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4월 9일 강원학사와 강원특별자치도 농수특산물진품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도내 농수특산물 판로 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검토와 강원학사의 노후화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➊ 강원학사(관악) 먼저, 위원회는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강원학사를 방문해 학사생들의 생활 환경과 시설 노후화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강원학사는 1989년 신축된 이후 30년 넘게 강원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해 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와 접근성 문제로 인해 학사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위원들은 강원학사의 신축 이전 추진을 포함해 학사의 관리 개선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도의회 차원에서의 예산 확보 및 운영 효율성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➋ 강원특별자치도 농수특산물진품센터 이후, 위원회는 농수특산물진품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센터 운영 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현황 전반을 점검했다. 경제진흥원이 대행 운영하는 농수특산물진품센터는 도내 농수특산물의 수도권 판로 개척을
(누리일보) 원주교육지원청은 4월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학생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교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 학생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개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유형 △도박 문제 식별 방법 △위기 학생 지원 체계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모바일 게임,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한 비대면 도박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서의 예방 교육 방법도 함께 다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도박은 단순한 일탈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생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감지하고 개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성진 교육장은 “도박 문제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사 연수와 함께, 학부모와 학생 대상의 예방 교육도 확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1)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9일 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심폐소생술 교육계획에 포함되어야 할 사항을 상위법령에 부합하도록 수정하고, 관련 교육을 위한 재정지원과 업무위탁 사항을 명확히 함으로써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를 정비하여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개정됐다. 조성운 의원은 “조례 실효성 확보 및 도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2024년 하반기에 추진한 조례 입법평가 권고를 따른 것으로 규정의 실익이 없는 조문은 삭제하고, 자치법규 입안기준에 맞게 자구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 열리는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농림수산위원회 소속 김정수 도의원[철원1]은 4월 9일, 철원군 내 축산 악취 개선 방안을 위해 도 담당부서(농정국 축산과)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3월 도정질문을 통해 제기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수 도의원은 면담에서 “다수의 축산 농가가 악취 문제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다. 철원군 또한 예산 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에, 도정 집행부도 철원군과 협력하여 악취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담당부서 관계자는 “철원군과 함께 협력하여 축산 악취 저감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힌 뒤, “관인면 등에서 발생하는 축산 악취 문제 개선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현장점검 및 경기도와의 유기적 협조 체제 구축을 논의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정수 도의원은 “철원군의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도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9일 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특수학급이란 특수교육 대상자의 통합교육을 위해 일반학교에 설치하는 학급을 말하는 것으로, 원미희 의원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에는 1,852명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380개교의 431개 특수학급에 재학 중이라고 한다. 개정안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등 상위법령에서 시도 조례로 위임하고 있는 특수학급의 설치기준 등의 규정을 담고 있다. 원의원은 특수학급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사회성을 고려한 공교육이 이루어지는 통합교육의 장이라고 말하고, 현재 강원도에서 특수학급 미신설에 따른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의 업무 과중과 과밀화로 학부모 및 지역사회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의 해소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개정안을 발의 했다고 조례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상임위를 통과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5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ㆍ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격교육 발전 조례안'이 4월 9일 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교육감이 원격교육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할 것과 지원 사업 추진 등을 규정하고, 원격교육에 필요한 각종 스마트 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학생 및 교원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원격교육의 실효성을 높혔다 원미희 의원은 원격교육이란 지능 정보기술(AI) 및 정보통신 매체 등을 이용하여 시간적ㆍ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는 교육활동으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방안이라며 고교학점제나 팬데믹 같은 비대면 교육 상황이 증가하는 환경에서 원격교육 발전을 통한 교육혁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조례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 내용과 방식의 변화ㆍ혁신이 요구되는 상황에 대응하여 비대면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육기반이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늘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5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ㆍ의결될 예
(누리일보) 강원자치도 화훼산업 육성 및 화훼문화 진흥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돼 관심을 모은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4.9. 33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화훼산업 육성 및 화훼문화 진흥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최종수 의원(국민의힘ㆍ평창)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강원자치도 화훼산업의 육성과 화훼문화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화훼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조례안에는 이를 위해, 화훼산업 육성 및 화훼문화 진흥을 위한 시행계획의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과 도내 시·군별 지원사업에 대한 근거를 담았다. 최종수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 2023년 기준, 강원의 화훼 생산을 위한 재배 면적은 154ha로 집계됐으며, 판매량과 판매액은 각각 2만4천338t, 136억3천641만원 규모”라면서 “강원자치도 화훼산업 육성은 물론, 화훼문화 진흥을 위한 근거 조례가 제정된 것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4.15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
