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9월 24일부터 1박 2일간 동원리더스아카데미 연수원에서제1회 이천피플퍼스트 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의 발달장애인 50명이 참여하고 조력자 30여명이 함께 한 이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목소리를 높여 권리의 주체임을 선언하고 대회를 직접 기획하며 권리를 주장하는 자리였다. 발달장애인이 자신들을 위해 주장하는 방법, 문제점을 판단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본인의 책임과 권리를 배우며 나아가 나의 주변 사람들에게 기여하는 것이 바로 자기옹호 운동임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이 날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해 본 경험을 한 성혜원 리더는 “피플퍼스트대회를 준비하면서 서비스나 교육을 받는 이용자가 아닌 내 의견대로 만들어지는 순간들을 보면서 나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선철 센터장은 “이천피플퍼스트대회는 우리 지역의 발달장애인들의 권리 증진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든 발달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매해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모든 시민이 복지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자원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자원 누리집을 최신 정보로 현행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구성한 민관 협력 체계 ‘나눔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는 복지자원 누리집에 간결한 설명과 신청 방법과 함께 등록됐다. 공공‧민간 복지자원과 제공 서비스는 표준분류표에 따라 ▲제공 주체 정보 ▲서비스 내용 및 이용 자격 ▲신청 방법 및 문의처 등의 항목으로 정리해 반영했다.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의정부시청 복지자원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재범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자원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조사를 적극 장려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25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2025년 구제역 발생 대비 가상방역훈련(CPX)’을 했다. 이번 가상방역훈련은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을 토대로 재난성 가축전염병 발생을 신속히 차단하는 초동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상황에 준해 관계 기관 간 유기적 업무협력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한우 농가 의심축 신고 상황을 시작으로 초동방역(사람·차량 등 출입제한, 진입로 소독, 시료채취) 후 구제역 양성 확인 시 방역조치(가축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 소독·통제(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 발생농가 인근지역 추가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이행, 상황 진정 및 이동 제한 해제 순으로 마무리됐다. 훈련에는 방역 공무원, 유관기관 종사자, 농장주 등이 함께 참여해 방역활동 지원, 농가대상 지도·교육 강화, 차단방역 및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결의를 함께했다. 특히 서태원 가평군수가 농장 소독에 참여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구제역과 같은 가축전염병은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신속하고 효과
(누리일보) 경기도와 3개 녹색환경지원센터(경기·시흥·안산)는 25~26일 이틀간 한강유역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도내 31개 시군 등 유관기관 업무담당자 약 1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수질오염총량제 관련 물관리정책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 워크숍은 도 공무원과 관계기관 물관리정책 업무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정보공유, 소통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수질오염총량관리 및 수질개선사업 분야 업무발전 유공 공무원 6명과 민간인 2명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워크숍에서는 경기도 물관리 일원화와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추진방향,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물환경 관리기술 동향, 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 사업 현황 및 향후 방향, 유역단위 이행평가 결과 및 주요 보완사례 등 물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와 논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수질보전 등 물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더 커지고 있어 관련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소통이 필요하다”며 “워크숍을 통해 경기도의 물관리 정책 역량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24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우양이네 밥차와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했다. 우양재단과 본죽의 후원, ‘2층에 사진관’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 60명을 초청해 한가위 점심과 명절 선물,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직접 배식에도 참여했으며, “하남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일자리 확대와 건강 증진을 위한 황토길 조성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존중받으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가위 점심은 밥차를 통해 쌀밥, 소고기무국, 소불고기, 탕수육, 오징어무침, 도토리묵, 계절나물, 과일 샐러드 등 12종 이상의 다양한 메뉴로 제공됐다. 또한 본죽은 가정식 선물세트 60개를 후원했으며, 신장2동에 새로 개업한 ‘2층에 사진관’(대표 김효심)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혜성 관장은 “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5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보호작업장’이 다산수변공원에서 카페 휘게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역과 함께하는 포용적 복지 실현을 목표로 분점 운영을 추진했다. 카페 휘게 2호점은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고용 창출을 위한 직업재활시설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보호작업장’의 첫 번째 분점이다. 장애인 근로자들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 지역사회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사회복지법인 봉선복지재단의 대표이사 호산 스님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휘게 2호점은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 역량 강화 △사회적 상호작용 확대 △일 경험 제공 등을 목표로 운영되며, 시민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기능한다. 특히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점에서 지역사회 복지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향후 휘게 2호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보호작업장의 확대 운영과 직
