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2차 출연진 공개

2차 출연진 공개… 스웨이드, 미카, 자우림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18개 팀 참여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국제 록 음악 페스티벌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2차 출연진 18개 팀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출연진에는 ▲1990년대 영국 브릿팝(Brit-Pop) 열풍의 주역인 '스웨이드' ▲레바논 출신의 영국 싱어송라이터 '미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자우림' ▲부산 출신 보컬 정용화가 소속된 '씨앤블루' 등 화려한 아티스트가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1989년 결성돼 블러, 펄프, 오아시스와 함께 브릿팝(Brit-Pop)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인 영국 밴드 ‘스웨이드’가 마지막 대표 출연자(헤드라이너) 자리를 장식했다.

 

또한, ▲김미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카’가 부산에서 첫 페스티벌 무대를 선보인다.

 

▲몽환적 사운드로 주목받는 일본의 신예 밴드 ‘무쿠’도 팬들과 직접 호흡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데뷔 28년 차를 맞이한 한국 대표 밴드 ‘자우림’ ▲방송과 공연을 넘나드는 대세 아티스트 ‘이승윤’ ▲성황리에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출연한다.

 

또한, ▲최근 한일톱텐쇼를 통해 완전체 밴드로 돌아온 ‘와이투케이(Y2K)’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통해 정식으로 복귀하며, ▲최근 역주행 곡 드라우닝(Drowning)으로 신화를 쓰고 있는 ‘우즈’ 등 다양한 국내외 출연진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축제 분위기를 미리 선보이는 콘서트인 '로드 투 부락(Road to BU-ROCK)'이 오는 6월 21일과 22일에 서울에서 열린다.

 

2023,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통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던 ‘스파이에어(SPYAIR)’가 ‘로드 투 부락-서울’로 한 번 더 한국을 찾는다.

 

또한, 매년 실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해 온 경연 프로그램인 '루키즈 온 더 부락(Rookies on the BU-ROCK)'은 7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공연 기회, 해외 페스티벌 출연 기회까지 주어진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2차 얼리버드 티켓은 어제(18일) 예스24 티켓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1·2·3일권 모두 정가 대비 1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부산을 넘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주목하는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정성껏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