(누리일보) 전국 최대 주산지인 감자, 옥수수의 신품종 육성 등 강원자치도의 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돼 이목이 집중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4.9. 33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ㆍ강릉)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감자, 옥수수 등 주요 작물의 신품종 육성 및 연구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씨감자 채종단지 육성을 비롯한 종자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강원자치도의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조례안은 이를 위해 종자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 책무를 비롯한 감자, 옥수수 등의 신품종 육성 및 채종단지 조성을 위한 추진사업과 재정지원 사항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권혁열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 2023년 기준, 강원의 감자와 옥수수 생산량은 각각 전국 생산량의 32.94%와 32.90%를 차지하는 등 전국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았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감자, 옥수수 등 강원자치도의 주요 작물에
(누리일보)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9일(수) 춘천 의암 류인석 기념관에서 2025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청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역사 속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다’라는 주제 아래 조선 말기의 대표적 의병장이자 청렴한 공직자의 표상인 의암 류인석 선생의 삶과 정신을 되돌아보며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연찬회에는 속초양양 관내 지방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의암 류인석 기념관 견학 △청렴 특강 △지역 문화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반부패 자율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연찬회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역사 속 청렴 정신을 되새기며, 공직사회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9일 11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사)국제바른자세습관지도자협회(대표자 이승아)와 도내 학생 및 교육 관계자의 불균형 체형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불균형체형 예방·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하여, 도내 초등 저학년 학생, 학생선수,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바른 자세 교육을 실시하고, 체형 측정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자세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른 자세 교육 및 인식 확산 △불균형 체형 조기 진단 및 맞춤형 관리 방안 제공 △교육 자료 개발 및 활용 △교육 관계자 대상 연수 및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학생과 교육 관계자들이 일상 속에서 바른 자세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원교육은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7일 13시 28분경 강릉시 성산면 어휼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임야 10㎡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산불은 출동한 진화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오후 1시 52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현장에서 발견된 6·25 당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불발탄은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는 백린탄으로, 이번 산불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견된 백린탄은 과거 공군, 육군에서 사용했으나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백린탄은 외관상 일반 쇠조각처럼 보일 수 있으나, 공기 접촉 시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산불은 산불감시원의 조기 발견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청,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산불 진화와 동시에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잠재적 폭발 위험 요소까지 안전하게 제거함으로써 2차 피해를 방지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비록 이번 산불은 소규모였으나, 이례적으로 6.25 당시 사용된 불발탄에 의한 자연발화 사례로, 그동안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실화였던 점을 감안하더라도 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9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근무할 공중보건의사 73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인원은 신규 편입 68명과 타 시도 전입 5명을 포함한 총 73명(의과 39, 치과 13, 한의과 21)이다. 2025년도에 복무가 만료되는 공중보건의는 94명이며, 올해 도내에서 근무하게 될 전체 공중보건의 인원은 총 227명이다. 공중보건의사는 군 복무를 대체해 36개월간 일선 보건소, 보건지소, 국‧공립 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의사로 매년 4월 신규 배정과 전역이 이뤄진다. 도는 최근 공중보건의사 배출 인원이 전국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복무 만료 인원보다 신규 배치 인원이 줄어든 상황을 고려해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인력을 우선 배치했다. 이는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가 가능한 지역은 자체적인 의료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반영해,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인근 민간 의료기관과의 원격협진을 확대하고 보건지소 2개소당 최소 1명의 공중보건의를 순환 배치해 순회 진료를 강화하는 등 의료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을 제한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실시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조례안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설치ㆍ게시ㆍ비치ㆍ전시ㆍ노출 행위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실시, 상징물의 사용제한을 위한 행사ㆍ캠페인 실시, 상징물 사용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 실시, 위원회 설치 등에 대한 근거를 규정했다. 김용래 의원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왜곡된 역사관을 가지지 않도록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을 위해 교육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면서, “이번 조례안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소년들에게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이 식민 지배와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정당화하는 상징물인 점을 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 열리는 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화재사고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학생ㆍ교직원ㆍ학교를 이용하는 사람을 보호하는데 보다 적극적인 환경의 조성이 기대 된다. 이에 이번 조례안은 ▷학교 화재사고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계획의 수립 ▷학교 소방시설의 설치 지원과 학교 등 연면적 2천제곱미터 미만의 교육연구시설에 대한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설치 근거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안전과 원인 미상의 학교화재사고예방을 위하여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 근거 등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됐다. 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학교를 포함한 교육연구시설의 경우 연면적 2천제곱미터 이상의 경우에만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고,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은 유치원과 특수학교, 기숙사 및 합숙소 등에만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따라서 의무화하지 않고 있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가 시급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식재산이 중소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자산인 지식재산의 보호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개정 내용은 지식재산권 관련 분쟁에서 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심판·소송 비용, 소송보험 보험료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이다. 임미선 의원은 “현행 조례에는 지식재산권 권리침해 예방에 관한 규정은 있으나, 분쟁 발생 이후 대응에 관한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