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 17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에서 추진하고 있거나 추진 예정인 도급·용역·위탁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 및 보건을 확보하기 위하여 관련 사업 추진 담당자 및 계약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제5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도급·용역·위탁 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조치 일환으로 내실있는 중대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중대재해처벌법'에서는 도에서 운영·관리하는 시설·장소 등에서 도급·용역·위탁 사업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도 종사자들의 안전 및 보건 확보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해야 하는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은 도 소관 사업장 종사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보건에 취약한 도급·용역·위탁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도급 등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가 17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도교육청의 ‘ESG 경영 정책 활성화 사업’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ESG 경영은 미래를 준비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본 조례안을 통해 교육행정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에는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 및 지원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기업, 관련 단체 및 연구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교육위원회 조성운 의원은 “교육행정기관도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활성화하여, 글로벌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년 11월,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 당시 도교육청의 ‘ESG 경영 정책 활성화 추진 신규 사업’에 대해 조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지영 의원(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강원도 청년 경제인 육성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이 제327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청년 경제인의 연령 기준을 기존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18세 이상 45세 이하’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조례안 통과시 45세 이하의 도내 청년경제인들은 강원청년경제인 역량강화 사업 지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자금 지원 우대, 판로 지원 사업 선정 우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지영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 경제인들이 안정적인 자립과 성장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며, “궁극적으로는 청년경제인들을 중심으로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327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누리일보)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2022년 11월 현장체험학습 도중 주차하던 버스에 치여 초등학생 한 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솔 교사 2명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김성미 도교육청 비서실장을 통해 17일 오전 10시 춘천지방법원 민원실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불의의 사고로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학생의 명복을 빌고, 참담한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신 부모님과 유가족분들께 강원교육의 책임자로서 마음 깊이 위로와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신경호 교육감은 “현장체험학습 도중 발생한 예측하지 못한 안전사고에 대해 인솔 교사에게까지 형사상의 책임을 묻는다는 소식은 다시 한번 학교의 분위기와 선생님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고, 많은 선생님께서 현장체험학습 인솔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하여, 이미 계획했던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하는 학교도 속출하고 있다.”며, “현장체험학습은 학생의 환경과 상황에 상관없이 학교 밖에서 가치있는 교육적 체험을 공평하게 부여해 준다는 점에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정당한 교육활동이지만, 언제 일어날지 모를 사고에 대해 교사가 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동물방역‧반려동물보호‧축산물위생 업무를 담당하는 도-시군-유관기관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강화하고자 4월 17일 횡성군 소재 ‘웰리힐리파크’에서 ‘24년 동물방역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 연찬회는 도‧시군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동절기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발생 제로화 등 각 분야별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2024년 동물방역, 반려동물 보호, 축산물 위생 등 업무를 추진 함에 있어 도 담당자들이 주요 업무 추진방향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도-시군 간 눈높이와 방향성이 일치되도록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업무연찬회를 통해 도와 시군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선진 사회를 앞당기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자치도는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원주시 등 5개소가 선정(총사업비 12억 5천만원)됐다고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 문화, 관광, 지역개발을 새로운 시각으로 연계하여 농촌 방문객이 창의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농촌 관광상품 운영으로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역축제 등을 테마로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하여 지속적인 여행수요를 창출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생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표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강원자치도는 전국 최대규모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 중이며, 지난해 234만명이 도내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 체험프로그램, 농촌유학, 살아보기 등을 통해 관계인구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쉼과 휴식을 위한 농촌관광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차별화된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품질개선을 통해 농촌의 삶이 도시의 쉼을 주는 터전이 되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농촌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강원자치도 대변인실과 관광재단은 최근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방안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무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효과적인 홍보 콘텐츠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소통하기로 협의했다. 도 대변인실과 관광재단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강원이TV, 카카오스토리 등 15개 공식 국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해 강원관광 프로그램 홍보 콘텐츠를 협업 제작하고 온라인에 확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속초항에 올해 첫 입항하는 크루즈 웨스테르담호(8만2천t급) 홍보 콘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워케이션,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리미엄 취미여행, 체류형 강원관광 등 관광재단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도 대변인실 온라인소통팀은 올해 강원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파급력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강원 잇다’를 추진해 시군 홍보부서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실무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강원 잇다’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디자인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17일 소관 상임위(경제산업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강원지역 디자인산업의 외부 의존도를 해소하고 강원디자인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내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강원지역의 디자인산업은 