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첫날인 4월 19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정민구 의원, 임정은 의원, 현지홍 의원, 양용만 의원, 양홍식 의원, 강성의 의원, 6명이 순서대로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정민구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교육발전특구 운영,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 방향 및 행정체제개편 대응, 원도심 학교 활성화, IB교육 운영, 학생선수 육성 정책 방향, 국제학교 설립승인 및 교육관리 주체인 교육청 입장에서‘NLCS’민간매각 등 추진에 대한 교육감 견해를, 임정은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정보화 교육 및 교육환경 조성 추진 방향, 변호사 직위 업무 관련, 도서관 관련, 다문화학생 지원 관련, 교육활동보호 대책, 늘봄학교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현지홍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학생 복지권 강화 및 대안 마련, 교육청 소관 도내 식물식재 현황 및 개선 방안 주문, 늘봄학교 관련 현안 질문, 유보통합 추진에 대한 해결과제, 제주특별자치도 학원 교육 정책 미비에 따른 향후 기조,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의 일반고 전환에 대한
(누리일보)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소장품 기획전 '회귀, 다시 돌아오다'를 선보인다. 물방울 화가 김창열(金昌烈, 1929~2021)은 천자문과 물방울을 소재로 작업한 '회귀' 연작을 통해 동양사상과 정신성을 반영한 새로운 사유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소장품 기획전 '회귀, 다시 돌아오다'에서는 '회귀' 연작을 중심으로 거시적인 동양사상과 정신성을 반영하고, 이역만리 타국 땅에서 작가가 감내한 고향과 조국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삶과 작품의 관계성 속에서 조명한다. 김창열 화가는 1969년 파리에 정착해 1972년 살롱 드 메(salon de mai)에 첫 물방울 작품인 '밤에 일어난 일'을 발표한 이후 물방울이라는 단일 소재로 동양적 전통에 뿌리를 둔 무아론적(無我論的) 미의식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빈 캔버스에 물방울을 그렸으나 조형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포뿐만 아니라 나무판, 모래, 흑연 등을 바탕으로 물방울을 그렸다. 1970년대 중반부터는 신문지 위에 물방울을 그려 문자와의 결합을 시도했고, 1980년대 중반부터는 고향을 그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평범한 제주 여성의 삶에서 소중한 의미와 성평등 가치를 발견하고, 제주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여성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제주여성 생애사 영상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80세 전후 제주 여성을 대상으로, 근·현대사를 살아오면서자신의 영역을 개척해 온 평범한 여성의 생애사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영상물은 10월부터 제주MBC 방송국 ‘제주여성 허스토리’ 프로그램을 통해 주1회 8편(1편당 2명, 30분)으로 편성돼 방영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영상기록을 희망하는 본인이 신청하거나 주변인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 회의에서 지역성, 희소성,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인물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자는 양식에 구애 없이 성명, 나이, 거주지, 연락처, 간략한 소개를 작성해 제주여성 생애사 영상제작사업 수행기관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여성 생애사 영상제작 사업은 제주여성과 관련한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파독 간호사, 해병대 출신, 중산간 농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국비 15억여 원을 확보해 제주 청년보장제 전달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신규 공모사업인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제주도는 국비 10억 9,600만원, 지방비 3억 8,400만원 등 총 14억 8,000만원을 투입해 미취업청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4억 1,840만원을 확보, 총사업비 4억 5,740만원을 투입해 구직 단념 청년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로써 기존 제주청년센터나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한 미취업청년 관련 프로그램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카페'와 '직장적응 지원'의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청년카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회복, 경력설계, 취업·직무 커뮤니티 운영,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장적응 지원'은 새로 취업한
(누리일보) 화산 암반수 기반 맥주와 청정 농축산물 활용 안주로 무장한 제주도가 ‘맥주 삼국지’에 출사표를 던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9~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야외주차장에서 글로벌 맥주와의 파트너십과 삼국의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주 최초 ‘한·중·일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맥주축제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2024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과 연계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맥주 맞춤형 제주의 우수 식품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맥주축제에는 제주, 중국, 일본 3국의 10개 맥주 브랜드에서 총 37종에 달하는 맥주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시음·구매할 수 있는 한·중·일 맥주관을 운영한다. 