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지역 공공 공연장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공연을 기획하고 제작할 전문인력과 조직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김봉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갑)은 2026년 7월 22일 제453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2027년 제주음악당이 개관하면 주요 공공 공연장이 4곳으로 늘어나지만 공연을 만드는 조직은 여전히 제자리”라며 공연예술 제작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편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제주아트센터의 우수 공연콘텐츠 지역유통사업 신규 편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좋은 공연 한두 편을 가져오는 것보다 좋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낼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예술진흥원과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전당의 무대·조명·음향 등 핵심 전문인력 상당수가 임기제로 운영되고 있고, 공연의 기획과 제작을 총괄할 전문 직위도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핵심 전문인력이 바뀔 때마다 공연 경험과 노하우까지 기관 밖으로 빠져나가는 구조”라며 “공연에도 전시 분야의 학예사처럼 기획과 제작을 총괄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봉직 의원(더불어민주당, 애월읍을)은 22일 관광교류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민생회복을 내세운 추경이지만 정작 제주 민생의 핵심인 관광 분야는 사실상 빠졌다"며 관광예산의 방향성과 사업 효과를 강도 높게 질타했다. 강 의원은 "이번 추경은 '민생회복'을 이름으로 내세우며 도 전체 예산을 4,615억 원 증액했지만, 관광교류국 일반회계 증액은 1억5천만 원으로 0.42%에 불과하다"며 "관광이 제주 경제와 민생의 중심인데도 관광 분야가 추경에서 소외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광진흥기금으로 편성된 디지털 관광증 사업(15억 원)과 감사 프로모션 사업(10억 원)을 언급하며 "민생회복 예산이라면 소상공인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방식이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네이버·항공사 공동 프로모션과 개별 관광객 리워드 중심으로 편성돼 있다"며 "도민과 소상공인에게 직접 돌아가는 예산인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감사 프로모션 사업에 대해서는 "당초 8억 원을 편성해 상반기에 99%를 집행한 뒤 이번 추경에서 다시 10억 원을 증액했다"며 "그러나 방문객 증가와 도내 카
(누리일보) 제주문화예술재단은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2026 예술인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 '2026 예술인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사업'은 예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창작공간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4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제주에 거주하며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 및 예술단체다. 가구 소득은 2026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하며, 공고일 이전 연·월세 임대차 계약을 완료하고 실제 창작공간을 임차 중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이며,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8월 말 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 14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제주예술인복지센터'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복지 지원을 본격화한다. 제주예술인복지센터는 예술활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거점으로, 재단은 이
(누리일보) 제주연구원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김병무)는 기후시민회의에서 도민이 선정한 기후행동 의제를 생활현장에서 직접 실천하고, 그 결과를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는 'ᄒᆞᆫ디, 기후행동! 2026 제주 기후시민 실천의제 리빙랩(Living Lab)'을 오는 2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시민회의를 일회성 공론화에 그치지 않고 상설 기후 거버넌스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도민 주도형 리빙랩이다. 참가자들은 직접 선택한 기후행동 의제를 생활 현장에서 실증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발견된 걸림돌과 개선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의제와 정책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총 31명의 도민 참가자들은 오는 7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6주간 자신이 선택한 2개 기후행동 의제를 실천한다. 실천 분야는 ▲기후 인식 증진 및 생태보호 ▲저탄소 소비 및 식생활 ▲친환경 교통 및 이동 ▲자원순환 및 폐기물 저감 ▲에너지 절약 및 전환 등 5개 분야다. 