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이차전지의 고도분석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기반구축 사업‘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을 고도화하기 위해 실시간 고도분석 기술 인프라와 전용공간을 구축하고, 프로세스·성능평가 체계를 마련해 관련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는 이차전지 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기존 이차전지 핵심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는 초격차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는 기존 핵심 소재 시험·분석의 한계점을 뛰어넘어 전구체부터 양극재까지 특성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개발된 소재를 적용한 셀 제작 및 성능테스트를 원스탑으로 지원한다. 도는 실시간 투과전자현미경 등 실시간 고도분석 장비 20종을 구축해 전문교육을 통한 연구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계획서는 오는 4월 말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전검토 및 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잦은 농경지 침수로 어려움을 겪던 도민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고창군 선동천 지방하천 하도준설을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창군 선동천 지방하천 준설구간은 하천 내 퇴적물이 오랫동안 쌓여 물이 흐를 수 있는 단면이 부족해져 있는 상황으로 지속적인 하천수위 상승, 배수 불량 등으로 지속적인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해 지역주민들의 불편 및 민원이 잦은 지역이다. 금번 특교세 확보에 따라, 지난 2023년 7월 호우피해 지역으로 재정 부담이 컸던 고창군의 지방비 경감에 큰 도움이 되고 선동천 재해 대응능력을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신속히 고창군에 교부해 우기 전 해당 사업을 마무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조기에 특교세를 확보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방하천 재해예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산을 찾는 입산객이 많아지며 산림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봄철 다양한 산나물이 자라고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 되어 입산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산림 내 자연환경을 해칠 수 있는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임산물 불법채취,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훼손 행위, 산림 내 취사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쓰레기·오물 투기 등이다. 전북자치도는 자체단속반을 편성하고 차량접근이 용이한 산림인접지역과 산림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산림 내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입산 시 화기소지 및 불법소각 등도 단속 대상이므로 산행을 계획 중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산림보호법 제54조와 산림자원법 제73조에 따르면 타인 소유의 산림에서 사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민안전의 날(4.16.)을 맞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주간은 ‘안전한 교육 환경 함께 만들고 나부터 안전생활 실천’을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도교육청은 이 기간 동안 교육공동체의 안전생활 실천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각급 학교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계기교육, 재난훈련 등 안전주간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에서는 15일 오전 8시부터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 서약식 등 안전캠페인을 가졌다. 보행중 이어폰·스마트폰 사용 자제, 안전벨트 반드시 착용, 우회전 시 일단멈춤, 음주운전 금지, 화재 및 지진대피 요령 숙지 등의 내용이 담긴 안전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일상생활에서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취약시설 안전점검, 계기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재난대비태세 점검 및 재난관리훈련, 안전주간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진 및 태풍, 집중호
(누리일보) 전주교육문화회관은 교육과정 내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한 학년 한 책 함께 읽기’ 사업 운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한 학년 한 책 함께 읽기’는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단체대출을 통한 도서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 독후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도서 단체대출 및 작가강연 등 초․중․고 65개교를 지원한다. 초등학교 '너의 운명은' 외 5종, 중학교'태구는 이웃들이 궁금하다' 외 1종, 고등학교 '어쩌다 학교가 집이 됐다' 1종 등 총 9종의 도서가 선정되어, 33개교에 단체대출을 통해 도서를 지원한다. 또한 ‘한윤섭’작가를 비롯한 9명의 작가가 32개교에서 작가 강연을 펼칠 예정으로, 오는 17일 전주효천초등학교에서 첫 작가 강연이 진행된다. 이현규 관장은 “같은 책을 읽고 서로 대화와 토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협업과 의사소통능력 등 미래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산교육문화회관은 주제별 학부모 교육을 통한 건전한 교육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학부모 자녀교육‘우리도 부모가 처음이야’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10대 핵심과제인 학력신장과 미래교육 강화에 발맞추어 가정에서 올바른 자녀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초학력(국어, 영어, 수학), 학교생활, 미래교육, 지녀 심리·소통 등 8개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시간인 오는 24일에는 '문해력 수업'저자인 전병규(콩나물쌤) 강사가 ‘초등 공부가 인생을 좌우한다’라는 주제로 어휘력과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팁을 전달한다. 5월 29일에는 자녀들의 영어교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자녀 영어교육 성공 전략은 무엇인가요?’라는 주제로 '혼공'시리즈 저자인 허준석(혼공쌤) 강사가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이 밖에도 ‘우리 아이의 미래교육을 디자인 하다’,‘선생님과 학부모! 우리는 같은 편!’, ‘심리상담기법을 통해 자녀 이해하기’ 등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학부
