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 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제21기 포천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포천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은 21기 마지막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군사 도발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용범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환경과 국제 정세 속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적 방향을 결정하고 실천적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해 실천적인 대안을 함께 도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
(누리일보)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간편식 꾸러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금으로 운영되는 ‘2025년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정서적 고립, 가족 관계 단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간편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꾸러미에는 식품, 참치, 라면, 죽 등 간편 조리가 가능한 식품이 들어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정성과 마음을 담은 간편식 꾸러미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포천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편식 지원 사업은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포천동 지역사회의 복지 안
(누리일보)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회 가산봉사회는 지난 14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및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가산적십자봉사회 회원 18명은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황태 조림, 두부조림 등 반찬을 떡과 함께 결연세대 및 비결연세대 19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원미옥 회장은 “열무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훌륭한 식재료다. 어르신의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탁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발 벗고 나서주시는 가산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봉사회는 건강한 여름나기 복 나눔, 명절맞이 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등 2025년도 특화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포천시 내촌면 소재 ㈜디에이건설은 지난 14일 쌀 4kg 143포(200만 원 상당)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5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김혜은 대표는 “몸이 불편해 근로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 주신 김혜은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한 쌀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에이건설은 지난 2024년 설립한 건설업체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의 첫발을 내디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명진화성이 노트북 파우치 10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가정 등 정보화 용품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영문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지만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진화성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진화성은 꾸준한 기부로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7일 청소년문화의집 야외공원에서 제1회 야외공원 프로젝트 '야! 외! 모여!'를 개최한다. '야! 외! 모여!'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야외 축제로, 포천 청소년이 직접 축제를 기획했다. 청소년 동아리가 길거리 공연과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문화 감수성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포천초등학교 ‘꽃망울’ 동아리를 비롯한 총 8개 팀이 음악과 춤 공연을 선보이며,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가 직접 운영하는 이벤트 부스와 먹거리 체험 부스도 마련한다. 김현철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 직접 만드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중심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인 뮤지컬 '무명호걸: 無名豪傑'을 오는 6월 13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무명호걸'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일본 선발대장 가토 기요마사의 한양 도착과 충주성 전투 등 실제 전쟁사를 배경으로, 이름 없이 조국을 지킨 무명의 영웅들을 조명한다. 무협 액션과 판타지 요소를 결합한 극적인 구성과 함께 등장인물의 생각을 랩으로 풀어낸 독특한 서사 방식과 재즈풍으로 편곡된 음악이 관객에게 새로운 뮤지컬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찍이 가족을 잃고 강해지려는 ‘덕만’ 역에는 배우 조성필이, 덕만의 스승 ‘지부’ 역은 박유덕, 덕만의 친구 ‘화영’ 역은 정아인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일본의 조선 정벌 2번대 대장 ‘가토’ 역에는 서승원이, 가토에 맞서는 인물 ‘이츠키’ 역에는 김의환이 캐스팅돼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공연은 만 12세 이상(2013년 포함 이전 출생자)이라면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권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R석은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관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농약 잔류량 정기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농약 잔류량 정기 점검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은 골프장 내 토양과 물의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검사 항목은 디클로르보스를 포함한 25종의 농약 성분이다. 경기도 내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9년간 고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경기도의 방침에 따라 각 골프장의 최종 유출수 1개 지점과 1개 홀에서 시료를 채취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지도 및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며, “농약 사용 저감을 위한 현장 지도와 교육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농약 과다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건기와 우기에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역 음악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거리 공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포천음악창작소 길거리 공연(버스킹) 지원사업’의 공연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포천 관내 지정된 장소에서 20분 이상 노래 또는 악기 공연이 가능한 팀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2일부터 29일까지다. 첫 공연은 오는 6월 20일 포천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후 시는 9월과 11월에도 공연자를 추가 모집해 연중 총 3회의 길거리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역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청 광장을 비롯해 다양한 공간에서 길거리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3일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고 반려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파크골프교실’ 첫 수업을 진행했다.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파크골프교실은 2명의 전문 강사가 나서 기초 이론부터 실내 실습, 야외 실전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8회(2개월) 과정으로 구성했다. 실내 스크린 실습과 야외 파크골프장에서의 실전 체험을 병행하며, 시민이 파크골프에 대한 이해와 실전 감각을 높이고 일상 속 반려 학습으로 파크골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번 첫 회차 수업에서는 파크골프의 기본 규칙, 장비 사용법, 바른 자세, 안전 수칙 등 기초 이론 교육을 진행했으며, 스포츠 매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다. 