참가자들은 실천 횟수와 성과, 걸림돌을 실천일지에 기록하고, 주 1회 자가 점검을 실시하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2일부터 제주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 환영 캠페인’을 운영한다. 본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다자녀가구 여행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 환영 캠페인’의 대상을 일반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확대한 것이다. 도와 공사는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겨냥해 다자녀 가족은 물론, 부부, 3인 가족 등 모든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기존 다자녀가구(두 자녀 이상이고,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경우)는 3박 4일 이상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에 숙박했을 시 1가구당 4만원을 지원해왔다. 여기에 조부모·부모·형제·배우자·자녀 등이 함께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에서 2박 3일 이상 숙박할 경우, 도와 공사는 객실 1실당 2만원을 지원하는 신규 캠페인을 추가했다. 한 객실당 숙박확인서는 1건만 인정하며, 객실 내 침실이 2개 이상이면 하나의 객실로 인정한다. 참여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아닌 타 지역에 거주하는 조부모·부모·형제·배우자·자녀 등이 함께하는 가족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여름방학 기간 제주를 방문한 미국 대학생 25명을 대상으로 K콘텐츠 속 제주문화를 알리기 위한 ‘제주문화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클래스에 참가한 미국인 학생들은 제주대학교 글로컬사업인 ‘글로벌 썸머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약 2주간 제주에 머물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운다. 행사 첫날인 21일 참가자들은 해녀 물질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제주해녀박물관 상설전시실을 관람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의 가치를 탐구했다. 한 참가자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해녀를 처음 접했는데, 제주에서 직접 물질을 체험하고 유산적 가치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해녀들의 강인함과 위대함을 깊이 새기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제주대학교 박물관 인다홀에서 전통연희 공연 관람과 함께 제주민요 배우기, 사물악기·상모·버나 체험, 강강술래 등 한국의 전통 율동과 국악을 직접 몸으로 배우는 체험형 수업이 진행됐다. 제주도는 제주대학교와 협력해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K콘텐츠
(누리일보) 유엔 등 세계 6개 국제기구의 채용 담당자가 제주를 찾아 청년 200여 명에게 채용 절차와 직무, 필요한 역량을 직접 소개했다. 수도권에 비해 국제기구 정보와 현직 전문가를 만나기 어려웠던 제주 청년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기회를 얻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외교부와 공동으로 2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19회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열었다. 2008년 시작한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가 제주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엔사무국(UN Secretariat),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국제원자력기구(IAEA),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6개 국제기구 채용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기관별 채용 절차와 직무, 핵심 역량을 설명했다. 사전 신청에만 257명이 몰릴 만큼 관심이 높았고, 이날 도내 청년과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자리를 채웠다. 설명회에 이어 국제기구 인사 담당자와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사전 선발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1:1 모의면접도 열려, 참가자들은 국제기구 채용 절차를 직접 체험했다. &n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최초의 분산에너지 선도모델 구축과 인공지능 전환(AX), 선박 유지·보수·정비(MRO)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실증 거점으로 도약에 나섰다.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미래전략사업을 뒷받침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위성곤 지사는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2027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기획예산처 장관과 시·도지사가 일대일로 만나 지역별 핵심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건의 사업은 ▲제주 녹색문명의 섬 인공지능(AI) 분산에너지 인프라 구축(총사업비 2,034억 원) ▲제주권 AX 대전환 (총사업비 1조 2,451억 원) ▲제주형 ‘창의성장 융합벨트’ 조성 지원(총사업비 미정) ▲K-Global Tourism Academy Valley in JEJU 조성(총사업비 1,000억 원) ▲제주 선박 MRO 산업 생태계 구축(총사업비 490억 원) 등 5건이다. 2027년도 국비 요구액은 총 248억 5,000만 원이다. 