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지난해 시도교육청별 초등 방과후학교 참여율 및 증가율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내 초등 방과후학교의 지난해 참여율은 62.3%로 전국 평균52.4%에 9.9%p가 높으며 전북교육청과 함께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참여 증가율은 2023년도와 비교할 때 4.7%p 늘어나 참여 증가율 부문에서는 전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도교육청은 성과보상금 5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 성과보상금은 도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운영비, 강사·학생 관리비, 소모품 및 비품 구입 등 운영 여건 개선과 프로그램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주말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주말 거점 돌봄센터 ‘꿈낭’을 총 4개 학교로 확대하는 등 ‘제주형 늘봄’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제주형 늘봄’정책 추진으로 도교육청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제주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연구 결과를 담은‘2025 상반기 제1주제 교육정책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교육정책 연구보고서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보고서에는 학교 업무 효율화 정책에 따른 행정실무원 배치 사업의 효과 분석, 가정과 연계한 유아 언어발달 지원 방안 연구, 학생 인권 증진을 위한 실천 방안 연구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연구 결과가 담겼다. 이번 연구는 제주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서 현장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보고서는 이달 중 전국 시·도 교육기관을 비롯해 도교육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도내 전체 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연구보고서가 제주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유익한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정책 수립과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 상반기 제1주제 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교육부‘그린스마트 스쿨’사업으로 추진한 한림여중, 위미중에 이어 세 번째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별관동 대수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966년도에 개교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40년 이상 낡은 학교시설을 개선하여 미래형 학교로 새롭게 거듭났다. ‘그린스마트 스쿨’사업은 지은 지 40년이 넘은 도내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 및 대수선공사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간혁신, 제로 에너지 그린학교, 스마트 교실, 학교시설 복합화, 학교시설 안전 등을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2021년 교육부의‘그린스마트 스쿨’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총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별관동 1 ~ 4층, 4886.1㎡(대수선 4689.9㎡, 증축 196.2㎡)에 대해 대수선 및 증축 계획을 수립, 추진해 왔다. 대수선 및 증축 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14개월간 진행하여 지난 19일 준공처리 됐다. 도교육청은 모듈러 교실 설치를 통하여 공사기간 동안 학생들의 학습 피해를 최소화했다. 특히 새로 마련된 교육 공간에는 융합형 교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지난달부터 안덕, 모슬포, 보목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놀이터’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캘리그라피 체험과 다양한 가족 놀이 활동이 지역아동센터별로 4회씩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4~5월 중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캘리그라피를 통해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이름을 정성스럽게 써보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활동, 가족이 함께 협력하는 협동 게임과 신체활동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가족들은 “주말마다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아이들과의 관계가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우리 가족 놀이터’ 프로그램은 오는 7월까지 각 지역센터별로 운영되며 남은 일정에서도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8일 본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일고인 축제의 날’ 행사에서 총동문회와 26회 동문회로부터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제일고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동문과 재학생,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제일고 총동문회(회장 강지윤·26회)에서 동문 장학 캠페인‘만만장학금’을 통해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26회 동문회에서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만만장학금’은 2022년 제28대 총동문회장 문성종(23회)의 1호 기부를 시작으로 확산된 동문 기부 운동으로 ‘1년에 딱 한 번, 1만 원 기부’라는 다짐 아래 2만5000여 명의 동문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교 사랑 실천 운동이다. 매년 1만 명의 동문이 각자 1만원씩 기부하면 총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이 조성된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4620만원에 이르며 전액이 재학생 장학금과 교육환경 개선에 활용되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효돈중학교는 15일 본교 강당에서 개교 70주년과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교직원·학생·보호자가 함께하는 ‘존중의 약속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7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학교의 역사를 되새기고 앞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핵심 가치인‘존중’을 새롭게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교감, 학부모회장, 학생자치회장이 각각 교육의 주체를 대표하여‘존중의 약속’을 낭독한 뒤 참석자 전원이 오른손을 들어 존중을 실천하겠다는 공동 선서를 진행하며 교육공동체 전체가 존중 문화를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황금 회화나무’를 존중의 나무로 지정하고 세 주체 대표가 나무에 물을 주는 상징적 행위예술(퍼포먼스)을 통해 존중의 실천이 학교에 깊이 뿌리내리기를 기원했다. 황금 회화나무는‘인연’과‘고귀함’을 의미하는 나무로 교육공동체 간의 따뜻한 관계와 실천 의지를 상징한다. 효돈중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학생 주도의‘존중의 약속 실천운동’을 2주간 전개할 계획이다. 캠페인 활동으로는 짧은 영상 공모전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5월 2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 민간소극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민간소극장이 겪고 있는 심각한 생존 위기를 진단하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사)한국소극장협회 이인복 부이사장이 ‘소극장의 사회적 기능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양성미 제주 아트락 소극장 대표, 이정만 전 문화예술위원회 전문위원, 이훈경 극단 제자백가 대표, 정민자 (사)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장, 황경선 제주도 문화정책과 과장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고태민 위원장은 “제주는 문화예술의 섬이라 불릴 만큼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지역이지만, 민간소극장은 높은 임대료, 지원 부족, 인력난 등으로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며 “이는 결국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약화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21일 오전 9시 30분, 본회의장에서 화북초등학교 4학년 전체 5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의정 체험은 모든 4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부와 2부로 나누어 각각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회의 운영 방식에 따라 조례안 찬반토론, 전자 표결 시스템을 활용한 투표, 3분 자유 발언 등 모의의회를 직접 체험하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강성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학생들에게 “학생들이 학교에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며, 더 좋은 학교로 만들어가는 것처럼, 도의원들도 도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함께 조율하면서, 더 나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의 의정체험이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생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은 도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공체육시설의 휴관일을 설날과 추석 당일로 한정하고, 연휴 기간에는 개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5월 21일 밝혔다. 