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체계적인 한우 개량과 고급육(1+등급 이상) 출현율 제고를 위해, 축산 현장의 실무자들이 유전체 정보를 실질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우 유전체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유전체 분석 사업에 참여 중인 도내 10개 시군 및 축협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순회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강원자치도와 유전체 사업 수행기관인 강원대학교 및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업하여 시군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시‧군별 종모우(아비개체 KPN) 정액 사용 현황, 평균 유전체 육종가, 최적의 계획교배용 씨수소(KPN 종모우 5마리 이상) 추천, 씨수소 유전능력 활용 교배계획 수립 방법 등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배 전략을 수립하고, 농가에 효과적으로 컨설팅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은 한우 유전체 정보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향후 교육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영농활동에 활력을 더하고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18일(금), 대상자의 약 95%에 해당하는 31,367명에게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를 1차 지급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는 만 75세 미만이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여가 체험과 문화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 최대 규모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이다. 지원금은 본인 명의 농협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도내 39개 업종(문화·취미·스포츠·여행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총 32,867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약 65억 7,340만 원이 투입되며, 아직 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 중 2차 지급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노동경감 장비지원 △들녘별 화장실 설치 △특수건강검진 등 12개 사업에 총 11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만 50세~64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근로자에게는 경제적 자립과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고용안정과 장기재직을 유도할 수 있는 ‘2025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소속기업이 5만 원, 도와 시군이 5만 원씩 추가로 지원해 3년간 총 720만 원의 원금과 이자를 만기 시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는 자산형성 지원제도이다. 2025년에는 전년(300명) 대비 두 배 규모인 600명을 신규 모집한다. 또한, 적립금에 기업 지원금을 추가하여, 기업은 소속근로자에게 자산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자는 기업에 장기재직하게 되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로 전환했다. 사업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 및 중소기업에서 근로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근로자이며, 기업은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기업과 근로자의 신청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사전공고(4월 21일)하고, 신청은 4월 30일(수) 오전 9시부터 5월 23일(금) 오후 6시까지 청년 디딤돌 2배
(누리일보)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10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일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왕리핑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비롯한 5명의 대표단이 4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지린성 대표단은 이날 홍천 강원인삼농협,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등을 시찰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찾아 양 도-성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996년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와 교류를 시작해 올해로 29년째 우호 교류를 이어오며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힘써왔다. 하지만 한·중 국제정세와 코로나19로 인해 2015년 3월 지린성 정치협상회의 방문단의 방문을 마지막으로 교류가 잠정 중단됐었다. 이후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중교류협회가 8년 만에 지린성 방문을 재개한데 이어 이번 인민대표대회의 방문으로 상호 우호 교류가 일단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지린성 인민대표대회와의 교류가 한동안 중단돼 유감이지만 제11대 도의회 임기에 다시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꿈꾸는 가족사랑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 제2기를 운영한다. 첫째 날에는 환경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인 소형일 강사의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라는 주제로 현장체험이 이루어진다. 참가자들은 청소년인생학교 인근 부귀천 개울에 장화를 신고 들어가 확대경으로 수중생물을 직접 관찰하며 자연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가 부모-자녀의 관계 설정을 맹목적인 종속 관계가 아닌, 사람-사람의 수평 관계로 되돌아보는 강의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부모와 자녀가 분반 형태로 나뉘어 맞춤형 특강이 운영된다. 특강은 △중앙대 중앙철학연구소 연구 전담 교수 윤은주가 자녀를 대상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설득의 기술’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객원 연구원 이혜진이 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여행, 에니어그램과 자아’ △디자인 아트 광고 기획(423LAB)에 재직 중인 나정웅, 최슬기 강사가 포스트-모던 디자인 기법을 이용하여 ‘자화상을 통해 보는 나의 내면’을 진행한다. 1기에 참여했던 부모님
(누리일보) 양구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11시 강원서부보훈지청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보훈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보훈문화 교육 △광복 80주년 계기 지역 독립유공자 및 독립운동 선양사업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남호 교육장은 “대한민국의 광복 80주년을 축하하며, 접경 지역에 살고 있는 양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안보·애민 의식을 지녔던 선열들을 기리는 교육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우리 민족과 나라가 뿌리째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과거 민족 선열들 덕분으로, 그분들을 본받아 양구에서 미래의 이순신, 안중근, 유관순과 같은 인재가 계속 자랄 수 있도록 더 나은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월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전기차·전기자전거 충전기,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이 결합된 융복합 구조의 분산형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25억 원(국비 13.8억 원, 도·시비 9.7억 원, 민간 1.5억 원)이 투입된다.