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아름다운 서해의 석양을 배경으로 클래식 공연 ‘제부도 선셋 콘서트(Sunset Concert in Jebu)’를 오는 10월 18일 5시 30분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부도를 단순 방문지를 넘어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고, 서해안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11세 바이올린 영재 김연아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김연아는 ‘2023 주하이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와 ‘2025 드보르작 국제 청소년 라디오 콩쿠르’에서 모두 최연소로 1위를 수상했으며,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성악과 챔버 음악을 기반으로 한 ‘앙상블 M’,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Solus of Seoul Brass)’가 무대에 올라 고품격 클래식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제부도의 낭만적인 석양을 배경으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일몰시간대에 기획됐으며, 클래식 정통 레퍼토리부터 탱고 등 대중 친화적 장르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누리일보) 수원광교박물관은 10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아주대학교와 함께 특별전 ‘나의 독도, 우리의 독도’를 연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는 전시회다. 수원광교박물관과 아주대학교의 3개 기관 (과학영재교육원, VR/AR 기반 지능형 라이프컨설턴트 연구센터, SW융합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난 8~9월 아주대학교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독도’를 테마로 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서 초등학생들이 ‘나에게 독도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한 미디어아트 33점을 선보인다. 아이들의 눈으로 본 독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았다. 작품은 박물관 전시실과 함께 ‘로블록스(Roblox)’ 기반 온라인 가상공간에서도 공개돼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열리는 광복 80주년 특별전 ‘보이지 않는 전선 대한민국 동해, 독도’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입장 17시까지).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는 무료다.
(누리일보) 군포시가 민선 8기 공약인 ‘책의 도시 축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10월 18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2025 제11회 군포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독서대전은 군포올래 행복축제와 통합 개최되어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독서축제’로 펼쳐지며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공연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숲, 책으로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의 정주의식과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군포시 대표 독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포시의 대표 생태자원인 초막골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야외 독서문화공간을 조성해 독서와 휴식, 체험과 예술이 결합된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군포시 공공도서관 6개소와 작은도서관, 지역 작가, 학교, 문인협회 등 지역 독서 인프라가 총망라된 협력형 행사로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5 군포독서대전은 단순한 책 축제가 아니라 시민이 책과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휴식과 영감을 얻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책 읽는 도시 군포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문화적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1시~오후 4시 30분 시청 광장에서 ‘2025.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연다. ‘준비된 만남,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반려동물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날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선 △설채현 수의사의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한 특강 △고지안 훈련사의 펫티켓 강의와 행동학 시범 △반려동물의 건강·행동·영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토크콘서트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 공연 등이 열린다. 시청 광장엔 50여 개 부스의 체험·교육·홍보·벼룩시장(플리마켓)·포토존이 펼쳐진다. 체험존에선 멍멍 퀴즈 풀기, 펫 아로마 스프레이·강아지 인식줄·강아지털 키링·터그놀이 만들기, 반려견·견주 캐리커처 그려주기, 펫 타로 체험, 발도장 찍기, 강아지 로봇 조작 체험과 공연 등을 무료로 진행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반려견과 뛰어놀 수 있는 장애물 넘기 경기장(어질리티장), 대형견과 중소형견 전용 놀이터도 설치 운영한다. 교육존에선 참여자 소유의 개에 대한
(누리일보) 성남시는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톡톡! 청년과 신나는 LIVE'를 오는 10월 20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청년 세대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유튜브를 활용하여 보다 가깝고 자연스럽게 시정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간 소통형 콘서트로 기획됐다. 온라인 사전 신청은 10월 10일 오후 6시부터 10월 19일 오후 10시까지 성남시 홈페이지 및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접수받으며, 선착순 50명 마감 시 조기 종료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성남시 소셜캐릭터 성나미 한정판 굿즈 세트(키링 및 그립톡), 무료 주차권 제공 등 현장 참여 혜택이 제공되어 청년들의 참여 열기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톡톡! 청년과 신나는 LIVE’는 토크와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유튜브 라이브 콘서트로,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 각 분야의 청년 패널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반려인들을 위한 문화축제 ‘2025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19일 용인시실내체육관 앞 천연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고,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경기도수의사회와 용인시수의사회와 협력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 ▲‘펫티켓(반려동물 예절)’ 교육 ▲‘동물등록제’ 홍보와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어질리티 축하공연, 반려동물 운동회,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급수대, 반려동물 전용 화장실, 천연잔디 놀이터가 마련된다. 또한, ‘반려동물 운동회’에서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달리며 미션을 수행하는 ‘댕댕이 건강 달리기대회’, ‘멍! 때리기’, ‘OX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수의사와 훈
