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2주간 도내 소‧염소 7,436호 289천두(소 6,640호 262천두, 염소 796호 27천두)에 대하여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자가접종 농가의 접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접종 기간은 2주로 진행(단, 공수의사 접종 지원 농가는 4월 28일까지 추진)되며, 백신은 국내 구제역 발생 유형인 O형과 A형의 방어가 가능한 2가 혼합백신(O+A형)을 사용한다. 소규모 농가의 경우 시군 공수의사 등의 전문인력을 동원하여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규모 농가는 자가접종을 원칙으로 하되 고령 등의 이유로 자가접종이 어려운 경우 도 자체사업을 통해 접종 지원한다. 연 150천두 분에 대한 구제역 백신접종 시술비 지원(단가 : 5천 원/두) 아울러, 4~5월 중(일제접종 완료 4주 경과 후) 예방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23년 항체 검사 실적이 없는 전업농 등 방역 미흡 우려 농가를 우선으로 구제역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염소 농가의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도축장에 출하하는 염소를 대상으로도 항체 검사를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일본 원전 처리수 방류에 따른 해수욕장 방문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해수욕장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해수욕장 방사능 검사는 지난해 7월부터 금년 2월까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해 왔으며, 이번달부터는 도에서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도에서는 검사기관으로 선정된 부산대 방사능분석센터에 해수욕장 성수기인 6월부터 9월까지는 매주 1회, 해수욕장 비성수기에는 격주 2회 세슘 134, 세슘 137, 삼중수소 등 3가지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 해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 결과를 공개하게 된다. 도내 2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실시 한 방사능 검사에서 세슘 134, 세슘 137, 삼중수소 등 3가지 검사 핵종이 최소 검출 가능 농도 MDA(Minimum Detectable Activity) 미만으로 나타나 특이 사항 없이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에서는 지난 3월 4일과 5일, 3월 17일 2차례 경포해수욕장과 속초해수욕장 등 도내 2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채수검사 결과,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인 “불검출”
(누리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원강수 원주시장과 3월 25일 원주인터불고호텔에서 8개 기업과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8개 기업은 나노인텍(주)(이차전지팩), 넥서스파마(주)(의약품·화장품), ㈜대경에스코(열분해유), 월드브리지산업(주)(금속판·알루미늄 돔), 인바이오(주)(작물보호제), ㈜케이스탑(플라스틱 첨가제), 필립산업(주)(화장품 용기), 한상특수필터(주)(담배필터)로, 원주 이전 4곳(월드브리지산업, 인바이오, (주)케이스탑, 필립산업(주)), 공장 신설 3곳(나노인텍, 넥서스파마, 대경에스코), 창업 1곳(한상특수필터) 으로 투자유형도 다양하고 업종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의 2025년 하반기 준공일정에 맞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해 1,519억 원을 투자하고 282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한다. 한편,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는 2008년 산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건설 주관사가 수차례 바뀌며 15년간 답보상태에 머물렀으나 작년 9월 착공식을 열며 조성사업이 본격화됐다. 조성 총 면적은 609,289㎡(184,309평)로 금속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형 화재, 사고발생 등 안전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안전보안관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 발굴・신고와 안전문화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지역주민으로, 등산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등 7대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안전신고는 물론 안전문화캠페인 동참으로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도내 18개 시군 안전보안관은 지역 여건을 잘 아는 주민과 안전분야 민간단체 회원을 중심으로 2024년 3월 현재 85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안전문화캠페인 114회 참여, 2,417건의 안전신고를 실시했다. 특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연계하여 올림픽 개최지 4개 시군 10개소에서 소화기 비치여부 등 안전점검과 안전거리 확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참여를 확대하여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생활 속 사소한 안전사고까지 예방하기 위해, 올해 150여 명의 안전보안관을 시군 안전부서를 거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2005년생, 19세)을 대상으로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회에 사용 가능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오는 3월 28일부터 발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에게 순수예술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15만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내 4,726명의 청년들에게 선착순 발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원 지역 거주 확인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포인트를 즉시 지급 받는다. 발급자격 확인 후 국비 10만원을 포인트로 바로 지급하고, 지방비 5만원은 올해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박유식 문화예술과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갖고 다양한
