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는 지난 15일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문화관광발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문화관광발전위원회는 ‘경기도 문화관광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된 자문·심의 기구다. 경기도 문화관광정책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 전략,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의원, 민간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경기도 관광 분야의 현황과 주요 사업을 공유했으며, 개별 외래 자유여행객(FIT) 대응 전략에 대한 보고와 위원들의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IT(정보통신) 기반 환경 조성 시급 ▲데이터·온라인기술기반 등 문화관광 분야 패러다임 변화에 유연한 대응책 마련 ▲늘어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통합지원센터구축 등 국내외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오준환 도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위원회가 경기도 문화관광 정책의 중장기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심
(누리일보) 이천시는 ‘이천시 거점 걷기 좋은 길’ 현행화를 통해 종합적인 관리와 안내체계 구축을 마무리하고, 이천의 관광자원과 역사를 담은 이천의 걷기 좋은 길 19코스의 GPX좌표 등록을 완료하면서 ‘모바일 스탬프(오르다 앱)’를 통해 시민 건강과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천시 걷기 좋은 길 조성’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적으로 걷기 여행 선호도가 높아지고 가족과 함께하는 걷기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천시만의 특화된 ‘걷기 좋은 길’ 조성을 목표로 시작됐다. 옛 선조들이 다니던 옛길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아 현재의 후손들이 길 이름을 만들고 푯말을 설치하고 다듬으며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둘레길을 기반으로 했으며, 2019년부터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구축과 함께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2020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산수유 둘레길(8㎞) 및 정개산 둘레길 조성사업(11㎞)’을 완료했고, 테마둘레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의병 구국정신 선양을 위한 원적산 역사로드 조성사업 ‘의병둘레길(11㎞)’을 2022년 말에 준공했다. 또한, 2023년에는 설봉공원을 비롯한 이천시 관내 공원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고양특례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박람회로, 전국 지자체와 기관, 여행 관련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종합 교류의 장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일상이 여행이 되는 곳! 고양’을 부제로 부스를 구성하고, 대표 관광지와 지역 캐릭터인 ‘가와지볍씨’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관광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및 현장 설문에 참여할 경우 룰렛,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고양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고양시 관광홍보관 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고양시에 관심을 갖고 직접 방문하기를 바란다”라고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7월 5일, 제12회 성호호수 연꽃축제와 연계하여 시티투어 프로그램 ‘성호호수의 연꽃, 책 향기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운영했다. 이천 시티투어는 이천의 특색있는 지역 콘텐츠를 활용하여 월별·계절별 맞춤 테마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어는 여름철 이천의 자연생태 관광지인 성호호수 연꽃축제장과 초판본 서적, 신문, 잡지 등 희귀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북카페 ‘처음책방’을 연계하여,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했다. 운행코스는 오전 10시 30분 이천역에서 출발해 연꽃이 만개한 성호호수에서 펼쳐진 마을 축제를 관람한 뒤 모가면 원두리에 있는 ‘처음책방’을 방문하여 오후 4시 30분 다시 이천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투어는 서울, 성남, 용인, 인천 등 수도권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처음책방’에서는 초판본 교과서와 오래된 어린이 잡지, 신문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들을 관람할 수 있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투어에 참여한 한 부부는 “오랜만에 옛날 교과서를 직접 보
(누리일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김포시가 달라진 케이-안보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비무장지대(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문체부 주최 ‘케이 컬처’ 행사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찾아온데 이어, 이번에는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명이 김포애기봉에서 모여 비무장지대(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에 머리를 맞대는 등 유의미한 변화들이 잇따르기 때문이다. 