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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강경문 의원, 제주도교육청 행정업무 처리 미흡... 학생 통학권 및 학생 안전 보호 대책 마련해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1일 제446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의 주요업무보고에서, 도교육청의 안일한 행정업무 처리를 지적하며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청 차원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강경문 의원은 “지난 본예산 심사에 동지역 통학버스 중단 우려문제가 2027학년도에는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청의 철저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신성여자중·고등학교, 대기고등학교 등 교통 여건이 열악한 학교 대상으로 도청에서 대중교통 버스 노선 증차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도교육청은 학생 통학을 위한 노선 증편 요구가 적극적으로 필요하며, 실질적인 현황 파악 역시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중교통 무료 정책 시행 역시 6개월을 맞이한 만큼, 새로운 학기가 시작하기 전 정책의 수혜자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를 운영을 주문하며, “학생통학비·대중교통 무료 정책 예산 약85%가 교육예산인 만큼 이에 따른 이용률 분석 및 내실화를 위한 교육청 차원의 연구용역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강 의원은 서귀포우회도로 건설 사업과 관련하여 교육청의 무책임한 대응을 강력히 비판했다.

 

“서귀포우회도로는 인근 학교와 학생교육원 등 교육청 직속기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공론화위원회 참석자 명단에 교육청 관계자가 전무하다”며, “교육청이 방관할 것이 아니라, 공론화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교육 현장의 우려와 교육청의 입장을 명확히 개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경문 의원은 “도교육청의 행정은 단순한 업무 처리를 넘어 학생의 안전과 교육권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것이 본질”이라며, “도교육청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이상 행정 공백으로 인한 학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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