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경남을 빛낸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제2회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자랑스러운 경남인상’은 각계각층에서 경남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도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신설됐으며, △경제 △문화·예술·체육 △사회공헌 △선행·효행·가족 △안전·환경 △기타 도정 기여 등 총 6개 부문, 10명 내외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경남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도내인 사람으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통해 경남을 빛내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인물이다. 타 시도 거주자와 재외동포, 외국인도 경남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면 심사를 거쳐 선정될 수 있다. 수상자는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경상남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경상남도를 상징하는 트로피가 수여된다. 추천서 접수는 8월 31일(월)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우편 접수는 8월 31일
(누리일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 ‘기후 약자’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대의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주거지역 어르신과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살피고, 폭염 예방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박 지사는 먼저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의 주거 취약지역을 찾았다. 추산공원 아래 경사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이 지역은 차량과 응급차량의 접근이 어렵고,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박 지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냉방시설과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생활 속 어려움을 들었다. 박 지사는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에게 더욱 가혹하게 다가온다”며 “어르신들이 앞으로 더욱 심해질 폭염을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도민 생활 밀착 복지를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지사는 인근 ‘교방 장수 경로당 무더위쉼터’로 이동해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은영 의원은 6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최은영의원실에서 원경환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건설기계지부 수석부지부장과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문제와 관급공사의 체불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근 덕천~양산 간 도로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피해 실태와 제도 운영상의 문제점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해당 공사의 체불 규모는 약 1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가운데 노조 소속 건설기계 노동자들의 장비대금도 지급되지 않아 공사 중단과 집회로 이어지는 등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원경환 수석부지부장은 "건설기계 노동자는 장비를 직접 구입해 기름값과 할부금, 보험료, 수리비 등을 모두 부담하지만 법적으로는 임금이 아닌 일반 채권으로 분류돼 체불이 발생해도 제대로 보호받기 어렵다"며 "관급공사에서도 하도급업체 부도 등의 이유로 장비대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작성 의무, 대여대금 지급보증, 하도급지킴이 등 관련 제도가 마련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복지사 133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하반기 교육복지사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최근 학생이 겪는 어려움이 경제적 문제뿐 아니라 가족 관계, 심리·정서, 학습, 학교 적응 등 여러 영역에 걸쳐 복합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교육복지사의 체계적인 사례 관리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교육복지사가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학생 사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생과 가정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치된 교육복지사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일찍 발굴하고 학생 및 보호자 상담을 통해 어려움과 지원 필요성을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교직원, 학교 내 관련 부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학습·문화·복지 영역 등을 연결한다. 또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 통합 사례 회의를 열고 지속해서 사례 관리를 진행한다. 지원 이후에도 학생의 변화와 적
(누리일보) 경남도는 7일 도청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산청·합천 수해 이재민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조우현 육군 제2작전사령부 재난관리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받은 제1회 국방부 특별성과포상금 1,250만 원으로 마련됐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포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합천 지역 이재민 지원을 결정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산청·합천 지역 수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산청·합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우현 육군 제2작전사령부 재난관리과장은 “이번 성금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119특수대응단 대회의실 및 소방본부 화재조사분석실에서 도내 소방서 화재조사관 37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정기인사를 통해 새롭게 배치된 신임 화재조사관과 1년 이하 단기경력자들의 직무 전문성을 조기에 확보하고, 도내 전역에 안정적인 화재조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조사 업무 개요(행정 및 조사) ▲화재조사 절차 ▲화재조사보고서 작성 요령 ▲화재조사장비 사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내실 있게 구성됐다. 