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천상무가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4일, 김천시 다수동에 위치한 다수초등학교를 방문해 ‘K리그 퓨처스 학교로 오슈웅’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다수초 6학년 학생이 참가했으며,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과 이용성 코치가 진행을 맡았다. ‘학교로 오슈웅’ 어린이 축구교실은 김천상무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올해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지원을 통해 교본을 활용한 훈련 등 더욱 개선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축구교실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콘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교본을 통한 볼터치 훈련과 이를 접목한 축구경기로 이루어졌다. 이어 학생들과 김천상무 U12 코칭스탭 간의 질의응답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를 신청한 다수초등학교 체육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축구를 굉장히 좋아한다. 학교 위치가 김천상무의 홈 경기장인 김천종합운동장과도 가깝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많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신청했고, 다른 학년의 학생들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또 신청을 할 예정이다. 좋은 시간을 마
(누리일보) 외교부는 5월 15일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정부부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30여 개 국내 무상원조 시행기관들과 2026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올해 접수된 2026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은 총 1,851건, 4조 2,187억원 규모로 전년도에 이어 지속 증가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국격에 걸맞은 수준으로 ODA 규모를 유지·확대해 왔으며, 이와 함께 ODA 사업 추진 체계의 질적 개선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외교부가 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ODA 사업 발굴·추진 및 체계적인 사업 성과 관리를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 심사 과정에서는 17개 분야 및 지역 관련 72명의 민간 전문가, 재외공관 및 외교부 내 유관부서 의견을 수렴하여 민간과 사업 현장의 시각을 반영하고, 외교정책과 국제개발협력 전략 간 연계를 강화했다. 또한,
(누리일보)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15일,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방문해 차세대 중형위성 4호(농림위성)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국내 유일의 완제품 항공기 제작 방위산업체로 다목적 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1~3호 개발 등 다양한 우주개발 산업에 참여했다. 2019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우주항공청, 산림청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농림위성(2026년 발사 예정) 개발에 참여해 위성 시스템과 본체,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권재한 청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협력해 개발 중인 농림위성은 우리나라 농업환경을 주기적으로 관측하는 데 최적화된 위성이다.”라며 “주요 작물의 생육 점검(모니터링), 농·산림 정책 지원, 농업 생산 환경·기반 조사, 국가 통계 생산 등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림위성의 성공적인 발사와 운영을 위해서는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농업 분야 후속 위성개발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권 청장은 “농산물
(누리일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김대현 부장은 5월 15일 경남 함양군에 조성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관을 격려했다. 경남 함양군은 전국에 조성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9개 모형(모델) 중 ‘노동력 절감 모형(스마트기계화모델)’을 육성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곳에 육묘 기술, 자율주행 트랙터를 활용한 경운·수확 기술, 스마트 관수,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작황 예측 기술 등 총 7종의 스마트농업 기술을 투입하고 있다.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면, 노지 양파의 생산성이 최대 40% 증가하고 노동력은 70%까지 줄어 10아르(a)당 기존 소득 대비 165만 원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전망한다. 김대현 원예작물부장은 시범지구를 방문한 뒤 “농업 생산 인구 감소, 농촌 고령화 가속화 등 우리 농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투입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촌진흥청은 함양 시범지구의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7종을 고도화하고, 생육 상황 관찰, 병해충 진단
(누리일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5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 및 가평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에서 1만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체육 축제다. 육상과 수영, 축구 등 총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진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스포츠란 각자의 기록을 세우는 것을 넘어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는 모든 도전의 과정을 품고 있다”라며 “경기도체육대회가 경쟁을 넘어 존중을, 승패를 넘어 성장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선수 여러분의 도전은 개인의 가치 실현을 넘어 경기도를 더 강하고 더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경기도의회는 그 값진 도전들이 더욱 존중받고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만의 제도와 정책을 통해 응원하고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김규창 부의장,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누리일보) 김천상무가 리그 2연승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7일 토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제주SK FC(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강원전 4대 0 대승의 상승세를 통해 이번 경기에서 연승한다는 각오다. 경기력-체력 모두 완벽! 김승섭-이동준 양 날개 활약도 기대 승리를 위한 조건이 모두 갖추어졌다. 김천상무는 지난 강원전 완벽한 경기를 선보이며 4대 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다양한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한 점과 클린시트 경기를 기록한 것도 고무적이다. 코리아컵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통해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비축한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는 김승섭과 이동준의 경기력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친정팀을 상대하는 김승섭은 올 시즌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도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역습의 기점 역할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이동준 역시 기대되는 자원이다. 강원전에 교체투입 되어 필드를 밟은 그는 침착한 왼발 감아차기로 시즌 2번 째 득점을 기록했다. 제주와의 올 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15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면담을 갖고, 2026년 국가예산에 전북의 핵심 문화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부처 예산 편성이 진행 중인 시기에 이뤄진 것으로, 김 지사는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정책적 타당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가 제안한 주요 사업은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총사업비 2,505억 원)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총사업비 450억 원) ▲동학농민혁명 세계기록유산 기록관 건립(총사업비 187억 원) 등이다. 특히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 공간으로, 사회통합과 치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문체부에 국정과제 반영과 범정부 차원의 유치지원위원회 구성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지역문화의 창의적 성장과 국가 문화정책의 균형발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기반 사업으로, 향
