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경상남도 방산기업과 네덜란드 기업의 방산 기술협력을 목적으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경남-네덜란드 방산협력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네덜란드 측에서는 방위보안산업협회(NIDV), 우주항공연구소(NLR), 응용과학연구소(TNO) 와 방산관련기업 에이아이 아마먼트(AI Armaments), 헐 베인(Hull Vane B.V.), 아이피 컴퍼니(The IP Company), 봉크(Vonk) 등이 참가한다. 행사기간 동안 네덜란드 대표단은 ㈜현대로템, ㈜한화에어로 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도내 방산업체 8개 사를 방문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수출상담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네덜란드는 에이에스엠엘(ASML)사의 극자외선 노광장비 생산기술, 필립스사의 자동화 로봇기술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보유한 국가로, 기술제휴를 통해 한국의 방산 제조역량과 결합, 상호보완성을 극대화하여 도내 기업들의 방산 역량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산 수출의 새로운 기회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동아오츠카(주)와 함께하는 근로자 폭염 재해 예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낮을 확률보다 30%p 높게 나타났으며, 6월부터 고온 현상을 보이기 시작해 7~8월에는 무더운 날씨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메디컬 사이언스 프로그램’의 축적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동아오츠카(주)와 손을 맞잡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폭염 극복 캠페인 추진계획 설명,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 안내, 찾아가는 폭염 예방 솔루션 사업참여 협조, 경상남도 근로자 폭염방위대 구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고용노동지청 4개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공기업 4개소, TBN 한국교통방송과 LG전자 등 대기업 10개 업체가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경남도-고용노동지청-공공기관-기업’의 민-관협력체인 경상남도 폭염방위대를 출범시켜, 수분보충데이 홍보, 온열질환 예방 교
(누리일보)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7일 극한 호우와 대형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대용량 급‧배수 지원차 활용 ‘특수 소방 차량 합동훈련’을 했다. 낙동강 상주보 인근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보유 특수차량 10대가 동원되고 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에 참여한 특수 소방 차량은 분당 18,000ℓ의 급‧배수가 가능한 급‧배수 지원차, 산불 진화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험지 펌프차, 담수량 22,000ℓ의 초대형 물탱크차, 파괴 기능이 탑재된 무인 파괴 방수차, 국내에서 가장 높게 전개가 가능한 70m 굴절사다리차, 신속한 전개가 가능한 18m 소형사다리차, 분당 7,500ℓ의 방수가 가능한 고성능 화학차 등이 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여름철 극한 호우 시 침수지역 발생에 대비한 배수 훈련과 산불 등 대형 화재 시 중단 없는 소방 용수공급을 위한 급‧배수 지원차와 타 소방 차량 간의 중계 급수, 합동 방수 훈련 등을 진행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복잡‧대형화되는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성능과 기능을 가진 장비의 활용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4학년도 ‘책 쓰는 선생님’ 선정팀 대표자 32명과 컨설턴트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와 컨설팅을 시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책 쓰는 선생님 사업과 책 출판 과정에 대한 안내와 책 출판의 다양한 사례․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작가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선생님들은 교육 노하우 공유와 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력 강화 등 사업 목적에 대한 인식을 함께했다. 또 김혜정 영주가흥초등학교 수석교사의 강의를 통해 글쓰기의 의의, 출간 과정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경북 교원 중 작가로 활동 중인 7명의 컨설턴트가 중심이 되어 팀별로 출판의 방법과 경험을 나누는 등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턴트들은 매월 주기적인 컨설팅으로 양질의 작품이 출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책 쓰는 선생님 사업은 2021년 24팀을 시작으로 2022년 31팀, 2023년 48팀이 출간을 완료했으며 2024년에는 32팀이 선정되어 출간을 준비한다. 특히 올해에는 제자와 함께하는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7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 운영 기관 업무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 운영 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과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 운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시범 운영 기관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우수 예비 교원 양성을 위해 기존 4주간 이루어지던 교육실습을 한 학기로 연장하여 운영하는 제도로서, 교육청-사범대학-협력 학교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실습 지도를 운영한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 운영 사업과 예산 안내, 교육청-시범 운영 기관 협력 체계 구축과 협업 지역 밀착형 운영 모델 연구,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 운영 계획과 운영 사례 공유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시범 운영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실습 지도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밀착형 교육실습 운영 모델 정립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안정적인 학교현장실
