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도청 제2청사에서 ‘2025년 제주청년자율방재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시범운영의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출범한 청년 참여형 자율방재단의 첫 해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관계자, 지역자율방재단,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 단원들이 직접 행사를 진행하고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제주청년자율방재단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위험 증가와 민간 방재 인력의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출범했다. 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사회복지과 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폭염 대응을 중심으로 경로당 무더위쉼터 현장 지원, 농작업자·야외근로자 대상 얼음 생수 나눔 및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 재난안전 전문교육 및 훈련 참여 등 생활 밀착형 방재 활동을 펼쳤다. 활동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청년자율방재단 참여자들은 이번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응답자의 80% 이상이
(누리일보)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6일, 아름다운가게 신제주점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재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 실천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ESG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재단 임직원들은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기부 물품 접수 기간 동안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생활용품 등 총 239개를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오광석 이사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열고 남부권역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지난 11월 한림읍(서부)과 구좌읍(동부), 12월 이도2동·노형동(북부)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마련된 이날 현장 도지사실은 서귀포시를 포함한 남부권역 주민들의 관심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이뤄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서홍동주민센터에 도착해 일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도지사실을 시작했다. 이어 2층 창작공방실로 자리를 옮겨 사전 신청한 16명의 민원인과 약 2시간 동안 1대 1 면담을 진행하며, 행정의 문턱을 낮춘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현장에서는 서귀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민생 현안이 논의됐다. 주요 민원으로 ▲민간 소유 제지기 오름의 도 차원 매입 및 활용 방안 ▲자리돔축제 개최 시 인근 공영주차장 비용 감면 ▲쇠소깍 수상레저사업 분쟁 해결을 위한 행정 중재 및 조치 ▲예래동 대왕수천 및 올레길 8코스 시설 정비 ▲ 등이 제기됐다. 오영훈 지사는 민원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민원 해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연말을 맞아 서귀포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의료 현장인 서귀포의료원을 찾아 의료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간호 인력의 안정적 확보와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오전 서귀포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진 근무환경과 의료서비스 제공 여건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오 지사는 의료원 분만실과 건강검진센터, 산후조리원, 기숙사 등을 둘러보며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어 서귀포시 소재 대경주택에서 진행 중인 간호사 기숙사 리모델링 시설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살폈다. 또한 서귀포의료원 분만실과 신생아실, 산후조리원을 잇따라 방문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분만·산후조리 시스템과 의료 인력 운영 현황을 파악한 뒤, 안전한 분만 환경 조성을 위한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건강검진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간담회에서 “서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가로수를 돌보고 가꾸는 참여형 도시녹화 사업인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26일 입양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가로수 입양단체 10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21개 입양단체(기관)가 가로수를 직접 가꾸는 활동을 하게 됐다.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은 도민이 입양단체로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가로수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도민참여형 사업이다. 가로수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참여하는 단체는 공립별빛하나어린이집, 꾸러기어린이집, ㈔느영나영복지공동체, 둘리어린이집, 서귀포천지라이온스클럽, 인도어린이집, 예어린이집, 참사랑어린이집, 햇살어린이집, 해오름어린이집 등 10곳이다. 협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추후 협의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제주도는 참여단체의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과 함께 가로수 관리에 필요한 물품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n
(누리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를 찾아 1, 2학년 학생 약 100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열고 제주의 미래 신산업 비전을 제시했다. ‘청소년들과 함께 제주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2024년 표선고, 한림공고, 한국국제학교(KIS)를 거쳐 올해 제주중앙고, 중문고, 남원중에 이어 일곱 번째로 마련됐다. 오 지사는 “서귀포산업과학고는 대한민국에서 태평양에 가장 가까운 고등학교”라며 “동남아시아, 태평양, 미주로 나가는 첫 번째 길목에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급식비 인상,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 학교안전경찰관 배치 등 학생들의 실생활을 지원하는 정책을 소개하고, ‘2035 탄소중립 제주’ 목표도 설명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가 2050년 국가 목표보다 15년 앞선 2035년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유는 기후위기가 제주부터 먼저 오기 때문”이라며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7기가와트 수준으로 높이고 그린수소를 연간 6만톤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귀포산업과학고를 에너지 분야 제주형 협약고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주 인구정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2026년 1월 초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주민등록상 거주 인구뿐 아니라 제주에 머물고 활동하는 생활인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와 배움여행(런케이션)의 통합 서비스 및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플랫폼은 크게 세 가지 기능을 담았다. 생활인구 분석 시스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배움여행(런케이션) 통합 서비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보 제공이다. 먼저 생활인구 분석 시스템은 통신사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민등록과 무관하게 제주에 실제로 머무르며 활동하는 인구를 파악한다. 방문 목적(관광, 업무, 학업, 귀도 등), 읍면동별 생활인구 규모, 지역별·시간대별 이동 흐름, 연령·성별 분석 등을 시각화해 보여준다. 