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상반기 동안 강원을 찾은 방문객 수가 7,139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만 6천 명(0.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내국인은 방문객은 6,976만 3천 명, 외국인 방문객은 162만 8천 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도는 국내 경기 둔화에도 강원 방문객이 소폭 증가한 것은 '강원방문의 해'를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 사업의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강원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2025년과 2026년을 ‘강원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방문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월 2개 시군을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하여 집중 홍보하고 이와 연계하여 해당 시군에 여기어때를 통한 숙박할인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반기까지 9천 명을 모객했다. 또한, 강원 관광 챌린지를 진행하여 도내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에 대한 방문 인증에 3천 7백여 명, 도내 소비 영수증 인증에 2천 8백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재도 계속 참여자가 늘고 있다. 지난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맞아 진행된 강원 레저티켓 특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는 지난해 국내1호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한 데 이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수소특화단지 추진단’을 출범하고, 동해・삼척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행체계 가동에 나선다. 도는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구성을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의 핵심 추진주체로서 추진단의 기능을 정립하고, 실행 기반의 운영체계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1단계 수소특화단지 추진단은 글로벌본부장을 추진단장으로 하고 도와 동해시・삼척시, 강원테크노파크에 전담팀(실무지원)을 두며, 3개 분과(기획・집행)에는 총 20여 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각종 자문과 정책적 제언을 제시해 줄 수소정책 협의회도 함께 운영한다. 향후 특화단지가 본격화되는 내년 하반기 이후에는 2단계 조직으로 확대한다.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 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담 사무국을 설치하는 한편, 기존 3개 분과를 3개 기구로 개편한다. 이를 통해 전략 수립부터 사업 발굴, 기업 지원까지 수소 全 주기적 실행체계를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는 오는 8월 12일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시행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조사에서 도민 10명 중 9명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이번 조사는 강원연구원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법 시행 전(2024년 4월), 법 시행 후(2024년 9월), 법 시행 1년(2025년 5월) 총 3차례에 걸쳐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도민 인지도는 시행 전에는 매우 잘 알고 있거나 대체로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1.5%였으나 시행 1년 후 91.7%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라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에 대한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비전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 또는 대체로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시행 전 21.2%에서 시행 1년 후 18.7%로 오히려 소폭 감소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분권과 관련된 항목별 필요 수준에 대한 조사에서는 중앙정부 권한 이양 필요성에 대해 1차 69.5%에서 3차 72.4%로 증가했고,
(누리일보) 태백교육지원청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 ‘2025 별 헤는 밤 독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 캠프는 초등학생 가족 10팀(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별’, ‘가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독서 및 체험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확산하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전 활동으로 가족 독서 활동인 ‘책·통(책으로 하는 소통)’을 한 달간 실시했으며, 캠프 본 행사에서는 △전래놀이 △책 놀이 △패러디 그림책 쓰기 △가족 독서 특강 △별자리 이야기와 관측 △나만의 독서 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아이들은 『다다다 다른별 학교(윤진현)』등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가족과 생각을 나누고, 자신만의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 출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그림책은 10월 출판기념회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권성자 교육장은 “책을 통해 가족이 소통하고, 별빛 아래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캠프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8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과장 이상 간부직 공무원들과 함께 ‘청렴강원교육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감이 주재하여 2025년도 부패취약분야 개선 대책을 공유하며,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촉진하고,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청렴 인식을 되새김으로써 청렴 문화를 확산하여 부서별로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외부업무 개선과 조직문화 개선은, 우리 행정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이슈”라며, “회의 내용을 단순히 보고와 협의로 그치지 않고, 부서별로 실질적인 개선 과제와 실행 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이 강원랜드, 정선군과 함께 ‘제1회 운탄고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레킹 축제(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상생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는 운탄고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레킹 축제(페스티벌) 행사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각 참여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성공적인 행사 추진에 필요한 실질적 전략을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난 28일 진행된 회의를 통해 운탄고도가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지향적 관광자원으로 변모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오는 11월 1일 개최 예정인 ‘제1회 운탄고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레킹 축제(페스티벌)’는 약 3,000명 규모의 대국민 행사로 진행되며, 기존 걷기 행사와는 차별화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담은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단순한 걷기가 아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 관광콘텐츠로 기획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감동과 치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30개 업체 이상이 참여하는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하남 스타필드에서 수도권 홍보를 위한 강원 레저 4종 챌린지의 일환인 ‘레저로그:인(I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의 주요 레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기자에게는 지마켓 쿠폰, 쏘카 할인권, 레저 굿즈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한 경우에는 4개 지역의 고급 숙박권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운영해 강원의 주요 지역 축제 정보와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강원관광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도심에서 강원의 자연과 활동(액티비티)을 가상 체험하며 강원 관광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강원 레저 4종 챌린지 사업은 4개 시군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와도 연계하여 현장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참가자는 행사장 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6일부터 20까지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광주․전남, 경기, 충남, 경상도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에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중 강원도가 유일하게 도와 시‧군 토목직 공무원으로 총 19명을 파견했으며 파견 공무원들은 수해 피해 조사 경험이 있는 인력으로 구성됐다. 파견된 공무원들은 도로, 하천 및 소하천, 소규모시설 등 공공시설의 분야별 피해 현황을 조사하는 임무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피해가 발생한 각 지역 현장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도의 이번 결정은 호우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과 수해복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통해 복구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공공시설 복구비는 물론 사유 시설에 대한 재난(복구) 지원금을 조속히 집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22일부터 경기 가평군에 도에서 보유한 응급복구 장비(덤프, 백호우 등)와 재해구호물자(텐트, 이불, 응급구호 세트 등), 전력 복구 및 방역차량 등