이번 교육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7월까지 포천시청 신청사에서 ‘청렴서재’를 운영한다. ‘청렴서재’는 ‘책에서 만나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 윤리, 공정, 책임 등 공직자의 기본 가치와 자세를 되새길 수 있는 도서를 전시한 독서 공간이다. 시민이 신뢰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시는 청렴서재 운영과 함께 공직자가 주체적으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 도서 필사 △청렴 독서릴레이 등 책을 기반으로 한 청렴 정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 도서를 쉽게 접하며, 청렴 의식을 더욱 내면화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도서관은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면암중앙도서관에 청렴 메시지를 전하는 ‘청렴 계단’을 조성했으며, 향후 도서관 자료실에서도 청렴서재를 운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항을 규정하고, 사업 수행 및 행정업무 추진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취약지역에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기요금 절감, 마을 발전소 수익 창출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RE100 이행)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는 포천시(기후환경과 RE100지원팀)가 전담기관으로 참여했으며, 군내면 상성북2리 등 12개 마을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운영 주체는 △군내면 상성북2리 △선단동 동교3통 △영북면 운천리 △이동면 노곡2리, 노곡5리, 도평1리, 연곡1리, 장암리 △일동면 화대2리, 유동2리 △창수면 추동3리 △화현면 화현6리 등 12개 마을이다. 참여 기업은 ㈜케이디솔라, ㈜신미래에너지, ㈜그린쏠라에너지, 에스피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7월 15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다양한 주민의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사업 파급 효과가 특정 계층에 한정되지 않는 ‘일반 공모형’(20억 원)과 노인, 외국인, 청년 등 특정 계층을 위한 ‘시정 참여형’(10억 원)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교육기관, 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업체 등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주민 복리 증진,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방안, 안전 예방 사업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정 영역 전반이다. 시는 접수한 제안사업에 대해 실무 부서의 검토와 포천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4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국공립가산어린이집에서 ‘달콤한 마음, 선생님께 드립니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보육 교직원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교직원에 대한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했다. 행사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선생님들께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포천애봄365’의 핵심 가치인 △아이 중심 △교사 존중 △지역 공동체 돌봄을 실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아이들이 따뜻하게 자랄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선생님들 덕분”이라며, “오늘 이 작은 손길이 전한 감사의 인사가 무엇보다 값진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365일, 언제 어디서나 포천이 함께 돌본다’는 철학으로 ‘포천애봄365’ 돌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함께 키우는 도시 조성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포천애봄365 어린이집’(신읍·일동 권역), △일시 보육이 가능한 ‘시간제 어린이집’을 운영중 이다. 이어 △소흘 권역 ‘포천 에듀케어 플랫폼’, △신읍
(누리일보) 포천시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 14일 소흘읍 소재 식당에서 포천 지역 퇴직, 현직 교장으로 구성된 반월교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약 2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교육의 방향성과 정책 개선을 위한 원로 교육자의 고견을 청취하고, 그 뜻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됐다. 이날 자리에선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육 현장을 이끌어온 원로 교장단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참석한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랜 시간 지역 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원로 교장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교육 원로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자기주도학습센터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조성, 학교 지원사업 확대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정책을 통해 미래형 교육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누리일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실용외교를 위한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이한주 정책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위성락 위원장, 권기식 자문위원단장 등 약 7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논의와 비전을 공유했다.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는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응하는 외교안보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노선을 강조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축사에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중도실용 노선을 통한 국민 통합과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위원회는 위성락 위원장을 중심으로 특임고문단, 자문위원단, 외교안보·경제안보·통일외교·국방외교·대외협력·언론 등 6개 산하 위원회, 그리고 위원장 직속 외교체제혁신 TF와 한미동맹 TF로 조직됐다. 자문위원단장에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선임됐다. 권기식 단장은 한중관계 전문가로서, 최근 중국 아태싱크탱크 국제 자문위원으로도 위촉되는 등 국제적 네트워크와 외교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nb
(누리일보) 최근 한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제조업과 관련하여, 근로자 고용장려금과 벤처기업 인증, 그리고 제조업 대출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제도들은 기업의 고용 창출과 성장을 도모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근로자 고용장려금은 기업이 신규 근로자를 고용할 때 정부가 지원하는 금전적 보조금으로,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설계됐다. 주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대상이며, 고용 형태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벤처기업 인증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인증을 받은 벤처기업은 고용장려금 외에도 세제 혜택, 연구개발 지원,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정책을 보면 고용창출장려금과 고용안정장려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업의 고용 형태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기업은 고용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고용노동부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 기간은 매년 정해져 있다. 자세한
(누리일보) LG전자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AutoForm)이 ‘스마트 프레스 라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고, 금형 및 프레스 산업의 디지털 연속성(Digital Continuity)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협력 계획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생산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스탬핑(Stamping)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지능형 프레스 판금 라인(i-Pres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재 특성과 공정 조건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품질 제어를 가능케 하고 있다. 오토폼은 금형 및 박판 성형 분야에서 세계적인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최근에는 AI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Smart Production Assistant(SPA) 솔루션을 통해 설계와 해석, 품질 예측, 공정 제어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