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시역내 주요 공원의 잔디밭 일부 구역을 대상으로 반려견이 동반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전국 가구의 30퍼센트(%) 이상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적 추세와 함께, 공원의 단순 녹지 기능을 넘어 시민 공유공간으로 변화할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된다. 기존에는 잔디밭 출입이 금지됐으나, 시는 자율성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열린 공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일부 구간에 대해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 시민의 수요가 높은 구·군의 대표공원을 중심으로 우선 시범 개방하며, 이와 함께 주민 자율적 편의시설(간이 그늘막, 의자 등) 설치를 함께 허용한다. 이용자들은 간이 그늘막, 이동식 의자, 돗자리 등을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으나, 이용 후에는 반드시 자율 철거해야 한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위해 ▲반려견 목줄 착용 의무화 ▲배변물 처리 ▲타 이용자에 방해되지 않는 위치에 그늘막 설치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대상지, 운영 방식,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16개 구·군
(누리일보) 부산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한 '역대급 경품 대(大)발사! 이벤트'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5천 명의 기부자가 참여해 5억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5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시(본청)로 기부한 건수와 모금액은 각 5천2백 건, 5억 2천만 원이다. 시는 이러한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벤트 경품 추첨 대상자를 1천 명 더 늘린다. 당초 기부 순번 5천 번째까지 기부자 중 최대 1천 명에게 추가 경품을 증정하는 계획을 변경해, 기부 순번 1만 번째까지의 기부자 중 최대 2천 명에게 추가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성수기에 이용할 수 있는 해운대 5성급 호텔 숙박권은 추첨 대상자를 10명으로 늘려 여름휴가를 앞두고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이벤트에 기부자들의 높은 관심이 몰린 이유는 성수기에 이용 가능한 해운대 5성급 호텔 숙박권과 삼겹살 등 이벤트 경품 덕분으로 보이며, 시가 우수한 답례품 발굴을 위해 2025년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3회 추진하는 등 부산의 특색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는 점이 흥행의 비결로 꼽힌다. 한편,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서낙동강조정카누경기장에서 '제51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는 해상왕 장보고 장군의 업적을 계승하고 한국 조정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1975년 시작된 대회로, 전국 조정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5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시와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조정협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1부(5.31.~6.2.)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부(6.7.~6.8.)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에서 62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0개부 79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에이트 ▲싱글스컬 ▲무타페어 ▲실내조정 등 총 79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친다. 종목별 1~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부별 종합 우승팀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우승기, 우승컵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조정은 팀워크와 연대의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가 조정
(누리일보) 부산시는 '2025년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가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모집 8분 만에 8천500명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들이 1만 원을 결제하면 최대 11만 원 상당의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그 인기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어제(28일) 오전 10시부터 동백전 앱을 통해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 전 최근 5일 동안 동백전 시민플랫폼 가입자 수는 3배로 늘어났으며, 접수 당일 동시접속 1만 8천 명으로 평소보다 많은 접속이 있었지만, 서버 다운 없이 선정 완료됐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들은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 발급·등록과 함께 1만 원을 충전해 예매 준비를 하면 된다. 공연 목록은 오는 6월 9일 오전 10시 동백전 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지난해와 달리 목록 공개와 동시에 바로 공연예매를 할 수 있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시에서 추천․지정한 공연에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시작해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
(누리일보) 부산시는 내일(30일)부터 7월 6일까지 제106회 전국체전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지원, 개폐회식, 경기장 안내소 운영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자원봉사 시간 인증, 유니폼 및 기념품 제공, 활동 실비 지급 등을 제공해 자기 개발과 체전 성공의 숨은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대 체전의 자원봉사자는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 포털시스템 온라인 신청을 통해 4천 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된 자원봉사자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지원 ▲개폐회식 운영지원 ▲경기장 안내소 운영지원 등의 업무를 하고 체전 기간 전에 진행되는 ‘자원봉사자 발대식’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자원봉사자 중 100명은 리더 자원봉사자로 선발하며, 리더 자원봉사자들은 ▲경기장별 자원봉사자 근태 사항 ▲직무 배치 ▲현장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누리일보) 부산시는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 건립사업'이 어제(28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학동물병원은 응급진료와 전문클리닉 등을 갖춘 3차 반려동물 전문의료기관으로, 부산과 경남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이 급성·중증 질병을 앓더라도 대형 전문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불편과 고통을 겪었다. 남구 동명불원 맞은편 동명대 교내에 들어설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은 동명대학교가 기부채납한 부지에 경상국립대가 건물을 지어 운영하는 임대형민자사업(BTL) 형태로 추진된다. 규모는 부지 1만3천300제곱미터(㎡), 연면적 9천213제곱미터(㎡)(지하1층·지상4층)다. 이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의 1.6배로 전국에서 가장 크다. ▲1층은 응급진료센터·영상의학센터·일반진료시설 ▲2층은 내과계열 진료시설 ▲3층은 수술실 등 외과진료시설 ▲4층은 학생들의 교육과 실습을 위한 연구 및 교육시설 ▲지하 1층은 방사선 치료센터로 구성된다. 또한, 지역대학 반려동물학과와 연계해 취·창업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사업
