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부산시, '2025 부산수소동맹 한일 비즈니스 포럼' 개최!

8.28. 13:30 벡스코에서 '2025 부산 수소 동맹 한일 비즈니스 포럼' 개최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1시 30분 벡스코에서 '2025 부산 수소 동맹 한일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수소동맹 회원사와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국과 일본의 수소 산업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한국수소연합의 한국 수소 산업 동향 및 전망 ▲부산테크노파크의 부산시 수소 산업 현황 및 생태계 확장 전략 ▲스미토모상사 오하시 다이스케 한국지사장의 자사 수소 관련 사업 현황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내일(29일)은 산업시찰 과정이 마련돼 국내외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동아대학교 고기능성 밸브 기술 지원센터 ▲수소 선박 기술 센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의 수소 관련 기술력과 산업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투자와 협력 기회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 수소 동맹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일본 등 해외 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수소 산업 허브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부산 수소 동맹을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이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시가 수소 중심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공정은 있는가?" 고양시 산하기관 인사 운영 전면 비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9월 1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양시 산하기관의 인사 운영과 감사 기능이 공정성과 신뢰를 상실한 현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손 의원은 이날 시정질의에서 “공정해야 할 산하기관 인사가 맞춤형 공모와 특혜성 절차라는 의혹으로 얼룩지고, 이를 바로잡아야 할 시 감사마저 직무유기 수준의 봐주기로 일관한다면 고양시 행정의 신뢰는 완전히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집행부는 더 이상 무책임하게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근본적 개혁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표적인 사례로 고양도시관리공사의 보상판매 T/F팀장 공모가 언급됐다. 손 의원은 “처음에는 4급 대상 공모가 무산되자 불과 한 달 만에 5급 과장으로 대상을 낮추고 특례 조항까지 신설해 단독 지원자가 자동 임명됐다”며 “결국 정식 승진까지 이어진 것은 누가 봐도 ‘맞춤형 인사’라는 의혹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에도 시 감사실은 ‘중대한 절차상 하자는 없다’는 결론만 내렸다”며 “이는 철저한 검증 없는 형식적 감사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