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불법 해루질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해루질 성수기를 앞두고 15일 오후 자치경찰단, 해양경찰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단속 방안을 논의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체계적인 단속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합동단속 일정 및 지역별 추진계획 ▲유형별 위반행위 및 처벌 기준 명확화 ▲각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조체계 구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단속과 계도를 병행한 효과적인 대응전략과 함께,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캠페인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업인과 비어업인 간 갈등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단속방안을 마련하고, 올바른 해루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계도활동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비어업인이 정해진 수산자원 포획·채취 어구·방법·장비 기준과 수산자원의 금지기간, 구역, 수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기계수확이 가능하고 성숙기가 빠른 나물콩 신품종‘해찬’의 보급 확대를 위해 도내 주요 재배지역 3개소(한림, 안덕, 구좌)에서 농가 실증시험을 추진한다. 제주는 전국 나물콩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주산지로, 2023년 기준 4,412ha에서 7,130톤을 생산하고 있다. 제주산 나물콩은 수확량이 많은 높은 수율과 우수한 품질로 가공업체들의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현재 주로 재배되는 ‘풍산나물콩’과 ‘아람’ 품종은 기계수확의 어려움과 10월 말 성숙기의 잦은 강우로 인한 병 발생, 이삭 싹 나기(수발아) 등 수확 문제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은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2021년부터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통해 신품종‘해찬'을 선발한 후 2024년에 도내 3개 지역 0.9ha에서 재배시험을 수행했다. 그 결과‘해찬’은 기존 품종 ‘아람'보다 성숙기가 13일 빨라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하고‘풍산나물콩'보다 첫 꼬투리 착생 높이가 높아 기계수확에 최적화된 특징을 보였다.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성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시설오이 재배 농가의 노동 부담을 줄이기 위한 ‘줄기유인 자동화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설오이는 생육 속도가 빠른 작물로, 2~3일 간격으로 줄기를 유도하고, 곁순을 제거하며, 열매를 수확해야 하는 특성이 있다. 특히 줄기를 유인하는 작업은 오이 줄기 고정용 끈에 따라 일정 방향으로 감아주거나 내리는 과정으로, 생육을 관리하고 병해를 예방하는 데 필수적인 작업이다. 그러나 이러한 작업은 손이 많이 가는 데다, 여름철 시설 내부의 고온 환경에서는 온열질환 위험까지 커져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에도 부담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줄기 유인 작업을 자동화해 작업 시간과 노동 강도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자동화 기술은 버튼만 누르면 오이 줄기를 위아래로 손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줄기의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도 수작업에 비해 훨씬 빠르고 간편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자동화 장비 도입으로 줄기유인 작업 시간이 기존 대비 90% 절감될 것으로 예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지 20주년을 맞아 도민과 전 세계인들에게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2주간 제주포럼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기념주간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세계인과 함께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나눈다. 기념주간의 주요 행사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와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글로벌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지방의 도전과 혁신' 공동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년,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평화도시 제주의 미래’를 대주제로 한 학술대회는 관련 전문가, 학회,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6개 세션으로 구성돼 제주의 평화 역할과 미래 비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평화의 의미를 체험하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평화바람길 걸으멍 보멍 배우멍, 평화 역사문화 탐방 행사’가 5월 31일 진행된다. 송악산에서 시작해 셋알오름, 섯알오름 4.3 학살터, 알뜨르비행장 격납고, 셋알오름 사령부 동굴을 순회하는 이 행사는 제주의 역사적 장소를 통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민관협의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해수욕장 파라솔․평상 가격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 인하된 수준으로 유지하고, 7개 분야별 실천과제를 이달 중 확정해 추진한다. 관광업계의 적정가격 책정과 친절서비스 확산을 위해 시작된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프로젝트는 숙박, 교통, 음식점, 관광지, 여행업, 골프장, 해수욕장 7개 분야에서 도 및 행정시 유관 부서와 관광협회, 사업자 유관 단체가 협업하며 도내 관광 관련 사업체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제주도는 비수기 할인가에서 성수기 정상가로 전환되는 업계 관행이 관광객들에게 고물가, 바가지요금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으며, 성수기 높은 가격 대비 서비스 품질이 높지 않아 제주관광의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이 부분에서 중점 개선사항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7개 분야별 실천과제는 각 분야 유관단체와 협의를 통해 마련하고, 5월 중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가지고 실천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숙박분야) 업체별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변화하는 중국 관광 트렌드에 대응해 프리미엄 상품과 특수목적 관광 콘텐츠 개발에 본격 나선다. 