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14일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에 위치한 정보·보안 관련 특성화고인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 28명을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으로 초대해 기록원의 주요 역할과 정보화 기반 시설을 소개하고 디지털 사회에서의 공공정보 시스템 운영 및 보안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은 기록원이 위치한 경기도청 광교청사 6층부터 8층까지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정보시스템 운영 현황 ▲사이버보안 관제 체계 ▲기록관리 및 교육정보화 지원 기능 등을 직접 체험했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반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중심 학교 정책에 따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 제공 및 미래인재 양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교감은 교직 생활의 사실상 리더”라며 “미래 교육 현장의 책임자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원장 심한수)이 주최한 ‘2025학년도 유·초·중등 교(원)감 자격연수’특강에서 “교감은 교장 선생님과 후배 교사들의 허리 역할을 해야 하는 어려운 자리이며 교육계의 조기 교육을 맡아서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10개의 단어로 이뤄진 ‘리더십 트리’를 소개했다, 임 교육감이 소개한 ‘리더십 트리’는 비전, 책임, 공감 능력, 열정, 경청, 성과, 실행, 희생, 조화, 혁신이다. 임 교육감은 “이것들이 명확치 않으면 중간 리더가 되든 어떤 부서의 부서장이 되든 아주 큰 기관의 장이 되든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나는 어떤 리더가 되겠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패하지 않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수원과학대학교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5학년도 유·초·중등 교(원)감 자격연수’는 예비 교(원)감 8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초등 교원과 교육공동체를 위한 수업 소식지, ‘깊이있는 수업 이야기, 다 함께 나누다’를 발간해 학교 현장에 안내한다. 소식지는 지난 6월 첫 발간 이후 올해 12월까지 총 4회(6월, 8월, 10월, 12월)에 걸쳐 제작 배포한다. 초등학교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와 함께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깊이있는 수업’의 현장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자료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와 수업 철학, 교수학습 전략 공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구성은 ▲깊이있는 수업의 개념과 실행 전략을 안내하는 ‘깊이있는 수업 톺아보기’ ▲현장 교사의 생생한 수업 이야기를 담은 ‘깊이있는 수업 온(ON)’ 이야기 ▲다양한 수업 운영 사례를 담은 ‘다양한 수업 이야기’ 등 세 가지 주제로 모두 7~9편의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자료 개발에는 초등 수업 정책지원단 소속 교사 12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실천의 지혜를 직접 담아냈다. 소식지는 전자책(e-book) 및 파일(pdf) 형태로 제작해 도교육청 자료실과 하이러닝 플랫폼 등을 통해 도내 초등학교
(누리일보) 고양지역의 경기영상과학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국제컨벤션고가 교육부 및 경기도교육청의 학과재구조화 사업에 선정되며, 2026~2027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중심의 새로운 학과 운영을 시작한다. 경기영상과학고는 방송미디어과를 미디어콘텐츠과로 개편하며, 신산업·신기술 분야(트랙1) 학과로 선정되어 디지털 영상과 콘텐츠 제작 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한다. 신일비즈니스고는 스토어기획과와 모션그래픽디자인과를 통합해 쇼핑라이브커머스과로 전환하고, 학교 자체 발전 전략(트랙3)을 바탕으로 라이브커머스 기반 창의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일산국제컨벤션고는 2026학년도부터 호텔관광과, 스타트업컨벤션과, 패션스타일과, AI콘텐츠과로 학과를 전면 개편하며 글로벌 감각과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들 세 학교의 학과개편은 고양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지역 기반의 진로·직업교육 모델 정착에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들이 고양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정주형 교육환경 구축이 더욱 탄력을 받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교육공무직원의 직무 전문성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역량향상 과정’연수를 진행한다. 7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안양교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직종별 맞춤형 역량 향상을 위해 행정실무사(3기), 조리사, 조리실무사(2기), 특수교육지도사(2기), 사서(2기)로 편성되어 전년대비 5기수 1,200명이 확대된 약 2,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수업과 각종 교육활동을 밀착 지원하는 ‘특수교육지도사 역량향상 과정’을 신설해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교육과 마음챙김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이번 교육공무직원 대상 연수가 직무 전문성 강화는 물론 정서 회복과 조직 내 소통 문화 확산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의 시작”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로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는 교육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하는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화재 및 교통사고 등 일상 속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가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안전교육이다.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 단위로 진행되며 총 4부(각 80분)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일상안전 ▲교통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안전 프로그램 중 희망하는 교육 영역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윤재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여름방학 체험형 안전교육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자기 주도적 학습문화 확산과 현장 기반 교육자료 발굴을 위해 ‘누구나 마이크로러닝’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실무 경험을 직접 콘텐츠로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자발적 학습 촉진과 실효적 교육자료 발굴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 부문은 ▲롱폼(10~15분) ▲ 숏폼(1분 내외) 영상으로 구분하며, 주제는 행정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공모 기간은 14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며,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9월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도교육청 연수 시스템에 탑재되어 활용된다. 