이와 함께 추자해상풍력의 제12차 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영농 문제 해결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문제 해결 스터디그룹’을 운영한다. 스터디그룹은 기존의 일방적인 집합교육에서 벗어나 청년농업인이 자발적으로 그룹을 구성하고,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학습 주제와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직접 설계하는 소그룹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스터디그룹에는 감귤 재배기술 현장 문제 해결팀(6명)과 농산물 가공 분야 전문팀(5명) 등 총 2개 팀 11명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한다. 감귤 재배기술팀은 생육·토양·수분 관리, 병해충 대응, 품질 및 수확·출하 관리 등 재배 전 과정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산물 가공팀은 1차 농산물의 6차산업화를 목표로 가공·체험·브랜딩·유통·판매 분야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득 창출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현장 적용 중심 교육과 우수 사례 벤치마킹으로 청년농업인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연말에는 운영 성과를 공유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감귤 재배기술팀은 생육 단계별 재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브라질 상파울루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현지시간 지난 21일 ‘해녀와의 대화(주제: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주브라질한국문화원과 협력해 제주해녀문화의 가치를 브라질 현지 관람객에게 보다 생생하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파도의 현직 해녀와 해녀문화 전문가, 해녀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은 의미와 해녀공동체가 지켜온 상생과 연대의 가치에 대해 현지 관람객과 직접 소통했다. 특히 현직 해녀들은 가파도 해녀공동체의 작업문화, 물질 경험 등 바다와 함께 살아온 삶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바다와 해녀문화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현대 해녀공동체의 의미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했다. 제주도는 '제주해녀 해외 프로모션 사업'의 일환으로 주브라질한국문화원과 공동 개최한 '바다의 숨결: 제주 해녀, 여성 그리고 공동체(Breath of the Sea: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료원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갖춘 신임 제주의료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현 제주의료원장의 오는 9월 3일자 임기 만료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진행된다. 원서 접수는 7월 21일부터 8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의료기관 운영과 보건의료 분야에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갖춘 사람으로, 조례에서 정한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요 자격요건은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또는 지방의료원에서 진료과장 이상으로 4년 이상 근무한 사람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의사면허 취득 후 10년 이상의 의료경력이 있는 사람 ▲보건·의료 분야 4급 이상 공무원으로 4년 이상 재직한 사람 ▲병원경영 또는 경영 분야 전문가로서 탁월한 실적이 있는 사람 등이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제주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자의 전문성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946년 도제(道制) 실시 이후 이어져 온 제주의 변화상과 역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민간이 소장한 옛 기록물을 수집·기증받는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의 기록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삶을 발굴하고, 가정이나 마을에서 분실·훼손될 우려가 있는 민간기록물을 안전하게 통합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집은 무상 기증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거 제주에 거주했거나 제주와 관련된 추억과 자료를 소장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집 대상은 1946년 이후 제주의 역사와 행정, 문화, 생활상 및 시대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 문서 등 모든 형태의 기록물이다. 주요 수집 분야는 도제 실시 및 행정 역사, 체육·문화시설과 각종 행사, 새마을운동 및 지역개발, 제주도민의 생활상과 시대적 변화 등을 보여주는 민간기록물이다. 도제 실시 및 행정 역사 분야에서는 과거 관선 도지사를 비롯해 시장, 군수, 읍·면·동장 등 당시 지방행정 책임자와 관련된 기록물과 1950년대 초창기 지방의회 자료, 현재는 사라진 옛 관공서 건물의 내