제주도는 이를 도시계획, 교통, 생활 인프라 설치 등 정책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맞춤형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고 12월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2년 최초 인증 획득 이후 두번째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청소년 진로체험 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가 지역 사회 내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교육기부 방식)로 제공하는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올해 인증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 9월 26일 교육부에 재인증을 신청했고, 이후 서류와 현장 심사, 권역별 심사,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재인증이 결정됐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5년 12월 24일부터 2028년 12월 23일까지 3년간 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되며, 아울러, 교육부로부터 인증마크 사용권한 및 인증현판을 부여받아 대외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이번 재인증으로 도의회 의정체험이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민주시민 의식 함양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현장 방역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겨울(2025/2026 동절기) 전국 6개 시도 가금농장에서 22건, 10개 시도 야생조류에서 2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제주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비발생 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단 한 건의 AI 발생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선제적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는 현재 도내 주요 지점에 거점소독통제시설 11개소(제주시 6, 서귀포시 5)와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5개소(제주시 2, 서귀포시 3)를 운영하고 있다. 거점소독시설에서는 가금농장을 출입하는 모든 축산 관련 차량을 대상으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철새도래지 통제초소에서는 철새도래지 내에서의 낚시, 사진 촬영을 위한 철새 근접 행위 등을 제한하는 등 AI 바이러스 전파 매개체인 철새 서식지 주변을 집중 방역관리하고 있다. 또한 AI 발생지역에서 생산된 가금류 및 가금산물 등의 제주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실제 경작 중인 농지 26만 8,000필지를 대상으로 한 『제주 농업·농촌 실태 전수조사』를 2026년 1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기존 국가 및 도 단위 농업통계만으로는 제주 농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에 충분하지 않아 보다 정밀한 기초자료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조사는 도내 모든 경작 농지와 농업경영체를 망라한 농업분야 전수조사와 함께 읍·면지역 172개 마을의 농촌 실태를 함께 파악한다. 농업조사는 농지와 농업경영체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농지 이용현황, 생산기반 여건, 재배·유통시설 현황 등 농업경영 전반을 조사한다. 농촌조사는 읍·면 농촌지역 172개 행정리 마을을 대상으로 정주·생활서비스 여건, 마을자원, 공동체 현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위성영상 기반의 농지 식별정보인 ‘팜맵’을 활용해 각 농지별 정확한 재배면적과 이용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기존 통계조사와는 차별화된다. 조사는 2026년 4월까지 진행되며 ㈜한국리서치가 수행을 맡는다. 전화조사와 대면조사 등 복합적인 방법이 활용된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2026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총 293명으로 공립 161명, 사립 132명이다. 공립 제2차 시험은 한라중학교에서 실시되며 내년 1월 14일 미술, 체육 교과 실기평가를 시작으로 1월 20일과 21일에는 교수교과 수업실연 및 교직적성 심층면접이 진행된다. 또 비교수교과는 21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이 있을 예정이다. 사립학교 합격자의 경우 제2차 시험부터는 각 학교법인의 자체 계획에 따라 시행되므로 합격자는 해당 법인 누리집을 통해 전형 방법 및 시험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공립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오전 10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역 청년 러닝크루 ‘구보(goobo)’와 함께 추진한 ‘삼다! 구보 보안관' 시범운영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정식 운영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삼다! 구보 보안관'은 10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제주시 구도심 일대에서 야간 러닝 방범순찰을 진행했다. 신규대원 36명은 산지천·임항로·용담 일대에서 총 7회 순찰을 실시하며 보도블록 파손, 도로 시설물 개선 필요, 가로등 미작동, 불법 현수막 등 위험요소와 생활불편 요인 18건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시범운영 종료 후 참여 대원들과 운영 평가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듣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내년 3월 정식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방범순찰에 러닝문화를 결합해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고, 기존 방범순찰보다 더 세밀하게 생활안전을 점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 참여형 치안 모델로 평가를 받았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정식 운영 시 대원들의 역할과 지원을 확대하고, 구도심에서 성과가 쌓이면 서부지역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철우 생활안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내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료실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도 읽고, 문제도 풀어보는 ‘어린이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매월 사서가 추천한 그림책을 깊이 읽은 후 출제된 문제를 풀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응모 용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문제는 정답이 있는 문항과 정답이 없는 문항을 혼합 구성했으며, 그림책을 읽고 질문에 답하는 과정을 통해 글의 의미를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정답자 중 매월 1회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독서퀴즈를 통해 책 한 권을 깊이 읽고, 글의 의미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기초 문해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고”, “긍정적인 독서 경험이 축적되어 자발적인 독서 참여 확대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경제 감각을 키우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년 1월 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책 소개 영상을 만드는‘내가 만드는 책 예고편’과 합리적 소비 방법을 내용으로 경제교육 수업‘호주머니 속 용돈 이야기’로 구성됐다. 내가 만드는 책 예고편은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안진혜 소프트웨어 강사의 지도로 예비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1일부터 6회 운영할 예정이다. 호주머니 속 용돈 이야기은 서귀포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박미영 지역경제교육센터 강사의 지도로 예비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내년 2월 10일부터 5회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프로그램별 신청기간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내년 1월 5일부터 23일까지 보호자가 2025년도에 부담한 난치병 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매년 1월과 7월 두 차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1월 집중 신청기간에는 2025년 7월 신청자 중 추가 신청 항목이 있는 경우 또는 2025년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난치병 치료비 지원사업은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암, 심·뇌혈관, 당뇨,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난치병 학생들의 학습권(온라인 강의, 예체능 학원비)과 건강권(비급여 진료비, 도외 진료 체재비 등)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 1인당 연간 최대 300만 원,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총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보호자는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의 진단서, 2025년 부담한 각종 영수증 등을 준비한 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도교육청 정서회복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용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난치병 학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