(누리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25 오전 도-돗토리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일본 돗토리현 가메이 가즈요시(亀井 一賀) 부지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본 돗토리현 일행단은 부지사를 단장으로 돗토리현 국제교류추진과 한국교류팀, 통상물류팀 및 민간교류단 등 35명으로 구성됐으며 3월 25일 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춘천과 강릉, 동해를 방문한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 1월에 지진 피해복구 중에도 동계청소년 올림픽에 방문단을 파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히라이 신지 지사의 안부와 지진피해 복구상황 등을 물었다. 가메이 가즈요시 부지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방문한 돗토리현 교류단을 따뜻하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지진피해 복구는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답했고, 김 지사는 “작년 11월 도쿄에서 히라이 지사님과 함께 하늘길, 바닷길, 마음의 길에 대해 이야기 했었는데 다시 재개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도와 돗토리현의 30년 우정은 단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는데, 앞으로도 우리의 신뢰가 더욱 깊고 강해지리라 믿는다”고 강조하며, “다음 돗토리현 방문에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25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2023회계연도 강원특별자치도 및 도교육청의 결산검사를 위하여 9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한다.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3명,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20일로 해당 기간에 의회와 집행기관으로부터 독립된 지위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산검사를 수행한다. 결산검사는 결산검사위원이 주관이 되어 집행기관에 마련된 별도의 결산검사장에서 실시하며(도청 3.25.~4.3. 도교육청 4.4.~4.13.), 결산검사 종료 후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면 집행기관은 이를 첨부한 결산서를 도의회에 제출하여 결산승인을 받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해 도와 도교육청이 집행한 예산과 기금,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부당한 집행과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 사업 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있고 심도있는 결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강원생명과학고 에이스홀에서 관공서 3곳, 대학 4곳, 기업체 14곳 등 21개 기관 및 기업이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백창석 춘천부시장 △황중각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장 △김명동 강원대학교 산학연구부총장 △왕덕양 송곡대학교총장 △김명섭 한림성심대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과장 △이덕수 한국폴리텍Ⅲ대학 학장 △박환성 ㈜지씨에스 상무 △정택근 ㈜남문 팀장 △김성훈 ㈜남이섬 책임 △박영민 ㈜록야 대표 △배현국 ㈜더존비앤씨티 과장 △정재현 ㈜엠디아이레저개발 대리 △한상진 ㈜레저플러스 팀장 △김정수 신영종합개발(주) 과장 △윤장훈 대원당 대표 △권영재 ㈜힐리언스 팀장 △허영철 농업회사법인(주)하늘농부알파카월드 사장 △송대성 (사)한국애견협회 춘천지회장 △신성주 농업회사법인밭(주) 매니저 △송상훈 레고랜드코리아 상무 등이 참석해 웰니스(치유) 관광 산업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학교의 교육계획과 취업-성장-정주 지원 △교육계획 이행 거버넌스 구축 △교육계획 실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교육환경 개선 △강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춘천 오라 베어스 호텔에서 ‘2024년 강원 직업계고등학교 홍보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직업계고 교감, 홍보 및 인식개선 업무 담당 교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하여 효과적인 직업계고 특성화 교육과정 홍보 전략과 직업교육 인식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홍보 기본 계획 안내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 △강원 직업계고 홍보 플랫폼 구축과 활용 방안 마련 △학교별 연간 홍보 운영 계획 및 홍보 전략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도내 직업계고등학교의 특성화 직업교육 과정과 교육활동 우수사례가 효과적으로 안내될 수 있도록 계속하여 노력하겠다”라며 “도교육청과 각 직업계고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직업교육 인식개선 및 홍보 프로그램이 도내 중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17개 교육지원청(양양교육지원센터 포함) 초등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의 삶과 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방안 △ 학교 자율시간 과목 및 활동 개설 안내 △ 2024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 안내 △ 기초학력 보장 주요사항 및 학습종합클리닉 운영 안내 △ 학적 업무 매뉴얼 안내 △ 2024 더 높은 학력 추진 방안 및 초등 수업 장학 △ 2024 초등학교 수업 평가 계획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김용묵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로 2024년도에 도입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의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교육 중심 학교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선8기가 후반기에 접어듦에 따라 도정목표의 구체적 실현 및 기능·인력 재배치를 통한 실무차원의 조직개편안을 마련, 제328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김진태 지사의 ‘지역내총생산 확대’,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도정목표 실현을 뒷받침하는데 역점을 두고, 강원특별법 본격시행에 따른 신규 행정수요, 지방재정위기, 인구소멸위기 등 각종 지역위기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입법예고 → 법제심사 → 도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후 7월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조직개편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자치조직권 