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2025년 경기도 모자보건사업 평가’에서 올해 처음 신설된 기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주보건소는 ▲임신성 고혈압 예방관리 ▲톡소플라즈마 항체 검사 ▲취약지역 공공산부인과 운영 등 예방 중심의 모자보건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한 ‘톡소플라즈마 항체 검사’는 임신 전 감염 여부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임신성 고혈압 예방사업’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가정혈압을 측정하고 의료기관 연계를 통한 조기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임산부의 안전관리 수준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북부권역을 비롯해 외국인·다문화 임산부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공공산부인과 운영’과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는 파주 북부권 산부인과 공백 해소에 기여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추진해 온 예방 중심의 모자보건 정책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임신·출산 안전
(누리일보) 수원시 매여울도서관은 12월 21일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한글과 캘리그라피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글씨다움’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글의 구조와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글씨의 선·여백·색감이 만들어내는 조형미를 통해 한글의 새로운 예술적 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 캘리그라퍼 김상훈 작가의 작품이다. 일상 언어를 조형적 글씨로 확장하는 기법이 특징이다. 캘리그라피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한글 예술의 다양한 표현을 체험할 수 있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여울도서관 관계자는 “한글 캘리그라피의 다양한 표현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는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1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보건·복지 연계 체계를 구축한다. 또 치매·학대 피해 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례 관리 협력, 치매인식개선 교육, 노인학대 예방 홍보·캠페인, 자문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성신 권선구 보건소장, 최석현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건·복지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매장 환경 정비, 시설 안전관리, 직원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해 2026년부터 휴무일을 확대하고, 동절기에는 운영 시간을 단축한다. 기존 연 8일이었던 매장 휴무일을 연 20일로 확대하고,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정기휴무를 도입한다.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개장 시간을 오전 8시에서 9시로 변경해 운영 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조정된 운영 기준을 지속해서 관리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편안한 환경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운영 방식을 변경한다”며 “운영 효율성이 높아져 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일 센터에서 성과보고회를 열고, 2025년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올해 ▲1만 6500여 건의 사례 관리 사업 ▲중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 지역사회 치료(ACT) 기반 사례 관리 ▲회복 지원 프로그램, 자조모임 ▲직업재활 프로그램, 취업 네트워크 ▲동료 지원 사업 ▲가족 지원 사업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청년 마인드링크’ ▲정신건강의 날 행사 등을 운영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2025년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유공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회원 작품 전시·관람, 시상식, 팀별 성과보고, 초대손님 참여 프로그램,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센터 등록 회원, 그들의 가족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 이용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와 회복 기반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지난 5월 1일부터 100일 동안 운영한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한 주민이 “영통구 영일초등학교 앞에 27년 동안 보행로가 없어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위험하다. 학생들이 안전한 통행할 수 있도록, 인도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민원은 즉시 관련 부서와 새빛민원실 베테랑팀장에게 전달됐고, 베테랑팀장들은 현장을 방문해 민원인의 의견을 들으며 아이들의 보행 안전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후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보행 공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른 차로 최소 폭, 보도 유효 폭, 측대(측구)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법적 기준 준수와 시민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충족하는 최적의 대안을 마련했다. 차선폭을 조정하고, 보행 공간은 폭 1.75m 이상으로 확보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노면을 다시 포장하고, 시선 유도봉을 설치해 보행자와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민원을 제기한 시민은 “베테랑팀장들이 즉시 현장에 나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고, 실효성 있는 대안
(누리일보) 수원시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제3회 시·구·동 이음공유회’가 11일 빛누리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 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년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담은 영상 ‘이십년지기 우리의 길’을 상영한 후 비전2030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서 생동감크루가 향후 지역 복지의 방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라이트볼 미디어 퍼포먼스’를 펼쳤다. 수원시는 협의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수원특례시장상 32명,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8명, 민간위원장상 20명)을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으로 우리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지난 11일 주식회사 동양 건재부문 안양공장으로 부터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동양 건재부문 안양공장 공장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담소를 나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정태 공장장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군포시 관내 기업으로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동양 건재부문 안양공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군포시 군포2동은 2025년 12월 11일 지역사회 나눔확산을 위한 “라면 100박스 후원물품 기탁식”을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탁은 사단법인 한국은빛나눔복지협회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준비한 것으로, 전달된 라면은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구,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은빛나눔복지협회 이건형 이사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은호 시장은 “지역을 위해 귀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뜻깊은 후원으로, 시에서도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승민 군포2동장은 “우리 동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기관·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대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지난 11일 공단로에 위치한 포장용 플리스틱 성형용기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진한으로 부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배성한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담소를 나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배성한 이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군포시 관내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진한의 임직원 및 관계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지난 10일 군포교회에서 성탄절 및 연말을 맞아 라면 1,004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포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연말 및 성탄절을 맞이하여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나눔의 선물’로 라면(20개입) 1,004박스를 기부했다. 김철웅 목사는 “성탄절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에 가장 의미 있는 시기라며 긴 겨울을 지내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라면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받은 라면은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를 통해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 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202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49,924건, 총 6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1.~12.31. 기간 중 신규 등록 또는 이전 등록한 차량의 경우 소유한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된다. 또한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어 이번 과세에는 제외된다. 한편, 2026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2026년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위택스 또는 군포시 세정과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체납이 지속되면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으며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온 강숙영 박사는, 교육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온 그녀는, 국가 책임 교육체계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강 박사는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등 현대 교육의 핵심 과제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곡성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및 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창평중학교 교감, 여수충무고·순천복성고·장성문향고 교장을 거치며, 그녀는 교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