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웹툰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전북 웹툰작가 양성 사업'에 참여할 예비 및 기성 웹툰작가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지역 내 웹툰 창작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멘토링 및 전문교육을 통해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대상은 전북자치도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의 예비 또는 기성 웹툰 작가로, 로맨스, 판타지, 액션 등 장르 제한 없이 웹툰 창작을 준비 중인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7개월 동안 매월 150만 원씩, 최대 1,05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되며, 성과전시회를 통해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90만 원의 원고료도 추가 지원된다. 총 1인당 최대 1,140만 원의 창작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웹툰 분야 현업 작가와 PD 등의 전문 멘토링(총 72시간)과 함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웹툰 연재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6월 3일부터 6월 10일 15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신청서, 자기소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이른 무더위에 대비해 축산농가의 가축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축산분야 폭염예방 상황실’을 운영하고,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젖소, 돼지, 닭, 오리 등 고온에 취약한 축종은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지속될 경우 생산성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받는다. 지난해에도 전국적으로 155만 마리의 가축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전북은 13개 시·군에서 약 28만 6천 마리의 피해가 발생해 전국 피해의 18.4%를 차지했다. 특히 익산, 정읍, 김제, 고창 지역의 닭·오리 농가에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따라 도는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총 16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폭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완화제 지원사업(8억 원) ▲가축재해보험 농업인 부담금 지원사업(140억 원) ▲축사 내 냉방을 위한 스프링쿨러, 환풍기, 제빙기, 안개분무기, 쿨링패드(냉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농생명산업지구 3개소가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최종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도는 남원 ECO 스마트팜 산업지구(60㏊), 진안 홍삼한방산업지구(7㏊),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16㏊) 등 총 83㏊ 규모의 농생명산업지구에 대해 환경부 및 전북지방환경청과의 협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상반기 중 지구지정 고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초안 작성, 주민설명회, 의견수렴, 본안 작성 등 과정을 거쳐 환경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보전방안을 마련하는 행정절차로 추진됐다. 도는 지정 고시 이후 실시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9년까지 29개 세부사업에 총 2,155억 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남원 ECO 스마트팜 산업지구는 첨단 농업기술의 실증·보급 거점으로, 진안 홍삼한방 산업지구는 국내 유일의 홍삼특구 기반을 살린 기능성 원료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된다. 고창 김치특화 산업지구는 생산·가공·유통·체험이 융합된 복합단지로 구축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들 산업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철을 앞두고, 29일 남원시 소재 물놀이 관리지역 2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집중되는 지역의 안전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자치도는 남원시와 함께 토비스야영장과 소윤정펜션 인근 물놀이 구역을 찾아 위험안내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관리상태를 집중 확인했다. 특히, 두 지역은 연간 6천여 명 이상의 이용객이 찾는 대표적인 피서지인 만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배치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한 보수·교체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하천·계곡, 해수욕장, 유원시설, 수중레저시설 등 7대 수상안전 분야에 대한 수상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수상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반 편성·운영 등 본격적인 대응체계에 돌입한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이번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대책기간 동안 9개 시군 내 총 107개소의 물놀이 관리구역 및 위험지역에 대해 시군과 합동점검과 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대한건축사협회(회장 김재록)가 전북자치도 산불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이성열 대한건축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장, 이태원·박광성 부회장, 장영기 총무이사, 한명규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 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정읍, 무주, 순창, 고창 등지에서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정읍시에 400만 원 ▲무주군·순창군·고창군에는 각 200만 원씩 지역별로 지정 기탁됐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돼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주거 복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한 대한건축사협회는 전국 1만 7천여 명의 건축사가 소속된 국내 최대 건축사 단체로, 건축문화 진흥과 공공 안전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을 극복하겠다는 건축사들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전국 건축사들의 정성이 전북의 아픔을 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9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사)한국자치행정학회와 지방자치 강화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승우 의장,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 정준호 (사)한국자치행정학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활발한 정보교류와 협력을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방자치를 강화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및 제도 마련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관한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지방행정 전문성 강화와 이해 증진을 위한 교류 등 이다. 문승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지역현안을 더 내밀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첫걸음으로, 도민의 삶과 직결된 지역문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법을 도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전략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국제 스포츠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자치도는 29일 전북도청에서 ‘전주 올림픽 유치 국제 스포츠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국내외 스포츠 분야 교수, 연구원, 현장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전북연구원 정은천 연구위원이 전주 올림픽 유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며 시작됐다. 이어 자문위원들은 세계 스포츠계의 주요 흐름과 유치 과정에서의 기회 요인을 공유하고, 전주의 문화적·경제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유치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국제스포츠계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유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전주가 가진 지역 자산을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도 다양하게 제시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자문단과 격월 정기회의와 서면 자문을 병행하며 올림픽 유치 전략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향후 자문 내용은 국제스포츠 포럼 추진 전략, 경쟁 도시의 동향 및 대응, 국제회의 및 대회 유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 유치를 위한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전략적 투자유치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도는 29일 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기업유치 유관부서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투자유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부서별 기업 지원사업과 유치전략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9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협업체계 강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도에 따르면,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195건, 약 14조 9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10조 7천억 원 이상은 미래첨단산업 분야에서 유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평균 5조 원을 넘어서는 성과로, 전략적 투자유치 정책의 가시적 성과로 평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별 산업 특성을 반영한 타깃기업 발굴, 산업별 투자설명회(IR), 투자자문관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도의 현재 기업유치 전략도 함께 공유됐다. 