(누리일보) 산업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한 전북자치도가 미국 유명 연구센터와 인체 관련 바이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미세생체조직시스템 연구센터,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등과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김덕호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미세생체조직시스템 연구센터장을 비롯해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김차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장, 정병엽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장, 황경화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장 등이 참석해 바이오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미세생체조직시스템 연구센터는 인간 질병과 정밀 의학 응용 분야의 예측, 줄기세포 기반 체외 3D 기관형 모델 개발 및 검증을 위한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하는 혁신연구기관이다. 협약은 ▲국제 공동연구사업 수행 협력 ▲연구 자료, 출판, 정보의 공유 ▲연구 인력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완주군 상관면 야산에서 드론을 활용해 80대 실종자를 구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전북소방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 50분쯤 “아내와 고사리를 끊으러 왔는데 아내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악지역 특성상 대상자 위치조회가 정확하지 않고, 빠르게 수색하지 않으면 날이 저물어 더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한 소방은 신고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최초 실종이 예상되는 지점부터 수색을 실시했다. 도보 수색과 소방 드론을 병행해 수색을 시작했고, 수색 시작 23분 만에 소방드론에 탑재된 열화상카메라로 산 정상 부근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실종자를 발견한 구조대원은 스피커를 통한 안내 멘트로 구조 대상자임을 확인했다. 구조대원과 함께 산에서 내려온 요구조자는 다행히 다친 곳 없이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재 3백25명의 드론 조종인력과 16대의 소방드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특수재난 상황을 대비한 입체적(항공, 산악, 수상, 수변 등) 수색 활동을 위해 ‘전문드론팀(Stay up)’을 창설해 현재 23명이 활동하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심항공교통 이른바 ‘UAM’ 시범사업에 참여해 인프라 구축과 상용화를 통한 UAM을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띄우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새만금개발청, K-UAM드림팀 등과 전북형 도심항공교통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K-UAM드림팀 컨소시엄 대표 등이 참석했다. K-UAM드림팀은 정부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중 하나로, 한국공항공사는 UAM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 구축과 교통관리 서비스 제공을,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 개발·운영·제조·유지보수(MRO) 및 교통관리 솔루션에 대한 실증을 맡는다. SK텔레콤은 기체 도입, 운항 서비스, AI 도입을 통한 이동수요 분석 및 운항 관리 서비스 고도화 등 종합적인 UAM 서비스운영을, 티맵모빌리티는 UAM과 지상교통을 연계한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플랫폼 개발·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K-UAM드림팀과 공동으로 UAM 시범운용지역 및 사
(누리일보) 전북자치도가 도내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본격적으로 섬유기업 지원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와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전북 섬유패션기업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 등 6개 분야에 19억원 상당을 편성해 섬유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수출 감소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도내 섬유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펼쳐 성장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2023년 기준 10인 미만 사업장을 포함해 도내 섬유기업은 481개사로 주로 속옷, 잠옷, 양말제조, 직물직조 및 원단제조업 등의 업종이 포진하고 있다. 해당 지원사업은 ▲전북 섬유패션기업 디지털 역량강화사업(5,000만원) ▲전북 섬유 마케팅 지원사업(1억2,000만원) ▲니트·한지 섬유패션 디자인 경진대회(8,000만원) ▲스마트 의류제조 공장 클러스터 구축사업(6억원) ▲안전보호융복합 섬유 기술개발 역량강화 사업(8,000만원) ▲활성탄소섬유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10억4,94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전북 섬유 패션기업 디지털 역량 강화사업‘은 생산역량 강화 교육, 온라인 마케팅, 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친환경‧유기가공식품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친환경‧유기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고 국내외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해외시장 개척하기 위해 제23회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박람회에 도내 기업의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23회 대한민국친환경유기농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유기농업협회이 주최하고 5월 29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는 제31회 부산국제식품대전, 제14회 부산커피쇼와 동시개최하고 각종 페스티벌, 대한민국유기농스타상품경진대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추진해 6만 여명의 소비자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내 친환경, 유기가공식품의 시군별, 품목별로 특화된 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50여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6개 부스를 운영하고 계획이며, 박람회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유기가공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농업인(법인)으로 제출하면, 전북친환경농업협회에서 심사 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율방범대와 협업해 범죄 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하는 등 강력범죄에 대한 예방에 나선다. 