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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교육지원청, 2026년 방향성 모색을 위한 디지털영상캠퍼스 실무추진단 협의회 개최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와 연계한 미래교육 모델 구체화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12월 10일,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1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디지털영상캠퍼스의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학교별 운영 사례를 통해 현장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을 대비한 운영 방향과 실행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 1~6 창업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영상캠퍼스의 운영 현황과 학교별 창업·영상콘텐츠·진로교육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이를 통해 각 학교의 특색 있는 실천 사례를 상호 이해하고,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2026년 운영을 대비하여 ▲디지털영상캠퍼스 운영 내실화 방향 ▲학교 내 업무 분장 체계 정비 ▲실무 중심 협의체 구성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며, 디지털영상캠퍼스가 직업계고 교육과정 혁신과 진로·창업교육 강화를 위한 실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향을 공유했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실무추진단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1년간 운영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2026년을 향한 방향을 현장과 함께 설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디지털영상캠퍼스가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정책과 긴밀히 연계되어, 학교 현장의 변화와 학생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고양 미래교육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실천과 경기도 교육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하며, 지속 가능한 고양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공동의 인식을 확인하는 것으로 협의회를 마무리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실무추진단 협의체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를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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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 ‘경기도형 노인일자리 모델’ 발굴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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