특히,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현대 화재 양상에 맞춰 정확한 원인 규명과 현장 감식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둬, 화재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강영래 경남소방본부 재난대응과장은 “고도화되는 화재 현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화재조사관의 전문성 강화는 필수적인 선결 과제”라며 “실전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훈련을 통해 화재조사의 신뢰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든든한 경남소방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7일 진주시 소재 진주국립저작권박물관과 창원시 소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2026년 학교도서관 담당자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시대, 효율적으로 일하고 매력적으로 소통하기’를 주제로 열렸다.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 사서 교사, 전담 사서 등 219명을 대상으로 초․중등을 나누어 권역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4일 진주국립저작권박물관에서 진주권역 초등 담당자 ▲5일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창원권역 초등 담당자 ▲6일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창원권역 중등 담당자 ▲7일 진주국립저작권박물관에서 진주권역 중등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의 가장 큰 특징은 학교도서관 도움 자료의 현장 활용과 실습 위주의 수업이다. 경남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업무를 표준화하고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자체 개발한 도움 자료를 연수 과정에 직접 활용했다. 또한 이 자료를 개발한 전담팀(TF) 위원을 강사로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김경수 의원(김해 6)은 6일 김해 지역의 신설 및 이전 예정 학교들을 직접 찾아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문제점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해시의회 강영수 의원도 함께 참석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김 의원과 강 의원은 오는 9월 1일 새로운 교사로 이전해 개학을 앞두고 있는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9월 1일 첫 등교일에 학생들의 통학에 차질은 없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학교 이전으로 인한 학생들의 등·하굣길 혼선을 방지하고, 학생들이 원활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 차량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교육 당국에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내덕초등학교에서는 김해 서희아파트에서 도보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보행 안전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지 않도록 학교 주변 보행 환경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신문초등학교 현장에
(누리일보) 박동철(국민의힘, 창원14) 도의원은 7일 경상남도가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를 잇따라 방문한 데 대해 “기존의 대응에서 한 걸음 나아간 움직임”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이제는 만남과 건의를 넘어 구체적인 입법 일정으로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지난 7월 24일 박완수 도지사가 국회를 찾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여야 지도부에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한 데 이어, 8월 6일에는 박일웅 행정부지사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실 13곳을 방문해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박 의원은 이번 국회 방문을 지난 7월 21일 균형발전단 주요 업무보고에서 요구한 대국회 설득 강화와 단계별 대응전략 마련의 취지에 부합하는 후속 움직임으로 평가했다. 당시 박 의원은 특별법이 2년 넘게 국회에서 진전을 보이지 못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특별법 추진이 성과 없이 매년 업무계획에 반복되는 ‘업무를 위한 업무’로 고착화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한 바 있다. 이에 균형발전단장은 법안심사 과정에서 동해안·서해안·내륙권 등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누리일보) 최근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기관인 밀양제일병원의 폐업으로 위·수탁계약 해지를 신청한 가운데, 경상남도의회 장병국 의원(국민의힘·밀양1)은 운영 공백이 발생하기에 앞서 운영대책을 점검하고 산모와 이용자 보호를 위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장 의원은 지난 7월 29일 경남도로부터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운영대책을 보고받고, 신규 운영기관 선정과 예약 이용자 보호방안, 운영 연속성 확보 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밀양제일병원은 밀양시에 위·수탁계약 해지를 신청했으며 8월 말 폐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와 밀양시는 신규 운영기관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장 의원은 예약 산모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운영기관 변경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용자 보호"라며 "출산을 앞둔 산모와 가족들이 운영 중단이나 예약 문제로 불안과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경남도와 밀양시가 책임 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가정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공공서비스인 만큼 기존 전문인력의 고용승계와 의료 연계체계 등 서비스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조용우 부산광역시의회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와 관련해“대한민국 최대 원전 밀집지역이자 국가 전력 생산의 핵심 거점인 부산이 일반 권역으로 묶여 동일한 전기요금을 적용받는다면 지역별 차등제의 취지는 사실상 무너지는 것”이라며 제도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조용우 의원은“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전력 생산지와 소비지 간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송전망 부담을 줄이는 한편, 전력 생산지역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라며“그러나 현재 논의되는 4개 권역 중심의 획일적인 차등요금 체계는 이러한 정책 목적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부산은 