김포시는 지난 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 주관 ‘비무장지대(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비무장지대(DMZ), 토크로 무장해제’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의 비무장지대(DMZ) 대표 역사스토리 관련 토크 콘서트와 안지영 역사해설가의 관광자원 활용 스토리텔링 및 해설기법 소개에 이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애기봉전망대 등 현장 답사와 해설 시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함께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해설사 및 관광통역안내사들은 애기봉의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이 인기 관광지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입장권 ‘용인투어패스’를 추천한다고 6일 밝혔다. ‘용인투어패스’는 용인 지역 내 체험시설과 카페 등을 포함한 인기 관광지 36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 여행의 즐거움은 높이고, 비용 부담은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실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관광 코스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 용인투어패스는 12시간권(1만 1900원), 24시간권(1만 4900원), 48시간권(1만 7900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공룡월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테마패키지도 마련돼 있어 일정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 야놀자,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용인투어패스를 구매한 뒤 모바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찾는 분들이 여러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용인투어패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누리일보) 오산시에 위치한 경기도 대표 수목원인 물향기수목원의 분홍, 하늘, 보라, 흰색 등 파스텔톤 수국이 만개하며 관람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물향기수목원의 수국 주제원은 약 430㎡(130평)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올해는 개화 상태가 우수해, 예년보다 훨씬 풍성하고 선명한 색감의 수국 군락을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을 사이에선 이미 ‘여름의 사진 명소’로 입소문이 났다. 형형색색의 아름답게 피어난 수국 사이를 걷다 보면 누구나 힐링의 시간을 만나게 된다. 수국은 토양의 산성도에 따라 꽃 색이 달라져, 토양의 pH를 확인할 수 있는데 pH6.0~6.5 정도의 토양에선 핑크색, pH4.5 정도의 산성토에선 푸른색을 띈다. 토양이 산성에서 점점 중성으로 올라갈수록, 보라색, 자주색, 옅은 자주색, 분홍색으로 변해 한 구역에서도 다양한 색조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김일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수국은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꽃이며, 지금 시기가 가장 아름답고 사진찍기에 적절하여 도심속 생태 공간인 수목원에서 느긋하게 걷고, 꽃 속에서 힐링 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오르다’모바일앱을 활용하여 이천시 둘레길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콘텐츠인 '모바일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선보인다. ‘오르다’모바일앱은 GPS를 기반으로 이천시 걷기 좋은길(둘레길)과 관광지를 연계하여 걷기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 스탬프를 수집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전용 플랫폼이다. GPS를 활용한 자기 위치 확인, 코스 따라가기, 코스 인증, 인근 관광지 소개가 가능하여 주요 관광지와 연계된 관광인프라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챌린지'는 테마별로 다양한 코스를 운영하여, 관광객이 모바일 앱(아이나비 스탬프-오르다)을 통해 지정된 챌린지 코스를 걸어 일정 수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인증 완료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지급하는 콘텐츠이다. 챌린지를 통해 수집된 참여도, 인기 코스, 참여자 피드백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관광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이천시만의 특색 있는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구현하고자 한다. 이천시는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계절별 추천 관광코스 ▲지역축제와 연계한 스팟 챌린지 ▲브랜드화된 둘레길 ▲남부권역 관광코스 등
(누리일보) 경기관광공사가 ‘DMZ 열차’ 운영을 통한 여행코스 개발을 연천군까지 확대하며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공사는 25일 오후, 연천군청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사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DMZ 접경지역을 연결하는 열차 기반 관광상품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천 지역을 대상으로 한 DMZ열차 정식 코스 개발로는 최초 협력 사례이며, 기존 파주·김포 중심으로 운영되던 3개 코스에 향후 연천 코스가 추가되면 총 4개 코스로 확대 운영될 예정으로 접경지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연천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열차 연계 코스 공동 개발 및 운영,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지속 가능한 DMZ 관광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와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3월 1일, ‘광복 80호, DMZ열차’를 처음 운행하여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전동열차는 매달 첫째, 셋째주 토요
(누리일보)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5월 한 달간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금은모래캠핑장과 여주남한강출렁다리를 동시에 이용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사진 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11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여주관광원년의해’를 맞아 출렁다리 개통을 기념하고, 캠핑장과의 연계를 통해 여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공사는 캠핑장에서 가족 · 친구 · 연인 등과 함께 추억을 쌓고, 출렁다리 개통으로 새롭게 추가된 관광 요소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참여자들의 SNS를 통한 자발적 홍보 효과도 기대했다. 이용객은 캠핑장과 출렁다리를 이용 사진을 촬영한 후, SNS 계정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캠핑장은 참여자들에게 여주 특산물인 ‘쌀’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여자 중 한 명은 “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출렁다리의 시원한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에 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김포수변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김포수변길 스탬프 투어’를 6월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의 도심하천과 농수로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선정된 ‘김포수변길’은 지방하천인 가마지천, 나진포천, 계양천과 국가하천인 굴포천, 아라천, 농업용수로인 김포대수로와 서부간선수로(대보천)을 잇는 주노선 4개 코스와, 물길 주변 생활권의 테마노선 11개 코스로 구성 되어 있다. 