(누리일보) 경기도가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반려마루화성에서 유기견, 유기묘 입양자들을 초대하여 함께 즐기는 ‘2025 반려마루화성 홈커밍데이(가을운동회)’를 진행한다. ‘홈커밍데이’는 반려마루화성, 경기도반려동물입양센터(수원)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가족들뿐만 아니라 도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을 대상으로 반려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와 행복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마루화성 홈커밍데이는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로 운영하던 2015년부터 입양가족간의 소통의 장 마련과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기견 입양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운동회 ‘마루청백전’ ▲유기묘 입양자를 위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반려동물 보습제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입양가족 사진전 ▲훈련, 수의상담 ▲보물찾기 ▲셀프위생미용 등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고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참여형 행사로 구성된 이번 홈커밍데이는 입양가족들이 함께 유대감을 다지고 서로 올바른 반려 문화를 공유하며 더욱 따뜻하고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
(누리일보) 경기도와 평택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주제는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로, 다양한 정원작품 전시와 콘퍼런스, 정원산업 및 체험전, 문화공연 등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작가정원, 기업·기관정원, 생활정원, 시민정원, 꼬마정원 등 총 17종 68개소의 정원이 조성되며, 평택의 정체성을 담은 ‘물의 정원’과 조선시대 오횡묵 평택군수를 기리는 테마정원 등 특화정원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일상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감상하며 정원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박람회 기간에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문화 콘퍼런스가 열린다. 올해 콘퍼런스는 ▲공공정원의 가치와 미래 ▲정원도시 과제와 전망 ▲함께 나누는 초록수다를 주제로 정원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공유한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홈가드닝 꿀팁, 천연퇴비 만들기, 나만의 향기정원 등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원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평택시 홍보대사인 가수 양
(누리일보) 경기도는 18일과 19일 이틀간 화성시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에서 ‘이제는 마을과 자치의 시간’을 주제로 ‘2025 경기마을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마을공동체란 돌봄이나 재난, 환경 등 지역사회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모임이다. 도는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을주간 행사를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을공동체 정책 10년을 돌아보는 특별전시와 체험 ‘감각의 시간’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동행의 시간’ ▲ 재난·돌봄·교육·자치 등 마을 현안을 논의하는 ‘대화의 시간’ ▲ 개막식,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활동가의 날 등 교류를 위한 ‘화합의 시간’ 등이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경기도와 화성시의 마을공동체 정책 추진 10년을 기념해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경기마을주간이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가치를 재정립하고, 더 나은 마을을 향한 실천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가 생활골목을 넘어 군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부대 배후 상권으로 성장해온 ‘첫머리거리’의 특수성을 살려, 군인과 군민, 상인이 공존하는 공간을 지역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공사, 연천군, 상인회가 협력, 공간·체험 인프라 구축, 군부대 배경을 활용한 스토리콘텐츠 개발, 상인회 중심의 운영 및 역량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첫머리거리’의 새단장을 기념해 오는 18일 ‘두군두군 첫머리거리 축제’가 열린다. 이날 축제에는 군인과 군민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여, ▲밀리터리 퍼레이드 ▲첫머리 3종 체육대회 ▲군인·군민 노래·댄스 경연 ▲‘군인 아빠 자랑’·‘애인 자랑’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전투식량 만들기, 군번줄 제작, 페이스페인팅, 샌드아트 등 체험부스와 야장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2025년 10월 1일 자로 고영원, 정재우, 박균수 등 3명의 개방형 직위 임용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인사는 공모 절차를 거쳐 진행됐으며,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단의 주요 사업 추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 고영원, 신임 인권감사관 임용 고영원(64세) 신임 인권감사관은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상임감사, 양평공사 이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조직실장 및 대외협력실장,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공공기관 감사와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재단의 내부 감사 기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정재우, 신임 지역문화본부장 임용 정재우(57세) 신임 지역문화본부장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극영화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과 및 기획경영본부장, 