중국 내 개별여행 확산, 여가소비 고급화, 세대별 여행동기 세분화 등 시장 변화에 발맞춰 고소득 시니어층과 가족 단위 여행객·스포츠 마니아층을 타깃으로 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 중국 선전중국국제여행사와 함께 미식과 웰니스를 결합한 프리미엄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14일부터 17일까지 선전중국국제여행사 상품기획자를 초청해 제주형 프리미엄 미식 상품을 공동 기획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선전중국국제여행사의 고급 미식 브랜드 ‘식호야(食好野)’를 활용해 제주 미식과 치유 콘텐츠를 융합한 신규 상품개발이 목적이다. ▲서귀포 치유의 숲 ▲WE호텔 웰니스센터 등 자연 힐링 공간과 ▲해녀의 부엌 ▲흑돼지 오마카세 ▲성게 미역국 등 제주의 대표 식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제주-선전 직항노선 주 7회 운항 중 선전중국국제여행사의 방한 프리미엄 미식상품은 5박 6일 일정에 약 480만원 수준의 고가 상품으로,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제주 미식과
(누리일보) 여름 성수기를 앞둔 6월, 제주가 여행객의 마음을 다시 두드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황금연휴와 여름 휴가철 사이 관광 비수기로 여겨지는 6월을 새로운 관광 수요의 기회로 삼아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두 번째 ‘제주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여행주간은 성수기 사이 단절된 관광 흐름을 자연스럽게 잇고, 사계절 고른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지난 3월 첫 여행주간과 차별화된 이번 행사는 ‘지역(카름)데이’, ‘일상이 축제’라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로 진행된다. ‘그 마을에 하루를 맡긴다’는 콘셉트의 ‘지역데이’는 여행객이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고유의 이야기와 삶·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지역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여기에 지역 곳곳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일상이 축제’ 프로그램을 더해 관광지, 골목, 마을 쉼터 등 제주 어디서든 색다른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잠시 발걸음을 멈추는 곳마다 작은 축제가 펼쳐지는 듯한 독특한 여행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제주와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교통안전 시설을 대폭 강화한다. 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도내 노인보호구역 3개소의 범위를 확대하고 약 3억원을 투입해 교통안전 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현재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시설 722개소 중 140개소(19.3%)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전국 최고 수준의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확대 지정 대상은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와 한경면 용수리,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1리 등 3개소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2025년 1차 보호구역 지정·해제 현장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교통전문기관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이같이 결정했다. 개선사업의 핵심은 교통약자 보호에 초점을 맞춘 안전시설 확충이다. 보도와 같은 높이로 올려 만든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 차량 감속을 유도하고 노인들의 보행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운전자들이 노인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노면 표시를 보강하고, 교차로 구조를 개선해 보행안전로를 신설하는 등 교통사고 예
(누리일보) 전국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소속 직원들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제주에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에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이 주관하며, 전국 11개 자치경찰위원회 직원 30여 명이 함께한다. 이번 연수는 자치경찰제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한계를 함께 분석하고, 실질적인 자치경찰권 강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한편, 전국 자치경찰위원회 간 네트워크 확대와 협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를 지휘·감독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범죄예방·사회적 약자 보호·교통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안 정책을 수립하고, 지방행정·치안행정 간 협력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연수 첫째 날에는 시도지사협의회 윤태웅 선임연구위원의 ‘자치경찰제 도입 배경 및 추진 상황’, 건국대학교 강소영 교수의 ‘현행 자치경찰제도의 문제점과 실질적 자치경찰권 강화 방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제주자치경찰단 고정근 경찰정책관이 ‘제주자치경찰 운영사례’를 발표하며, 제주의 성공적인 행정-치안 연계 서비스 운영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함께 급변하는 대외 무역환경과 높아진 관세 장벽에 대응하기 위한 ‘관세대응 수출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6월 5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해 실제 지원사례와 구체적인 신청 요건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어지는 1:1 맞춤형 금융 상담에서는 기업이 희망하는 금융기관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자금 조달, 보증, 보험 등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기업들은 사전에 희망하는 금융기관을 선택해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자사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쉽게 파악하고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제주전자무역시스템에서 상담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행사 전까지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업의 희망사항을 반영해 상담 금융기관을 배정할 예정이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