도교육청은 실무 경험을 반영한 콘텐츠가 조직 학습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율적 학습문화 속에서 직무 전문성과 조직 역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60개 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이천 맞춤형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교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각 학교가 희망하는 날짜와 주제를 이천‘온유(ON:YOU)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교육지원청이 지역 강사를 매칭해 해당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이천 관내 60교가 1회씩 신청해 강의와 실행학습을 병행하는 2시간 집합 직무연수 형태로, 교내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맞춤형 연수에는 캔바, 구글 도구, 니어팟 등 디지털 수업 도구 활용부터 하이러닝, AIDT 플랫폼을 활용한 과정형 수업 및 평가 설계, 생성형 AI 기반 탐구 수업 자료 제작까지 총 17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디지털 시민교육, 사회정서학습(SEL), 데이터 기반 평가 설계, 교사 업무 자동화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주제를 포함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초등 교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14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공직적응 프로그램 AIDed.에이드 멘토링 7월 활동 ‘연천을 열음’을 실시했다. ‘연천을 열음’은 연천에 새롭게 발령받은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조기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활동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해’, ‘공문서 작성법’등 공무원이라면 필수로 알아야 할 직무 역량 과정과 함께 체험 중심의 상호 교류 활동을 병행하여 따뜻한 조직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7월 1일 자로 발령받은 신규공무원이 멘토, 동기와 대면하여 소속감을 형성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첫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활동에 참여한 신규공무원은 “공문서나 행동강령처럼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내용들이 선배의 경험과 함께 풀어지니 즐겁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공직의 첫걸음을 함께하는 연천의 여름이 의미 있는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자신 있게 연천에서 일할 수 있도록 연천교육지원청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11일 가평 관내 각급 학교에서 근무하는 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반 실무 활용법’과 ‘허브티 블렌딩 체험’의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했다. 연수는 실질적인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해 학교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과정인 ‘AI 기반 실무 활용법’에서는 AI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생성형 AI 도구인 챗GPT를 활용하여 공문서 및 가정통신문을 실제로 작성해보는 실습으로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과정인 ‘허브티 블렌딩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차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허브차를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각자의 취향에 맞게 블렌딩 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치유를 도모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조순옥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실무에 자연스럽게 접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행정실무사분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회복할 수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2일(토)에 한석봉체육관에서 개최한'2025 가평 대학입시박람회'가 관내 고등학생, 학부모, 교원 등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정확한 입시 정보와 맞춤형 진로설계를 동시에 지원하는 실질적인 행사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현장에는 서울·경기·강원권 40여 개 대학이 참여해 입학상담 및 다양한 학과체험,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1:1 입시 컨설팅은 사전 예약자 중심으로 진행되어, 경기도 대입진학리더교사들이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단순한 입시정보 제공을 넘어, 가평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교육정책을 한자리에서 홍보하는 교육정책 축제의 성격을 함께 지녔다. 행사장 내 가평교육지원청 부스에서는 ▲ 고교학점제 ▲ 학교밖교육 ▲ 국제바칼로레아(IB) ▲ 하이러닝(온라인 학습연계 프로그램) ▲ 인성교육 ▲ 공유학교 ▲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등 가평 미래교육 정책들이 다양한 자료와 활동을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2025 여주 고교학점제-진학한마당' 1부 행사로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 및 통합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진로와 학업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지역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여주지역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여주시의회 시의원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고교학점제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존중하고 스스로 설계하는 배움의 여정”이라며, “학부모님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그 중심에 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특강 ‘게임적 미래 세대와 게임적으로 대화하자’와 송내고 최인선 교사의 강연 ‘고교학점제와 진로·학업 설계’로 구성됐다. 두 강연을 통해 고교학점제의 철학과 실제 운영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푸르메소셜팜과 여주 여백서원에서 여주·이천 지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미학적 감성 함양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예술·인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예술사학자 탁현규 교수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전영애 교수가 참여해 동서양 인문예술 강연을 진행했다. 