(누리일보)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위기 극복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오는 11월까지 매월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을 목적으로 원자재를 수입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수출 활동 비용을 기업 1개 사당 최대 3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난 4월 실시한 미(美) 관세정책 대응을 위한 기업현장 설문조사 결과, 미국 관세정책으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은 '제품가격 경쟁력 저하'가 1위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정책은 '수출바우처 등 수출 지원'이 2위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미국의 관세정책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으로 지역 기업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대폭 증액(2억 5천여만 원-'4억 5천만 원)해 총 150여 개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 92개 사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대외 리
(누리일보) 부산시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미국 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과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지놈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조앤 페디코(Joanne Fedeyko) 스타트업 지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시와 '스타트업 지놈'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 글로벌 창업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활성화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이 부시장은 “2024년도에 처음 부산이 '스타트업 지놈'의 창업생태계 글로벌 도시 평가에서 아시아 20위권에 진입을 했다”라며, “부산 창업생태계 평가에 관심을 기울여 준 '스타트업 지놈'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앤 페디코 부사장은 “부산은 한국에서 서울과 함께 '스타트업 지놈'에서 주목하고 있는 도시”라며, “지난해 부산이 아시아 20위권 창업도시에 진입한 것은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부산 창업생태계를 글로벌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지난해 평가에 반영된 결과”라고 화답했다. 이에, 이 부시장은 “최근 부
(누리일보) 바다와 책이 만나는 6월, 하루의 시작을 책과 함께! 부산시는 (재)부산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6월 1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민락수변공원(수영구 소재) 일원에서 '부산바다도서관'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의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독서와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야외 도서관으로 열린다. 부산의 공공도서관, 서점, 출판사, 문화기관 등과 협력해 다양한 독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제안한다. 바다와 책이 머무는 독서공간, 읽고 싶은 공간을 제공한다. ‘여명’, ‘물결’, ‘빛’, ‘시민의 책장’ 등 7개 주제(테마)로, 부산도서관 등과 협업해 2천여 권의 도서가 전시되는 ▲‘북큐레이션 존’을 선보인다. 주제(테마)별로 일출, 사랑, 여행, 부산 등 다양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꾸며지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메인 독서공간’에서는 광안대로와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하며, 시민들이 독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빈백,
(누리일보) 부산시와 (사)부산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영화의전당,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 수영사적공원 등에서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용제는 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운영위원장 신은주)가 주관한다. 올해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헝가리 ▲프랑스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등 9개국 30개 공연단체, 4백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해, 50여 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는 대규모 예술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개막작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헝가리 세게드현대발레단(SCDC, Szegedi Kortárs Balett)의 전막 특별초청 공연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로 5일부터 7일까지 총 3회 공연된다. 이 작품은 20세기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Carl Orff)의 칸타타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안무가 터마시 유로니츠(Tamás Juronics)의 연출이 더해진 세게드현대발레단의 대표작이다. 전 세계 400회 이상 공연되며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매
