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문화재청의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제주 선덕사의 전통산사 활용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매년 전국 공모를 통해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전통산사, 고택종갓집, 문화재 야행 등 부문별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집중 육성할 대표 브랜드 사업을 선정해 향후 3년간 연속성있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와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맞춰 처음 시행되는 이번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에는 전국 10개소가 선정됐다. 전통산사 부문에서는 제주 선덕사와 경북 칠불암 등 2개소가 포함됐다. 선덕사는 2017년부터 온가족이 함께하는 전통산사 문화체험, 도슨트 투어, 인문학 강좌, 청년산사문화캠프 등 전통산사의 문화유산을 모든 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스토리텔링형 영상 콘텐츠를 개발, 지난해 국내 산사 최초로 미디어아트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가와 관람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피땅콩 탈피를 수작업에서 기계탈피로 개선한 결과 노동력과 비용이 크게 절감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땅콩은 우도지역의 주작목이다. 판매용 땅콩은 농가에서 보유한 자동탈피기를 이용하지만 그동안 종자용 땅콩은 발아율을 높이기 위해 겉껍질을 100% 수작업으로 제거해왔다. 현재 농가에서 사용하는 자동 땅콩 탈피기를 이용하면 종자가 깨지거나 물리적인 상처와 충격으로 발아율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종자용 땅콩 꼬투리 탈피방법을 개선하고자 수동 땅콩 탈피기를 도입했다. 땅콩 꼬투리를 수작업으로 탈피하면 1일 30㎏가량 작업 가능한데, 수동탈피기를 사용할 경우 1일 최대 480㎏로 16일 치의 작업량을 하루에 처리할 수 있어 노동력과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시설하우스 내에서 수작업한 종자와 기계탈피한 종자의 발아율을 비교한 결과, 모두 94%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땅콩 재배에도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도지역에서 전시포를 운영하며 기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비자와 재배 농가가 모두 만족하는 감귤 신품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1년 감귤육종센터 설립 후 ‘고품질 감귤’을 목표로 2023년까지 6개 품종을 개발했으며, 신품종 보급 확산을 위해 농가 실증재배를 실시하고 도내 묘목업체에 통상실시권을 처분했다. 지금까지 개발된 품종들은 수확기가 서로 다르면서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다. 농업기술원은 특히 감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향후 2030년까지 5개 신품종 추가 육성을 목표로 육종 방향을 전환했다. 우선 안토시아닌(anthocyanin)과 라이코펜(lycopene) 등의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기존의 블러드 오렌지, 자몽류와는 달리 껍질을 벗기기 쉬운 품종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이상기상에도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도록 부피(浮皮, 감귤껍질이 부풀어 껍질과 과육이 분리되는 현상) 발생이 적은 온주밀감과 궤양병에 강해 노지 재배가 가능한 만감류를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농업기술원에서는 감귤 유전자원 529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대응하고 농업인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기술 개발·보급 혁신 프로세스’를 추진한다.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유관기관·농가·민간업체 등과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용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다.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0일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혁신과제에 대한 협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추진하는 혁신과제는 미래농업 대응 부문의 데이터 기반 작물 최적 생육관리 모델 개발, 농업분야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EcoESS) 연계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과, 현장 애로기술 해결 부문의, 도내 딸기 우량묘 자체 공급체계 구축 3가지다. ‘데이터 기반 작물 최적생육 관리 모델 개발’은 스마트팜이 작물별 최적의 생육상태를 자동 제어하는 지능형 스마트농업 기술을 개발·보급하는 것이다. 현재 온실 환경을 제어하는 스마트팜의 수준을 뛰어넘어 생육·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생육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 미래농업육성과 등 6개 부서와 대학, 연구원 등 6개 기관의 전문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024년 자연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늘과 땅이다’를 운영한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해부터 박물관 프로그램에 기존 초등학생과 청소년, 성인 외에 6세 이하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늘과 땅이다’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하늘과 땅이다’ 프로그램은 박물관과 신산공원에서 자연 생태계 현장학습과 관련 생태 미술을 체험하는 등 참여 어린이가 자연을 마주하면서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진행되며, 2020년 이후 출생(연 나이 4~6세)한 어린이집(유치원 포함) 원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민속자연사박물관 누리집 ‘교육/행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1회당 10~15명의 어린이가 함께할 수 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도내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전한 제주를 실현하도록 ‘피난약자시설 화재대피용품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소방을 비롯해 양 행정시, 교육청, 관련 협회 등의 협력을 바탕으로 화재 발생 시 원활한 대피가 어려운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피난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피난안전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소방은 지난 12일 제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방연마스크 착용법 및 긴급 이송시트 사용법 시연과 함께 대상별 보급 수량 및 보급방법 등을 논의했다. 보급대상은 도내 요양병원, 어린이집, 경로당 등 총 1,372개소로 시설별 취약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대피용품을 5월말까지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 긴급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유독가스 흡입을 막는 방연마스크는 모든 시설에 보급되며, 요양병원에는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들의 구조순서를 분류하는 구조분류표지와 거동불가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한 긴급 이송시트가 추가 보급된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피난약자별 특성에 맞는 화재대피용품을 보급해 안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은 산림기능인 양성과정 1차 교육생 30명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산림기능인 양성과정 교육훈련은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모집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주소를 둔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교육장 및 지정 실습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의 전문강사가 숲 가꾸기, 산림병해충 방제,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실내 이론교육과 기계톱 사용 등 실습 위주로 이뤄진다. 1차 교육은 3주간 진행되며, 6주 이상 교육 수료 시에는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산림병해충 방제 및 도시숲 조성 등을 시행하는 산림사업법인에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산림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은 제주의 지역적 환경과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훈련”이라며 “도내에서 산림경영 기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7일 오전 9시 애월읍 해안도로 일원에서 진행하는 ‘제주청년 모다들엉 봉그깅’에 참여할 청년 100여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청년참여기구 청년들의 제안에 따라 환경친화적 가치에 대한 청년 공감대를 확산하고 제주청년 간 네트워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로, 제주에 거주하거나 제주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 결과는 마감 다음 날인 22일 대상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또한 1365자원봉사활동포털에 가입된 참가자는 자원봉사활동시간이 인정된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봉그깅은 청년들의 제안으로 마련된 행사로 제주환경가치 보존을 위해 함께 뜻을 모은다는 점이 매우 의미있다”며 “제주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2일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실에서 진학 설계 지원을 위한 대입 설명회를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대학에 가는 이유, 학생부종./합전형 등 전형별 특성 및 효율적 준비법, 최근 2년간 졸업생 진학 현황, 그리고 딸의 성공적 진학을 위한 가정의 격려, 지도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 안내가 있었다. 