(누리일보)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정부의 콩나물콩 저율관세할당(TRQ) 물량 확대에 대응해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만나 농가 보호대책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콩나물콩 정부수매단가를 40㎏ 1등급 기준 18만 6,400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 ▲현재 논 재배에만 적용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밭에서 재배하는 콩까지 확대하는 제도 개선 ▲농가·농협과 수요업체 간 계약재배 인센티브 지원 사업 도입 등이다. 정부는 지난 13일 국내에서 부족한 물량을 낮은 관세로 수입하는 저율관세할당(TRQ) 물량을 기존 1만 7,450톤에서 2만 7,450톤으로 1만 톤 늘리기로 했다. 늘어난 물량에는 세계무역기구(WTO) 양허관세율 487% 대신 5%의 저율관세가 적용된다. 제주는 전국 콩나물콩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다. 올해 제주 콩 파종면적은 지난해보다 약 25% 늘어난 4,200㏊로 예상되며, 확대 물량이 공급되는 8~12월은 제주 콩 수확·출하기인 10~11월과 겹친다. 수입산과 국산 콩나물 도매가격은 두 배가량 차이 나고, 추가 물량 1만 톤은 지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김봉현 의원(더불어민주당·아라동갑)이 위성곤 도정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항공 좌석은 부족한데 할인과 리워드로 수요부터 늘리는 ‘거꾸로 관광정책’”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22일 관광교류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정은 초광역 관광벨트와 4,000만 관광객 시대를 말하고 있지만, 정작 이번 추경에서는 관광객을 받아낼 기반보다 관광객을 더 불러오는 사업이 먼저 보인다”며 관광정책과 예산 편성의 엇박자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최근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초광역 관광벨트와 4,000만 관광객 시대를 제안한 점을 언급하며 “관광객을 더 유치하려면 그에 앞서 항공과 해운, 교통, 숙박 등 제주의 수용능력부터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정은 국토교통부에 제주노선 항공 좌석 부족 문제를 계속 건의하면서도, 이번 추경에서는 항공권 할인과 리워드 사업을 확대했다”며 “공급이 부족한 상태에서 수요부터 늘리면 도민과 관광객의 좌석 경쟁만 심해지고 항공권 가격 부담도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좌석
(누리일보) 민선9기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제주 문화·관광정책의 방향 전환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김봉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갑)은 2026년 7월 22일 제453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제주는 더 이상 관광객 숫자를 자랑하는 관광 1번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관광 1번지를 넘어 대한민국 콘텐츠 1번지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위성곤 도정 출범 이후 처음 편성된 문화·관광·체육 분야 추경예산을 살펴보며 "예산이 얼마나 늘었는가보다 새 도정이 문화와 관광, 체육을 어떤 철학으로 바라보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와 관광, 체육은 결국 도민의 삶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관광객 수를 늘리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도민의 소득을 늘리고 지역 일자리를 만들며 제주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관광객 숫자를 자랑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제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와 예술, 사람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고, 이를 산업과 일자리, 도민소득
(누리일보) AI 노출 마케팅(AI Visibility) 전문사 테이블플립(TableFlip)이 생성형 AI 답변 내 브랜드 인용률 개선 사례 8건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AI 노출 마케팅(AI Visibility)은 ChatGPT·Gemini·Perplexity·Claude 등 생성형 AI가 답변을 만들 때 브랜드를 정확하게 언급·설명·추천하도록 웹사이트의 정보 구조와 근거 콘텐츠를 정비하는 마케팅으로, 방법론상으로는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로 불린다. 소비자가 검색창에 키워드를 넣는 대신 AI에게 상황을 그대로 묻는 방식이 늘면서, 브랜드 노출의 기준도 바뀌고 있다. 기존 검색이 다수의 결과를 나열했다면 생성형 AI는 소수의 후보만 골라 문장으로 답한다. 답변에 포함되지 않은 브랜드는 사용자의 선택지에서 사실상 제외된다. 6개 업종, 3~8주 구조 개선 테이블플립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병원·의원 업종에서는 4주간의 구조 개선 이후 AI 답변 내 인용률(자체 추정치)이 0%에서 82%로 상승했다. 인테리어·시공 업종은 4주 만에 0%에서 74%, 학
(누리일보) (사)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는 제29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심사를 마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30개국 문화예술인들이 출품한 1,2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는 분야별 권위 있는 전문 심사위원들이 작품성, 창의성, 예술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공정하고 엄정하게 진행됐다. 영예의 종합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김재선 작가의 '요지연도瑤池宴圖 8폭 병풍'이 차지했다. 작품은 동양의 이상세계를 상징하는 요지연도의 화려한 구성과 섬세한 필치,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아 최고상에 선정됐다. ★ 부문별 대상 수상자(서울시장상) 부문별 대상에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우수 작품들이 선정됐다. ◇ 서양화 부문 : 배정희 作 가을 회상 ◇ K-민화 부문 : 오윤경 作 북온공주 혼례방석도 ◇ K-그라피 부문 : 양보경 作 '봄비'. 남정림 詩 세 작품은 독창적인
