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국제교류협회 방문단이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일본 돗토리현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10년 10월 돗토리현의회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래 문화, 관광, 체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지속하며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기여해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교류 방문이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개원 이후 재개되면서, 2024년 7월 돗토리현 의회 방문단의 강원도 내방과 강원특별자치도-돗토리현 우호교류 30주년 기념행사 초청 등 양 지역의 교류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단은 교류협회 회원 7명과 사무처 직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3박 4일간 돗토리현의회 의장 및 지사 예방, 돗토리현과의 의견교류회, 돗토리현청 재해대책 오퍼레이션실 시찰 등 돗토리현 일원을 둘러봤다. 특히, 29일 진행된 의견교환회에서는 △산악·온천 관광 활성화 우수 사례, △아이서포트 운동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공생 사회 실현 시책, △지진 및 풍수해 등 방재 대책에 대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29일 오후 2시 의회 회의실에서 영동북부지역 가뭄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용복 부의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강원자치도 친환경농업과,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및 영북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저수지 저수율 현황을 공유하고, 단계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강우로 가뭄 해갈이 기대됐으나, 영북지역 9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60%에 불과했고, 특히 송강과 인흥 저수지는 40%대, 현남 저수지는 36.6%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더불어 8월 중순까지 비 예보가 없어 농업용수 확보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는 간이양수장 가동, 취입보 준설 등의 대응책을 공유하며 농업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도 집중 논의됐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농업용수 배분 형평성, 양수장 관로 이동, 취수보 설치 문제 등이 포함됐으며, 한국농어촌공사 측은 환경문제로 인한 농업용수 이용체계 개편의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도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nbs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9일,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에서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고등학생 의학·보건 분야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학·보건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전공 특강과 실습 중심의 심화 체험을 제공하여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의학 분야 참가자는 제세동기 사용, 외과용 멸균장갑 착용, 심음 청진, 봉합술, 근육주사, 채혈 등 다양한 임상 수기 실습을 경험하며, 의예과 재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의대 입학과 진로 로드맵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호학 분야 참가자는 활력징후 측정, 간호핵심술기 실습(근육주사), 시뮬레이션 센터 체험 등을 통해 간호사의 역할과 진로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고, 간호대학 재학생과의 멘토링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진로 체험을 넘어, 의학·보건 분야의 실제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대학생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도내 학생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누리일보) 고성교육도서관은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8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9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각하는 초등 독서 △초등 주산식 암산 △초등 수학 자신감 △초등 창의 미술 △초등 뚝딱 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탐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학부모(성인)를 대상으로 △일상 속 공예 공방(레진아트, 라탄, 소품 리폼 등) △힐링 캘리그라피 △오색 빛깔 민화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가 모두 끝나면 문화활동축제를 개최하여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일 10시부터 8월 12일 10시까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지연 관장은 “삶의 페이지마다 소중한 배움의 경험으로 채우고, 작품 전시를 통해 그 기쁨을 모두와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정선교육도서관(관장 권예순)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정선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남다른 독서여행 ‘독서여권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남다른 독서여행 독서여권 챌린지’ 프로그램은 도서 대출, 스마트도서관 이용, 독서퀴즈, 독서감상평, 각종 도서관 프로그램 등을 참여 후 스탬프를 발급받아 기준에 적합한 이용자를 선발하여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8월 1일(금)부터 이며, 정선교육도서관 어린이·종합자료실에서 방문 신청 가능하다. 권예순 관장은 “이번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교육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및 도서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독서 습관을 기르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025 교원 정서심리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의 정서를 이해하고 치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직무연수로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감정노동 회복 가이드 △아이 마음 들여다보기 △색으로 여는 아이 마음 △그림 속 마음 읽기 △부모와 잘 지내는 법으로 구성됐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은 유아의 정서·심리 문제에 대한 이해와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과 정서적 성장을 돕는 연수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창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 평창 일원에서 2일간 평창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여름 집중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깊이 있는 지식 습득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총 13시간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올바른 인성을 갖춘 영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연계 프로그램과 학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채로운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은 28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비행의 원리’, ‘친환경 프로그램’, ‘협동 인성 챌린지’를 체험하고, 29일에는 학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수업 및 베르누이 법칙 실험 등을 진행했다. 중학생은 28일에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그린바이오 연구원과 함께하는 생명과학기술 실험을 하고, 29일에는 매듭이론 및 음향학 수업을 통한 학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여름집중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관심사와 적성에