자율성 확대의 일환으로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이 폐지(예정)됨에 따라 출장소 지위였던 “해양수산정책관”을 정식 국인 “해양수산국”으로 변경하고, 도정목표 실현을 뒷받침 하기 위해 산업국은 ‘반도체산업추진단’을 ‘반도체산업과’로 개편하여 핵심산업 위주로 직제를 재편했으며, 건설교통국은 SOC정책관을 신설하여 도로, 철도, 하천 등 대규모 SOC의 기획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도시’ 구현을 위해 국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5일부터 9월 13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사업에 참여할 외국인(지역우수인재, 지역특화동포)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1월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횡성군과 고성군이 선정됐으며, 지역우수인재 210명(횡성 35, 고성 175), 지역특화동포(고성) 20명을 모집하기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추천을 3월 25일 공고할 예정이다. 모집 유형은 지역우수인재와 지역특화동포로 구분된다. 지역우수인재 유형은, ① 국내 전문학사 이상 또는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 ②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취득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 이수 등의 요건 충족이 필요하고, 지역특화동포 유형은 ① 사업지역으로 선정되기 전 이주해 해당 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외국국적동포, ② 비인구감소 지역 또는 해외에 거주하다가 사업대상 인구감소지역으로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가 대상이다. 신청절차는 거주 및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이 사업대상지 시군(횡성, 고성)에 방문하여, 신청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최근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한 어선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인 안전조업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도내 어선사고는 매년 30여 건 이상으로 주요 사고원인은 엔진, 추진기 등 기관․장비 손상 80%, 항해 중 해상부유물 감김 7%, 어선 간 충돌 4%, 침수 3%, 화재 2%, 기타(부유물 충돌 등) 4% 순으로 발생했다. 도내 어선은 대부분 10톤 미만 소형어선(91%)과 선령 21년 이상 노후 어선(53%)으로 해난사고 발생위험에 취약하여 출항 전 어선설비 점검,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 어업인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관리 강화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글로벌본부에서는 어업인 안전조업 강화를 위해 첫째,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 실시, 어업인 의무교육을 상황대비 및 사고 대응교육 중심으로 강화 및 지역별 어촌지도자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둘째, 고위험, 취약 어선에 대한 안전점검 확대 추진, 시기별로 실시하는 연근해 어선 안전점검 대상 척수를 등록 척수 대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하여 소형, 노후, 낚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3년도 도내 축산물가공업체에서 생산한 가공품 판매액이 ’22년도 4,408억원보다 111억원(2.5%) 감소한 4,29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식육가공업 1,189억원, 유가공업 3,050억원 및 알가공업 58억원이었으며, 이중 수출은 60억원(1.4%)이고 내수판매가 4,237억원으로 전체 판매액의 98.6%를 차지했다. 유가공업, 알가공업은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식육가공업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수출액 또한 소폭 감소했다. 한편,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있으며, 모든 축산물가공업소는 올해 12월부터 전면 의무화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물 작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한 소비자 및 영업자 위생 인지도 향상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와 원주시 소재 소아청소년과 의원 각각 1개소를 '달빛어린이병원'으로 발굴․지정하고 4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정기관은 우리소아과(춘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원주)이고, 진료시간은 평일 평균 21시, 휴일은 18시까지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병원으로 평일 야간과 토․일․공휴일에 소아경증환자가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진료 서비스 제공과 응급실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 절감, 응급실 이용 환자 분산 등 지역의 의료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달빛어린이병원'전국적으로 76개가 운영 중이지만, 강원지역은 작년 5월 도내 1개소였던 지정병원이 인력부족 등의 사유로 사업을 포기하여 우리도와 경북지역만 지정병원이 한 곳도 없는 상태였다. 이에 그간 도와 시군 보건소는 야간․휴일 진료기관 중심으로 사업자 발굴에 힘써왔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지정 기관의 사업 참여로, 지속되는 비상의료대응 체계 속에 지역사회의 필수의료 제공이라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나아가 더 많은 의료기
(누리일보) (주)아이콕스글로벌 제공]아시아투데이와 (주)아이콕스글로벌의 ‘PARAL TV’(패럴티비)가 500만명에 달하는 국내 장애인들의 문화생활 및 복지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와 김동범 아이콕스글로벌 공동대표는 27일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장애인 방송사업 진출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장애인들의 시청권 확보와 권익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콕스글로벌은 국내 첫 장애인 전문 OTT 플랫폼인 PARAL TV를 지난 2020년 9월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10만건의 국내외 동영상을 확보해 운영중이다. 장애인들은 PARAL TV에 접속할 경우 화면해설과 음성해설 등 여러 형태의 맞춤형 콘텐츠로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며, 직접 접속이 어려운 분들은 원격 조정으로 집안에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공익적 사명을 다해야 하는 언론기관으로서 본 사업이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범 아이콕스
