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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최전선, 공무원 역량강화 나선 경남도

도와 전 시군 직원 대상 4기수(총 3개 강좌) 온라인 교육 운영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기후위기 심화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와 전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인식교육’을 2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폭염과 폭우, 가뭄과 같은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기후위기 대응이 주요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도는 정책을 기획·집행하는 공무원의 역할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연간 4기수, 3개 강좌로 구성되며 도 인재개발원 통합교육관리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의 과학적 이해와 미래 전략(오형석 한국과학기술원 센터장) △기업·지자체·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리빙랩 기반 지역 맞춤형 기후변화 적응 역량 강화(이태동 연세대 교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정운용 수단인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의 이해와 적용 사례(이성현 나라살림연구소 실장)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사업과 정책 수립 과정에 탄소중립 요소 반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효과 분석을 거쳐 향후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교육 과정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4기수 4개 강좌를 운영해 1만 1천여 명이 수강했다. 이는 교육목표 인원 3,000명 대비 396%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다.

 

구승효 기후대기과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공무원들이 정책 현장에서 탄소중립을 자연스럽게 고려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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