특히, 도는 전주시의 탄소·바이오·핀테크, 군산시의 자동차·이차전지, 익산시의 식품·홀로그램 산업 등 지역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이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도 문화체육관광국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도-출연기관 소통의 날’로 지정하고, 문화관광재단, 콘텐츠융합진흥원 등과 함께 주요 현장을 방문해 현안 논의와 협업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첫 번째 소통의 날은 29일, 개관 1주년을 맞은 전주 한옥마을 내 ‘하얀양옥집’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문화산업과장, 관광산업과장, 전북문화관광재단 및 콘텐츠융합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하얀양옥집은 구 도지사 관사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도민 참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 5월 개관 이후 약 7만여 명이 다녀간 전북의 대표 문화거점이다. 옥상 버스킹, 시골 할머니 그림 전시, 어린이 소원전시, 도민 예술인 초청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날 토론에서는 관광객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도민 중심의 문화콘텐츠 개발 등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최근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구조물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진안군에 위치한 대표 관광명소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진안군, 토목 및 전기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 항목은 ▲교량 구조 및 연결 부위의 이상 여부 ▲바닥과 난간의 내구성 ▲부속장치의 기능 여부 ▲야간 조명 등 전기시설의 작동 여부 등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현장에서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보수가 필수”라고 강조하며, 진안군 관계자에게 철저한 사후 조치를 당부했다. 진안군은 “이번 점검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부분은 즉시 보수에 착수할 예정이며, 관광객들에게도 현장 내 안전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365일 모두가 안전한 전북’ 구현을 목표로 연중 집중안전점검과 특별 점검을 병행하며, 점검 이후 발견된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구름다리 점검 역시 그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도내 아동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4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노후시설 개선과 학습·놀이 공간 정비 등에 전액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아동복지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뜻을 모았다. 현재 전북자치도 내에는 총 414개의 아동복지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해당 시설들은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육과 보호, 정서지원을 제공하는 핵심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으나,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30여 개소 아동복지시설 내 학습공간 개선, 놀이 및 돌봄환경 정비, 노후 냉난방·조명 시설 개보수 등 실질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이들이 밝고 따뜻한 공간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과 상황실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상황관리 역량 강화 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협의회는 재난 발생 시 현장대원과 119종합상황실 직원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단순한 상황 접수 차원을 넘어 전략적인 공조 기반을 마련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는 소방본부 상황관리팀, 대응총괄팀, 구조팀, 구급팀 등 본부 소속 직원 19명과 도내 각 소방서에서 선발된 외근 근무자 15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됐으며, 매 분기 한 차례 정기적으로 모여 실무 중심의 논의를 이어간다. 첫 착수회의에서는 재난 발생 초기부터 종료까지 현장과 상황실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공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재난 현장에서의 공동 대응 전략 수립과 실전 적용, ▲상황 종료 후 체계적인 피드백을 통한 대응력 향상, ▲현장과 상황실 간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 등을 핵심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심정지환자 대응 강화를 위한 스마트의료지도(SALS, Smart Advanced Life Support) 사업을 오는 2025년 6월부터 정읍·순창·고창소방서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2년 6월부터 전북도 내 9개 소방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개 관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3개 소방서 추가로 전북도 내 모든 지역에서 스마트의료지도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어 심정지환자에 대한 전문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이번 사업확대는 119구급대와 지역거점 의료기관 간 실시간 전문 응급의료지도를 통해 심정지환자에게 약물투여, 전문기도관리 등 전보다 고도화된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스마트의료지도 시스템을 통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현장 구급대원과 같은 팀원이 되어 처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고품질의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스마트의료지도 사업이 확대 운영관서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주요정책은 추진한다.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 본격 사업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컨벤션홀에서 도내 초·중·고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평화공존교육 교원 역량강화 1차 연수’를 운영했다. ‘평화, 교실에서 다시 시작하기: 평화통일 교육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이 연수는 평화통일교육의 방향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최근 국내외 정세와 평화통일 교육의 과거 흐름을 살펴보고, 그동안의 성과와 한계 분석을 통해 교실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평화통일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체 강의에서는 남북관계와 시민들의 통일의식과 함께 변화해 온 평화통일교육 과정을 돌아보고, 미래의 한반도 평화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는 평화통일 시민단체인 어린이 어깨동무 평화교육센터 이성숙 팀장이 참여했다. 분임 강의에서는 초등은 ‘그림책을 통한 깊이있는 질문으로 평화로운 세상 꿈꾸기’, 중등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통일교육’을 주제로 수업사례를 나누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남북관계 및 평화통일 교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29일 오전 11시 30분 도청 4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효자5동 사전투표소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투표를 마친 김관영 도지사는 “한 표를 행사하니 마음이 든든하고, 전북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탠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도민 여러분, 혹시 바빠서 투표할 시간이 없을까 걱정되시나요? 그럴 때일수록 사전투표가 정말 유용하다. 5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가까운 투표소 어디서나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도지사는 “여러분의 한 표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크다. ‘내 한 표쯤이야’가 아니라, ‘내 한 표 덕분에’ 바뀔 수 있다”며, 도민들에게 소중한 권리 행사를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우리 함께 만들어 가자”고 힘찬 메시지를 전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오는 6월 3일,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장미 대선'을 맞이하게 됐다. 격동의 시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리더를 향한 국민적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국가 운영에 돌입해야 하는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니라, 통합과 설계, 실행의 리더십이다. 이에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은 본 기획 시리즈를 통해 김문수, 이재명 두 유력 대권주자를 ‘대통령학’이라는 학문적 프레임 안에서 면밀히 조망한다. 이는 단순한 정책 비교가 아니다. 각 후보의 도덕성, 국정철학, 통치 스타일이 대통령이라는 국가 최고책임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구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궁극적으로 한 인물의 ‘품격’이 어떻게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지를 묻는다. “대통령이란 이름 앞에,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지금, 그 답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 편집자 주 대통령의 자격, 도덕성과 리더십의 무게를 따져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