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영훈 지사 주재로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모두에게 닿는 민생회복,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을 슬로건으로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안전건강실장, 특별자치행정국장, 행정시 부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총괄로, 총 7개반 2,157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도 7개반 555명, 제주시 7개반 875명, 서귀포시 9개반 727명이 참여하며, 하루 평균 308명이 현장에서 비상근무를 선다. 제주 120 만덕콜센터와 당직 근무자가 도민과 관광객 불편신고를 접수한다. 9월 23일 수립해 추진 중인 추석연휴 종합대책은 ▲민생경제 안정 ▲도민안전 확보 ▲교통·관광 편의 ▲도민불편 해소 ▲나눔실천 및 도민화합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꾸려 추석 성수품 가격을 특별 관리하고 있다. 장바구니 물가조사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리고, ‘탐나는전’ 인센티브 13% 적립, 민생회복 소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5일간 2026학년도 유초·특수(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공립 총 81명 모집에 269명이 지원해 평균 3.32대 1 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2일 밝혔다. 공립 일반 모집 분야별로 보면 유치원 교사 3명 모집에 99명이 지원해 경쟁률 33 대 1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교사는 55명 선발에 118명이 지원해 2.15 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6명 선발에 47명이 지원해 2.9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 모집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교사 5명 선발에 5명이 지원하여 1 대 1를 기록한 반면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2명 선발 예정임에도 지원자가 없어 미달로 나타났다. 제1차 시험의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은 오는 31일에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되고 제1차 시험은 다음달 8일 시행 후 합격자는 12월 10일에 발표된다.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7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8일 수업실연, 1월 9일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제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31명이 참여하는 ‘우리 학교 변호사 제도’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7월 10일 체결된 제주도교육청과 제주지방변호사회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학교 현장의 민원 및 분쟁에 대한 법률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학교 변호사 제도’는 도내를 5개 권역(동부 2명, 서부 2명, 남·북부 등)으로 나누어 권역별 변호사를 배정해 학교 현장에서 법률 자문 및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사가 안심하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학생들 역시 보다 안정적인 학습 환경에서 배움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교원의 교육활동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한편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안전하고 공정한 배움의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동홍초등학교에서 서귀포경찰서, 제주와이더블유시에이(YWCA)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와 함께 ‘불법촬영 근절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촬영 예절과 학교폭력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학교 내 불법촬영과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또 불법촬영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용 영상을 자체 제작해 도내 모든 학교에 배포하고, 수업 및 학급활동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불법촬영 예방 영상은 촬영 예절과 불법촬영의 심각성을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 영상은 학생들이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 행동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해당 영상은 제주도교육청 누리집과 유튜브,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통학 시간을 활용한 불법촬영 근절·예방 홍보 캠페인은 오는 17일 제주고등학교와 30일 탐라중학교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불법촬영과 학교폭력은 교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제주과학문화협회는 9월 30일 ‘과학문화 확산 및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기초 및 융합과학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세대 인재를 양성하고 제주 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래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과학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과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지원 및 홍보 협조,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장비 공동 활용, 양 기관이 추진하는 제반 사업 상호 협력 등이다. 송재충 원장은 “이번 협약은 도내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과학문화 진흥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용철 이사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제주가 과학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정례 교류회를 통해 지역 과학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이 생활 속에서 과학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9월 26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제주시 동지역 초등학교 교감, 보호자 대표, 6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제주시중학교 입학 시행 계획 설명회 및 학교번호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입생 입학 원서 작성 요령, 전산추첨 배정 절차, 재배정 기준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이 상세히 안내됐으며 각 초등학교에서는 추후 보호자 대상 자체 설명회를 운영해 중학교 입학 관련 업무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026학년도부터 변경된 재배정 기준이 주목된다. 기존에는 4지망 이후 학교 배정 시 직선거리 7㎞ 이상일 경우에만 재배정 대상이었으나 2026학년도부터는 6㎞ 이상으로 완화됐다. 또 대중교통 환승 2회 이상이면서 통학시간 50분 이상(도보 포함)인 경우도 재배정 대상에 포함되어 통학 여건이 열악한 학생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재배정 기준 완화를 통해 원거리 학교에 배정된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공정한 배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19개교 및 사립유치원 4개원의 어린이통학버스 25대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일차(서부지역) 서귀포예술의전당 주차장, 2일차(동부지역)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주차장에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참여한 합동 점검으로 이루어졌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유무,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장치 작동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의 의무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이행 여부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적법한 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하차확인장치 작동 상태 등 어린이 교통안전과 직결되는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교통안전 관계법령 및 관리규정 준수를 지속적으로 안내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현장 중심의 점검과 예방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화북초등학교는 9월 23일과 24일, 30일 총 3일간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전거 타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자전거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초 단계부터 자율주행까지 단계별로 구성됐으며 자전거 안전 습득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전거 기본 점검 방법, 헬멧 등 보호 장구 착용의 중요성, 교통안전 수칙 등 기초적인 안전 지식을 익힌 뒤 실제 체험 활동을 통해 균형 잡기, 직선 주행, 코스 주행 등을 연습했다. 특히 자율주행 단계에서는 스스로 교통 상황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주행하는 훈련을 통해 실생활에서 자전거를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과 책임감을 키웠다. 