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5일(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직장 내 성매매·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차별적 구조에서 비롯되는 젠더기반폭력의 이해, 둘째, 성매매의 사회적 폐해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방안, 셋째,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한 대응 요령과 예방 수칙 안내 등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성매매·성희롱·성폭력 문제는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닌 조직 전체의 신뢰와 존엄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문제다. ”라며, “앞으로도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들의 자살예방과 학교 내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7월 15일 ‘위기학생지원 및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자살 및 자해 위기 징후의 이해 ▲위기 학생 발견 및 초기 개입 방법 ▲학교 내 위기 사안 처리 절차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은 “학생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교사 한 명 한 명의 관심과 민감성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며,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와 연계한 지속적인 위기 대응 체계 구축과 더불어, 교사를 비롯한 교육 구성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최대한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5일, 전곡고등학교에서 연천 지역 인사와 연계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꿈토꿈티'를 운영했다. '꿈토꿈티'는 연천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인사가 학생들의 진로 멘토(‘꿈토’)가 되어, 학생들(‘꿈티’)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천지역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꿈토’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멘토, ‘꿈티’는 그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멘티로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위해 깨어나듯 ‘꿈틀’거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학년도 '꿈토꿈티'는 연천 관내 14개 기관, 16명의 전문 멘토가 참여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연중 다양한 방식으로 진로 특강 및 멘토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전곡고 프로그램에서는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두 개의 특강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연천군청 고문교수로 활동 중인 동국대학교 박병록 교수가 맡아, 교수라는 직업의 특성과 진로 설계 과정, 그리고 미래사회 핵심 역량인 ‘창업가 정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동안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자존감과 심리정서 치유 및 교육력 회복을 위한‘용기내!’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용기내!’프로그램은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 등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 회복할 용기 (상담 지원) ▲ 행복할 용기(힐링 치유) ▲ 가르칠 수 있는 용기(교육활동보호 탐구학습 공동체)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주제별로 교원의 수요를 반영하여 기획-운영됐다. '회복할 용기'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자아효능감과 자아존중감을 회복하여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교권전담상사와의 초기 상담을 거쳐 외부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며 필요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행복할 용기'는 파주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숲치료, 원예치료, 타로치료, 문화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총 4개의 과정이 운영됐다. '가르칠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특색사업인『2025 찾아가는 집중지원 – 온(溫)마음 다해 너를 Wee로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집중지원은 관내 초·중학교 5교(다율초, 운정초, 도마산초, 금릉중, 탄현중)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4개교에 지원을 완료하고, 도마산초(7월 17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심리·정서 상태를 파악하여 회복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간이 심리검사(SDQ-청소년용) - 학생의 정서 및 행동 특성 파악 △자존감 업업 캘리그라피 – 긍정 문구를 쓰고 꾸미며 자존감 향상 △강점 나무 만들기 – 자신과 친구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나무 모형에 걸며 소속감 강화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이해와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갖고 있으며, 심리검사 결과에 따라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위(Wee) 센터 및 전문기관으로의 연계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학교 전문상담교사는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2025년 새내기 사서(교사) 지원 계획’을 운영하여 학교도서관 신규 전문인력의 현장 적응을 위한 연수 및 학교도서관 운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경력 2년 이내 새내기 사서(교사) 중 희망자 14명을 대상으로 ▼ 업무포털과 친해지기, ▼ 학교도서관 한해살이 등 현장적응 연수를 운영했으며, ‘파주 학교도서관 지원단’을 구성하여 도서 구입, 장서 관리, 이용자 교육, 동아리 운영, 도서관 활용(협력)수업 등 희망 컨설팅 주제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그 뿐만 아니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멘토교 도서관 방문의 날’을 정해 새내기 사서(교사)가 직접 멘토교를 방문하여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새내기 사서(교사)는 “도서관이라는 공간에 혼자 근무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어도 물어볼 곳이 없어서 난감할때가 있는데 멘토교를 직접 방문해서 학교도서관 운영에 대해 직접 물어보고 1:1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에서 첫 근무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5일, 『달빛강좌』연수에 참여했던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과 정서상담이 결합된 프로그램『달빛동행 : 소풍』을 운영했다. 