(누리일보)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 공모에 '부산 섬유표면처리가공 특화단지 지원사업'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친환경 표면처리 스마트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용접 등 6대 기반공정기술과 사출, 프레스, 정밀가공, 로봇 등 제조업의 미래 성장 발전에 핵심적인 8대 차세대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제조업의 근간이자 혁신의 원천이 되는 산업이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은 뿌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정한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스마트화·친환경화 등을 통한 공동 대응력 강화, 지역산업 연계 및 인력양성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해 공동활용시설 구축 또는 공동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선도형 부문에 선정된 '부산 섬유표면처리가공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3년간(2025~2027) 총 44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특화단지로 지정된 '부산섬유염색가공특화단지'를 부산 미래자동차 전략산업인 '부산 메이드(MADE) 모빌리티 섬유소재 특화단지'로 전환 추진한다. 부산패션칼라산
(누리일보)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28일 한국국학진흥에서 경상북도 공무원의 인문 소양과 인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국학진흥과 ‘교육연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원의 인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 ▲전통문화·국학콘텐츠 기반의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 공동 기획 ▲교육 및 연수 목적의 양 기관 시설물 상호 이용 ▲신규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을 비롯한 유교문화 자원과 한문고전 콘텐츠는, 공무원 인문 소양을 높이고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현 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은 공무원의 행정역량뿐 아니라 인문학적 감수성과 리더십을 함께 높이는 교육모델의 시작으로 양기관이 보유한 자원의 융합을 통해 실질적인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상남도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둔 28일, 창원시 성산구 동산초등학교에 마련된 상남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창원시청 관계자로부터 사전투표 준비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유권자 동선, 장애인 및 노약자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위험 요소와 비상구 확보 등 안전관리 상황도 직접 확인하며, “도민의 소중한 한 표가 차질 없이 행사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경상남도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유권자 수를 총 2,772,476명으로 확정했으며, 이 중 남성은 1,391,753명(50.2%), 여성은 1,380,723명(49.8%)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 297,840명(10.74%), △30대 343,962명(12.41%), △40대 343,962명(12.41%), △50대 581,470명(20.97%), △60대 이상 1,009,728명(36.42%)으로 구성됐다. 사전투표는 5월 2
(누리일보) 도 단위 최대 규모의 창업행사인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5’가 2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과 투자사, 대학,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창업 생태계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GSAT 2025’는 ‘경남(Gyeongnam/Global/Growth)이 과학(Science)과 문화예술(Art)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기술(Technology) 창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은 창업 혁신 축제로, 단순한 전시‧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투자와 교류,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인 300억 원을 훌쩍 넘는 706억 원의 성과를 기념하는 ‘투자세리머니’가 열려, 투자사와 벤처․창업기업 간의 협력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어 ‘혁신과 도전이 가득한 곳, 경남에서 Start-up!’이라는 구호를 내건 메시지 보드 퍼포먼스를 통해 경남이 글로벌 혁신 창업의 메카로 도약하고자 하는 결의를 표방했다.
(누리일보) 부산시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대한민국해군, 한국무역협회, (사)대한민국해군협회와 공동으로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마덱스, 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은 2001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국내 유일의 해양방산 전문전시회로,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인 부산에서 최첨단 해양방위 기술과 장비를 선보이는 국제 행사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최근 케이(K)-방산 인기에 힘입어 세계 14개국 200개 사가 참여하는 700개 공간(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전시 면적은 전회 대비 30퍼센트(%) 이상 증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해외 30개국 100여 명에 이르는 각국 해군·해병대 사령관 및 대표 장성, 주한 무관, 국방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참가국 간의 활발한 군사 외교와 국내 방산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 비즈니스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 함정건조 관련 대표 조선소인 에이치디(HD)현대중공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오는 6월 3일,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장미 대선'을 맞이하게 됐다. 격동의 시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리더를 향한 국민적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국가 운영에 돌입해야 하는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니라, 통합과 설계, 실행의 리더십이다. 이에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은 본 기획 시리즈를 통해 김문수, 이재명 두 유력 대권주자를 ‘대통령학’이라는 학문적 프레임 안에서 면밀히 조망한다. 이는 단순한 정책 비교가 아니다. 각 후보의 도덕성, 국정철학, 통치 스타일이 대통령이라는 국가 최고책임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구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궁극적으로 한 인물의 ‘품격’이 어떻게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지를 묻는다. “대통령이란 이름 앞에,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지금, 그 답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 편집자 주 대통령의 자격, 도덕성과 리더십의 무게를 따져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