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가 농협 서귀포시지부, 서귀포시청과 함께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에 나섰다. 최근 노인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세 기관은 ‘어르신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길 만들기’를 목표로 특별 캠페인을 시작했다. 교통사고 다발구역 14개소를 선정해 현수막을 설치하고,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려 안전한 보행문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농협 서귀포시지부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순찰과 지도를 병행해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하며, 서귀포시청은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사고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수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어르신의 생명과 안전은 곧 우리의 부모와 가족을 지키는 일”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전체가 어르신을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활짝 핀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메밀꽃과 함께하는 천연염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오라 메밀꽃축제’와 연계해 제주 전통 감물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다. 특히 사라져 가는 천연염색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어린이부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제주 전통 감물염색 이야기 ▲제주 토종 감즙을 활용한 다양한 염색 체험 ▲메밀꽃을 배경으로 한 참가자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은 ‘제주오라 메밀꽃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가족 단위는 물론 개인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촌자원인 감과 메밀을 문화적 요소와 접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세대 간 전통문화 전승의 장을 마련해 지역문화 보존과 계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은숙 농촌지도사는 “메밀꽃이라는 독특한 자연경관과 전통염색 체험을 결합해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5일 본사(제주시 첨단 소재)에서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2025년 JDC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JDC 시민참여혁신단은 도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기관 혁신 활동을 기획·제안하는 기구로,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정과제 및 기관 가치체계와 연계된 실행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참여혁신단은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시민과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기관 주요 사업 아이디어 제안 △혁신 아이디어 발굴 △ 기관 혁신 활동 모니터링 및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혁신단 위원 위촉장 수여, 혁신단 주요 역할 및 향후 활동계획 설명, 기관 혁신 추진 방향 공유,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시민과의 소통 확대, 실행 가능한 혁신과제 발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혁신 성과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기를 당부했다. JDC 관계자는 “이번 시민참여혁신단 발족을 계기로 기관 전략과 국정과제가 긴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26일까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그림책 속 제주 이야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1일부터 ‘제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매주 일요일 총 5회에 걸쳐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결합해 진행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봄을 주제로 한 그림책 ‘고사리 봄봄’을 읽고 고사리밭을 만들며 제주의 푸른 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시간에는 제주의 여름 바다를 노래한 그림책 ‘엄마는 해녀입니다’를 읽고 바다 한 장면 상상하기, 나눔 동화 ‘허운데기’를 읽고 나눔 나무 꾸미기 등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예술성을 키우는 다양한 독후 활동이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제주의 문화와 역사, 자연환경을 즐겁게 배우고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는 24일 무한상상실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 작가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녀의 시간’의 저자인 김은영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책을 함께 읽고 해녀문화의 특징과 가치, 그리고 자연친화적인 전통 물질 방식 계승의 의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녀문화가 전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장점을 나눈 뒤 친구들과 함께 물질 도구인 테왁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 활동에도 참여했다. 오영실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의 해녀문화를 이해하고 보존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됐으며, 제주문화를 다룬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도평초등학교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강사를 초빙해 ‘찾아오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하는 존중·배려·소통의 태도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폐성장애 상황별 사례를 이해하며 ‘친구 옹호인 선서’와 ‘약속 문장 만들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양미지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소통하는 학교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0월 14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놀이 중심 영어 교육 프로그램 ‘오후 책숲에서 영어랑 놀자!’를 총 20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영어 전문 강사의 지도로 ‘행복, 직업, 도움, 안전’ 등을 주제로 ▲단어 학습 ▲역할극 ▲그리기 ▲만들기 ▲노래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단순한 영어 수업을 넘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수업 시작 20분 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이 끝난 오후 4시 30분 이후에는 참여 어린이가 도서관에서 머물며 독서를 할 수 있어 부모의 퇴근 시간까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처음 접하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스스로 말하고 표현하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어린이들의 언어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이도2동 주민센터와 함께 28일 오후 2시 제주청소년의 거리 야외무대와 청소년 예술관 일대에서 ‘제주청소년의 거리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준비한 축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고 주민들과 어울리며 문화를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밴드·보컬·댄스 등 청소년 11개 팀 50여 명과 함께 팝스 오케스트라, 에피소드 케이-팝(K-POP) 댄스, 마술 공연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 현장에서는 캐릭터 분장 사진 촬영, 악기 체험관, 생태 열쇠고리 만들기, 오징어 게임 민속놀이 체험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우천 시에는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박은진 원장은 “이번 행사는 제주학생문화원과 이도2동주민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거리 활성화와 세대 공감을 이끌어내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활기차고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기를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5일 신규 및 경력 3년 이하 직원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세대공감 맞춤형 ‘다모임’을 개최했다. 