『달빛강좌』는 고양교육지원청이 직장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춘기 자녀의 이해와 효과적인 소통 방법, 진로 및 정서적 지원을 주제로 매월 넷째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본 강좌는 바쁜 일상 속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들이 공감과 회복, 그리고 실천 가능한 양육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으며, 정서적 지지 기반이 필요한 교육복지 대상 가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복지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빛강좌』에서 다룬 사춘기 자녀 이해 및 소통의 주제를 더욱 깊이 확장하여, 학부모의 정서 회복과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활동기반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교 부적응이나 양육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상황을 겪는 교육복지 대상 가정에 실질적인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 안국역 인근의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스페이스 미술관(관장 강혜숙) 탐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2025 고양 기초학력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고양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7.8.~7.19.)'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책임 교육 역량 강화와 특수요인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관내 학습지원담당교원 및 기초학력 지도에 관심 있는 교원 약 18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첫 번째 특강은 특수요인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와 실제 사례를 소개했으며, 두 번째는 진단보정시스템 활용과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하여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높였다. 두 특강은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심리와 상황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기초학력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아이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다. 이번 기초학력 한마당이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23일부터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소외지역 학생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 프로그램이란 농산어촌 및 도시 저소득층 밀집 지역 등 소외지역의 상황과 학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교육지원청에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사전 수요조사 및 협의회를 통해 학교별로 요구가 높은 프로그램을 조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과 보충(수학, 영어)· 기초학력 향상·특기적성 및 미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구성했다. 특히 수학·영어 교과의 맞춤형 학습지원, 코딩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생들은 학교 정규수업 이후에도 자신에게 맞는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역 맞춤 프로그램은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성장 가능성을 넓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질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도내 유․초․중등 교사 5,000여 명이 참여하는 䃱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운영하고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학생을 위한 땀방울’을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연수는 총 100시간 혼합연수로 도교육청 남․북부 연수원, 미래과학교육원, 고려대, 대진대 등에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연수 내실화를 위해 연수기관 및 대학과 사전 협의(총 8회)를 거쳐 연수 과정과 운영 방식을 설계했다. 과정은 강의, 토론, 액션 러닝, 사례 발표, 실습 등 현장 문제해결 중심으로 구성해 교사의 실질적 성장과 협력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교과연구회 교사로 구성한 컨설팅․모니터링단을 통해 연수 과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프로그램의 질과 현장 적합성을 한층 강화했다. 상담교과는 교사들의 수요를 반영해 대상관계이론을 교육과정에 편성하고, 분임 토의, 심리검사, 미술 치료 등을 통해 학생들을 파악하고 상담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했다. 체육교과의 경우 학생들이 선호하는 피클볼 지도법, 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1학기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과목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 내 대학, 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이다. 학생이 이수한 과목을 학점으로 인정하며, 교육과정 다양화와 진로 맞춤형 학습 기회 제공이 핵심인 정책이다. 올해 1학기는 ▲항공기 일반 ▲반려동물 관리 ▲반도체 제조 ▲서양 조리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 기초와 활용 등 총 12개 과목을 개설했으며, 참여 학생 169명 중 144명 이수, 만족도는 92.73점(100점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학점인정형 과목 운영이 학생의 학습 욕구와 진로 설계에 실질적 도움이 됐음을 보여준다. 2학기는 학생 수요 반영과 연속성 유지를 위해 기존 과목과 함께 ▲만화 제작 ▲바이오 분석기술이 포함된 11개 과목을 추가로 운영한다. 특히 2026년에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50여 개 과목을 운영하며, 학생들은 졸업 필수 192학점 중 일부를 학교 밖 과목으로 이수할 수 있다. 이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지역 기반 미래형 공교육 체제 전환
(누리일보) 교육부는 2025년 영유아의 통학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실시된 상반기 합동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3.18.) 결과에 따라 교육부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각 지자체가 함께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6월 중순까지 약 2달여에 걸쳐 전국에서 추진됐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교육부의 안전관리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교육부 주관 아래 전국 1,917개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단속원과 교통경찰관이 참여하여 전문적이고 집중적으로 추진됐다. 점검 대상 차량은 전국 시·군·구 자체 기준에 따라 선정하되, 안전기준 위반 상습 적발 차량이나 그동안 점검 받지 않은 차량을 이번 점검 대상에 우선 포함시켰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16가지 안전기준과 안전교육 이수 여부, 보험가입 여부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하여 점검했다. 이번 상반기 점검에서는 올해 점검 목표인 전체 차량(15,460여대)의 10
