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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조선산업 AI 전환 본격화”… 'AI 혁신 얼라이언스' 출범

3.18. 10:00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 조선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AI 혁신 얼라이언스' 출범식 개최

 

(누리일보) 부산시는 18일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 조선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혁신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시 인공지능위원회 하태경 공동위원장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 ▲부산대 이재우 교학부총장 ▲한국주조공학회 유승목 회장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최금식 이사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장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배정철 원장 ▲중소조선연구원 서용석 원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부회장 ▲부산벤처기업협회 정현돈 회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12개 기관 및 35개 기업 대표 등 산학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다.

 

업무협약은 부산 조선산업의 공정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도입과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시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주조공학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기술개발 및 현장 실증 ▲온라인 소통 커뮤니티 구축 ▲정부 지원사업 공동 발굴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교류 ▲데이터 수집·분석 표준화 등이다.

 

이날 출범하는 'AI 혁신 얼라이언스'는 부산 조선 중소기업이 직면한 ▲숙련 인력 고령화 ▲높은 불량률 ▲디지털 기반 시설(인프라) 부족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AI) 기반 공정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민관 협력 기반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해(2025년) 9월 인공지능위원회를 출범하고 ‘해양 AI 허브 부산’ 비전을 제시했으며, 강서구 산업단지 내 조선·주조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혁신 방안을 현장 중심으로 모색해 왔다.

 

특히 숙련 인력 의존도가 높은 조선산업 특성상 기술 전수가 원활하지 않고 품질 편차와 생산성 저하 문제가 반복돼, 공정 데이터 분석과 불량 예측, 품질관리 자동화 등 인공지능(AI) 전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 'AI 혁신 얼라이언스'를 통해 조선산업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지원하고,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을 육성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 실증 중심의 인공지능(AI) 공정 혁신 모델을 구축해 수요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술 공급기업의 성장 기회를 확대해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수요 기업, 공급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국내외 기업·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AI 혁신 얼라이언스'를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조선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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