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야간 시간대의 저렴한 전기를 저장한 후 전기요금이 비싼 주간 시간대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최대 40%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춘천에 조성될 예정인 기업혁신파크에 안정적이고 저렴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분산에너지 공급사업 모델’을 개발하여 적용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2월 사업이 완료되면 전기차나 전기자전거를 이용하여 송암스포츠타운을 방문하는 모든 도민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공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가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내 이‧통장연합회 소속 4,400여 명의 회원들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전영록 도 이·통장연합회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록 도 연합회장은 “작지만 도내 이‧통장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는 성금”이라며,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이통장 여러분들이 이번엔 영남지역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활동까지 펼쳐주셔 감사하다”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복구에도 힘이 될 것”이라 전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8일 도청 제2별관 중회의실에서‘2025년 제2차 강원라이즈(RISE)위원회’를 개최, 공동위원장을 선출한 뒤 강원라이즈(RISE) 공모사업 선정 과제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공동위원장)를 비롯한 강원라이즈(RISE)위원회 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도와 함께 강원라이즈(RISE) 사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공동위원장으로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이 선출됐다. 강원라이즈(RISE)는 ‘대학-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비전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사업이다. 강원라이즈(RISE) 센터는 2월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13개 대학으로부터 총 115개 과제를 접수받았으며,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91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10일간의 이의신청과 사업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5월 중 강원라이즈(RISE) 센터와 대학 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미선정 과제를 포함해 70억 원 규모의 추가 공모도 5월 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기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 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 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4월 18일, 봄철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파프리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손창환 본부장을 포함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파프리카 순따기와 주변 환경 정비, 풀뽑기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본부(제2청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 ‘함께하G(함께하지)’를 통해 단체헌혈, 연탄나르기, 배식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8일 강원창업체험센터에서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운영비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을 지원하여, 학교 특성에 맞는 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협의회에는 서종철 진로진학팀장을 비롯한 담당 장학사,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교실 운영학교 담당교사 15명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혜민 팀장, 김정음 매니저, 강원창업체험센터 방기석 교수, 염소림 연구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학교 간 심도 있는 논의 △최신 기술 경향을 반영한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 매체 활용 방안 공유 △강원창업체험센터의 다양한 연계 지원 사업 안내 등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공모 사업에 선정된 15개교(대룡중, 남춘천여중, 묵호중, 원주삼육고등학교, 대성고, 봉의고, 전인고, 석정여고, 영서고, 춘천한샘고, 황지정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8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2025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업무 담당 교원 역량 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교원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도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31개 직업계고의 취업지원부장과 취업전담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무법인 진솔의 ‘현장실습과 노동관계’ △고용노동부 춘천고용복지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소개’ △육군인사사령부의 ‘부사관 및 군무원 모집 안내’ △대한상공회의소의 ‘특성화고 포털 하이파이브 시스템 활용 교육’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춘천기계공고 및 한국소방마이스터고의 현장실습 우수사례 공유 △2025년 취업지원센터 및 현장실습 운영 계획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참석 교원들이 현장 업무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여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현장실습은 단순한 실무 경험을 넘어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 설정에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취업 경향에 능동적으
(누리일보) 인제교육지원청은 최수호 교육장이 4월 17일 교육장실에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수호 교육장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이한준 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차기 참가자로 양구교육지원청 임남호 교육장을 지목했다. 최수호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제교육지원청 역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인제교육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목한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가족 구성원이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우리 집 벌레퇴치! 식충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아이싱 쿠키랑 컵케이크 만들기 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리 집 벌레퇴치! 식충식물 테라리움 만들기’는 ‘내 이름은 파리지옥’이라는 책을 읽고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식충식물을 활용해 테라리움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식충식물의 특성과 관리법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아이싱 쿠키랑 컵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은 다양한 색상의 아이싱을 활용해 개성 있는 쿠키를 꾸미고, 컵케이크를 장식하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신청은 4월 23일 10시부터 4월 25일 17시까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인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훈 인제교육도서관장은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더 따뜻하고 화목한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