이맹수 교장은 “비록 학교 안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이루어진 교육이었지만 학생들이 자전거 타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기쁨을 발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북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한 이동 수단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체험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추자초등학교는 9월 30일 상추자항에서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학생들과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함께하는 ‘추자밴드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추자도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학교의 100년 역사를 알리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병설유치원의 댄스 공연(애벌레 송)을 시작으로 ‘진주조개잡이’, ‘고기잡이’, ‘작별’, ‘섬마을 선생님’, ‘교가’ 등 다채로운 곡들을 연주하며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원용 교장은 “이번 추자밴드 공연은 아침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연습한 곡들을 중심으로 병설유치원과 신양분교장, 본교 학생들이 하나 되어 준비한 무대”라며 “개교 100주년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자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9월 30일 전남 순천인안초등학교와 함께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해 생태관광을 주제로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5,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공동수업은 한국습지학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24년부터 2년간 이어지고 있는 제주-전남 간 생태교육 교류 활동으로 마련됐다. 순천인안초는 순천만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흑두루미 논’ 특색활동을 통해 철새와 농촌 생태계의 공존을 실천하고 있다. 하례초는 생물권보전지역인 효돈천을 기반으로 ‘하례생태지킴이’ 활동을 운영하며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례초 5, 6학년 학생들이 순천만습지를 직접 방문해 순천인안초 학생들과 생태탐구 발표 및 환경캠페인을 함께 진행했으며 올해는 그 흐름을 이어 순천인안초 6학년 학생들이 제주로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11월 11일 두 학교는 생태수학여행 공동체험을 통해 다시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동수업에서 순천인안초는 제주 수학여행 계획을 발표하고 하례초는 생태관광마을 하례리의 다양한 생태관광 코스를 추천하며 생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양병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대정읍선거구)은 제443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화재사고 예방 및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있다. 이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 등으로부터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를 한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양병우 부의장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의 위험으로부터 학생·교직원·교육활동참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 내용은 도교육감의 책무(안 제3조), 다른 조례와의 관계(안 제4조), 화재사고 예방 및 안전대책(안 제5조), 소방 안전교육(안 제6조), 명예학교안전요원(안 제7조), 학교 소방시설 실태조사(안 제8조), 협력체계 구축(안 제9조), 표창(안 제10조) 등의 규정을 담고 있다. 양병우 의원은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학교교육 현장에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화재사고 대응 안전교육과 대비 소방훈련 강화와 더불어 안전에 필요한 시설 설치와 예산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 제정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은 제443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학생 편의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있다. 이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 등으로부터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를 한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김기환 의원은 장애학생의 편의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 내용은 도교육감 및 학교장의 책무(안 제3조), 장애학생 편의지원 기본계획(안 제4조), 사업 등(안 제5조), 의사소통 지원(안 제6조), 표창(안 제7조) 등의 규정을 담고 있다. 김기환 의원은 그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이 교육활동 중에 교육편의를 위한 교구·학습보조기·보조공학기기, 한국수어 통역·문자통역, 교육보조인력 배치 등 원활한 지원에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어 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장애학생 편의지원을 확대하는 지원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 조례안은 김기환 의원이 대
(누리일보) ◌ 서귀포시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서비스 도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는 30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서귀포시 지능형 여행지원산업 AI 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 ◌ 이번 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지원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서귀포)’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여행지원산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산·학·연·관과 지역 주민, 기업 간 교류와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발표자들은 최근 맞춤형 관광 서비스와 스마트 관광 인프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서귀포시 지역 실정에 맞게 생성형 AI(Generative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지능형 여행지원산업의 육성과 적극적인 AI 도입을 주문했다. 특히 실제 직면한 문제해결 도구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과 활용능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기조강연에서 윤여찬 제주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교수의‘서귀포시 생성형 AI 기반 관광서비스 전략’을 주제로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E-입장권, 관광 안내
(누리일보) 제주관광공사는 추석을 맞아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에서 10월 한 달간 대대적인 세일을 진행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은 주류를 2병 이상(미화 100불 이상) 구매했을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라다·버버리·페라가모 등 인기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병행수입 특별 할인전’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계·액세서리·선글라스의 경우, 모든 상품을 15% 할인하고 있으며, 패션·홍삼·초콜릿류도 최대 15% 세일을 진행하는 등 역대급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또는 성산면세점에서 신한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를 하게 되면 최대 10만원의 캐시백을 돌려받을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에서는 10월 중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우선, 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탄소중립 제주 여행 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기차 렌터카를 이용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친환경 여행을 실천한 보상으로 ‘중문면세점 2만원 이용권’
(누리일보)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가 1일 제주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 6명의 신규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직원은 지난 6월 실시된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에 따른 채용이다. 제주TP는 통합공채를 통해 기업육성과 바이오, IT 분야, 우주항공, 경영지원 등 제주 주축산업과 미래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역인재 10명을 모집했다. 그 결과 기업육성을 위한 사업기획을 비롯해 용암해수 활용과 생산장비 운영, 빅데이터센터와 관련한 미래신산업, 경영지원 분야에서 6명이 채용됐다. 제주TP는 매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통합채용에 참여하며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제주TP는 정책기획단과 기업지원단,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산하 바이오센터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용암해수센터, 미래융합사업본부 산하 미래산업센터와 에너지센터에 정규직 146명 포함 188명의 전문직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제주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감독을 바탕으로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발전 전략과 정책의 수립, 연구개발과 생산 지원, 다양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