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시민 주거안전망 강화를 위해 ‘이천시 안전전세 아카데미’를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1인가구, 결혼이주여성, 사회초년생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교육을 제공하고, 저소득 주민 중개보수 지원과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 확산을 함께 추진하는 종합 대책이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계약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 요소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사례 중심·참여형 학습을 통해 시민들의 예방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천시는 경기도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지역 맞춤형 예방 교육을 추진하며,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전월세 계약 안전 체크리스트 실습 ▲주요 피해사례 공유 ▲시민 참여형 토론·퀴즈 등을 운영해 실질적인 예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 주민 중개보수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 주민이 전월세 계약 체결 시 발생하는 중개보수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정적인 주거 마련에 부담을 겪는 주민
(누리일보) 이천시는 오는 10월 20일 사과·배 품평회를 열고 ‘이천쌀문화축제’ 기간인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모가면 어농리 소재)에서 제23회 사과·배 품평·전시회를 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농업인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품질 향상을 제고하고 과수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품평회(20일)에 출품되는 과일들은 당도, 중량, 경도, 균일도, 모양, 색택 등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사과․배를 선발한다. 이후 22일부터 이천쌀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전시하여, 행사 기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이천시 과수의 우수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상은 과종별 대상, 금상, 은상 3점으로 오는 11월 7일 2025년 이천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과·배 품평·전시회를 통해 이천시 사과․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과․배 품평·전시회의 출품물은 사과 품종(후지) 15과/5kg, 배 품종(신고) 11과/7.5kg의 규격으로 10월 16일부터 10월
(누리일보) 이천시는 9월 3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이천시청 1층 대회실에서 자체 맞춤형 감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교육 관련 업무 담당자와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반복되는 감사 지적을 줄이고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감사 지적 사례를 유형별·분야별로 정리해 실무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공유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최근 신설된 감사사례 새올 게시판의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공직자들이 스스로 사례를 찾아보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유사 사례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함으로써 감사 지적의 반복을 줄이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감사사례 전달을 넘어, 공직자들이 능동적으로 감사사례를 찾아보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 중심 행정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례 공유와 시스템 개선을 통해 효율적인 감사 행정을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10월 1일 ‘10월 노동 안전의 날’을 맞아 중리택지지구 일대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 등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천시 관계자와 이천시 노동안전지킴이 등이 참여하여, (가칭)중리초등학교 및 여성비전센터 신축 현장을 비롯한 다수의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천시 관계자와 이천시 노동안전지킴이 등은 현장 노동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령 노동자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산업 현장 재해 예방 안내지와 안전용품(장갑) 등을 배포하며 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설 현장의 12대 사망사고 위험 요인과 6대 대형사고 유발 요인뿐만 아니라, 다수의 추락사고 발생 장소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인들을 노동자들이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와 노동안전지킴이는 앞으로도 건설 현장을 비롯
(누리일보) 경기도 이천시는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물가 걱정 없이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와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 30명이 함께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추석 성수품의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기간(2025. 9. 17. ~ 10. 9.)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석 성수기 주요 소비 품목인 배추, 무, 사과, 소고기, 달걀, 오징어 등 21개 품목에 대해 현장 가격을 점검하고, 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상황 등을 함께 확인했다. 또한, 이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추석 성수품 가격조사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소비자단체와 연계한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까지 이어지는 안정적인 서민경제 기반을 마련하고자 물가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가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누리일보) 이천시는 9월 30일, 따듯한 가을을 맞아 에버랜드 가족체험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4가족 총 75명이 참여했으며,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체험 및 동물원 구경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야외 활동을 통해 아동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에버랜드에 참가한 아동과 가족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사진도 많이 찍고 오롯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며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가 많아서 좋았고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진행하면 좋겠다”라며, “다음에도 가족들과 함께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 기간을 운영하며 SK하이이엔지와 이천시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간식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본 사업은 SK하이이엔지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배분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에 햄버거 세트 300개를 지원하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간식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SK하이이엔지는 2016년을 시작으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이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코딩교육과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천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올해에도 총 4,850만 원의 예산으로 아동·청소년의 욕구 조사를 기반으로 기술교육, 문화 체험 및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SK하이이엔지는 긴밀한 협력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힘쓰며,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생활개선회는 지난 9월 30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이천시생활개선회 임원 20여 명이 모여 이천쌀을 활용한 마들렌을 직접 만들며 ‘사랑의 쌀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쌀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생활개선회 임원들은 임금님표 이천 쌀가루를 활용해 영양 가득한 마들렌 1,500개를 만들어서 각 읍면동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천시생활개선회 양순 연합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생활개선회가 농촌 여성 단체로서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생활개선회는 12개회 51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 여성의 역량개발과 농촌 생활 활력화를 위해 활동하는 농촌 여성 단체이다.