(누리일보) 교육부는 7월 15일 국무회의에서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학교복합시설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1월 21일 개정된 '학교복합시설법(7.22.시행)'의 후속조치로,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행정 면책 기준 및 운영 절차에 관한 세부 사항을 명시했다. 학교복합시설 운영관리자와 학교의 교직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신설하여 적극행정의 기반을 강화했다. 둘째, 학교복합시설지원센터의 설치 및 지정 근거를 마련했다. 학교복합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청의 직속기관이나 소속기관에 센터를 설치하거나 지방공단 등을 지원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청과 지자체의 설치·운영·관리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경비 지원 근거를 구체화했다. 지자체 등의 재정 여건과 용도별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교복합시설 관련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5일 화성시청 동탄출장소에서 화성특례시와 2029년 개원 예정인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움과 문화가 있는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협약식은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과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교육청과 지자체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 기반 조성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경기도교육청은 해당 부지에 평생교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경기형 평생학습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은 ▲학교 중심 평생교육 ▲디지털 미디어 특화 ▲창작․체험 활동 ▲지역교육 협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도교육청은 문화원 조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전역에 균형 있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오랜 진통 끝에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제 교육은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아주대학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활용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의 현장 안착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교사의 디지털 평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평가 설계부터 배포, 자동 채점, 피드백, 리포트 생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능과 손글씨 답안 디지털화 기능 등을 중심으로 시스템이 소개됐으며, 이러한 기능은 교사의 평가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가 우선 적용되는 국어, 사회, 과학 교과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책 및 시스템 소개 ▲실제 적용 사례 발표 ▲플랫폼 실습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담당 이기훈 주무관이 시스템의 개발 배경과 기능을 설명했으며, 경기이음온학교 이새롬 교사는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들과 함께 실습을 진행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원교육지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토론 교육 실천에 따른 현장 교사의 이해를 돕고자 ‘경기초등토론교육 단계별 이해 영상자료’ 4편을 제작해 도내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4월에 안내한 ‘2025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초등토론교육’ 자료집에 이은 단계별 이해 자료다. 학생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열린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수업에서의 실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영상은 실제 초등 교사의 수업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해 토론 수업의 흐름과 교수 전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교실에서 촬영한 수업 장면을 단계별로 편집해, 교사들이 초등토론교육모형 적용 방안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영상자료는 초등학생의 발달 특성과 교육과정을 반영한 ‘다름과 마주하기–다름을 이해하기–다름과 공존하기’의 3단계로 구성했다. 각 영상 분량은 10분 내외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초등토론교육의 이해 ▲다름과 마주하기(1단계) ▲다름을 이해하기(2단계) ▲다름과 공존하기(3단계) 등 네 편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사가 영상자료를 활용해 토론 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방과후 업무지원단(컨설턴트) 상반기 활동 결과 나눔을 위해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업무지원단은 교육지원청별로 방과후 과정 업무에 특화된 공립유치원 원감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단이 소속된 유치원 방과후 과정과 돌봄 업무지원을 위해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15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중간 성과보고회에는 업무지원단 33명과 도교육청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주요 성과 나눔 내용으로는 ▲케이(K)-에듀파인 사용법(고양)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 전반(김포) ▲기안 및 품의 방법(안산) ▲배움중심 교육과 방과후 연계(화성오산) 등의 추진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진 소통과 나눔 시간에서 참석자들은 업무지원단의 컨설팅 활동으로 지역별 맞춤형 방과후 과정 업무지원과 담당 인력의 역량 강화 등 실무 중심의 현장 지원이 적극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중간 성과공유회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별로 유‧무선 통신과 메신저, 대면 상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컨설팅이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 10교와 ‘선도지구 교육지원청’ 7곳을 지정하고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 스스로 삶을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경기도만의 고도화된 직업교육 시스템이다. 