(누리일보) 1971년 박정희에 당당히 맞선 정치 신인 대선 후보에서 1980년 전두환 신군부에게 사형 선고를 받은 사형수를 넘어 1997년 헌정사상 최초의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기까지 5차례의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박정희 정권에 맞서 국민과 함께 싸운 김대중 그의 3전 4기 대권도전사로 보는 한국 민주화 투쟁과 승리의 감동을 2024년 3월 스크린으로 만난다! 2024년 스크린에서 펼쳐질 감동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김대중-함께 합시다'는 국민과 함께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격동의 순간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고 28일 개봉 확정 됐으나 하루 뒤인 29일 공식 개봉된다. 이 영화는 박정희 정권에 맞서 5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며 3전 4기 도전 끝에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기까지 국민과 함께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1971년 7대 대통령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나온 정치신인 김대중은 박정희 정권의 부정선거에도 불구하고 불과 95만표 차이로 패배하며 정권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시민들의 강렬한 민주화 염원과 피의 투쟁으로 얻은 1987년 직선제 이후 13대, 1
(누리일보) 주식회사 엔엑스테크놀로지(NX Technologies Co., Ltd)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의 의미를 담아 회사명을 주식회사 엔엑스(NX Co., Ltd)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사명 및 CI를 선포했다. 남주현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설립 이래 ‘선한 영향력으로 이로운 세상 만들기’를 미션으로 한 NX는 ‘Bridge Builder’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여 ‘New Energy Experience’로 회사 비전을 새롭게 정립했다. 새로운 회사명과 함께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할 것이다”라고 회사명 변경의 의미와 포부를 밝혔다. NX의 주력 서비스인 AI 자율운전 스마트빌딩 솔루션 enbrix는 에너지 효율화 및 안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Global Market Insight’가 2023년 발표한 ‘Energy Management System Market Size’에서 EMS 분야 글로벌 핵심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발표에서 국내에서는 유
(누리일보) '흥부와 놀부' 어린이뮤지컬 공연이 "웃음보따리 폭소대잔치~!"를 펼치며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새로 봄을 맞아 앵콜공연을 시작한다 2024년' 지난 겨울방학 동안에 공연됐던 '흥부와 놀부' 연극은 너무 재밌다는 입소문과 함께 공연 후반부에는 전석 올매진 기록으로 대성황을 이루었고 이제 제비가 돌아오는 봄을 맞아 다시 앵콜 공연이 시작된다 '흥부와 놀부' 연극은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하여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또, 조상들의 지혜와 해학을 체험하며 뮤지컬 공연예술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흥부와 놀부' 연극은 참여연극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린이 관객들과 전문배우들이 직접 대화하고 의논하며 진행되고 또 무대위에 직접 참여하여 춤과 노래도 함께하면서 진행된다 배우와 관객이 무대위에서 함께하는 우리 마당놀이 스타일의 독특한 참여연극 구성으로 연출되어 있고 또, 노련한 경력배우들의 천연덕스러운 익살스러움과 함께 진행됨으로 진정한 우리 연극의 맛이 살아난다. 너무 재밌게 연출되어서 공연
(누리일보) 2024년을 맞아 새로운 기획공연 발표, Skyarthall Night Live 그 첫 번째 기획공연인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가 오는 3월 26일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다. ◇ 강서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플랫폼 스카이아트홀 스카이아트홀은 새로운 문화 예술 플랫폼으로서 공연장 운영을 통한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우리 사회에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고, 한국 공연문화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현대 공연예술의 흐름을 관객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2023년에 정식 개관을 한 서울 강서구를 대표하는 공연장이다. 986석의 여유로운 객석과 2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클래식, 뮤지컬, 댄스, 학교, 기업행사, 런칭쇼 등 다양한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 2024년을 맞이해 기획한 월간공연 “SNL” 스카이아트홀은 기획공연인 SNL(Skyarthall Night Live)를 기획했다. SNL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하며, 관계자는 “매월 진행이 되는 공연이지만 매번 새로운 출연진과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관
(누리일보) 해운대 보안관 티맨 윤태원 회장은 해운대 발전 및 치안을 위해 기업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해운대발전연합 “해발연”을 출범 했다고 20일 밝혔다. 윤태원 회장은 해운대 발전 및 치안을 위해 지난 19일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해운대발전연합 “해발연”을 출범 했다. 출범식에 티맨 그룹(회장 윤태원, 상임고문 진재문, 국장 김태라), 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대외협력본부 본부장 주시윤), 월드콩밴드 그룹(대표이사 김창현, 총괄본부장 표준영, 경영이사 장하영, 기획실장 정규), 인플루언서 방송인 샘부부 전윤호, 도로오토갤러리 대표 장건창, 팔씨름 챔피언 김영남, 게스트하우스 대표 지율리아, 러시아교환학생 카트리아, 모로코 모델 세미, 해운대관광관리소 강진덕, 시니어모델 인플루언서 그룹(장윤실, 김미정, 김은옥)이 참여 했다. 해운대발전연합 “해발연”은 해운대 발전 및 치안을 위해 운영되며, 초기 운영진은 의장 윤태원, 부의장 팬텀엑셀러레이터 김세훈 대표, 사무국장 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