탁현규 교수는 조선 후기 대표 화가인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겸재 정선의 삶과 작품을 통해 조선의 미의식과 인간 이해의 깊이를 조명하며, 예술을 통한 인문학적 통찰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에서 괴테마을을 조성한 전영애 교수는 괴테의 문학과 언어를 중심으로, 삶과 예술의 본질, 감성과 이성, 자연과 인간 존재 사이의 조율이라는 주제를 풀어내며 인문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통찰을 전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미술사나 문학 해설을 넘어 ▲ 인성교육과의 연계 ▲ 예술의 통합적 접근법 ▲ 지역과 연계한 예술교육의 장을 조성하며, 교원의 감성 회복과 교육 실천력 제고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여자중학교와 협력해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목련관 2층 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Let’s Grow 버스킹 · 성장 부스’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자율성과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여자중학교가 예술 활동과 공동체 활동을 접목해 문화예술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Let’s Grow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 관계 중심 생활교육(Let’s Talk) △감성을 키우는 예술교육(Let’s Art) △협력 중심 신체활동(Let’s Play)을 융합한 경기도형 학교폭력 예방 정책으로, 이번 행사에서도 그 취지가 고스란히 반영됐다. 행사 기간 동안 여주여자중학교에서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 버스킹 공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준비한 노래, 춤, 밴드, 합창 공연이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 추억 네 컷 포토부스: 친구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14일,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학부모 성장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학습 역량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 교육을 중심에 두고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학습 정보를 함께 다루는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AI 기반으로 제작된 교육장의 인사말 영상과 함께,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AI 기반 학습 진단시스템 ‘하이러닝’소개를 통해 자녀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하이러닝은 ▲학생별 맞춤형 학습 자료 추천 ▲AI 기반 서술·논술형 평가 ▲학부모용 학습 리포트 제공 기능 등을 갖춘 디지털 학습 플랫폼으로,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최선경 관장이 ‘기후위기 대응, 우리 아이의 지구를 지키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기후위기가 청소년의 불안과 무력감에 미치는 영향을 테이터와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법도 함께 소개됐다. 현장에 참석한 학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들어서는 초고층 신축 아파트 '여의대방 더 마크원'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의도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한 탁월한 입지적 강점과 서울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1,2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라는 희소성을 동시에 갖춰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압도적 스케일과 섬세한 설계가 빚어낸 주거 명작 '여의대방 더 마크원'은 지하 4층부터 지상 42층까지, 총 6개 동, 1,228세대로 조성되는 대단지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이다. 전용면적 52㎡, 59㎡A/B, 84㎡A/B 등 5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형 구성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구성에 따라 폭넓은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탁월한 조망권과 사생활 보호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설계를 자랑한다. 서울 전역을 잇는 쾌속 교통망: 트리플 역세권의 중심 교통 환경은 '여의대방 더 마크원'의 가장 강력한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신림선 병무청역이 도
(누리일보) 단 96실, 중대형 오피스텔의 프리미엄 희소성 청라국제도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에이펙스 청라’ 오피스텔이 분양 소식과 동시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펙스 청라는 지하 4층~지상 19층, 총 96실로 조성되는 중대형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 84㎡ 3룸·4베이 구조의 고급 평면이 전 세대에 적용되어 있다. 100세대 미만이라는 공급 희소성과 함께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구조로 실거주와 투자 모두에게 안정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 내 외관부터 공간 구성까지 고급화를 꾀하며, 청라국제도시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 교통 허브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입지 입지 여건도 단연 돋보인다. ‘에이펙스 청라’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2027년 개통 예정) ‘시티타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3연륙교(2025년 개통 예정)와 가까워 서울, 영종도, 인천 주요 지역까지의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계획, 인천시의 GRT/BRT 광역 교통망과도 연계되어
(누리일보) 올해는 광복 80주년의 해이다. 일제강점기 나라를 빼앗긴 민족의 슬픔과 아픔 그리고 희망을 전한 시인 윤동주 서거 80주기를 맞았다. 민족의 정서를 누구보다 잘 대변했던 민족시인이자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저항했던 윤동주는 27세라는 짧은 생애 동안 그리스도인이자 시인으로 진정한 나라사랑, 애국이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젊은 탁현욱 작곡가가 윤동주 시인의 시 가운데 유명한 ’달밤’과 ‘서시’에다 곡을 붙였다. 달밤은 하프시코드 반주여서 더 섬세하게 느껴지고, ‘서시’는 기타아 반주여서 피아노가 없는 장소에도 연주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 이에 우리의 얼과 정신을 녹인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K클래식조직위원회가 발벗고 나서서 문학단체, 역사 학회, 청소년단체들과 전국의 합창단 등과 연계하여 공연 및 낭송회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 K클래식 측은 나라와 세계가 혼돈스러운 때인 만큼 이런 때 일수록 숭고한 애국정신으로 짧은 생애를 산 시인의 정신을 SNS로 도 널리 확산시키는 운동에 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달밤] 흐르는 달의 흰 물결을 밀쳐 여윈 나무그림자를 밟으며
(누리일보) 기존 시장에 자극적인 존재가 나타나 활력을 불어넣는 현상을 ‘메기 효과(Catfish Effect)’라 하는데, 지금 신통이 디지털 운세 시장의 바로 그 메기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운세 모바일앱들이 주로 텍스트 기반의 단조로운 기능에 머무르던 시장에서, 신통은 MZ세대의 감각을 반영한 영상(화상) 상담, 데일리 타로 등 혁신적인 기능과 전체 AI로만 제작한 브랜드 영상이 감성을 자극하며 단순한 신예를 넘어 업계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특히 브랜드 영상은 이 장면들 모두가 진짜 ai로 만든 영상이 맞나 하고 의심할 정도로 그야말로 신통이란 단어 그 자체가 아닐 수 없다. 신통 브랜드 영상 : 행운을 빌어요! (Good Luck!) 주목할 기능 중 ‘영상 통화 기반 상담’ 서비스는 인터넷 기반 영상 채팅 기술을 접목하여 국내/해외 상관없이 누구나 와이파이 인터넷 연결만 있으면 별도 통화료 없이 다양한 점사 선생님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타로, 신점, 사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몰입형 운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자동 간편결제 시스템이 도입되어, 상
(누리일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여성기업인 윤희정 와이에이 대표는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