도교육청은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 특성화고로 한국외식과학고, 삼일공업고, 김포과학기술고, 여주자영농업고, 경민IT고, 세경고, 한국문화영상고, 하남경영고 등 8교와 ‘하이테크 특성화고’의정부공업고, 경기항공고 2교를 지정했다. 또한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지구는 수원, 광명, 화성오산, 동두천양주, 용인, 의정부, 파주 교육지원청을 지정해 지역 중심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이끌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에 학교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고, 지자체, 기업, 대학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초밀착형 5각 연계 모델’을 적용해 직업교육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청년 인구 정주 인식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직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지역 맞춤 기초학력 보장 내실화를 위한 2025 이천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 프로그램의 하나로, ‘느려도 괜찮아 학부모 아카데미’를 6월 30일, 7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우리 아이 학습 집중력 키우기(1차)와 문제행동별 양육법 및 양육 스트레스 관리(2차)를 주제로, 관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강의를 통해 학습 및 문제행동과 관련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1차 아카데미(6월 30일)는 이명경 강사(한국집중력센터 소장)가 '우리 아이 학습 집중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연령별 학습 집중력 향상법, 아이와 함께하는 학습 놀이 방법 등을 안내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공감을 바탕으로 한 학습 집중력 향상법을 체험했다. 2차 아카데미(7월 15일)는 정하나 교수(명지대학교 교수)가 '우리 아이 문제행동별 양육법 및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문제행동별 부모의 양육 접근 방식과 스트레스 관리법을 강의했다. 강의는 문제행동별 양육법에 대한 실습 활동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지지향(다목적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담당교사 125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제2회 파주 꿈함성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자율과제란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를 말한다. 학교마다 다양한 여건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교육이 실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정책이 운영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의 내실 있는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위해 마련된 이번 네트워크 협의회는‘학교-자율을 잇다’를 주제로 ▲ 학교급별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 발표 ▲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별 토론 및 협의 ▲ 학교자율과제 실행지원단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 발표 시간에는 학교별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학생들의 학습 경험 변화 사례와 연계하여 다양하게 소개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른 학교와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를 직접 공유하는 활동이 매우 유익했다”며, “우리 학교에서도 교육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새롭게 운영할 수 있는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과 주관으로 7월 15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단을 대상으로 2025 안산 교육2섹터 정책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2025년 3월 1일자 경기도교육청 조직 개편에 따라 산하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2섹터를 담당하는 부서로 새로이 지역교육과가 신설됐다. 교육2섹터는 지역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 활동 영역을 의미하는데,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이를 지역을 통한 교육 인프라 확장의 모델로서 정책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에 지역교육과는 교육2섹터의 활성화를 위해, 해당 주체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본 정책소통콘서트 기획했다. 행사는 교육2섹터에 대한 학교의 이해도 제고뿐만 아니라 학교와의 정책적 소통을 통한 향후 사업의 개선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교육2섹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안산시의 교육협력 사업 소개와 지역교육과 상반기 사업 성과 공유 및 하반기 사업 소개의 자리가 마련됐다. 2부에서는, 지역교육과의 하반기 사업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교육2섹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현장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신규 지방공무원 및 실무수습을 대상으로 디지털 AI 활용 및 공직적응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신규 지방공무원의 공직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루키 아카데미’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디지털 AI를 활용한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 생성형 AI 및 스마트 도구를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화 ▲ AI 활용 시 개인정보 보안 방법 ▲ 교육행정연구회 ‘반딧불 라운지’연계 선배공무원과의 공직적응 교육 ▲ 직무스트레스 검사 및 관리방안 등이 포함되어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AI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고, 선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직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하여 안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신규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적응을 돕기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루키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실습형 직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급여 분야 학교 행·재정업무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올해 초 마련한 운영계획에 따라 기존의 직무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의 문제와 요구를 파악·분석하여 실무 중심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원단을 중심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이 핵심이다. 