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왕시가 지난 7일 한국교통대와 충북대의 통합과 관련하여 한국교통대 3주체(교수와 조교, 직원, 학생)가 실시한 기자 회견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기본적으로 이번 통합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그동안 한국교통대와 충북대의 통합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를 나타내 왔다. 이번에 한국교통대 3주체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충북대와의 통합은 일방적인 흡수가 아닌 균형발전”이라며 대학 통합 추진 의지를 강조한 것에 대해 시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통합에 대한 재논의와 함께 통합을 할 경우 교통물류 중심의 특성화 대학이라는 특성과 지역의 정체성이 반영된 교명 선정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특히, 경기도 의왕시에 충북대가 들어서는 것 자체가 오랜 철도중심지로서 지역 정체성과 부합하지 않으며, 철도전문학교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무너지지 않도록 철도대학의 후신인 한국교통대의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통합문제는 단순히 학교간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와도 관련된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하며“통합의 방향성을
(누리일보) 부천시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전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와 시민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앞서 공식 홈페이지에 선거 일정과 어르신·장애인·거주불명등록자 등을 위한 안내를 완료했다. 시청사 1층 로비 원형 전광판에서는 ‘나의 한 표가 내일의 희망을 만든다’라는 메시지와 투표 안내 이미지를 집중적으로 송출하고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부천역·춘의역·상동역 3개 역사와 부천아트센터 옥외 전광판, 도서관 등 부천 전역에 설치된 디지털정보표시기(DID, Digital Information Display) 49대를 비롯해 관내 버스정류장 168곳 버스정보안내기(BIS)를 통해서도 홍보물을 게시하고 있다. 공동주택 내 홍보영상 노출도 지속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에 더해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유튜브 채널에도 투표 절차, 사전투표소 위치, 유의 사항 등을 포함한 선거 독려 숏폼 콘텐츠를 게시해 선거 독려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행정 전화 통화연결음을 통한 음성 홍보도 병행한다.
(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부 사업인 ‘광복 80,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인 파주시의 독립 묘소들을 지난 5월 13일에 참배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중 행사로 시행되고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의 직원들은 1919년 3월 1일 파고다공원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던 故유화진 지사(대통령표창), 1943년 김해군 시국강연회 회의장에서 징용은 일본인이 솔선수범하라며 반박했던 故박재홍 지사(애족장), 1944년 8월 태평양전쟁에서 일본군이 패전할 것이며 시기가 도래하면 조선인 중 독립운동에 참여하지 않을 자가 없다는 언설을 유포했던 故박무병 지사(애족장)의 묘소를 찾아 소형 태극기를 비치하고 국화를 헌화한 후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1920년 ‘대한독립만세’, ‘조선독립만세’라고 기재한 선전문을 일본인 상점에 부착하고 읍내 여러 곳에 대한독립만세 문구를 적다 체포됐던 故김형준 지사(대통령표창), 1919년 3월 동민 수백명을 규합하여 광탄면사무소 앞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했던 故남동민 지사(대통령표창), 1929년 광
(누리일보) 도곡초등학교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4주간 경인교육대학교 4학년 교생 20명을 대상으로 수업실무실습을 운영했다. 이번 실습은 예비 교사들의 맞춤형 미래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과정 재구성 기반의 학생 참여형 수업 실습과 학교 문화 및 조직 이해를 위한 다양한 실무 체험으로 구성됐다. 실습생들은 14차시의 실제 수업을 설계하고 실행하면서 수업 역량을 키우고, 1:1 기초학력 지도, 수업 협의 및 피드백, 특강 등을 통해 교직 전문성을 체득했다. 도곡초는 교육실습생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예비 교사들이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학생들과도 깊이 있는 상호작용을 이끌어냈다. 실습을 지도한 교사들은 예비 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양동해 학교장은 “이번 실습은 예비 교사들이 교직 실무 중심의 핵심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라고 총평했다. 도곡초는 앞으로도 경인교육대학교 참관 및 수업 실습뿐만 아니라,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위한 수준 높은 실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누리일보) 광주매곡초등학교는 어버이날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봉사해 온 교통 봉사 도우미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떡케이크가 전달됐으며, 이는 광주매곡초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정성껏 마련한 것이다. 도우미 어르신들은 매일 아침 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도우미 어르신들은 “학교 앞 도로가 좁고 신호등이 없어 아이들이 길을 건너기에 위험한 상황이라 자연스럽게 돕게 됐다”며 “이렇게 감사의 선물까지 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포옹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단형진 교장은 “광주매곡초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었던 것은 도우미 어르신들과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노력과 봉사 덕분”이라며 “특히 학부모님들이 주체가 되어 이와 같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매곡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능평초등학교는 2025년 ‘장애인식개선 공감학교’ 운영교로 선정되어, 장애인 당사자 강사를 초청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5월 12일에 ‘휠체어 사용 강사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 교육은 장애인 당사자의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직원들은 “직접적인 사례를 들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이 더욱 깊어졌고, 예방의 중요성 또한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도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곤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 스스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되돌아보고, 학생들에게도 보다 정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능평초등학교는 이번 교직원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10월 사이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당사자 강사와 함께하는 학생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순차적