총 길이 85km로 아름다운 수변을 따라 걷는 평화로움과 동네의 숨은 이야기를 발견하는 두가지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투어 방식으로, 참가자는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받아 김포수변길 15개 코스에서 지정 장소에 방문하면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수집하게 된다. 스탬프를 일정 개수 이상 모으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김포시는 김포시문화관광포털과 스마트 김포맵을 통해 코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에는 종합 안내판과 간이이정표를 설치해 손쉽게 노선을 따라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누리일보) 경기관광공사가 GKL사회공헌재단·여주시·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무장애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운드투어’코스 개발을 추진한다. 공사는 28일 오전, 서울 강남에 위치한 GKL사회공헌재단 대회의실에서 개발대상지 확정에 따라 해당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약자 대상, 여행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ㆍ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와 GKL사회공헌재단은 지난 4월, 도내 자연 관광지를 중심으로 후보지 4곳을 평가, ▲‘여주시 황학산 수목원’과 ▲‘양평군 국립양평치유의 숲’ 2곳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황학산 수목원’은 희귀 및 특산 식물 301종을 포함한 다양한 동식물군이 서식하며, 인위적인 외부 소음이 차단되는 공간적 특성으로 자연의 소리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았다.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게 산림치유와 자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시설로 무장애관광 콘텐츠 운영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되는
(누리일보) 경기관광공사가 3분기 시행 예정인 중국 단체여행 무비자 제도와 7~8월 여름 방학 및 하계 휴가 등 여행 성수기에 맞춰 경기도 자매지역인 장쑤성 소재 대형 플랫폼 여행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 현지 여행객의 도내 유치 확대를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7일, 장쑤성 쑤저우(江苏省 苏州)에 위치한 통청여행(同程旅行) 본사에서 관광마케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 장쑤성과 자매지역 관계를 맺었으며, 통청여행은 중국내 대표적 OTA(온라인 여행사) 중 하나로 중국 내 공식 회원만 약 2억명에 달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 간 공동 관광마케팅 협력체계를 구축, 경기도와 중국 자매지역 간 여행분야 협업 확대 및 한‧중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양사는 ▲주요 여행성수기 활용 중국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상품 개발 및 홍보, ▲양국 지속 가능 관광산업 발전과 글로벌 트렌드 선도를 위한 공동 노력 등 각종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지난해 7~8월 랴
(누리일보) 지난 5월 19일, 여주시에서는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걷기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협회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각 지역의 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주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걸으며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광체육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하여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걷기 행사는 여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신륵사에서 시작하여,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와 영월루를 거쳐, 연인교를 지나 여주박물관에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각 구간에서 여주만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하며, 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여주 관광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여주는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잘 어우러진 도시이며, 걷기 코스도 잘 조성되어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누리일보) 양주시가 싱그러운 봄꽃의 절정 속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초대한다. 양주시는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9일간 ‘양주 나리농원 봄 개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양주시 광사동 812번지 일원에 조성된 나리농원은 해마다 9~10월 천일홍이 만발하는 대표 가을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올해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청보리와 유채꽃, 마가렛,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먼저 시민을 맞는다. 형형색색의 꽃들 사이로 펼쳐진 청보리 물결이 장관을 이루며, 봄의 정취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농원 입구에는 수련연못과 사계장미, 전망대 잔디광장 등도 새롭게 정비돼 방문객의 눈길을 끈다. 나리농원 고유의 로고 조형물까지 조성돼, 포토존 역할은 물론 상징성도 높였다. 시는 이번 봄 개장을 마무리한 뒤, 6월 초부터는 가을 개장을 위한 천일홍 식재에 들어갈 예정으로,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면 발길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가을부터는 나리농원 개장을 지역 골목상권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입장객이 고읍일원 상권을 함께 방문해 소비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