현행 조례는 설날과 추석 당일을 포함한 설연휴, 추석연휴 전체와 매주 1회를 공공체육시설의 휴관일로 규정하고 있어 명절 연휴 기간 중 체육시설을 이용하려는 도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송창권 의원은 체육시설의 운영 효율성과 도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연휴 중 일부 일자는 개방 가능하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창권 의원은 "생활체육은 단순한 개인 건강관리 차원을 넘어, 도민의 삶의 질 향상, 의료비 절감, 건전한 여가 활용, 사회적 교류 증진 등 사회문화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며, "연휴 기간 중에도 도민이 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송창권 의원은 "연휴 중 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재정경제포럼(대표의원 박두화)은 지난 5월 20일 오전 11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세 감면 제도 활용 모색’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현재 지방세 감면 제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된 것이다. 오는 8월까지 지방재정전략연구소(소장 홍성선)가 수행한다. 박두화 대표의원은 “지속되는 경기 불안정 속에서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정책이 절실하다”며, “이번 연구가 제주의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지방세 감면 방안을 제시하여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정경제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9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의원연구 모임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해 나감을 목적으로 9명의 의원이 함께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두화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양영수 부대표의원(진보당, 아라동을)과 강경문(국민의힘, 비례대표), 강충룡(국민의힘, 송산동·효돈동·영천동), 김기환(더불어민주당, 이
(누리일보)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9일 제주지역 학교에 도내 최초인 도수관로를 활용한 수열에너지를 적용하여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학교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상하수도본부 상수도부 강봉국부장, 고상익과장, 도교육청 강동선안전국장, 고경우시설과장 K-water 제주본부 최민주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경문 의원은 간담회에서 “제주 용천수, 도수관로 등을 활용한 학교 내 수열에너지 공급 등을 통하여 신재생에너지 다변화와 제주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 실현과 RE100학교 구축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화북초등학교에 시범학교 운영할 것을 도교육청에 제시했다. 수열에너지는 여름철 수온이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특성을 활용하여 물을 열원으로 히트펌프를 통해 건축물을 냉난방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다. 한편 서울시는 작년 12월 도수관로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민간 대상지로‘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과 업무·문화복합시설‘성수동 K-프로젝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20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오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 이 날, 학생들은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실제 회의 운영 방식에 따라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조례안 찬반토론, 전자 표결 시스템을 활용한 투표, 3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분 자유발언에서는‘세계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생각하는 평화의 의미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한 진지하고 깊이 있는 발언이 이어졌다. 한편,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강성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우리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조율해 나가는 과정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오늘의 의정체험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배우고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우리가 한 단계 더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도민의 일상을 개선하는 혁신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20일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주재하고 포용 복지 확대, 전략 분야 인재 집중 육성, 대중교통체계 혁신 등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요 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오 지사는 제주가치돌봄 서비스와 관련해 “상반기 중 이용자 1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며 “더 많은 도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제주 공동체 문화가 더욱 더 따뜻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제주가치돌봄은 2023년 10월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 4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7,065명을 기록하며 제주형 맞춤 복지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들어 서비스 제공기관이 13개에서 33개로, 서비스 인력도 257명에서 350명으로 증가하는 등 복지와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 지사는 “당분간은 서비스 확대보다 이용 활성화에 집중하고, 읍면동별 서비스 현황을 세심하게 점검해 수요자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특히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자로 개방형 직위인 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장에 김태우 도 식품산업과 식품산업팀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김태우 신임 센터장은 1997년 농업 전담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28년간 읍·면·동 현장에서부터 실무 경험을 쌓으며 농업 분야 전문성을 키워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생산지-소비자 직거래 시스템을 도입해 유통마진 30% 절감효과를 달성했으며, 감귤재배 필지 전수조사와 제주 감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품종갱신·재식거리 정비를 포함한 자유무역협정(FTA) 기금 원지정비사업 도입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청정제주 미래 글로컬 푸드테크 산업육성 비전 전략을 제시하는 등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제주도는 이번 농업디지털센터장 임용으로 제주산 농산물 관련 정보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안정된 농업 소득 보장체계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디지털센터장 개방형 채용은 지난 2월 6일 공개모집 공고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 인사위원회 심의 등 채용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서귀포의료원에서 간병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간병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했다. 2024년 7월 15일부터 시행된 「제주특별자치도 간병인의 지원에 관한 조례」의 제정 취지를 반영한 첫 사업으로, 도내 간병인의 전문성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의 출발점이 됐다. 간병의 특성상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간병인 및 환자 보호자를 위해 주변 지형 및 사물을 활용한 걷기법과 스트레스 완화, 신체 회복을 위한 스트레칭 기법을 소개하는 강의가 진행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서귀포의료원에서 근무하는 간병인과 환자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간병인의 직무 이해도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 위한 간병사의 역할과 안전교육 ▲감염병 확산 방지 및 환자안전확보 위한 감염예방 및 환자안전관리교육 ▲피로회복·긴장완화·건강돌봄 스트레칭 ▲정신건강 홍보관 운영 ▲만족도 조사 등이 실시됐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성 질환과 간병 수요가 함께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간병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간병서비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