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송도국제도시)이 24일, 5월 착공 예정인 GTX-B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정일영 국회의원과 장성숙 시의원, 기형서 구의원, 김희철 전 인천시의원, 조민경 전 연수구의원 등 인천 정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GTX-B에 관심있게 적극적으로 참석한 주민들과 국토연구원, 포스코이앤씨 등 국토 및 철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GTX-B 노선은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과 용산을 거쳐 마석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주민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2021년 민자 구간과 재정 구간을 분리하기로 결정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3월 착공식을 거행했다. 그러나, 당시 착공식이 제22대 총선 선거일 한 달 전 이뤄졌고 원내 제1당인 민주당 국회의원을 모조리 배제한 채 진행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총선용 이벤트’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와 반대로 착공식 이후 실착공까지 송도국제도시 주민과 지역 정치인 역할이 핵심적으로 작동
(누리일보)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노동자와 협의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한진택배의 주7일 배송 추진은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강득구 의원은 ‘한진택배 주7일 배송 강행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국회의원 이학영·강득구,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주최했다. 기자회견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강득구 의원, 박석운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 공동대표, 강민욱 택배노조 쿠팡본부 준비위원장, 김찬희 택배노조 한진본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강득구 의원은 “한진택배가 27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7일 배송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며 “문제는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진택배가 주7일 배송을 시작한다는 점”이라고 비판했다. 강득구 의원은 “주7일 배송 시행 6개월 전부터 노조와의 협의를 시작한 CJ대한통운과 달리 한진택배는 노조와 아무런 소통도 없이 주7일 배송을 시작한다”며 “이대로라면 주7일 배송은 또다시 택배노동자를 과로위험에 노출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강득구 의원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손명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과 함께 기흥 초당중학교를 방문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손명수 국회의원과 전자영 의원은 도서관, 다목적홀, 과학실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일일이 확인하고 부족한 학생 활동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하면서 학교 앞 승하차 문제, 학생통학버스 도입 등 학교 공간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윤성훈 교장은 “4년 전 초당중학교에 취임했을 때 학교 시설이 대부분 20년 전과 같아서 안타까웠다”며 “교육환경을 보완해 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이 원활한 교육활동을 하기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이에 손명수 의원은 “통학환경 개선을 비롯해 학교도서관, 다목적실 개ㆍ보수 등 시급한 현안부터 순차적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자”며 “교통전문가로서 학생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추후 등하굣길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1천 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교육받는 학교 공간 개선이 시급한 것을 확인했다”며 “초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 24일 평택북부청춘대학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평택북부청춘대학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준비했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장애 당사자의 프로그램 활동 지원을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 평택북부청춘대학 박옥란 학장은 “평택북부청춘대학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뜻깊은 나눔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평택북부청춘대학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 소중한 정성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북부청춘대학은 지난해인 2022년에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교류하며 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추장을 직접 담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신장1동 유관단체 회원 등이 함께 혼자 사시는 어르신 등 어려운 분들을 위해 고추장을 담궈 전달했다. 남창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신장1동에서 전통먹거리인 고추장을 드리게 되어 기쁘고, 주민자치회가 시민들을 위해 더 알차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외된 분들을 돕고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서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져주는 양념장인 고추장을 직접 담궈 취약계층에 전달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누리일보)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여름의 시작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보내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직접담은 열무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30명에게 전달했다. 최영혜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김치가 어르신들의 여름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난 8일, 미사강변도시 17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단지 내 취약계층 주민의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17단지 도전 봉사단을 출범했다. 미사강변도시 17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임대 아파트의 저소득층의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보호, 노인일자리 창출, 주민커뮤니티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통한 공식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번 복지사각지대를 지역주민이 직접 발굴 및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 17단지 도전봉사단을 출범했다. 17단지 도전(도시락 전달) 봉사단은 17단지 통장인 김수한 통장, 이수자 통장, 엄병래 통장, 조성희 통장으로 조직됐고, 미사강변도시 17단지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지역주민이 직접 취약계층 이웃에게 매주 화요일 도시락 30개를 전달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만식 센터장은 “이번 17단지 도전봉사단을 통해 단지 주민들이 취약계층 이웃을 직접 모니터링하며 복지사각지대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17단지 도전봉사단은 하남시미사