설명회가 끝난 후 몇몇 학부모와 즉석 진학 상담도 진행했다. 대정여고는 매년 1차 정기고사를 앞둔 4월에 '1, 2학년 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진학 준비는 1학기 1차 정기고사부터이며 아울러 부모의 격려와 지원이 필수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대정여고는 이번 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향후 진학설명회뿐 아니라 학교 교육 활동 전반에 거쳐 학부모 및 지역 사회 의견을 지켜보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사고력을 키우는 초등 글쓰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혜정 작가의 지도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4월 27일부터 5월 25일 매주 토요일 10시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회차마다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줄거리에 대한 ‘나’의 의견을 글과 그림을 통해 표현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수강 신청은 4월 16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교직원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2024년 제1기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1기 과정은 도내 교직원 55명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회화 6개 과정을 개설하여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2회씩 8주간(총 15일) 운영되며, 연수 진행을 위해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교사 및 도내 학교 원어민 보조교사가 강사로 활동한다. 2024년도 연수 방법은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로, 이는 원거리 지역에 근무하는 교직원에 대해 다양한 과정별 연수 기회를 제공해 달라는 2023년도 교직원 외국어 연수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강사 수급 문제로 서귀포 지역에 개설되지 못했던 중국어, 일본어 회화 연수에 해당 지역 교직원뿐만 아니라 우도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까지도 연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2024년도에 총 3기에 걸쳐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직원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국제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12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육가족 400명을 대상으로 ‘2024 알면 꿀잼 오페라 콘서트’를 운영했다. ‘2024 알면 꿀잼 오페라 콘서트’는 오페라에 대한 작곡가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성악가 12명이 들려주는 웅장한 오페라와 퍼포먼스 공연으로 학생, 교육가족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소통과 감동의 장이 되도록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 관객들은 “귀에 익은 오페라를 더 쉽고 유쾌하게 풀어주어 아이와 재밌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재밌고 알찬 공연 부탁드려요”, “쉽고 거리감 없이 다가가며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입니다. 이런 문화공연을 또 보고 싶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4월 6일부터 20일까지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2024년 피지컬 컴퓨팅‘치즈스틱과 햄스터봇 코딩’프로그램(총 4회)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피지컬 컴퓨팅‘치즈스틱과 햄스터봇 코딩’초 5·6학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의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SW교육 체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치즈스틱과 햄스터봇 코딩’은 △치즈스틱으로 피아노 연주하기 △LED매트릭스로 나만의 애니메이션 △조이스틱 오브젝트 조종기 △방향 조절 바람개비 만들기, 햄스터 조종기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피지컬 컴퓨팅에 대한 이해 기회를 제공하고 컴퓨팅 사고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제주도 내 유·초·중등교원, 교육전문직원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2024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글로벌 시각에서 바라본 제주역사와 4·3의 세계사적 이해를 기반으로 제주 4·3과 제주인의 삶을 알고, 4·3 유적지 현장 탐방을 통해 4·3 평화·인권교육의 현장 적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운영했다. 삼양지서 옛터, 위령비, 이덕구 가족묘, 군인 전사자 추모비, 4·3성, 잃어버린 마을 웃인다, 오라리 방화 사건이 일어난 연미마을 회관 일대, 도령마루 위령공간 등 4·3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교원들은 그곳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과 함께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문화와 아픔의 역사를 새롭게 깨달았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됐다. 연수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 “30년 이상 교직에 있으면서도 4·3에 대해 너무 무지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역사학자의 강의와 유적지를 걸으며 막연하게 알고 있던 4·3을 깊이 이해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4·3의 정신과 가치를 어떻게 전달할지에 대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는 12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지역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협의회를 운영했다. 지역기관 소통으로 위기학생 조기발견 및 지역사회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촘촘하고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 이번 협의회에는 서귀포시청(여성가족과, 주민복지과),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귀포가족센터,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지역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협의회 운영평가 ▷2024년 협의회 운영방안 ▷지역기관별 서비스 자원 공유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023년 실무자협의회를 통해 학교에서 복합적 고위기 사례관리가 필요한 경우 지역기관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운영하여 학교와 지역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 실무자간 소통을 통한 관계 형성 및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 평가가 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기관 사례관리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면서 학교-지역기관 네트워크
(누리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
(누리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
(누리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누리일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누리일보) 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역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한국에 몽골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국내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를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주한 몽골대사,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학을 통해 몽골 산업 발전에 기여
(누리일보)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