이번 컨설팅은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 및 업무분장에 따라 급여 업무를 새롭게 맡게 됐거나 다시 맡게 된 담당자들의 업무 조기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추진된다. 이는 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필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위해 ▲즉각적인 급여 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대면 실습형 교육’과 ▲학교별 상황과 수요를 반영해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상시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하여 운영하며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급여 업무 담당자들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4차시에 걸쳐 관내 늘봄전담실장 및 초등보육전담사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 했다. 1차시, 2차시 연수는 비대면으로 느린학습자 이해 및 느린학습자 학부모 상담 연수로 돌봄교실의 학생 중 느린학습자(ADHD & 경계선 지능)로 인한 어려움을 연수를 통해 이해하고 적용하며, 학부모 상담 기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학부모 상담 시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 또한, 3차시 연수는 초등보육전담사 대상으로 ‘단체활동 프로그램(캘리그래피) 현장 적용 및 체험’연수를 진행하여 돌봄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응용으로 초등보육전담사들의 힐링 시간이 됐으며, 4차시 연수는 디지털기반 효율적인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연수를 실시하여 돌봄교실에서 근무하는 전담사들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와 학생 맞춤형 디지털 지도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돌봄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 중 꼭 필요한 연수 위주로 진행됐으며,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초등보육전담사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교육
(누리일보) 외교부는 김진해 외교부 CARICOM(카리브공동체) 정부대표를 단장으로 ‘중남미 인프라 협력사절단’을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에콰도르와 파나마에 파견했다. 이번 사절단에는 외교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국가철도공단, 해외건설협회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중남미 경제협력사절단은 외교부가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사업 발굴 및 우리기업의 진출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매년 2-3개의 중점협력 분야를 선정하여 유관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중남미 국가를 방문해오고 있다. 사절단은 에콰도르에서 12월 9일(화) ‘한-에콰도르 인프라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여 에콰도르 정부의 민관협력사업(PPP) 유치를 위한 정책 추진 동향과 양국 간 협력 가능 프로젝트에 대해 청취하고, 우리의 對중남미 인프라 협력 현황 및 전략과 우리기업 진출 현황 및 협력 기회를 소개했다. 김진해 단장은 12월 9일(화) 로베르토 루케(Roberto Luque) 인프라교통부 장관을 면담하여, 양국이 한국도로공사를 중심으로 도로 분야 협력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는 점을
(누리일보)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박균수)은 2025년 11월부터 12월까지 소외계층·돌봄 기관·다문화·한부모 가족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리형 스토리텔링 교육 프로그램 〈숨겨진 조각들, ㄱr면 무도회의 ㅂi밀〉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90팀, 350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참여자들은 먼저 ‘가문·가족 문양 만들기’와 ‘가면 제작’을 통해 각자의 가문(가족)의 상징을 표현한다. 이후 전시실에서 사건 해결을 위한 단서를 찾는 추리 활동이 시작된다. ▲바람의 나라 ▲우리 몸은 어떻게? ▲도전! 어린이 건축가 등 2층 주요 전시 주제와 연계된 힌트를 수집·협력하며 미션을 완수한다. 마지막으로 잃어버린 음악을 되찾고, 음악을 훔친 범인을 찾아 용서하며 무사히 가면무도회를 개최한다. 전시실에서 단서를 찾아 사건을 해결하는 체험 과정은 아동이 직접 관찰·추리·판단을 수행하게 하여 활동 몰입도를 높였다. 현장에서 가면·문양 제작 및 추리 과정에서 참여 구성원이 역할을 나누고, 의견을 공유하는 모습이 관찰됐으며, 설문을 통해 참여자의 대부분이 “미션 수행이 흥미로웠다”라고 응답했으며, 협력
(누리일보)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으며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온 강숙영 박사는, 교육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온 그녀는, 국가 책임 교육체계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강 박사는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등 현대 교육의 핵심 과제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곡성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및 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창평중학교 교감, 여수충무고·순천복성고·장성문향고 교장을 거치며, 그녀는 교
(누리일보) 경기도가 민선 8기 3년 차 대표 정책을 뽑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올해 대표정책에는 △투자유치 100조+, △경기청년 기회패키지, △The 경기패스·똑버스, △경기 기후보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등 민선8기 3년 동안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핵심사업이 포함됐다. 도는 접수된 82개 정책 가운데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13개 팀을 주요정책 추진부서(기관)로 확정했다. 선정된 팀은 도청 부서 10개, 공공기관 3개다. 모든 팀에 도지사 포상을 수여하고 공공기관에는 2025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도민 온라인 투표와 현장 발표심사는 13개 팀 가운데 상위 7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종 최우수팀은 2개 팀이며, 특별승급과 특별성과가산금을 지급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민이 투표로 평가하는 7개 대표정책은 다음과 같다. 투자유치 100조+는 미래 먹거리 확보와 균형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도는 카카오·기아·현대차·신세계·파라마운트 등 글로벌 기업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