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18일) 2024 국가산업대상 '7th National Industry Awards' 산업 브랜드(공공) 부문에서 '마이스*산업 선도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서비스)으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기관·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마이스 선도도시로서의 세계적(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 마이스산업의 도약을 위해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마이스(MICE) 유관기관, 업계 등 원팀(one-team)을 구성해 마이스 유치 및 홍보 마케팅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24 유엔(UN)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170개국 3,000명) ▲2024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13개국 3,000명) ▲2025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191개국 3,000명) ▲2026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 총회(40개국, 1,400명) ▲2027 국제통계기구 세계통계대회(111개국 3,000명) 유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부산시민연합 출범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백명기 글로벌부산시민연합 상임대표, 70여 개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참석한다. 글로벌부산시민연합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 통과와 시민 지지 의사 결집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출범하며, 오늘 행사는 70여 개 시민단체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백명기 상임대표(국민노후복지문화회 회장)를 비롯해 박성환 상임의장(대동병원 병원장, 대동대학 이사장 역임), 허성회·조영철 공동대표 등으로 꾸려졌다. 오늘 출범식은 글로벌허브도시 촉진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지지 열의를 확인하는 시간으로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식 ▲축하공연 ▲집행부 소개 ▲인사말씀 및 주요활동 계획 발표 ▲축사 ▲구호 제창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백명기 상임대표는 “부산은 글로벌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
(누리일보) 김천상무가 부산을 잡고 코리아컵 16강에 진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했다. 김천상무는 연장전 끝에 부산을 제압하며 코리아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에서 신병 선수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꾸리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김태현, 김민덕, 조진우, 박수일이 포백을 구축했다. 중앙은 부상에서 복귀한 원두재와 함께 서민우, 구본철이 출전했다. 스리톱은 김대원, 유강현, 김민준이 선발로 나섰다. ◆ 치열한 공방, 1대 1 한 골씩 주고받은 양 팀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부산의 일격에 당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15분, 부산의 빠른 역습에 한 번에 수비라인이 허물어지며 선제골을 내줬다. 처음 손발을 맞춘 선수들 간의 조직력이 아직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었다. 김천상무는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높은 라인을 유지하며 부산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김천상무는 실점 후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전반 18분 유
(누리일보)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JCI-Korea 경남·울산지구 협업으로 4월 17일 수요일에 경상남도 양산 ‘젊음의 광장’외 18개 시군이 참여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경남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내 18개 시군 권역별로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JCI-Korea 경남·울산이 ‘청소년이 행복한 경남’을 주제로 가정 밖·위기청소년 발굴 및 관심 촉구, 청소년 마약 근절 및 예방,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을 위하여 함께 모였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장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확대하여 경상남도 내 보호체계 및 청소년안전망을 확립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상남도는 청소년 마음 돌봄을 위하여 '마음 튼튼 청소년! 미래 탄탄 경남!'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여는 건전한 경남 청소년 육성을 위하여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 학교·가정 밖 청소년 자립, 취업 지원, 자살·자해, 우울 등 고위기 청소년 정서안정 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일시청소년쉼터
(누리일보)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7일 경상국립대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함께 나누는 청년의 꿈 이야기(Sharing Your Dreams)’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대학생들과 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청년매입주택 지원 사업, 경남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등 도내 청년들을 위한 정주 여건 마련에 힘써 왔다. 경남도와 경상국립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크콘서트 또한 도지사가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경남도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점검 및 보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콘서트는, 경남 청년 성공 스토리 홍보영상 시청, 경상국립대 댄스동아리 ‘토네이도’의 공연을 시작으로, 재학생 5명의 꿈에 대한 발표, 그리고 박 지사의 젊은 시절 꿈과 도지사가 된 후 현재의 꿈인 경남의 비전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 지사는 젊은 시절 회사 재직 중 행정고시에 도전하고 창원시장 및 국회의원 출마했던 자신의 과감한 도전 경험을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누리일보) 경상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오후 도청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경남도 행정부지사, 유관기관, 기업인 등과 함께 ‘지역경제정책 경남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방자치단체의 투자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경제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직접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이날 산업부는 기업의 지방투자 유도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와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파 방안’ 등 지역발전정책을 설명했다, 경남도는 지역의 주요 현안인 기회발전특구 인센티브 및 규제특례 확대,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 국가산단 환경규제 개선,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국비지원 확대, 산업단지 내 카페 설치 등 후생복지시설 규제 완화로 기업하기 좋은 경남을 위한 의견을 산업부에 건의했고, 산업부는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지역 대표 제조업 기업들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집행절차 완화, 전기간선시설 설치지원 및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산업부와 유관기관에 건의했다.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제조업 중심의 경상남도가 한 발 더 도약하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최근 건설경기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23일 발표한 경상남도 지역건설산업 지원 종합대책과 시군별 지원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업체 수주지원을 강화해 가는데 필요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시군 건설지원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추진상황 점검에서 건설경기 침체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기 위해 1분기에 도 소관 건설공사 290건 1,442억 원을 발주하여 56.7%를 조기 발주했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올해 1월부터 매월 4회 이상 운영하여 16개 현장을 방문했고, 302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하여 지역업체 수주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역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원도급사에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50%를 지원하여 지역건설사를 보호하는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지역 제한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17일 문경 시민운동장에서 ‘제4회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예선 경기, 개회식, 본선 경기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는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폐회식에 참석해 하루 동안 경기에 최선을 다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노인회 시군 지회 선수단과 응원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 42개 팀(244명), 그라운드골프 9개 팀(59명), 파크골프 24개 팀(99명), 한궁 13개 팀(132명), 바둑 15팀(29명), 장기 14팀(28명)으로 총 6개 종목에 117팀 591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제11회 전국 노인 건강 대축제’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우리 도에서는 어르신들이