(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9월 24일, 한전 구리전력지사(김재훈 지사장, 추한웅 지회위원장)의 후원으로 구리·가평 지역에 거주하는 재가복지대상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게 영양식품 뉴케어 32박스(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경기북부보훈지청은 해당 후원품을 구리·가평 지역의 재가복지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문을 받은 구리지역 김OO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오면 마음이 허해지는데, 직원분들이 찾아주니 외움이 사라지는 것 같다”며 “오늘 가져다준 것도 고마운 마음으로 잘 챙겨 먹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재훈 지사장과 추한웅 지회위원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는 마음은 늘 가지고 있다”며 “함께라서 더 따뜻한 한가위라는 말처럼, 저희가 나눈 마음으로 따뜻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전 구리전력지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가족을 세심히 살피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25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 뉴대진관광(주) 이순진 대표로부터 장애인 가정의 명절 지원을 위한 달걀 150판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뤄졌으며, 영양가가 풍부하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달걀은 추석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와 뉴대진관광(주) 이순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보탬이 되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석을 맞아 장애인 가정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큰 힘이 된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식료품 및 생활용품 지원을
(누리일보) 수원시는 24~25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25명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 나들이를 지원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은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와 공연을 즐기며 소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즐거운 경험을 공유하고, 관계를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영화·우만·세류 등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양주시 양주2동이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협약기관으로 선정된 ‘돗가비불쭈꾸미 양주점’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인 “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판을 협약기관에 전달하여 지역 내 촘촘한 위기가구의 발굴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해당 협약기관은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 “양주 당근이” 협약기관으로 선정됐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이번 현판 전달이 더 많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약기관과 힘을 합쳐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기철 동장은 “이번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협약기관과 함께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 장애인 복지시설 연합회는 25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제2회 다 같이 놀자!’ 화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18개소의 장애인과 종사자 등 4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서로 어울리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하람합창단과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의 감동적인 공연, 역동적인 휠체어댄스로 막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연합회장 이·취임식 △유공자 표창 △수어 합창 및 노래 공연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오락과 체험 부스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원한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적 즐거움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은 “장애는 개인의 한계가 아닌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고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포용적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사)NH도농상생운동본부가 주관한 '농촌사랑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나눔사업'을 통해 건강 잡곡으로 구성된 ‘우리농산물 꾸러미’ 18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사랑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나눔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꾸러미는 현미, 찹쌀, 찰흑미, 찰보리, 서리태, 차수수 등 건강에 좋은 6종의 잡곡으로 구성됐으며, 도농 간 협력과 농산물 소비 촉진, 이웃 사랑 실천을 목표로 기획된 의미 있는 활동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민관 협력의 노력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희망”이라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 이석표 지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혼자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가을문화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55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의 직장 내 스트레스 해소와 워라밸 지원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포천 아트밸리에서 문화 공간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카페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를 만끽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도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자리가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국 관장은 “이번 나들이가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이 직무뿐만 아니라 문화·여가 활동에서도 풍성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시가 지역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해
(누리일보) 하남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의사상자 등 7,858명에게 온누리상품권(가구당 5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원으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부재 가구에는 안내문 스티커를 부착해 재방문 일정을 안내하는 등 모든 대상자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추진한다. 또한, 이현재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일산서구 문촌마을7단지 내 시니어동행편의점(GS25주엽본점)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의원, 지역 인사 및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편의점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식과 매장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소는 고양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GS25편의점 운영을 시작한 이후, 시민들의 관심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진 성과다. 시는 시니어동행편의점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세대 간 교류와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니어동행편의점은 단순한 물건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살아 숨쉬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공간”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약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노인복지와 지역경제를 동시에 강화하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