(누리일보)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도내의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 확인 및 우주항공산업 및 에너지‧환경분야의 현안업무 점검차 4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에 거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현장,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 통영‧고성광역소각시설, 경상남도수목원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제412회 경상남도 임시회 기간 중 사천시 일대와 고성,통영, 진주 등을 방문하여 각종 현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주요업무 추진현황 등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을 가질 계획이다. 먼저 첫째날 사천을 방문하여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현장을 순서대로 방문하여 성공적인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해 우주항공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경남 항공우주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 통영‧고성광역소각시설, 경상남도수목원을 순서대로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과 현장의 대책 등을 청취하고 이후 경남도의 에너지산업과 환경정책에 대해 토의하는
(누리일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서 지난해 이상기후에 따른 사과 생산량 급감과 기후변화로 사과 재배 적지 북상, 화상병 확산 방지 방안에 대해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사과 생산량은 39만 4,428톤으로 2022년 56만 6,041톤에 비해 30.3%나 급감했다. 이같이 생산량이 감소한 원인으로 봄철 개화기 저온과 수확기 우박피해, 잦은 강우에 따른 탄저병 급증이라고 판단한다. 이와 더불어 과수화상병도 지난해 전국적으로 162농가 69.8㏊에서 발생해 생산량 감소에 한몫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기후, 토양 등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활용 방안과 경북 미래형 사과원 구축에 대한 특강,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이상기후에 대응한 과수 피해 예방 사례를 공유했다. 또, 사과연구센터에서 연구하는 기후변화 대응 사과재배 미래형 자동화 과원 시설 작동 모습과 2축, 4축 등 다양한 사과다축재배 현장견학도 했다. 청송군에서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과 디지털농업 거
(누리일보)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경북도청에서 신건호 홈플러스 상무, 홈플러스 안동점장 등과 함께 “도민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상의 평온을 위협하는 생활 속 이상 동기 범죄, 여성 대상 범죄 등 다변화하는 범죄환경에 대응해 국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함께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은 도내 홈플러스 8개 지점의 에스컬레이터․포스기의 모니터에 범죄예방 관련 홍보자료를 송출, 범죄예방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연계 및 공동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순동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치안 수요자인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가시적․접촉적 홍보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하겠다” 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범죄 대응 역량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7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2개 기관을 방문하여 현지의정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육성센터인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한 문화복지위원회는 경남의 지식기반콘텐츠산업 지원현황과 2033년 완공 예정인 문화콘텐츠혁신밸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플앤스토리 등 입주 우수기업 3개소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AR(증강현실) 핵심 기술도 체험했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2023년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분야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AI 스피커를 활용한 통합돌봄지원센터의 운영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특히 올해 도내 시군에서 시행될 중장년 대상 고독사 예방 사업의 반려로봇 시연 행사와 인공지능 돌봄 기기들도 경험했다. 김재웅 위원장은 “지역 인구 감소와 기존 산업의 쇠퇴로 힘들어지는 요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콘텐츠의 힘이 지역경제활성화에 가져올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라며,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경남 콘텐츠산업의 등대 역할을 핵심적으로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AI를 활용한 통합돌봄지원센터와 같은 전국적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박진수 의원(건설교통위원회)은 '글로벌도시 부산을 위한 엑스포 재도전' 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제320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24.4.18.)을 할 예정이다. 박진수 의원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는 분명히 아픈 기억이지만, 유치활동 기간 동안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을 다했던 경험은 우리에게 더 큰 도전을 위한 소중한 교훈을 남겼다고 발언을 시작한다. 박진수 의원은 대형 국제행사 유치는 한 번의 시도로 이루어지는 일은 드물며, 우리 모두는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으로만 기억하지만, 좌절과 실패를 극복하고 포기하지 않았던 도전정신으로 3번째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한 과정은 ‘끊임없는 도전의 가치’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다. 박진수 의원은 그간의 유치활동을 통해 29표라는 득표수를 확인했기에 엑스포 유치의 출발선상에서 지지국을 선점한 도시로 경쟁우위에 있다며 도전을 멈추거나 포기할 권리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박진수 의원은 엑스포 유치도전은 ‘글로벌 도시 부산’으로 향하는 과정이며, 부산을 수도권에 이은 두 번째 국가발전 동력으로 국가균형발전 측면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제412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경상남도교육비 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심의가 원안 가결됐다.