(누리일보) 탄벌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5월 13일 송정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학생들이 올바르게 대피하고, 기본적인 재난 대응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안전 교육 활동이다. 훈련은 사전 교육과 실전 대피 훈련으로 구성됐다. 먼저 각 교실에서는 ▲화재 상황 전파 요령 ▲비상 대응 방법 ▲응급 처치 요령 등에 대한 안전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이 이어졌다. 화재 경보음이 울리자 학생들과 교직원은 훈련 매뉴얼에 따라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질서 있게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대피 후에는 송정119안전센터 소방대원과 전교 어린이 임원들이 함께 소화기 사용법을 시연하며 실질적인 화재 대응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전혜경 교장은 훈화 말씀을 통해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안전 교육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단순한 형식적 행사가 아닌,
(누리일보) 오포초등학교는 5월 13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1교시는 4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차로서의 자전거 바로 알기,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 ▲자전거 이용 규칙 등 자전거 이용에 필수적인 기초 지식과 교통안전 정보를 학습했다. 이어 2교시부터 6교시까지는 각 학급별로 나뉘어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오포초 운동장에 자전거 길을 만들고 학생들이 각자 타 볼 수 있는 실제 자전거를 배치해두었다. 실습에서는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자전거를 타며 안전한 주행 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교통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을 체험했다. 운동장에 자전거와 관련된 교통 표지판까지 비치하여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이었다. 이동섭 교장은 “어린이들이 교통약자인 만큼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을 어려서부터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자전거를 보다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은 자전거를 단순
(누리일보)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일본 마쓰야마기타고등학교(Matsuyama Kita High School)’와의 대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5월 13일(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양교 학생들은 디지털 콘텐츠 공동 프로젝트와 문화 교류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특히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었고, 양국 학생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도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정희 교장은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이나 체험을 넘어, 국경을 초월한 협력과 소통 속에서 학생들이 배움의 의미를 확장해가는 소중한 교육 경험이었다”며, “한국과 일본 두 학교가 함께 만든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나형 국제교류 담당 교사는 “한일 고등학생들
(누리일보) 능평초등학교는 5월 13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위기 상황에서 자신 또는 주변 사람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전문 응급처치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 ▲기본 응급처치 절차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제 마네킹과 장비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렵고 무서웠지만, 반복 연습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언젠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전 지식 전달을 넘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시민의식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가족과 친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실질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를 지키는 공동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했으며, 협력
(누리일보) 위례숲초등학교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인권·인성교육주간’을 맞아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책임 규약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스스로 인권과 인성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인성 중심의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아침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약속 다짐 활동이 전개됐다. 학생자치회는 캠페인의 기획과 운영을 주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등굣길 캠페인에서는 교문 앞에 나서 ‘사랑으로 하나되는 폭력없는 우리학교’, ‘친구의 다름을 이해하는 마음’, ‘친구사랑 YES, 학교폭력 NO’와 같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 같은 활동은 따뜻한 아침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우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했다. 더불어 ‘책임 규약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반별로 인권과 인성에 기반한 실천 약속을 정하고, 이를 카드나 포스터로 표현해 교내에 게시했다. 전교생이 함
(누리일보) 파주소방서는 12일 강대훈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파주소방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조직 내 소통 강화와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본부장은 파주소방서의 주요 현안과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현장 근무 여건 등 다양한 애로사항이 공유됐으며, 본부장은 해당 내용을 경청하고 소방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최일선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믿음직한 소방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북부소방재난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파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신뢰받는 믿음직한 파주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LG전자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AutoForm)이 ‘스마트 프레스 라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고, 금형 및 프레스 산업의 디지털 연속성(Digital Continuity)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협력 계획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생산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스탬핑(Stamping)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지능형 프레스 판금 라인(i-Pres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재 특성과 공정 조건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품질 제어를 가능케 하고 있다. 오토폼은 금형 및 박판 성형 분야에서 세계적인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최근에는 AI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Smart Production Assistant(SPA) 솔루션을 통해 설계와 해석, 품질 예측, 공정 제어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