맥주관에서는 각국의 다양한 맥주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 상품을 마련해 한·중·일 맥주 맛보기 판매 행사와 함께 골라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주맥주 굿즈 텐트 약 20동을 배치해 10여종의 굿즈를 현장 판매하고, 일본 맥주 삿포르는 맥주캔에 레이저를 쏘아 고객이 원하는 글자를 각인해준다. 맥주관과 함께 제주 식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통합돌봄 서비스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을 수행할 제공기관을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도전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에 있어서 심각한 제약을 지닌다. 개인 및 사회·환경 특성에 따른 지원 필요도가 매우 높아 통합돌봄이 필요하다. 정부는 2022년 6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6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1:1 맞춤형 낮 활동 또는 야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합돌봄 서비스는 24시간 개별 1:1 지원, 주간 개별 1:1 지원, 주간 그룹 1:1 지원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제주도는 통합돌봄 서비스 3가지 유형 중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4~5월 중 공모 선정을 거쳐 종사자 채용 및 전문교육, 공간 개선 등을 준비하고 올 하반기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24시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 및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에 따른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 등으로 사전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회원 등록을 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무료 운행은 접수시간 기준으로 19일 0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이며, 제주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전화하거나 누리집 및 이용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석찬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특별교통수단 68대, 바우처 택시 162대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복권기금 96억 3,600만 원을 포함한 113억 6,680만 원을 확보해 교통약자 이동권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8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업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이 아닌 기업이나 시설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한 경우(농업인 등) 감축 실적을 정부로부터 인정받는 것으로, 사업장의 실질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해 여분 또는 부족분의 배출권에 대해 사업장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도내 신규 사업참여 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과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가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탄소 농업기술 소개 및 적용사례,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의 제도적 배경과 구조, 참여 절차 및 신규 참여 농가 모집 안내 등이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1:1 상담과 참여 희망농가를 접수할 예정이며, 참여 농가들에게는 실질적인 저탄소 기술 적용방안과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가 추후 농업 부문 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광철 기술지원팀장은 “농업부문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들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비래(飛來)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Spodoptera frugiperda)’ 의 도내 유입이 확인됨에 따라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지난 11일 제주대학교에서 한림읍 수원리에 설치한 트랩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이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열대거세미나방은 성페로몬 트랩으로 유인된 성충이며, 지난해 대비 7일가량 빨리 발견됐다. 비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멸강나방 등은 봄철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며 옥수수, 기장 등 벼과 작물을 가리지 않고 갉아먹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힌다. 특히 중국 운남성 등의 해충 발생현황이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올해는 비래 시기가 빨라진 만큼 국내로 유입될 비래해충이 늘어날 전망이다. 열대거세미나방을 비롯한 비래해충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 성충기보다는 알에서 갓 부화한 어린 애벌레일 때 방제효과가 크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방제하면 피해주율이 1% 정도지만 방제시기를 놓친 뒤 방제작업을 할 경우 10~50%의 피해가 발생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16일 오후 2시 자치경찰단 참꽃마루에서 자치경찰에 대한 홍보, 치안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치안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활동을 함께할 ‘J.S.P.D* 도민기자단’을 위촉했다. J.S.P.D 도민기자단은 자치경찰단의 주요 활동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치안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도민과 치안행정 간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기자단에는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44명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지역·분야별로 치안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홍보활동을 폭넓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은 박기남 단장의 위촉장 및 기자단증 수여와 올해 주요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기자단에게 J.S.P.D. 