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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실천 강화로 감염병 선제 차단

12월까지 도민 홍보·교육…시군 협업 강화·예산 편성도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개인위생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실천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한 해 동안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실천율을 높여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안전지수 감염병 분야 개인위생 실천 지표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질병관리청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남의 손 씻기 실천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체계적인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3월부터 12월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손 씻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손 씻기 실천 목표 설정 및 중점관리군 집중 개선 ▲경로당·학교·어린이집·다중이용시설 등 위생 취약시설 점검 ▲감염병 유행 시기 집중 홍보 캠페인 전개 등이다.

 

22개 시군과의 협업 체계도 강화한다. 관련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담당자를 지정하고, 시군별 실행 계획을 수립·추진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손 씻기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하고, 시군 자체 홍보물 제작과 캠페인 운영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전남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 개인위생 실천 항목을 반영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시군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위생 교육·홍보물 제작과 캠페인 운영 등에 필요한 예산도 편성했다.

 

손 씻기 교육 스티커 및 홍보 물품 제작·배포를 통해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개인위생을 실천하도록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손 씻기는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이라며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을 지키는 힘이 되는 만큼, 생활 속 개인위생 실천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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