(누리일보)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속초1)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도의 출생아수 감소 현상이 심각한 상황임을 강조하고, 저조한 출산율과 혼인 증가 둔화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ㆍ군의 즉각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자료에 의하면, 우리 강원도의 출생아수는 지난 2016년 1만 58명을 마지막으로, 2017년에는 8,958명으로 출생아수 1만명선이 무너졌다. 최근 우리 강원도의 출생아수 현황을 보면 상황은 더 심각하다.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우리나라 전체 출생아수는 전년동기대비(2024.1.~5.) 6.9% 증가했지만, 우리 강원도만 유일하게 –3.4%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강원도를 제외한 나머지 광역자치단체 모두에서 출생아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유독 우리 강원도만 감소한 것은 정말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전체 출생아수는 2024년 23만 8,343명으로 전년대비 8,315명, 3.6% 증가한 반면, 우리 강원도는 –1.4%로 감소했다. 2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가톨릭관동대 사범대학에서 교사를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사범대 학생과 함께하는 교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직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교직 특강과 수업 설계 실습, 사범대생과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박 2일 캠프 형식으로 운영되며, △국어교육과 △수학교육과 △영어교육과 △컴퓨터교육과 △지리교육과 △역사교육과 △체육교육과 7개 학과에 총 117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교직 소명 특강, 수업지도안 작성, 수업 시연 및 피드백 등 실질적인 교사 역할을 체험하며, 사범대학 재학생과의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교직 적성과 교사로서의 사명감, 소통 전략 등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 학과장 전보애 교수는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교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교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4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입 실적 통계자료(2025.5.28.)'에 따르면, 강원도 의료기기 산업 수출 실적이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먼저 강원 의료기기 수출액은 2020년 5억 1,700만 달러에서 2024년 7억 4,720만 달러(한화 약 1조 200억 원)로 늘어나며 연평균 9.7%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이는 2020년도 대비 2024년 44% 증가한 것으로 동기간 대비 전국 실적은 오히려 20%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비중은 7.8%에서 14.2%로 상승했다. 수출액뿐만 아니라 강원 의료기기 생산액은 같은 기간 6,423억 원에서 1조 657억 원으로 증가하며 연평균 13.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전국 생산 비중도 9.3%로 확대됐다. 특히, 국내 대형 의료기기 기업들이 밀집한 서울(960개사)을 제치고 불과 188개사 만으로 전국 수출 2위를 달성한 것은 도의 지속적인 산업 육성과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수출 경쟁력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강원 의료기기산업은 1990년대 산업 불모지였던 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8일 13시 춘천 아트팩토리봄에서 ‘2025 제4회 강원청소년 180초 영화제’ 참가팀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참가 청소년들의 영상 기획·촬영·편집 역량을 키우고,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사전 신청한 3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영상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주제 설정, 시나리오 구성, 조별 실습 촬영 및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뮤지컬, 지역홍보 등 다양한 형식의 자유 주제가 가능해져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이 더욱 풍성하게 드러났다. 올해는 전년도 25팀보다 크게 늘어난 38개 팀이 참가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 2개 팀도 함께해, 다양한 배경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영화제로 확장되고 있다. 참가팀은 사전 온라인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기획 피드백을 받은 뒤, 대면 연수에서 촬영과 편집 실습을 거쳐 작품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영화제 홍보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들이 준비한 시나리오와 아이디어를 바탕으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5(Social i-Award 2025)’에서 광역자치단체분야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최고의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SNS 플랫폼별 콘텐츠 기획력, 디자인, 브랜드 기여도, 이용자 소통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SNS 채널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도민과의 소통, 의정활동에 대한 친숙한 전달, 공감형 콘텐츠 기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도의회 SNS는 다양한 인포그래픽 콘텐츠, 의정 활동 하이라이트 카드뉴스, 청년층을 겨냥한 짧은 영상 콘텐츠(릴스), 각종 참여 이벤트 등 공공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운영 전략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도의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도민 여러분의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의회, 열린 의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직무대행)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청년평화대회(World Youth Conference for Peace)’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석해, AI 시대 허위정보에 대한 대응과 청년세대의 글로벌 역할에 대한 연설을 통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청년 리더와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등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최 의원은 28일 세션 연설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9일에는 전체 회의에서의 기조연설을 앞두고 있다. - 28일: “AI 시대 허위정보, 국제 협력 없이는 극복 불가” - 28일 ‘AI 시대 허위정보에 대한 글로벌 거버넌스’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선 최재민 의원은 “오늘날 허위정보는 단 몇 초 만에 국경을 넘어 확산된다. 이는 민주주의와 사회의 신뢰,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심각한 도전”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청년들은 AI 시대의 ‘얼리어답터’이자 주요 이해관계자로서, 허위정보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와 협력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교류협회는 7월 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 사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숙희 도의원의 소개로 이뤄졌으며,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특히 일본인 관광객의 강원특별자치도 방문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최승순 일본교류협회 회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첫 관문인 만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이 ‘강원 방문의 해’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공항 내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양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원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청사 개청 이후, 어업인이 어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조업 분쟁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 대응함으로써 어업인 조업 고충 해소와 제도개선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경북 근해통발어선의 대게 포획 분쟁은 해양수산부와 국회에 지속 건의한 결과, ‘강원 연안 근해통발 대게 조업 연중 금지’ 조항이 '수산업법 시행령' 개정(‘24.1.12.)에 반영되어 해소됐으며, 대구는 해양수산부 '2024년 어업규제완화 시범사업(‘24.7.~‘25.6)'에 선정되어, 금년도 금어기를 3월까지 조정한 결과 연안자망 등 523척이 어획량 증가에 따른 소득 향상 효과를 누렸다. 타 시도 근해어선과의 조업 분쟁 해소 및 연안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규제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청어 어획량 급증으로 남해안 근해 소형선망이 강원 연안까지 북상해 어구 훼손과 자원 남획 피해가 발생하여,'근해 소형선망 조업금지 구역' 설정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한 결과 현재 관련 법령 개정이 추진 중이다. 전국 공통으로 적용되는 금어기를 동해안 어업 환경에 맞게 조정하기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