(누리일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고독사 시범사업 추진에 따라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오픈교육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고독사 예방교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초고령화와 핵가족화라는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에게 고독사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하남시 내 각 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단, 임대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 등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이 사회적 고립상태에 놓인 이웃을 미리 살피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준비했다. 강의를 진행한 김석중 대표는 국내 최초 유품정리사이자 장례지도사로 ‘고독사’개념을 우리나라에 최초 소개한 이후 전국 방방곡곡의 공공·민간 기관 및 단체에 고독사 예방 활동 및 강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tvN ‘유퀴즈온더블럭’에도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김석중 대표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고독사 전조 단계와 징후 등을 파악해 지역주민이 함께 고독사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누리일보) 하남시체육회가 체육인 간의 소통 강화와 지역 체육현안 논의를 위해 대규모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하남시체육회는 21일, “지난 1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진용 체육회장을 비롯하여 구본채 전 회장, 사무국 임직원, 관내 종목단체, 동체육회 회장 및 사무국장, 인사위원회, 체육발전위원회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체육인 간 상호 소통을 증진하고, 하남시 체육회 운영 전반에 대한 고민과 체육 진흥을 위한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체육회 이사로 활동 중인 김현재 노무사의 노동법 특강과, 조경희 세무법인 파인드 대표의 세무 관련 특강이 진행되어 실무적인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하남시의 체육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해 참석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진용 회장은 “하남시는 인구 50만을 바라보는 중견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걸맞은 체육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경기도 대회나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중장기적 체육
(누리일보) “멀리 떨어진 마음에도 온기를 전합니다” 경북 영양군을 휩쓴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움직임이 하남에서 시작됐다. 하남시를 기반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의 안정에 기여한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806만원을 23일 하남시를 통해 영양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단체 내부 이사님들과 회원들, 그리고 후원회 산하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니어클럽, LH행복꿈터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미사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의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한상영 회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깊은 상처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께 하남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아파하고 돕는 마음만은 가장 가까이에 있다는 걸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신속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회와 하남시민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2025.3.1.자 신규 임용 교감 멘토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초 신규 교감 6명과 중등 신규 교감 10명, 총 16명의 신규 교감과 9명의 멘토 교감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자 직무 적응과 교육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등 신규 교감 비율이 높은 만큼, 중등 교육 현장의 실무력 향상과 네트워크 구축에도 초점을 두었다. 이덕준 교육과장은“새롭게 관리자 길에 들어선 교감 선생님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멘토 교감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의 만남이 단순한 협의를 넘어 상호 성장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멘토링은 2026년 2월까지 대면 및 비대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감 직무 전반, 인사·행정 실무, 경기교육정책 이해, 교육활동 보호 등 실질적 내용이 포함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멘토링 기반의 지원체계를 통해, 관리자의 자율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4월 25일과 26일사이 새벽부터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는 농업기상 예보가 있어 개화 및 만개기에 접어든 과수의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온 하강으로 서리가 내려 저온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경북 북부 내륙 등이다. 특히 강원 내륙과 산지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과는 영하 1.7도, 배는 영하 1.7도, 복숭아는 영하 1.1도 정도에서 저온 피해를 볼 수 있다. 작목별 개화기 전후 저온 피해 한계 온도보다 약간 높은 온도에서도 저온에 노출되는 시간에 따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과수 농가에서는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 저온 피해 경감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미리 확인해 필요할 때 즉시 가동할 수 있게 준비한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채의석 과장은 “상습 저온 피해 우려 지역에 있는 과수 농가에서는 미세살수장치 등 저온 피해 경감 장치를 활용해 더욱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라며 “기상정보를 수시 확인하고,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2025「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준비·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APEC 의장국인 한국이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개최 예정인 가운데, 중기부는 이에 앞서 APEC 21개 회원국이 참석하는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9.1~9.5일까지 제주 ICC에서 개최한다.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의 주체로서 중소기업’을 주제로 ‘중소기업 주도의 혁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방향, 포용적 성장을 위한 협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중기부는 이번 장관회의에서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및 오픈 이노베이션 정책을 회원국에 알리고, APEC 역내 스타트업 이해관계자 간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계획이다. 또한 장관회의, 실무회의 등 공식 일정 뿐 아니라, 회의 주제와 관계된 중기부의 주요 벤처·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행사를 연계 개최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약 5,000명 규모의 참석자가 예상되는 금번 행사를 통해 한국이 보유한 중소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의 혁신성을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2025년 DCP 전략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년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신규 과제를 발표했다. DCP는 중소벤처기업이 고위험·고성과 R&D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최대 100억원 내외의 자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R&D 프로젝트이다. 