고리원자력발전소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원전 산업의 출발점이자 국가 전력 공급의 핵심 축을 담당해 왔다”며“부산 시민들은 수십 년 동안 원전 안전에 대한 불안, 개발 제한, 지역 이미지 훼손 등 다양한 사회적 비용을 감내하면서 국가 산업과 국민 생활을 떠받치는 전력을 생산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서“전기는 부산에서 생산하고 혜택은 다른 지역이 누리는 구조가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황세운)은 8월 5일 서울대학교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임철일)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5극 3특 공유대학’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5극 3특 공유대학’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대학 간 공동교육과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5극 3특’은 전국을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의 5개 초광역권과 강원·전북·제주 3개 특별자치권으로 나눠 지역별 전략산업과 연계한 성장을 추진하는 국가균형성장 전략이다. 경상국립대가 주관하는 동남권 공유대학(경남)에는 경남·부산·울산 지역 대학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주항공·방산 등 지역전략산업 분야 공동교육과정 개발·운영 ▲지역전략산업과 첨단기술 분야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교육·연구 인력 교류와 자원 공동 활용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과 지역혁신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경상국립대는 2개의 동남권 공유대학 중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세라믹공학전공 김주형 교수 연구팀이 나트륨 금속전지의 수명과 안전성을 높이는 새로운 음극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한 전극은 고속 충방전 조건에서도 1000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작동했다. 나트륨은 리튬보다 자원이 풍부하고 가격 경쟁력이 높아 차세대 전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충전 과정에서 나트륨 이온이 전극의 특정 부분에 몰리면 나뭇가지 모양의 ‘덴드라이트’가 자라 합선을 일으킬 수 있다. 일부 나트륨이 충방전에 참여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면서 전지의 수명도 줄어든다. 연구팀은 덴드라이트를 물리적으로 막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나트륨 이온이 전극 전체에 고르게 이동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위해 티탄산바륨(BaTiO₃)을 활용해 얇은 판이 수직으로 배열된 3차원 다공성 구조를 만들었다. 이 구조에 전해질이 스며들면 ‘유전체 분극’ 현상이 발생해 전극의 특정 지점에 전기장이 집중되는 것을 완화한다. 그 결과 충전할 때 나트륨이 전극 표면에 고르게 쌓이고, 방전할 때도 원활하게 빠져나갔다. 덴드라이트와 사용하지 못하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7일 도청에서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과 면담하고, 우주항공 산업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일웅 행정부지사는 우주항공청의 초대 차장으로서 신설 조직의 성공적인 안착과 국가 우주항공정책의 기틀 마련에 힘써 온 노경원 차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도의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우주항공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우주항공산업진흥원 경남 설립 ▲차세대 민항기 국제공동개발 및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사업에 경남기업 참여 확대 ▲2026 사천에어쇼 우주항공방위산업전에 우주항공청 참여 ▲우주항공청 청사 적기 건립 등이다. 경남도는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의 구체적 실행과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항공·위성 제조 거점 조성, 우주항공 소·부·장 산업 육성 등 정부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산업 육성 전주기를 전담할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을 설립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산·
(누리일보)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내 청소년과 청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사회 진출 전략을 제안하기 위해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대표도서관 청소년관에서 청년 릴레이 특강 ‘경남 청년 생존 폼 미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현직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진로 설계와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경남대표도서관 청소년관 다목적실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도내 청소년과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회차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특강에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4명의 연사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한다. 특히 ‘수포자의 대기업 취업기’나 ‘우주항공 연구원의 도전’ 등 청년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구체적인 직업 세계와 성공 비결을 다루고 있어, 진로를 고민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수영 경남대표도서관 관장은 “이번 특강
(누리일보) 7월26일, 베트남 IT 서비스 및 AI 솔루션 기업 SotaTek은 자사의 실시간 AI 번역 솔루션 'Saydi'가 베트남 App Store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AI 번역 앱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니스와 해외 협업이 확대되면서 실시간 AI 번역 기술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해외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다국어 회의, 국제 행사 등 즉각적인 의사소통이 필요한 업무 환경에서는 번역 정확도뿐 아니라 응답 속도와 사용 편의성까지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이 같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Saydi는 SotaTek의 자체 AI 브랜드 'Made by SOTA'의 대표 솔루션이다.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인 SotaTek은 다양한 국가의 고객과 기술 조직이 협업하는 과정에서 IT 전문 용어와 업무 맥락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어려운 점이 생산성과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저해하는 주요 과제라는 점에 주목했다. Saydi는 이러한 현업의 요구를 반영해 음성과 텍스트 기반의 실시간 다국어 번역을 지원하며, 단순한 언어 번역을 넘어 기술 및 비즈니스 문맥을 고려한 자연스러운 커뮤니케