경쟁력 있는 기업과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내 디자인 수요와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사업, 강원특별자치도 디자인산업진흥위원회의 설치,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경제산업위원회 이무철 의원은 “4차 산업혁명과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디자인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전략으로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디자인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 조례’가 17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가 본회의에서 의결될 경우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사기 진작, 경기 지도력 강화는 물론이며, 학교운동부 육성 및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승진 의원(춘천, 사진)은 조례안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업무 소통을 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학교운동부지도자들과의 간담회를 비롯하여 도교육청 담당자와의 주기적인 업무 소통,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교장 및 담당 교원의 의견수렴 등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조례안을 구성했다. 조례안은 학교운동부지도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 등을 위한 지원계획의 수립과 시행, 각종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승진 의원은 “학교운동부지도자는 단순한 직업인이 아닌 고도의 숙련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선수를 지도하는 우리 강원자치도 체육발전에 꼭 필요한 교육가족”이라며, “늦었지만 이제라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의원(춘천5)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2022년에 제정되어 운영되어 오던 ‘지역신문발전지원 조례’와 ‘지역방송발전지원 조례’를 통합한 것으로 지역언론의 건전한 발전 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도에서는 기존에 신문과 방송으로 나눠져 있던 조례에 근거하여 지원사업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었으나, 위원회가 별도로 각각 구성되어 있어 불필요한 재정부담이 발생하고 지원비중 확대를 위해 서로를 견제하는 등 운영상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기존의 지역방송발전지원 조례는 지원대상이 지상파방송으로만 한정되어 있어 지역에서 도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동일한 노력을 하고 있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는 지원 신청조차 할 수 없어 형평성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다. 이번 제정조례안은 지역신문과 지역방송에 대한 정의를 상세하게 규정했으며 보조금 지원사업과 대상 요건, 지역언론발전위원회의 설치, 기능, 구성에 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정재웅 의원은 “도내 지역언론사업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4월 17일 천곡초등학교 6학년 대상으로'찾아가는 사임당 인성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간 10기수로 운영된다. △놀이로 배우는 배려와 존중 △슬기로운 학교생활 I, II(함께하는 나, 매너 있는 나) △전통문화체험(다례) 등 체험중심 및 활동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덕목 내면화를 도울 예정이다. ‘놀이로 배우는 배려와 존중’은 삼국통일 가위바위보, 협동 파이프 공 나르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과 공동체 놀이를 통해 존중, 소통, 배려의 마음을 키운다. ‘슬기로운 학교생활 I, II’는 긍정 씨앗 찾기, 공감과 존중의 대화법, 칭찬 샤워 등 인성을 기반으로 한 매너를 습득하여 교우관계 및 대인관계에 긍정적 상호영향력을 함양시킨다. ‘전통문화체험’은 차 마시는 다례 예법을 통해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는 전 통 예절을 배운다. 최현주 원장은 “찾아가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내실있는 인성교육을 실현하여 따뜻한 배려로 가득한 교실을 구축하고, 아이들이 소통하는 인성을 갖춘 구성원으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7일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말 바르게 쓰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의 사용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홍보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 찾아가는 국어교육의 하나로,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공공언어 사용 △공문서 바로 쓰기 △보도자료 작성 등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국어사용 능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김상혁 공보담당관은 “교육을 통해 평소 소홀했던 우리말의 소중함을 깨닫고, 바른 공공언어의 사용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여 교육행정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공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어책임관 운영 △공문서 사후 점검 △보도자료 사전 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강원도교육청 원주교육문화관은 4월 9일부터 5월17일까지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도서 릴레이 필사'책 한 권이 뚝딱!'을 운영한다.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원주시민들이 한 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 간 정서적 일체감을 형성하고, 문화적으로 성숙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구현해 나가기 위한 민간 주도의 풀뿌리 독서 운동이다. 본 행사는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선정도서인 '막손이 두부'와 추천도서인 '비밀-코끼리와 코요테' 필사를 통해 선정도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원주교육문화관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령한 필사키트(필사용지)를 일주일 내 제출하면 된다. 필사 제출자 중 선착순으로 선발된 100명에게는 ‘독서복권’을 증정하며, 완성된 필사 노트는 각 자료실 및 북콘서트 운영 시 전시될 예정이다. 유선종 원주교육문화관장은 “이번 필사를 통해 선정도서를 이해하고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도교육청 인제교육도서관은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5월 가정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과 관계 강화를 위해 관내 가족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프리저브드 해바라기 유리 돔 만들기 △마리모 어항 만들기 △우리 가족 그림책 놀이 △캐러멜로터스 케이크 만들기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3일부터 4월 27일까지이며, 인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성훈 관장은 “가족이 함께 즐기고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5월이 되기를 기대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부터 온·오프라인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춘천·원주·강릉지역의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 옥외 광고로 △생명사랑의 관심과 참여 △범도민 생명존중 인식개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과 마음건강에 대한 사회 전반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지난해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 학생들의 정신건강은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울감을 경험한 학생의 비율이 25%에 달해, 지속적인 현황 파악과 모니터링으로 학생 중심의 건강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마음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와 마음EASY검사를 실시하고,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대상 Wee센터, 병원Wee센터 등 전문기관 연계 후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로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자녀의 양육 코칭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과 초기 위기 개입과 심리적 응급처치를 위
(누리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
(누리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
(누리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누리일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누리일보) 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역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한국에 몽골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국내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를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주한 몽골대사,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학을 통해 몽골 산업 발전에 기여
(누리일보)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