(누리일보) 일간스포츠와 크리에이터링이 공동 주최한 ‘2026 크리에이터 브랜드 선정식’에서 ‘얼굴 디바이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디마레(Dimare)가 홈케어 디바이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디마레의 대표작 '오마이페이스(OHMYFACE) 듀얼 EMS'는 단순한 미용 기기를 넘어, 의료 현장의 임상 데이터를 제품 개발에 충실히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6년간 안면 해부학을 연구해 온 이하영 원장을 만나 홈케어 기기의 본질과 디마레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Q. 얼굴 디바이스 부문 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업계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나? A. 과거의 홈케어 디바이스들이 단순히 기능성에만 치중했다면, 이제는 '임상적 근거'가 뒷받침되는 제품만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시대가 됐습니다. 저희 디마레는 의료진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데이터와 안면 근육의 구조적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을 설계합니다. 이번 수상은 그러한 진정성을 소비자분들이 알아봐 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Q. 16년 임상 노하우가 '오마이페이스'에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가? A. 얼굴 지방흡입과 안면 해부학을 장기간 연구
(누리일보)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가 달리는 차량에서 버려지는 전력을 회수해 새로운 에너지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을 뜻하며 이러한 이동수단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를 2차 배터리로 모으고 스왑하여 전력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VSS (Vehicle Energy Storagy System) 로 2026년4월에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립하고 혁신성장유형으로 벤처기업인증을 취득했다. 원리는 간단, 실현은 혁신적 핵심 아이디어는 이렇다. 내연기관 차량이 주행 중 발전기를 통해 차량 배터리를 충전하면, 이미 완충 상태에서 발생하는 전력은 그대로 버려진다. 이 '잉여전력'을 차량 하부에 장착된 독자 개발 도킹 시스템을 통해 2차 배터리에 수집하는 것이 VMS의 출발점이다. 브이엠에스코리아가 개발한 도킹 시스템은 345×210×89㎜ 크기로, LG E&S M50(21700) 배터리를 채용해 1.5kWh 용량에 36V 전압, 충방전 1,000회 이상의 내구성을 갖췄다.
(누리일보) 정부의 촘촘한 부동산 규제 속에서 강남권 알짜 부지를 선점하려는 자산가들의 움직임이 매섭다. 특히 강남·송파구 일대의 주요 지역(청담·대치·삼성·잠실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갭투자가 원천 차단되고 실거주 의무가 강제되자, 규제를 교묘히 비껴간 하이엔드 주거 상품으로 '풍선효과'가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일각에서는 강남권 공동주택 주거 상품의 분양가에 대해 다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있었으나, 서초동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PH1603’이 시행사의 전격적인 조건 변경과 파격적인 계약 혜택을 공표하면서 시장의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키고 있다. 3억 5,000만 원 파격 특별 지원… 강남 진입 문턱 허물었다 ‘PH1603’은 최근 자산가들과 실속형 투자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기 위해 ‘3억 5,000만 원에 달하는 전격적인 특별 지원’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번 조건 변경을 통해 기존 강남권 주거시설이 가졌던 가격 진입장벽을 완벽히 허물었으며, 수분양자는 계약과 동시에 수억 원 상당의 실질적인 자산 편익을 확보하게 된다. 여기에 강남권 부동산 시장의 아킬레
(누리일보) (주)한국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김영직)가 전남 장흥군 대덕읍에 위치한 1MW 규모의 노후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성공적인 리파워링(Repowering)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4월 사용전검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08년 발전차액지원제도(FIT)를 통해 kW당 677.38원의 단가로 15년 장기 계약을 맺고 운영 되다 2023년 계약이 종료된 유서 깊은 발전소다. 계약 종료 이후 전력도매가격(SMP)만을 적용받아 수익성이 저하되던 차에, 2026년 최신 리파워링 기술을 적용해 전면적인 체질 개선을 단행했다. 그 결과, 성공적인 고효율 설비 교체와 함 께 183.5원의 PPA(전력구매계약)로 20년 장기 계약을 새로 체결하며 안정적인 미래 수익을 확보했다. 부지 활용의 혁신, 9,000평 부지에서 총 3MW 규모로 확대 개발 기존의 장흥 대덕 태양광 발전소는 약 9,000평의 광활한 부지에 1MW 용량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러나 한국에너지 서비스는 독보적인 설계 기술과 최신 고효율 모듈 및 인버터를 도입해, 전체 부지의 3분의 1 수준인 단 3,000평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