(누리일보)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이동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밥차'를 재개했다.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밥차 행사가 5년 만에 다시 열려 택시·플랫폼 노동자 등 200여 명에게 따뜻한 짜장면과 탕수육이 제공됐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는 택시 노동자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바 있다. 이후 2024년 9월 노사민정협의회 회의에서 재개를 논의해 이번에 부활했다. 수원시 노동정책과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협업으로 진행했다. 시 노동정책과가 행정 절차를 맡고 노사민정협의회가 음식 재료를 지원했으며,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이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수원시장, 수원중사모 봉사단, 더 새빛봉사단,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재준 시장은 "쉼터와 밥차를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힘든 노동의 짐을 조금이나마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13일부터 일주일간 도내 5개 문화예술 기관과 협력하여 〈2025 경기 영아 문화예술 주간〉 및 〈2025 경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외부관계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애 주기별 수요자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경기문화재단이 그 대상을 유아에서 0~36개월 미만 영아까지 확대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먼저, 〈2025 경기 영아 문화예술 주간〉은 지난 3월 진행된 ‘경기도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본 공모를 통해 개발된 영아 전용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도내 영아 및 양육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주간은 고양문화재단, 남양주도시공사, 부천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등 경기도 5개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기관과 협력하여 운영되며, 이를 통해 도민들은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를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게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양어린이박물관 〈부엉이 숲, 작은 연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에이아이(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 공모에서 해저케이블 제조 분야 과제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삼척 삼표시멘트가 국비 3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강원자치도가 정부의 에이아이(AI) 대전환 전략에 발맞추어 지역 제조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에이아이(AI) 팩토리 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추진한 ‘에이아이(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에서 개편된 것으로, 다양한 제조 현장에 에이아이(AI) 로봇・장비 등을 도입・확산하는 국가전략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LS전선 동해공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와 공동기획한 것으로, 복잡한 해저케이블 생산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설비효율을 극대화하고, 생산 손실은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해저케이블 생산공장의 공간/설비 등과 함께 제조 계획, 설비 제어 등 운전 데이터까지 가상환경(디지털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도내 중학생 국제교육교류단 16명이 일본 오카야마현을 방문했다. 경남교육청과 오카야마현교육위원회는 2012년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래 격년제로 상호 방문을 이어오며 교류와 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교류단은 지난해 오카야마 학생들의 경남 방문 당시 홈스테이를 제공했던 충렬여자중학교, 산양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창원남산중, 개운중, 동부중 학생 등 12명과 인솔자 4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은 현지 학교 수업 및 동아리 활동 참여, 일본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문화 체험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10월 1일에는 오카야마현립 쓰야마중학교와 쓰야마시립 호쿠료중학교를 방문해 수업과 동아리 활동에 함께하며 일본 학교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학생들은 쓰야마중학교, 호쿠료중학교 학생의 집에서 1인 1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생활을 경험하며 일본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일만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교류는 학생들에게 넓은 시야와 새로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