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가 시 대표 관광명소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 ‘DMZ전망대 스마트 체험존(XR망원경 및 AR동물원)’을 조성했다. ‘DMZ전망대 스마트 체험존’은 단순한 전망대 관람에서 벗어나 북한지역의 생생한 모습과 DMZ의 생태자원을 스마트 기술로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이번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 설치한 콘텐츠는 XR망원경과 AR동물원이다. 야외전망대에 설치된 XR망원경은 고화질의 실시간 풍경뿐만 아니라 최대 100배 줌인 기능을 제공하며, 흐린 날씨에도 맑은 날의 사계절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전망대에서 보이는 북한 명소 및 DMZ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정보를 3D콘텐츠로 제공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4개 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일어) 지원 기능도 있다. 전망대 실내에 조성된 AR동물원은 DMZ에 서식하는 수달·재두루미와 같은 희귀 동물 5종을 색다른 방법으로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일정 지점에 관광객이 서 있으면, 대형스크린에 AR영상이 발현되고, 동물들이 출현한다. 관광객의 특정 행동에 따라 동물들이 반응하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가상의 동물들과 교감할 수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2일 오후 웹툰 ‘기후위기인간’ 구희 작가를 초청하여 기후위기 시대, 환경을 아끼는 삶의 방식 나누기를 주제로 환경 강연회를 개최했다. ‘기후위기인간’은 평범한 취업준비생이자 기후 우울증을 겪던 구희 작가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고민과 실천을 담은 도서이다. 책 제목인 ‘기후위기인간’은 ‘기후위기에 직면한 인간’과 ‘기후위기를 만드는 인간’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웹툰 ‘기후위기인간’을 연재하게 된 계기, 기후위기의 현 주소, 기후 우울증 이야기, 기후위기 시대, 시민의 역할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로 탄소중립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 개인이 할 수 있는 활동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구희 작가는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서는 채식 위주의 식사 등 개인의 사소한 노력부터 수반되어야 한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은 쉽지 않은 일이기에 종종 실패하기도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면 내일은 조금 더 환경을
(누리일보)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광명동굴 빛의광장 일원에서 ‘2023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광명동굴 빛 축제’는 코로나 이후 우리에게 찾아온 평화의 의미를 광명시민과 함께 나누고, 광명시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의 아름다운 겨울을 함께 즐기고자 마련됐다. 광명동굴 빛 조형물 전시는 5일부터 10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전시 기간 광명동굴의 야외 경관을 아름답게 물들인 빛 조형물을 관람하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광명동굴 빛 축제에서는 ‘빛’을 활용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경기도 곳곳을 빛으로 물들이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역연계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사업으로 12m 높이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덩어리로 구성되어 있다. 주말에는 만지면 색과 소리가 변하는 빛나는 물덩어리를 직접 쌓아올리며 소망을 기원하고, 소망을 증강현실 기술로 광명동굴 미디어타워에 공유하는 체험을 할
(누리일보) 김포시가 시 홈페이지에 MBTI별 여행 스타일에 맞는 코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MBTI는 개인의 선호 경향들이 인간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여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심리 검사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 중이다. 시는 지난해 국민신문고 제안 접수 후 김포를 찾는 관광객 입장에서 성격유형별로 골라 여행할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를 적극 반영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MBTI별 스타일에 맞는 김포 관광으로 여행하는 즐거움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절별 김포 여행코스 소개 등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다양한 여행코스를 소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의 MBTI별 여행 스타일에 맞는 김포 여행지를 소개한다. E(외향형)- 외부 자극에 초점을 두는 활동적인 성격으로 다양한 수상레저 를 체험할 수 있는 아라마리나가 제격이다. I(내향형)- 김포 아트빌리지의 다양한 전시와 한옥마을 감상을 통해, 내면의 대화로 에너지를 찾는 I에게 추천한다. S(감각형)- 자연과 전시물이 공존하는 김포국제조각공원을 걷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겨울을 나러 한강하구를 찾아온 철새를 만나는 관광 프로그램 ‘겨울, 새가 날다’를 12월 1일부터 운영한다. ‘겨울, 새가 날다’는 참가자들에게 접경지역의 역사와 생태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겨울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2월 24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정발산역에 위치한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출발하여 나들라온, 행주나루터, 행주산성 등 한강하구에 위치한 디엠지(DMZ) 평화의 길 고양 코스를 따라 걸으며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참가자들은 한강하구를 지키던 군막사를 새단장(리모델링)한 여행자 쉼터 ‘나들라온’을 관람하고, 시베리아에서 찾아온 한강하구의 겨울 철새를 탐조해본다. 산새들에게 먹이 주기 체험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인터넷 사전예약 후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6,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한강 하구에서 철새를 관찰하고 산새에게 먹이를 주며 추운 겨울에도 약동하는 생명을 느끼고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고양시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라