모자와 기념코인 등 홍보물품도 전달했다. 고정근 자치경찰단 경찰정책관은 “J.S.P.D 도민기자단은 치안의 중요한 협력자로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도민안전에 도움이 될 치안정책 발굴과 자치경찰 활동사항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문화유산 사진작가 1세대인 고(故) 한석홍 씨(1940~2015)가 1985년 박물관 모습 등을 촬영한 사진필름 400점을 아들인 한정엽 씨로부터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 2018년 사진필름 65점을 기증받은데 이어 두 번째이다. 제주도 서귀포 출신 사진작가인 한석홍 씨는 국내 문화유산 사진의 개척자로서, 1970년대 한석홍사진연구소(현(現) 한국문화재사진연구소)를 설립해 국립박물관은 물론, 저명한 공립·사립박물관 및 미술관의 중요 유물 촬영을 도맡아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수행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은관문화훈장을 수훈받았으며, 아들 한정엽 씨도 대를 이어 2대째 문화유산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기증받은 사진필름 400점(흑백 362점, 칼라 38점)은 1985년 3월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한 도록 제작을 위해 촬영된 것으로, 한정엽 씨가 보관해 오다 올해 박물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는 ‘추억 사진 공모전’ 소식을 접한 후 기증 의사를 박물관에 밝혀왔다. 기증된 사진필름에는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세화고등학교는 16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아침 등굣길 세월호 기억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자치회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어 매해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을 위해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메시지를 더해 (사)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세월호제주기억관에서 받은 세월호 배지, 리본, 스티커를 수작업으로 포장했다. 학생자치회에서는 세월호 기억 나눔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SNS 게시를 통해 이를 알리고 등굣길에 세월호 배지 등을 나누며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남주중학교는 16일 공익법인 해피트리의 베트남 독서교육 우수교사들을 제주에 초청하여 진행하는 독서교육 활동 연수에 우리 학교의 학교 급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교육과정 내 독서 후 활동에 대한 수업을 공개했다. 베트남의 독서교육 우수학교의 교장, 교사, 관계자분들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이 일상으로 먹는 학교 급식을 체험하고, 5교시(13:10∼13:55)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읽기’라는 주제로 윤애경 교사의 국어 수업을 참관했다. 이 수업은 교육과정 내 독서 시간 활용 수업으로‘독서 질문으로 비경쟁 토론하기’활동을 진행했다. 사전에 모둠별로 책을 읽고, 읽은 내용에 대해 학생들이 질문지를 작성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모둠별 대표 질문을 선정했다. 모둠별로 이동하면서 다른 모둠과 비경쟁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열린 독서 토론 수업이었다. 참석했던 베트남 선생님은 “서로 환경은 다르지만 교육과정 내 독서 수업 활동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베트남의 수업 활동에 적용해 보고 싶은 면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사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4월 15일에 ‘2024 작은도서관 지원마을을 담은 작은도서관 –도서관에서 미(美)를 그리다-’프로그램을 남원 LH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다양한 도구와 기법을 활용한 미술 체험이 이루어지며 첫 시간에는 원터치 기법을 익히고 천에 야생화를 직접 그려보는, 천 아트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본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취미 미술 활동으로 일상에서 활력을 얻기를 기대하며, 도서관을 더욱 다양한 문화의 장으로 인식해 자주 방문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유아교육진흥원장 협의회 및 시설 참관을 운영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김순영 원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전국 진흥원장들은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시설 참관 △유보통합 대비 추진사업, 문제점 및 개선 방향 등 현안 문제 토론 △전국 유아교육진흥원 현황 공유 △제주 생태문화탐방 등 미래 교육을 위한 지역별 우수사례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전국 유아교육진흥원장 협의회는 시도별 현황 공유·현안 해결을 통해 교육정책 및 미래 유아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김순영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전국 유아교육진흥원장들은 민주적 소통과 합의를 이끄는 리더십으로 행복 나눔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라며“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한 유아교육진흥원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어 유아교육 현황 및 현안 해결안 공유를 통해 현장 적용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