(누리일보) (재)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2025 공공기관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강원혁신도시내 주요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먼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30시간에 걸쳐 사전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 사전 교육은 보고서 및 기안서 작성법·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 역량·프레젠테이션 스킬 등의 직무 기초 교육과 공공기관 조직 이해·직장 내 커뮤니케이션·직장 예절·공직자의 윤리의식 등의 직무 소양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교육은 참여자들이 실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교육을 마친 후, 참여자들은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강원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에 배치되어 행정 보조, 사업 기획, 데이터 관리 등 다양한 현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공공서비스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2025 운탄고도1330 테마 트레일 페스티벌’의 첫걸음인 태백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6일, 태백 지지리골에서 태백체험공원, 맨발 걷기길, 자작나무숲으로 이어지는 ‘운탄고도1330 6길’에서 걷기(트레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무더운 여름, 태백의 청정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폐광지역 고유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축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연계되어 시너지를 더했다. 그리고 티코스터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 액자만들기, 건강 검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가 함께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운탄고도1330’이 단순한 걷기 코스를 넘어 문화와 역사, 감동이 살아있는 여행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태백을 포함한 폐광지역 4개 시·군에 조성된 총 9개 길은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bs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7월 21일부터 5일간 필리핀 세부주에서 열리는‘제23회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 상임위원회’에 참석하여 회원국을 대상으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알리고, 현지 대한민국 총영사를 만나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7월 24일에 개최된 필리핀 주 세부 대한민국 분관 총영사와의 간담회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필리핀 세부 지역 내 강원 관광 홍보를 강화하고 양국 간 직항 노선 개설 추진에 협력을 구하고자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 김권종 관광국장과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필리핀 세부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강원 방문의 해 공동 홍보 제안과 함께 양양국제공항과 세부 막탄국제공항 간 직항 노선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 세부 대한민국 분관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필리핀 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강원 방문의 해 공동 홍보와 직항 노선 개설 노력을 통해 양양국제공항의 접근성과 강원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강원대학교 이공계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현장학습 교육을 운영해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의 대학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실무 능력 향상과 직무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각 전공에 맞는 실험 실습과 직무 이해를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보건과 환경 분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보건 분야에서는 감염병, 식·의약품 실습, ▲환경 분야에서는 수질, 대기 관련 실습 등으로 세분화해 각 분야별 전문 실습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과 연계된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 특히, 참여 학생과 소속 연구원 간 1:1 또는 소그룹 형태의 멘토-멘티 매칭을 운영하여, 보다 밀도 높은 맞춤형 현장학습이 이뤄졌다. 멘토로 참여한 연구원들은 실제 분석 장비 사용법, 데이터 처리 방식, 연구 보고서 작성법 등 실무 노하우를 직접 전달하며 진로 상담도 함께 제공했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야영장 내 축산물판매장 및 야영장 콘셉트의 바비큐 식당을 대상으로 축산물 및 식품위생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캠핑 등 야외활동 인구 증가로 글램핑장, 캠크닉* 등 여름철 야영장에서 축산물 판매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변화된 육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축산물 위생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정축산물의 유통을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 캠핑(Camping)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복잡한 장비나 장시간의 준비없이 간단하게 즐기는 캠핑스타일의 피크닉, 보통 당일치기로 떠나는 캠핑분위기를 느끼는 것이 특징 주요 단속 내용은 △관련 영업신고 이행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생관리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원산지, 이력제 등 축산물의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의 먹거리 안전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부정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법한 축산물 판매 및 유통 등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 및 휴가지에서 반려동물과의 동반 외출이 증가함에 따라,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5주간 반려동물 유실·유기 사고 예방을 위한 소유자 준수사항 홍보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휴가철 전후로 고속도로 휴게소나 관광지 등에서 반려동물을 목줄 없이 풀어놓거나 장시간 방치하는 사례가 반복되며, 이로 인한 유실과 고의적 유기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시군과 협력하여 고속도로 휴게소와 진·출입로, 터미널·역 인근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유기행위 금지, 동물등록, 인식표 부착, 외출시 목줄 착용 및 배설물 수거 등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동물 유기는 명백한 동물 학대이자 처벌 대상’임을 강조하며, 동물등록 정보 변경 신고 등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있는 관리도 안내하고 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는 또 다른 유기동물 발생과 보호소 과밀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출발점”이라며, “사소한 부주의와 무책임이 결국 사회적 비용으로 이어지는 만큼, 모든 반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최근 극한 호우 이후 극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필수 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춘천시 등 8개 시군 13개소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3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냉감 마스크, 쿨토시, 아이스 넥쿨러, 식염포도당 등 현장 근로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도와 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물품 지원,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안내문 배포, 그리고 근로자 이상 징후 발견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작동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여름철 폭염 속 농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내국인 농업근로자의 온열질환 사고를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