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여성어업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강화를 위한 확실한 약속을 내놓았다. 여성어업인의 화합과 권익 향상을 대표하는 ‘제2회 여성어업인 한마음 대회’는 오는 9월 30일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열린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광역 단위 여성어업인 대회이다. 행사는 식전 난타 공연으로 시작해 유공자 표창, 시군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도내 여성어업인 400명을 비롯해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여성어업인의 땀과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도내 여성어업인을 위한 지원 정책은 더욱 폭넓고 실질적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복지바우처 지원은 1,225명에게 20만 원씩 총 2억 4,5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평창·양구·인제는 공무원이 직접 개인별로 지원금을 전달해 “혜택은 넓히고, 불편은 줄였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단체 작업물품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연합회 회원에 한정됐으나, 올해부터는 도내 모든 여성어업인으로 확대됐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30일부터 양양국제공항 거점항공사 파라타항공의 양양 ~ 제주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간 파라타항공은 지난 3월 국토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자 변경면허를 취득했고, 7월 31일 1호기(A330)를 도입후, 비상탈출시험 통과(8. 11.), 항공기 시범테스트 완료(8. 22.), 2호기(A320) 도입(9. 6.)을 순차적으로 완료했으며, 항공기 운항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항공운항증명(AOC)을 9월 8일 최종 발급받아 취항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취항식은 도지사, 도의회의장,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오전 7시 개회 및 경과보고, 공항 활성화 기여 유공자 포상, 출발승객 환영행사 등 공식행사를 진행한 뒤 2층 국내선 출발장에서 탑승객 환송행사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손창환 글로벌 본부장은 “지난 2년간 사실상 문을 닫고 있었던 양양공항이 파라타항공 취항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았다”며,“앞으로 정기편, 부정기편, 인바운드 노선에 대한 재정지원을 하여 양양공항이 동북아 거점공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평창의 풍력발전을 활용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를 연내 준공을 목표로 시운전 중 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 총 121억 원(국비 54.3억 원, 민자 50.7억 원, 풍력(현물)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풍력 발전에너지를 연계한 2.5MW급 수전해 설비(1톤/일) 구축하는 사업으로, 생산된 그린수소는 공급 배관망을 통해 인근 대관령 수소충전소에 직접 공급하여 수소차량 충전에 소비된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수전해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강원도(풍력 에너지제공), 한화솔루션(설비구축), 한국가스기술공사(운영)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본 사업을 통해 우리 도의 청정수소 생산 및 공급 기반을 마련하여, 도내 늘어가는 수소 수요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수소 유통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중앙부처 주요 정보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화재로 도에서 운영 중인 115개 전산시스템 가운데 36개가 중단되거나 일부 기능이 제약을 받고 있으며, 79개는 정상 운영 중이다. 이 중 28개는 수기 처리 등 대체 절차로 운영 중이고, 8개는 중앙정부 복구가 완료돼야 정상 가동이 가능하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국민신문고, 본인인증 서비스, 전자바우처(사회서비스), 복지로(복지급여), 국가법령정보시스템 등 중앙부처 주요 시스템이 멈추면서 제증명 발급과 복지 서비스 신청 등 대민 행정 전반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도는 이에 대응해 직접 방문 접수, 수기 처리, 처리기한 연장, 대체 절차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 제증명은 시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기 발급이 가능하다. 이 경우 정부의 지침에 따라 발급 수수료가 감면된다. 한편, 도는 화재 발생을 인지한 9월 26일 오후 8시 40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민생경제 활력, △안전·보건 강화, △관광·복지 제공, △교통·생활 편의 4개 분야 19개 과제로 마련됐으며, 연휴 기간 도와 시군은 4,600여 명이 참여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먼저, 민생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9월 17일부터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성수품 22개 물가를 집중 관리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시군별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과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도내 63개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 강원상품권 발행 확대(40→60억 원, 5%할인) 및 강원더몰·우체국쇼핑몰·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강원특산품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아울러, 9월 22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2차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군부대 등 찾아가는 신청을 추진하고, 소비촉진 주간(9.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 가뭄 재난 사태 해제에 따라 강릉시의 일상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우선, 도와 강릉시는 10월 2일 12시부터 서울역 일원에서 '가뭄 딛고 일상으로, 추석 연휴 강릉여행!'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 이번 캠페인에는 도와 강릉시, 강원관광재단, 강원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강릉의 주요 관광명소와 다양한 혜택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1일부터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강릉 숙박‧여행상품 및 입장권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 숙박: 강릉 관내 7만 원 이상 숙소 예약시 3만 원, 7만 원 미만 숙소 예약 시 2만 원 쿠폰 제공 - 교통‧여행상품: 렌터카 및 여행사 상품 예약 시 2만 원 쿠폰 제공 - 티켓: 관광지 입장권‧이용권 구매 시 1만 5천 원 쿠폰 제공 또한, 비짓강원 에스엔에스(SNS)를 통한 강릉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커피쿠폰을 추첨 제공하고, 도 전담여행사에는 단체관광객 유치 시 1인당 1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9월 27일 화천체육관(붕어섬길 코스)에서 약 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한 ‘오감트레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감트레킹’은 단순한 걷기 여행을 넘어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 시작 전에는 ▲1분 캐리커쳐 ▲선물 뽑기 ▲화천 특산물 판매 부스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등산용 양말, 간식, 생수, 화천 지역특산품인 참기름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됐다. 여기에 더해 화천 지역상품권까지 함께 증정함으로써 참가자들이 걷기 코스에 포함된 화천시장 등에서 자유롭게 즐기며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 특히, 걷기 코스에 포함된 ‘붕어섬 황톳길 맨발 걷기’는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촉각 경험을 제공하며 오감을 한층 풍성하게 했다. 참가자들은 자연의 다양한 감각을 체험하며 깊은 여운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오감트레킹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장시간 통화와 욕설·폭언으로 인한 업무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전화 교환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선에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정한 권장 민원통화시간 20분을 초과하거나, 통화 중 욕설이 확인될 경우 통화를 종료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시스템 개선은 민원 담당자의 피로 누적과 업무공백을 줄이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다. 