(누리일보) 제주과학문화협회는 과기부, 창의재단, 복권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의‘2025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과학기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5월 14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곶자왈을 활용한 과학문화 확산 및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화산섬 제주의 고유한 환경 자산인 곶자왈을 활용한 체험학습 및 탐구 활동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제주 과학문화 확산과 자연 자원 보전의식 고취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협력 사항의 효율적 추진과 세부 업무의 상호 협의를 위하여 정기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을 넘어서 지역 사회 전체의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협력을 통해 곶자왈이라는 제주의 소중한 자연자산을 과학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함으로써, 런케이션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누리일보)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자연과 지역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가파도 가파리에서 '2025년 가파도 AiR 지역연계 프로그램 '예술로 가파도''를 5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재단은 도내 예술단체 ‘아트링겔’과 협력하여 '예술로 가파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가파도 자연미술제(이하 미술제)'를 개최한다. 이는 가파도의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미술제로 국내외 초청작가 4인 ▲박봉기(대한민국) ▲Lee Kuei-Chi(대만) ▲임종길(대한민국) ▲유리(대한민국)의 작품을 가파도 올레길, 밭, 공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볼 수 있다. 관람객 또한 현장에서 직접 창작 과정에 참여할 수도 있다. 특히 미술제는 친환경 예술활동 실천을 위해 ▲유목(流木), 해양쓰레기 등 친환경 재료 활용, ▲오염물질 및 폐기물 최소화, ▲자연적으로 사라지거나 복원 가능한 설치를 원칙으로 삼는다. 한편, 재단은 '예술로 가파도' 일환으로, 10월까지 가파도 곳곳에서 ▲팝업 레스토랑(6월) ▲어린이 예술방학(7~8월) ▲플라스틱 프리(FREE) 유랑인형극(9월) 등 다양한 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5월 14일 오후 2시, 제주복지이음마루 스페이스 A(2층)에서 가족친화인증을 희망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경영인증원(가족친화인증사무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족친화인증제도 및 심사지표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가족친화인증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관련 컨설팅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신청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2025년 가족친화인증 신규 신청을 7월 11일, 연장 및 재인증은 7월 8일까지 가족친화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받고 있다.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육아휴직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층의 리더십(10점) ▲가족친화제도 실행(70점)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직원 만족도(10점) 등을 종합 평가해 서면, 현장심사와 가족친화인증 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가족친화 인증기업·기관이 최종 확정된다. 제주도에서는 지난해까지 총107개 기업・기관이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받
(누리일보) 제주에서 도민체감형 디지털 대전환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제주테크노파크는 ‘2025년 디지털 대전환 시범사업’ 2개 과제에 선정된 도내 IT 혁신기업 3곳과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TP는 13일 ㈜잇뉴(대표 고병욱), ㈜골든플래닛(대표 김동성)과 ‘AI‧GIS 기반 도메인별 상권 재편을 통한 제주 소상공인 사업전략 컨설팅 지원 플랫폼 구축’ 과제, 15일 ㈜올링크(대표 김경동)와 ‘모바일 전자영수증을 활용한 오프라인 상점 홍보 솔루션’ 과제로 사업 추진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2025년 디지털 대전환 시범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에 따라 제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도민 체감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가 함께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맺은 ㈜올링크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태그를 이용해 모바일 전자영수증 발급하는 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로 2023년 CES혁신상을 수상한 글로벌 혁신기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종이영수증을 대체한 모바일 전자영수증을 발급발
(누리일보) 김만덕기념관은 5월 31일 동문시장 일대에서 토요일은 김만덕! 5월 프로그램‘동문시장 사진 여행’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 특별전《산지천, 삶과 물자를 담다》의 연계 행사로 마련했다. 특별전은 산지천 일대를 중심으로 오랜 세월 이어져온 사람과 물자의 흐름, 시장과 공동체의 기억을 조명하고 있으며, ‘동문시장 사진여행’은 이러한 전시 주제를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김만덕기념관에서 학예사의 전시 해설로 시작되며, 산지천·동문시장과의 역사적 관계, 특별전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동문시장으로 이동하여, 사진공간 큰바다영의 고경대 대표의 해설을 들으며 직접 시장을 탐방하고 촬영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며, 촬영한 사진은 개관 10주년 특별전《산지천, 삶과 물자를 담다》의 일부로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기록자로서 전시에 참여하고, 살아 있는 지역의 모습을 함께 구성하는 참여형 기획으로 의미를 더한다. 김만덕기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