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는 진해통합중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용지 매입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창원시와 학교 철거 비용부담 갈등으로 중단 위기에 처해 있던 진해통합중학교가 도교육청의 통큰 결단으로 학교용지 취득방식을 교환에서 매입하여 설립을 추진하고자 함에 따른 것이다. 이종부 학교지원과장은 “학교의 개교가 늦어지게 되면 학생들이 피해를 보게 되어 불필요한 갈등에 시간을 끌지 말고 빨리 개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말했다. 이어 박동철(국민의 힘, 창원 14) 의원은 “진해통합중학교는 지역 주민의 염원 사업이었으며, 진해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 창원시장과 교육감의 협약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비록 추진과정에서 전례없는 난항을 겪기는 했으나,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짓겠다는 교육청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의원은 “교육행정협의회의 협의과정에서 협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이런 문제들이 발생한다. 향후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누리일보) 경상북도의회는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2024년도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4월 17일 경산 무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산 무학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한철 의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도농 간 의료 격차 해결을 위한 지역 의대생 장학금 제도”및“교육 불평등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청소년 보호 센터 추가 설치에 관한 조례안”, “무상 우유급식에 관한 조례안”, “학교 학급 무선 청소기 배치에 관한 건의안”,“ 학교 운동장 인조 잔디 설치를 위한 건의안”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학생들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학교·사회문제에 대하여 본인의 의견을 제안하며 열띤 찬·반 토론을 거쳐 전자투표를 실시하여 의결과정까지 참여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위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n
(누리일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7일 구미 3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하이엠케이(주) 구미 인동공장에서 열린 알루미늄 소재 공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조정우 하이엠케이(주) 대표이사, 오스트리아 HAI Rob Van Gils CEO, 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시의원, 관계기관,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엠케이㈜는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EV 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 알루미늄 압출 회사인 HAI(Hammerer Aluminium Industries Gmbh)가 합작해 2023년 7월 설립했다. 올해 1월 30일 경북도·구미시와 2025년까지 750억원 투자, 50명 신규고용을 계획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구미 인동공장에서는 LS머티리얼즈의 준비된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HAI 사의 알루미늄 선진 압출 기술을 이전받아 친환경 EV 차량용 알루미늄소재 부품을 생산한다. 투자사인 HAI는 1939년 Hammerer 가문이 오스트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전국 지자체 중 서울시, 제주도에 이어 세 번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국가 공인 인증인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은 기관의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인증 기준에 적합함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해당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관리 체계 수립 및 운영(16개)과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총2개 영역, 80개의 인증 기준에 대하여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경북도는 데이터센터 운영 분야의 ISMS인증을 획득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정보보호 체계를 정비하는 등 인증 준비를 해왔다. 도는 지난해 10월 심사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데이터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 수준이 평가 기준을 충족해, 올해 4월 인증 관문을 통과했다. 그동안 경북도는 도 및 시군 180개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
(누리일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4월 1일 증기발생기 저수위에 의해 발전정지된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6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17일 09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원자로 정지 원인은 주급수펌프의 회전속도를 제어하는 신호선이 손상되어, 이로 인해 증기발생기에 공급되는 유량이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울본부는 해당 신호선 정비를 완료했으며, 주급수펌프 속도제어 다중화 설계 등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
(누리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
(누리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누리일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누리일보) 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역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한국에 몽골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국내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를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주한 몽골대사,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학을 통해 몽골 산업 발전에 기여
(누리일보)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