자경위는 최근 새벽시간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발생해 도민 불안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야간․심야시간대 순찰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지휘 2호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성 등 치안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가 범죄 예방과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 등을 활용하는 것을 핵심으로, 야간․심야시간 순찰 강화로 지역 치안을 안정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업무지휘 2호인 ‘야간․심야시간대 순찰강화’는 ▲최근 신설된 기동순찰대 야간․심야시간대 순찰 강화 ▲범죄예방진단 토대로 취약시간 맞춤형 강력범죄 예방 치안대책 수립 ▲자율방범대와 범죄 취약지 합동순찰 등 이중의 안전 치안망 구축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업무지휘의 핵심은 최근 신설된 기동순찰대의 설치 목적을 강화하는 데 있다. 이상동기범죄는 주로 야간에 발생하는데, 이번 업무지휘를 통해 기동순찰대의 야간심야시간대 순찰력을 강화했다. 또한, 일반적인 범죄예방 대책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자율과제를 4월 24일까지 공모에 나섰다. 2024년 전북자치도 RIS 자율과제는 ▲기업맞춤형 현장전문인력양성(전문대 트랙) ▲바이오특구, 반도체, 금융, 문화관광 등 지역산업발전 ▲고령화사회, 여성문제, 환경 등 시·군 지역현안 해결 ▲외국인 유학생 유치, 늘봄 등 대학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에 총 64억원 규모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군과 대학만 참여가 가능했던 지난해와 달리 2024년 자율과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공공기관, 정부출연기관, 전북출자출연기관까지 지·산·학·연 모두 주관기관으로 참여가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전북자치도 RIS 전담기관인 JB지산학협력단은 공모사업의 전방위적인 홍보를 위해 지난 12일 전주대학교 슈퍼스타홀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도내 12개 대학(전북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호원대, 군장대, 원광보건대, 전주비전대, 전북과학대, 전주기전대, 전주교대)과 지역발전 및 현안해결을 위한 14개 시군, 공공기관 등에서 250여명이 참석해 도내 많은 기관,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기술을 겸비한 최강의 소방관과 팀워크가 빛나는 구조팀을 뽑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군산소방서 비응119안전센터와 전주덕진소방서에서 15개 소방서 대표 74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종목과 ‘구조팀분야’경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일에 치러진 ‘최강소방관’ 종목은 (1단계) 호스전개·말이, (2단계)중랑물(20㎏*2) 들고 계단오르내리기, (3단계)더미(70㎏)들기, (4단계)맨몸으로 계단 오르기 의 순서로 계측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가렸다. 경연결과 1위는 순창소방서 황순필 소방교, 2위는 익산소방서 남영일 소방장 3위는 부안소방서 박헌빈 소방사가 차지했다. 이들은 5월 1일부터 한달간 집중 훈련을 거쳐 오는 6월 있을 최강소방관 전국 선발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12일에는 치러진 구조팀전술 대회는 실제 구조 현장과 유사한 현장을 만들어 응용구조전술과 구조대 팀웍을 평가했다. 11개팀 가운데 1위는 김호길 소방위(팀장)가 이끈 군산소방서 2팀이 평소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전국 대회 출전의 기
(누리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새만금 SOC 정상화를 기점으로 사업 속도를 높이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2일 간부회의에서 “새만금 SOC 정상화 상황을 잘 점검해서 정상화를 기점으로 곧장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주시기 바라며, 중앙부처와도 지속 소통하여 '25년도 국가예산확보에도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준비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미 2월말 새만금 신항만, 내부개발에 필요한 예산은 기재부가 수시배정을 해제해서 정상화됐고, 여타 사업들도 정상화 궤도에 오른 상황을 도민께 정확히 알릴 것”을 주문했다. 이어 “총선에서 민생과 경제문제 해결이 선거를 좌우했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민심이 그대로 표출됐다”면서, “선거를 통해 높아진 도민들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은 도정과도 연결되는 만큼 좀 더 소통하고 심기일전해서 업무에 집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2025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5월 정부 부처 예산안 편성에 앞서 활발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주문했다. 아울러 봄이 되면서 미세먼지·황사, 산불 예방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미세먼지·황
(누리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
(누리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
(누리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누리일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누리일보) 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역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한국에 몽골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국내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를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주한 몽골대사,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학을 통해 몽골 산업 발전에 기여
(누리일보)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