특히, 민원처리법에 의한 통화종료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고, 민원인의 욕설‧폭언 시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한 분리조치를 시행함으로서 불필요한 갈등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시스템은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10월 1일부터 정식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업무변경에 따른 적용대상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민원인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함과 동시에, 과도한 언행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했다”며, 향후에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민원응대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은 최근 장기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착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강릉 가뭄 극복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강릉을 지켜요, 함께하는 소비!’라는 슬로건 아래, 강릉 지역 73개사가 참여해 특산품·가공식품·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강원더몰은 강릉 지역의 대표 상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강릉기업 특별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브랜드관 상품을 대상으로 30% 할인쿠폰 이벤트(2만 원 한도)를 진행한다. 정호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판촉 행사가 아니라, 구매자의 착한 소비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상생 프로젝트”라며, “강릉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0월의 ‘지질·생태명소’로 원주시의 '성황림 및 성황림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한 '성황림'은 졸참나무·층층나무·피나무·쪽동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분포해 중부 온대 지역을 대표하는 생태계를 이루고 있으며, 마을주민들이 매년 두 차례 성황제를 지내는 등 자연과 전통이 함께 보존된 공간이다. 이러한 생태적·문화적 특별함을 인정받아 1962년 천연기념물 제93호, 2007년 치악산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24년에는 '성황림마을'과 함께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어 생태·문화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연중 단 두 번 있는 ‘성황제’ 행사에는 숲이 개방되어, 별도 신청 없이 특별한 숲 체험이 가능하다. 10월에는 성황림과 성황림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을의 연례행사인 △‘성황제’(10.29.)는 성황제 보존회가 주관하는 전통 제례와 함께 연계 행사로 숲속 작은 음악회, 식물 전시회가 열려 전통과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성황림마을에서는 △‘제1회 꿩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기능경기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이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우수 8개, 장려 20개의 값진 결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금메달 수상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은메달과 동메달 수상자는 각각 600만원과 400만원의 상금 및 대회장상을 받는다. 이번 대회 입상자 중 직종별 1,2위는 2028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개최되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관련 직종의 산업기사 시험에서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받는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대회 입상자에게 축하인사와 최선을 다한 참가자에게 격려를 전하며, “숙련 기능인 양성을 통해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과 도내기업이 상생하여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9월 27일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린 ‘블랙야크 클럽데이’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걷기 여행 프로그램을 알렸다. 블랙야크 클럽데이는 국내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인 BAC(Blackyak Alpine Club)가 매년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팀써밋 챌린지, 라이트 트레일 챌린지, 트레일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에 재단은 별도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오감트레킹’,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 등 강원의 걷기 여행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트레킹 인증 방법, 완주 홍보물, 전통시장 방문 이벤트 등도 함께 소개하여 강원 걷기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블랙야크 클럽데이 참가를 통해 걷기 좋은 강원의 명소들을 많은 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걷기 관련 행사에 참여해 강원 걷기 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감트레킹’ 및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는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한 ‘운탄고도1330 테마 트레일 축제(페스티벌)(삼척 편)’이 지난 9월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참가자들이 과거 석탄을 운반하던 길을 직접 걸으며 도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당일, 삼척 도계역 공영주차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해 하이원 추추파크로 이동하여 운탄고도1330의 여정을 시작했다. 특히, 과거 석탄 운반의 주축이었던 스위치백 트레인에 탑승하여 도계의 유서 깊은 풍경과 함께 과거의 정취를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걷기(트레킹) 코스는 도계의 역사적 유적지를 따라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폐광 지역의 변화된 모습과 새로운 가치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참가자들의 표정에는 깊어지는 가을 풍경을 즐기는 설렘과 함께 역사가 서린 길을 걷는 진지함이 교차했다. 이번 축제는 도계 지역의 ‘도전은 계속된다 비긴 어게인(Begin Again)’ 축제와 연계되어 상승 효과를 창출했다. 걷기(트레킹) 후 이어진 축제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누리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5년도 가을학기 평생교육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인문교양과 문화예술 등 2개 분야, 총 6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인문교양: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컴퓨터 기초, 발렌스워킹 문화예술: 라탄공예(등공예), 라인댄스, 배드민턴 형구암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지역민의 자기계발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배우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도청 국·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청렴 간부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간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청렴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과장급 이상 공직자는 실무자에 비해 집합형 교육 참여 기회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간부 공직자에게 색다른 교육 방식과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됐다. 참가자들은 “합숙형 집합교육을 통해 동료들과 소통하고 청렴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어 색다르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청렴을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 “조직 내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교육 과정은 ▲ 공직자의 청렴 가치와 리더십 역할에 대한 특강, ▲청렴 갈등 상황 관련 사례 토의, ▲부패방지 제도 및 공익신고자 보호 관련 실무 교육 등 실제 업무 적용이 가능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