(누리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 (광주 동구남구을)은 오늘 울산 석유화학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겸 정책 제안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책 간담회에는 SK지오센트릭, 대한유화, 태광산업, 효성화학, SK어드밴스드, SK가스, 한국화학산업협회를 비롯한 석유화학 산업 관계자가 참석하여, ▲ 전력요금 등 생산비용 경감 대책, ▲ 지정폐기물 처리 절차의 개선, ▲ 비수도권 지역 투자의 임시투자세액공제 확대, ▲ 안전 환경 투자의 세액공제 확대 등 울산 지역 석유화학업계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안도걸 의원은 “우리 경제의 핵심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은 글로벌 공급 과잉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며, “지역에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서도 지역 산업으로서 석유화학산업의 도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안 의원은 “앞으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우리 산업과 지방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가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15일 오후 진주에 위치한 산업용 인쇄용지 제조기업 ㈜무림페이퍼에서 민관합동점검을 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주요 점검대상은 최근 주요 사고·언론 분석을 통해 선정한 재난·사고 우려 높은 교량, 공장시설, 다중이용업소, 숙박시설 등 20개 시설 유형과 주민점검신청제로 선정된 생활밀접시설 등이다. 이날 점검에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와 진주시 담당 공무원, 건축·소방·전기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소방시설 작동상태 확인, 전기 배선·차단기 이상 유무, 가스누출 여부, 개인보호구·안전장구 구비 여부, 작업장 안전성 확보 여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꼼꼼하게 살폈다.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는 “산업 현장의 안전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도는 재난·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화합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체육은 단순한 경쟁과 승부의 장이 아니라 통합이자 연대이고 함께하는 희망이다. 각자가 쌓아온 기량으로 마음껏 뽐내고 결과에 대해서 승자는 패자를 격려하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하면서 서로가 존중하는 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이다”라며 “스포츠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좋은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체육도(體育道)다. 지난해 전국 체전까지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했고, 파리올림픽에서도 우리 경기도 선수들이 9개 메달을 따면서 경기도 체육과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면서 “엘리트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에 있어서도 모든 경기도민이 체육인이 되고, 스포츠인이 되는 그런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우리 경기도와 경기체육회가 힘을 합쳐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1만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간부공무원들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제주형 버스급행체계(BRT) 서광로 구간을 직접 체험했다. 이용자 입장에서 대중교통을 점검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교통정책 개선방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 15일 오후 오영훈 지사와 도 본청 실국장, 직속부서장 등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서광로 BRT 구간과 제주버스터미널 섬식정류장 내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만난 도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도민들은 승하차 구역의 일부 혼선과 유턴 제한 등의 불편사항을 전달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도민들의 불편사항을 경청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면서 “승하차 구역 관련 안내표지판을 확대하고 안내요원 교육을 강화하며, 유턴 방안을 마련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형 BRT 시스템은 제주에서 처음 설계된 정류장 방식이라 평생 기존 시스템을 이용해온 도민들에게는 혼선이 있을 수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홍보를 강화하고 시스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직자가 도민 눈높이에서 대중교통을 경험하는 것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싱가포르와의 경제·문화 협력을 항공 직항노선 성공에 이어 농축산물 수출과 재생에너지, 교육 분야로 확장해 나간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일 이임을 앞둔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집무실에서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만남은 테오 대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회의를 계기로 제주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2019년 8월부터 약 6년간 재임한 테오 대사는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 개설, 아세안홀 개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 등 제주의 국제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양측은 2022년 6월 개설된 스쿠트항공의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의 증편과 탑승률 상승 등 안정적으로 정착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제주산 한우와 흑돼지의 싱가포르 수출 방안도 논의됐으며, 교육 분야 협력도 타진됐다. 테오 대사는 “싱가포르 학생들이 제주를 방문할 때 관광 외에도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더 많은 학생이 방문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누리일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실용외교를 위한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이한주 정책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위성락 위원장, 권기식 자문위원단장 등 약 7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논의와 비전을 공유했다.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는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응하는 외교안보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노선을 강조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축사에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중도실용 노선을 통한 국민 통합과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위원회는 위성락 위원장을 중심으로 특임고문단, 자문위원단, 외교안보·경제안보·통일외교·국방외교·대외협력·언론 등 6개 산하 위원회, 그리고 위원장 직속 외교체제혁신 TF와 한미동맹 TF로 조직됐다. 자문위원단장에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선임됐다. 권기식 단장은 한중관계 전문가로서, 최근 중국 아태싱크탱크 국제 자문위원으로도 위촉되는 등 국제적 네트워크와 외교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nb
(누리일보) 최근 한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제조업과 관련하여, 근로자 고용장려금과 벤처기업 인증, 그리고 제조업 대출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제도들은 기업의 고용 창출과 성장을 도모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근로자 고용장려금은 기업이 신규 근로자를 고용할 때 정부가 지원하는 금전적 보조금으로,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설계됐다. 주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대상이며, 고용 형태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벤처기업 인증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인증을 받은 벤처기업은 고용장려금 외에도 세제 혜택, 연구개발 지원,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정책을 보면 고용창출장려금과 고용안정장려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업의 고용 형태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기업은 고용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고용노동부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 기간은 매년 정해져 있다. 자세한
(누리일보) LG전자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AutoForm)이 ‘스마트 프레스 라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고, 금형 및 프레스 산업의 디지털 연속성(Digital Continuity)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협력 계획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생산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스탬핑(Stamping)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지능형 프레스 판금 라인(i-Pres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재 특성과 공정 조건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품질 제어를 가능케 하고 있다. 오토폼은 금형 및 박판 성형 분야에서 세계적인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최근에는 AI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Smart Production Assistant(SPA) 솔루션을 통해 설계와 해석, 품질 예측, 공정 제어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