(누리일보) 경남연구원은 17일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미래도시 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주제로 '제50회 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는 세종특별자치시 5생활권 미래도시 비전, 3기 신도시 기본구상,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인천 계양·고양 창릉 등 다양한 도시·공간계획을 수립한 도시계획 전문가 ㈜싸이트플래닝 한영숙 대표이사가 맡았다. 한 대표는 부산북항 통합개발 연계 도심재창조 마스터플랜, 용산 전자상가 신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도시전략, 통영 신아조선소 마스터플랜 사례와 미래도시계획 수립 전략을 소개하며, 주변 지역과 연계, 물리적·사회문화적·경제적 측면을 고려한 도심 복합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도심 정주체계 쇄신을 목표로 매력적인 정주 환경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교통중심지 토지이용 고도화와 국공유지 활용을 통해 도심기능과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도시공간의 고밀·복합형 개발이 요구되는 도시계획 패러다임에 대응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마련이 중요하며, ‘인천계양 입체적 도시공간 마스터플랜’ 사례를 통해 신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디자인 전략을 제시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지난 12일 개최한 경상남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제1차 경상남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수립된 국가 기본계획과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한 경남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경남도는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2월에는 ‘경상남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중간보고하고, 3월에는 공청회를 열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경남도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4% 감축을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2,099만 8천2백 톤에서 2030년 1,251만 4천3백 톤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5개 부문(도시건물, 수송교통, 농축수산, 순환경제, 산림녹지환경), 23개 추진전략, 46개 중점과제와 89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도시건물 부문은 그린리모델링,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26.5% 감축할 계획이며, 수송교통 부
(누리일보) 경남도, 시군,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한 홍보 사각지대 최소화와 상호 성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남도는 17일 오후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도와 시군, 도 출자출연기관 등 총 32개 기관 50여 명의 홍보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홍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관별로 추진했던 홍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 하반기 회의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먼저, 2024년 도정 운영방향, 10월 예정된 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안내를 통해 경남도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관별 홍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도는 김해공항 홍보판 설치를 통한 예산 절감 사례와 10만 구독자를 달성한 유튜브를 비롯한 사회관계망(SNS)의 운영 사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기법 등을 상세하게 공유했다. 경남연구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메타버스 보고서’ 제작, 발행 사례를 공유하는 등 기관별로 추진해 검증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글로벌 제조융합SW 개발 및 실증’ 사업에 경상남도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경남, 경북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모의실험 환경을 구축하고, 실제 데이터 기반의 가상 시운전 솔루션 기술의 국산화와 글로벌 확대를 추진하는 것으로, 첨단 제조기술의 소프트웨어 자립도 향상과 소프트웨어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데이터 상호연결형 생산공정 모의실험 개방형 플랫폼 구축, 가상공간 모의실험 및 효율 검증 알고리즘 개발, 실증기업을 대상으로 가상 시운전 서비스 모델 적용 등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경남도는 국비 230억 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493억 원(경남도 총사업비 359억 원)이며, 경남도는 플랫폼 구축을 하며, 경북도와 함께 가상시운전 기업 실증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RTI)을 중심으로 경남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카이스트, 경남대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사업을 추
(누리일보) 경남소방본부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대량 위험물시설 대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 소속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지정수량 3천 배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하거나 취급하는 24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위험물시설 구조·설비 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대리자의 근무실태,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사고발생 시 위기대응체계 구축여부와 운영사항 등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대형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물시설에 대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해 도민의 안전을 살피겠다”라며 대형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서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밀양시 삼문동 소재 호텔 아리나에서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도 재난상황과, 도내 18개 소방서 지휘조사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상황관리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2024년 주요 업무추진 상황, 재난 현장 정보 전달체계 교육, 상황관리 개선방안 토의, 상황실과 현장의 애로사항·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119상황관리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경찰의 신고·접수 처리 등 112상황관리 업무의 이해를 통하여 재난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경찰과 소방의 공동 대응 내실화 방안 교육과 함께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친절과 소통 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소통·공감대 형성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119종합상황실과 현장지휘팀의 실시간 정보공유를 통해 재난수습역량을 높여 빈틈없는 현장대응을 해달라”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남도립남해대학 학생·교직원들이 17일 남해대학 학생회관 앞에서 지역사회와 캠퍼스 내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3무3행 캠페인’을 벌였다. 남해대학 학생지원팀은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해대학 재학생과 교직원, 남해경찰서, 남해군 보물섬 행복상담소 직원 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퍼스 내 3무(폭력·갑질·성희롱) 근절과 3행(청렴·소통·배려)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2시간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3무3행’ 실천 촉구와 함께 지역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병행해, 지역사회 안전에 위협이 되는 폭력·갑질·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등 각종 사회적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캠페인 실시에 앞서 문홍태 교무처장은 “남해대학 전 구성원이 한마음이 되어 3무3행을 실천한다면, 재학생과 지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건강한 학내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전했다. 남해대학은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사회공헌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봉사지원 강화를 위해 해변환경정화활동, 농가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이어가
(누리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
(누리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
(누리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누리일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누리일보) 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역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한국에 몽골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국내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를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주한 몽골대사,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학을 통해 몽골 산업 발전에 기여
(누리일보)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