(누리일보) 연천군은 최근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30여 명의 소셜 인플루언서 초청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의 해설을 포함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는 ‘이음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파워블로거, 여행업계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지역여행사와 협업해 개발된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의 해설과 연천의 자연·관광 명소가 결합된 여행상품을 홍보하는 데 목적으로 운영됐다. 팸투어에 참가한 인플루언서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재인폭포에서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의 해설을 듣고, 임진강 주상절리와 농촌체험 코스를 통해 당일치기 연천을 여행하며 발달장애인의 쉽고 편한 해설과 연천의 지질공원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네스코 문화와 장애인을 잇다 ‘연천이음메이트’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 지역의 문화·관광지를 잇는 여행기획과 문화를 해설하는 발달장애인의 직업개발과 연천의 지역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천군, 경기북부사랑의열매, KSD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선혜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투어로 발달장애인의 직업과 연천의 아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행주산성이 70~80년대 성역화 사업에 머물러 있던 노후화된 이미지를 벗고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시는 2023년 10월 기준으로 관람객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년간 국도비 5억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행주산성을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신(新)행주산성 완전정복’을 추진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역사 생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시는 행주산성의 낡은 시설물을 열린 체험 공간으로 새단장(리모델링)하기 위해 22년부터 2억여 원을 투입했다. 그 결과 행주산성 정상에 위치한 충의정은 지난 9월 행주산성에서 열린 ‘행주산성 스케치 대회’ 수상작이 전시되는 등 시민의 예술 작품이 전시되는 공공갤러리로 변모했다. 충훈정은 체험 교육장으로 탈바꿈했다. 과거에 창고로 쓰였던 충훈정은 한옥 누각으로 새단장되어 방문객을 위한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훈정에서는 한국 무용을 배우는 ‘풍류 한마당’, ‘한복 새활용(업사이클링)’ 등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누리일보) 김포시 라베니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이미지로, 전국의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해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 ‘대한민국 밤밤곡곡’ 선포 이후 처음으로 선정된 야간관광명소다. 2003년 한강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김포대수로를 편입해 대한민국 최초의 수로도시(Canal City)를 표방하며 조성된 수변상가인 라베니체는 금빛수로와 수상레저시설, 음악분수, 산책로, 휴식공간, 공연장 등의 친수공간을 자랑한다. 2018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과 2021년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경관이 빼어나다. 지난 10월에는 미디어 파사드와 LED를 활용한 특색있는 경관시설 등을 조성하고, 수변공간을 활용한 수상불꽃공연 축제를 개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지난 4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에서 라베니체가 선정된 후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라베니체 자체 브랜드와 관광상품, 기
(누리일보) 평택시가 15일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경기도의원 및 시의원 등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캠핑장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장한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은 총사업비(국비포함) 38억 원을 투자하여 현덕면 장수리 369-3번지 일원의 약 2만5000㎡의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32면의 오토캠핑 사이트와 7면의 카라반 사이트를 조성했으며 취사장, 샤워실, 화장실, 조합놀이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평택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 및 예산 부담 최소화 등을 위해 캠핑장을 시에서 직접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위탁운영 대비 약 30% 이상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은 신규 캠핑장의 문제점인 수목 크기 부족에 따른 그늘 확보의 어려움과 해풍 및 염해의 지장을 받는 항만 특성을 고려하여 우량수목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약 2년간 관내 사업장과 협의하여 캠핑장에 심은 교목 전체 530주 중 ⅔에 해당하는 360주를 공공 및