동국대학교·목원대학교·호서대학교 강사, 영상물등급위원회 광고물소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지역문화정책과 문화 콘텐츠 기획 분야에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NJP, 관장 박남희)는 2025년 10월 18일, 개관 17주년 기념 축제 'NJP+'를 연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백남준아트센터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환경개선과 맞물려 축하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트센터는 올해 시민 예술 교육프로그램인 ‘퍼블릭 아카데미’ 운영, 지역 연계 협력 축제인 ‘제8회 머내마을영화제’ 공동체 상영관 참여, 유휴부지에 공유 정원을 조성하는 ‘이키로(2km) 정원행동 캠페인’ 등 지역과 환경을 잇는 새로운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개관 17주년 기념 축제 ‘NJP+’는 NJP 즉, 백남준(Nam Jun Paik)아트센터와 지역, 공간, 문화, 관람객이 함께한다(+)는 ‘연계와 확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트센터 뒤편 잔디 언덕을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숲 해설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중 3개 이상 참여한 관람객에게 아트센터의 리유저블 가방 1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축제 참여 팔찌는 아트센터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으며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백암농요’를 용인시 향토무형유산 제5호로 지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백암농요’는 처인구 백암면 일원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 농사 소리로 현재 ‘백암농요보존회’가 중심이 돼 전승과 보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로부터 곡창지대이자 교통의 요지로 알려진 백암 지역의 지리적 특성 속에서 발달한 농사문화의 일면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향토예술로 평가된다. 특히 백암면 가창리 일대에서 오랫동안 구전된 농요를 계승하기 위해 2002년 백암농요보존회가 결성되면서 본격적인 재현 활동이 시작됐다. 보존회는 전통 창법을 전승하기 위해 정기적인 전수교육과 공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2019년과 2021년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 2023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예술성도 인정받았다. ‘백암농요’의 노랫말은 벼농사의 전 과정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가래질소리 ▲모찌는소리 ▲모내기소리 ▲논매기소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상일 시장은 “‘백암농요’는 선조들의 삶과 공동체 정신이 깃든 소중한 유산으로, 도농이 공존하는 용인의 문화적 뿌리
(누리일보) 안성시는 11일,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3일 차를 맞아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참여를 기념하는 ‘안성시민이 함께 만드는 100인 색소폰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천 무대에서 열린 공연은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시민동아리 및 자치동아리 등 9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색소폰 연주 무대를 꾸몄다. 특히, 100인의 연주자가 함께하는 대규모 색소폰 합주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공연에 참여한 연주자들은 주로 60대에서 70대의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가는 모습을 몸소 보여줬다. 이중 최고령자인 박00(77세) 씨는“이번 공연을 위해 매일 연습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인생이 젊어진 기분이 들었다”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무대에 서니 감회가 새롭고,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동아리 구성원들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과 함께 수차례에 걸친 회의와 연습 녹음본을 지휘자와 공유하며 100일에 걸쳐 공연 준비에 매진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 누구나 주체가
(누리일보)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거모동 산들공원에서 ‘제12회 세대공감(共感) 군자 산들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차를 맞이한 ‘군자 산들축제’는 오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군자동의 대표 지역축제로, 군자동 주민의 꾸준한 성원 속에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군자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0여 개 동 관계단체가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1천여 명의 동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현장에서는 전 세대가 어우러져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되고, 아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버블) 쇼, 거리 공연(버스킹)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군자동 주민 노래 경연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저녁 8시부터는 팝페라 공연과 초대 가수 공연이 열려, 주민들이 함께 깊어져 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할 예정이다. 한영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산들축제가 군자동 주민 모두가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물만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건강 솔루션이 등장했다. 국내 기업 ㈜디마이스토리(대표 신수철)가 1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전해질 음료 ‘발란스라이트(Balancelyte)’가 바로 그것이다. ‘발란스라이트’는 Balance(균형)와 Electrolyte(전해질)의 합성어로, 체내 수분 흡수와 전해질 균형을 동시에 고려한 과학적 음료다. 이 제품은 저삼투압 원리를 적용해 일반 물보다 빠르게 체내에 흡수되며, 소장에서 수분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SGLT-1)의 원리에 맞춰 전해질과 당 성분이 정밀하게 배합되어 있다. 단순한 갈증 해소를 넘어, 발란스라이트는 나트륨뿐 아니라 운동이나 일상에서 땀으로 손실되기 쉬운 칼륨, 마그네슘, 아연, 타우린, BCAA, 비타민 B1, B6, C 등을 포함하고 있어 빠른 피로 회복과 집중력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의 개발을 이끈 조병수 박사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1983~2013)를 지낸 신장 전문의로, 현재는 경희대 명예교수이자 신장병 전문 의원 대표원장으로 활동하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