(누리일보) 베트남 IT 서비스 및 AI·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소타텍이 'Vietnam RWA Summit 2026'에 실버 스폰서로 참가해 디지털 자산과 실물자산토큰화(RWA, Real-World Asset) 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논의에 참여했다.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제컨벤션센터(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정부 기관, 금융사, 기술 기업, 투자사,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베트남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성장 전략과 제도적 기반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Real-World Asset Tokenization Solutions and Opportunities to Capture the Billion-Dollar Market'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RWA 시장 확대를 위한 토큰화 기술과 함께 규제 체계, 산업 협력, 기술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소타텍은 행사 기간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블록체인 서비스와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기업 관계자와 기술 커뮤니티, 파트너사를 대
(누리일보)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AI 모델을 무조건 파인튜닝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최신 정보 활용에는 검색 기반 기술(RAG)이, 특정 업무 수행 방식과 응답 품질 개선에는 파인튜닝이 더 적합하다고 설명한다. 기업들은 AI를 도입하면서 내부 문서와 업무 데이터를 모델에 학습시키는 방안을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격 정보나 사내 규정, 재고 현황, 계약 내용처럼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데이터는 모델의 가중치(Weights)에 학습시키기보다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방식으로 실시간 조회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평가다. 반면 파인튜닝은 모델의 지식을 늘리는 기술이라기보다 행동(Behavior)을 조정하는 기술에 가깝다.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 답변 형식, 문체, 의사결정 기준, 지시사항(Instruction)을 따르는 일관성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전문가들은 모델이 "최신 정보를 모른다"면 검색(RAG)을, "알고는 있지만 기업이 원하는 방식으로 일관되게 수행하지 못한다"면 파인튜닝을 우선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누리일보) AI 모델은 데이터에서 학습한다. 그러나 무엇을 학습할지는 데이터 자체가 아니라 '라벨(Label)'이 결정한다. 업계에서는 AI 성능을 높이기 위해 모델보다 데이터 품질을 먼저 관리해야 한다는 '데이터 중심 AI(Data-Centric AI)' 접근법이 확산되고 있다. 생산 설비의 불량 검사에서는 스크래치를 위치와 크기, 영향도에 따라 구분해야 하고, 고객 상담에서는 하나의 문장이 불만 접수와 환불 요청, 이탈 징후를 동시에 포함할 수 있다. 문서 처리 역시 동일한 정보가 문서 양식에 따라 서로 다른 위치에 존재한다. 이처럼 라벨은 데이터 안에 원래 존재하는 정보가 아니다. 기업이 AI를 통해 어떤 업무를 자동화하고 어떤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인지에 따라 정의되는 비즈니스 기준에 가깝다. 따라서 분류 체계(Taxonomy)가 실제 업무 목적을 반영하지 못하면 수백만 건의 데이터를 구축하더라도 실무에 활용하기 어려운 AI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다. 최근 AI 업계에서는 데이터 수집보다 라벨링 품질 관리를 더욱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 연구에서는 데이터 품질이 단순히 데이터의 양이나 정제 수준이 아니
(누리일보) 생성형 AI 도입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관심은 어떤 AI 모델을 선택할 것인지에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실제 AI 프로젝트의 성패를 결정하는 요소는 모델 자체보다 이를 운영 가능한 서비스로 구현하는 AI Engineering 역량이라고 지적한다. 데모 환경에서는 정제된 데이터와 제한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AI가 높은 성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 업무 환경에서는 데이터가 계속 변하고, 사용자는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던지며, API 응답 속도와 추론 비용도 지속적으로 달라진다. 이 때문에 우수한 모델을 도입하더라도 운영 단계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AI Engineering은 이러한 간극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모델뿐 아니라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평가 체계, 운영 환경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AI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에는 AI 운영 방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 머신러닝 운영 체계인 MLOps를 넘어 생성형 AI 환경에 맞춘 LLMOps, 여러 AI Agent를 관리하는 AgentOps 개념까지 등장
(누리일보) 생성형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업무 환경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반복되는 업무라고 해서 모두 AI 도입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AI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어떤 모델을 선택했는지가 아니라, 해결해야 할 문제와 데이터, 운영 환경을 얼마나 정확하게 진단했는지에 달려 있다고 분석한다. 기업의 AI 도입 논의는 이제 "어떤 AI 모델을 사용할 것인가"를 넘어 "어떤 업무를 AI로 해결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이동하고 있다. 업무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반복적인 업무라면 무엇이든 AI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반복되는 업무라는 이유만으로 AI가 최선의 해법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업무는 단순한 업무 표준화나 시스템 연동만으로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고, 어떤 업무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가 더 적합하다. 또 내부 지식을 활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가 효과적일 수 있으며, 제조 현장의 품질 검사처럼 예측 모델이나 컴퓨터 비전 기술이 필요한 사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