(누리일보) 늦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소래산 산림욕장에서 은계호수공원을 지나 은행천, 보통천을 따라 물왕호수까지(14.3km), 혹은 갯골생태공원을 지나 오이도, 거북섬까지(31.5km). 물길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시흥종주길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시흥종주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널린 시흥 명소를 마주할 수 있고, 유유히 흘러가는 황금빛 서해 풍경 따라 펼쳐진 도심 속 자연에 닿을 수 있다. 시흥시는 숲길, 갯골길, 옛길, 바람길, 정왕둘레길 등 5개 코스로 운영하던 늠내길을 확대해 ‘물길’을 주제로 하는 제6코스 시흥종주길을 지난 10월 중순에 개통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누리일보) 광명도시공사는 관람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광명동굴 내부 콘텐츠 재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규 조형물과 전시 시설 등을 설치하는 이번 공사는 11월 13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광명동굴 내 와인동굴을 포함해 동굴 동측 구간에 걸쳐 실시되며, 공사 기간 중 동측 입구 방향으로의 출입과 동굴 내 일부 구간의 관람이 제한된다. 광명동굴의 명소인 와인판매소 역시 공사 대상에 포함되나, 기간 중 와인판매소는 위치를 옮겨 동굴 내부에서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장기적인 관람 경험 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공사와 일부구간 관람 제한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명소 행주산성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역사 유적을 한복을 입고 탐방하는 것이 유행하는 가운데 주민이 주도하는 한복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눈길을 끈다. 행주동 주민 공동 프로젝트 ‘한복 새활용(업사이클링)’ 고양시는 행주산성 야간 개방 행사 ‘행주야 예술이야(夜)’, 유서 깊은 문화 축제 ‘고양 행주문화제’와 같은 축제 기간에 맞춰 한복과 초롱을 대여하는 이벤트를 운영해왔다. 충훈정, 충의정, 충장사, 덕양정 등의 전통 건축물과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복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많아지자, 시는 새로운 한복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신규 프로그램에는 한복 수선·전통 공예 경력이 있는 행주동 주민 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한복의 밑단을 수선하고 동정을 새로이 달아 시민이 입기 편하면서 더욱 멋스러운 체험용 한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한복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4일 시범 운영 이후 2024년부터 특별 이벤트나 행사가 있을 때 한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누리일보) 과거 조선의 도읍지 한양 인근에 자리한 양주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아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양주에서 옛 선조의 흔적을 따라 사색을 즐기노라면 경기 북부 본가의 품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을 끝자락. 알록달록 물든 단풍이 가을 정취를 더해주는 문화예술 공간을 찾는다면 양주로 감성 여행을 떠나볼 것을 추천한다. ■ 낭만과 감성이 흐르는 장흥으로 단풍 여행 어때요 단풍 구경하면서 산책하고 드라이브를 즐기는 고즈넉한 휴식을 원한다면 청명한 가을을 맞은 장흥이 안성맞춤이다. 산 정상부터 계곡까지 부드럽게 타고 흐르는 능선에 짙게 물든 단풍의 비경을 보자면 양주만의 서정적인 감성을 맘껏 느낄 수 있다. 물길을 따라 걷기 좋은 수변 산책로에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민복진미술관, 장흥조각공원, 송암스페이스센터 등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문화예술 공간이 조성돼 있다. 한국 근현대미술의 대표작가 장욱진의 미술작품과 자료를 전시하는 장욱진 미술관은 장
(누리일보) 의정부 최초의 산림휴양시설인 ‘자일 산림욕장’이 문을 열며 생태도시로 한 발짝 다가섰다. 의정부시는 현충탑 주변 자일동 산87번지에 17만4천792㎡ 면적의 자일 산림욕장을 조성해 11월 3일 개장했다. 산림욕장이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림 안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접촉하며 산책 및 체력단련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다. 전국에 218개소, 경기도에 42개소가 있으나, 의정부에는 한 곳도 없었다.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와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시민 요구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산림욕장 조성을 추진했다. 전체 시 면적의 58%에 달하는 산림을 활용, 시민들에게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하고자 자일동 인근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수많은 법적 제한사항을 극복해 첫 산림욕장을 마련했다. 2021년부터 사업 추진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난해 10월 경기도로부터 산림욕장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같은 해 12월 착공했다. 이곳에서는 자연친화적 숲길, 쉼터, 맨발길, 수국정원, 목공체험장, 화장실 및 주차장 등의 시설을
(누리일보) 평택시가 1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 달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2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평택8경+영수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NS를 통해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관광 유행을 반영해 평택8경 온라인 홍보를 적극 독려함과 동시에 평택8경 방문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평택시에 있는 음식점을 이용한 영수증과 함께 평택8경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을 올리기만 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2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단, 경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8경과 함께 지역 상권이 SNS에 노출되어 온라인 홍보 효과를 끌어 올릴 기회”라며 “관광객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