자문위원단장에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선임됐다. 권기식 단장은 한중관계 전문가로서, 최근 중국 아태싱크탱크 국제 자문위원으로도 위촉되는 등 국제적 네트워크와 외교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