다모임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국장과 부서장이 함께 참여해 직원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과 건의 사항에 답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규 및 저연차 직원들은 직장 생활 적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세대 간 경험과 가치관을 나누고 직장문화 개선 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다모임을 통해 선배 세대와의 공감의 폭을 넓히고, 직장 내 신뢰와 소속감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강승민 교육장은 “젊은 직원들은 제주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6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부모 모국방문 지원 사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열린 ‘2025 다문화가족 어울림 체험 행사’ 참가 가족 중 ‘가족 성장 기록지’와 ‘부모 모국방문 계획서’를 제출한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최종 심사를 거쳐 중국(1가족), 일본(3가족), 캄보디아(1가족), 필리핀(1가족) 등 4개국 6가족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항공운임 실비 등 모국 방문에 필요한 여비가 지원된다. 모국방문 일정은 각 가족별로 지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한 가족당 최대 500만원이 지급된다. 부모 모국방문에 선정된 한 어머니는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감격스럽다”라며“자녀와 함께 모국을 방문한 지 오래되어 꼭 가보고 싶었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주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부모 모국방문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녀의 부모 모국방문으로 부모 나라의 문화와 언어에 대한 이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6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올해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운영한 경험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양성한 현대인재개발원 전문 강사들이 맡아 단순한 강의식 전달이 아닌 참여 촉진 기법을 적용해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학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임희숙 제주도서관 기획운영실장과 양동렬 전 교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위기·복합적 상황의 학생 지원을 비롯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개념과 필요성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의 협력 구조 ▲학교 지원 방식 ▲직원들의 현장 실천 역할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지혜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전 직원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25일까지 교육지원청 관내에서 진행 중인 공사 현장 9곳을 차례로 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서귀북초 다목적체육관 증축공사를 비롯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안전조치와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공사 진행 상황을 세밀하게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지혜 교육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면서 “앞으로도 근로자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 과정의 투명성과 품질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5년 9월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의정활동 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초청 연찬'을 개최했다. 이번 연찬은 생산적이고 내실있는 의정활동 지원과 사무처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운영 분야 최고 전문가인 한국 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최민수 소장을 초청하여 의회운영 전반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운영 등 의회운영 전반을 다루고, 의사운영 관련 특이 사례를 소개하는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 됐으며, 참석자들은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의정지원 업무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방의회 운영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장감 있는 강의로 실무에 큰 도움이 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명확히 해소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의정활동의 효과적 지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찬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높여나가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
(누리일보) 제주의 다양한 해양생물자원을 산업화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지난 24일 호텔 리젠트마린에서 해양생물을 활용한 신소재 개발과 제주 해양바이오 산업의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해양바이오 기술개발 성과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는 제주대학교, 마린바이오프로세스, 해양바이오 연관 기업, 제주TP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소재 개발과 상용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해양생물 자원에서 추출한 기능성 소재를 활용하여 화장품, 식품, 의약품 등 여러 산업군까지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전유진 제주대 수산생명의학과 교수는 “제주는 다양한 해양생물과 용암해수 등 차별화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산업 인프라 강화와 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독자적 권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산 부산물과 미이용 해조류의 새로운 활용을 통한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과 GMP(우수제조관리기준) 시설 확충 등 산업화 기반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b
(누리일보)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균형 잡힌 삶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웰니스 관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에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9월 26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이어지는 가을시즌 제주 여행주간을 맞아 이 기간 웃가름(제주시내, 애월읍, 조천읍) 및 알가름(중문동) 권역 내 위치한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4개소를 대상으로 30%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귀포 치유의숲 ▲씬오브제주 ▲제주901 ▲파파빌레에서 진행되며, 자유 치유와 힐링 명상이 연계된 웰니스 프로그램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서귀포 치유의숲과 씬오브제주, 제주901의 경우, 각 관광지별 전용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며, 파파빌레는 현장에서 즉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지원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도와 공사는 본 프로모션을 통해 건강한 쉼과 회복을 추구하는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에 대한 대외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