기업이 하고 싶은 과제를 지원하는 기존 R&D 지원사업과 달리국가전략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기술과제를 정부가 출제하면 기업, 투자사, 연구기관 등이 ‘프로젝트 팀’을 이루어 도전하는 방식이다. 금번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참여 기업의 기술수요 140개를 바탕으로 200명 이상의 분야별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바이오, AI, 반도체 등 미래 전략분야의 19개 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분야별 주요 출제과제는 다음과 같다. ① 첨단바이오 : 액체생검을 통한 암진단기기 개발 등 4개 현재는 암을 진단하기 위해서 의심되는 조직을 채취하는 조직생검방식이 활용되고 있으나, 통증과 신체적 부담이 심하여 변화하는 양상을 모니터링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에 참여하는 출자기관 등과 함께 ‘2025년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등에 중점 투자하기 위하여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금융권과 정부가 함께 조성하는 펀드이다. 정부가 우선손실충당, 동반성장평가 가점, 정부 포상 등 강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민간에서 보다 과감하게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정부 재정의 출자 비중은 낮추면서, 민간 자금의 비중은 높여 펀드의 민간 자금 유치 효과를 2배로 높였다. 펀드 출범 첫 해인 2024년에는 19개 민간 출자자가 3,260억원, 정부 모태펀드가 2,295억원을 출자하여 총 8,733억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했다. 이들 펀드는 결성된지 수개월 만에 AI, 바이오, 로봇 분야 딥테크 기업 등 20개사에 총 275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30개 민간 출자자가 2,500억원 이상 출자에 나섰으며, 정부 재정 1,70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
(누리일보)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박찬우 의장(삼성전자 부사장)의 추진하에 우리나라의 스마트+인테리어 기술의 첨단 융복합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ICT 부문 민간 최초로 마곡에서 개소된다. 스마트+인테리어 포럼과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는 서울 마곡 코콤블루랩 전시장 1층에 ‘스마트+인테리어 테스트베드센터/상설전시장’을 오픈해 회원사간 신제품 출시, B2B협업, 대중소 상생협업 테스트베드를 통한 다양한 IoT 기기 상호 연동의 장 구축을 마련하여 4월 23일(수)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로에 위치한 상설전시장은 약 100평(330m2) 규모에 전시 구역이 확보되어 있어, 전시장, 회의실, 까페, 첨단디스플레이 구축으로 디바이스 전시와 인테리어, 홈 체험존으로 이원화 되어있다. 포럼에서 지난 5년여간 추진해온 상설전시장 구축은 중간에 코로나 상황과 원자재값 상승 등의 외부환경 변화로 구축이 지연됐었지만 포럼 의장사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부의장사 LH공사, SH공사, 아주디자인그룹, KT, 회원사 중소기업 등이 참여하여 산업 선도기업의 노력하에 다시 한번 최신기술의
(누리일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는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 2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한중 우호와 미디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한중 관계에 대한 공정한 언론 보도, 한중 언론인 교류, 세미나 등을 통해 한중 우호를 함께 실천하기로 했다. 전병길 회장은 "대표적인 한중 교류기구인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함께 공정 보도와 한중 언론인 교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기식 회장은 "한국의 최대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와 한중 우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기쁘다"며 "중국 미디어 기구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400여개의 인터넷 신문과 방송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인터넷 언론 기구이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지난 22일 정기총회에서 KOFA 소속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 ) 신임회장에 에어리퀴드코리아 인사부문 고성호 부사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지방국세청 등 정부인사들과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및 주요 주한외국계상공회의소 임원들과 KOFA HR 정회원사들이 참석했다. 고성호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SK 네크웍스 , Applied Materials Korea , 한국 BMS제약 , 에어리퀴드코리아 등 글로벌 외국계기업에서 만 33년간 인사경영전문가로서의 경력을 거쳐 현재 아시아 퍼시픽을 총괄하는 Head of Total Rewards, Asia Pacific 직무로 근무하고있다. 에어리퀴드 코리아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에어리퀴드의 한국지사로서 1996년도부터 국내 주요 산업분야 (석유화학, 정유, 철강, 전자 산업 등)의 성장에 기여하고 친환경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산업용 가스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고 수소 에너지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노력하
(누리일보) 최근 강원도 양양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강원도로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망이 개통되며 지역 간 접근성이 수월해졌다. 지난 1월 1일부터 동해중부선이 연결되면서 부산(부전역)에서 강릉까지 ITX-마음 열차로 4시간 5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12월에는 KTX-이음 운행 예정으로 부산(부전역)에서 강릉까지 4시간 초반대에 도착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공사 중인 동해북부선(강릉~양양~속초~제진역)이 오는 28년 12월 완공되면 최북단 고성에서 부산까지 남북을 연결하는 노선이 탄생한다. 강원도, 대구·경북권, 부·울·경이 연결되는 완전한 ‘동해안 초광역 경제권’이 형성되는 것이다. 동해북부선이 개통되면 고속 열차 기준 수서역에서 제진역까지 2시간 5분, 부전역에서 제진역까지 3시간 26분 만에 도착한다. 또한 동서고속화철도도 27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현재는 용산에서 춘천까지 운행 중이며, 춘천에서 속초까지 완공되면 용산에서 속초까지는 99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20250421134510-82846] 이러한 바람을 타고 양양에 5성급 호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연회장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신임회장에 조영빈, Autoform Engineering Korea 대표이사 와 Bastian Roesler , Plasmatreat Korea 대표이사가 공동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지방국세청 등 정부인사들과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및 주요 주한외국계상공회의소 임원들과 GCEO 정회원사들이 참석했다. 조영빈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는 영국 에섹스 대학교에서 경제학학사, 경희대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 했고 1997년 다쏘시스템코리아 재무팀 매니저를 거쳐 2007년 부터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25년간 재직하고 이후 2022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직하고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프레스 금형 제작과 박판 성형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판매하는 스위스 기업으로 14개 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시뮬레이션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