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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SotaTek – 비컨코리아, SAP 클라우드 시장 공략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SAP 개발 역량을 보완할 수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솔루션 대응에 있어 안정적인 파트너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SotaTek은 다국적 SAP 프로젝트 경험과 글로벌 지사 네트워크, 풍부한 개발자 리소스를 바탕으로 SAP 역량을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특히 SAP S/4HANA Public Cloud 및 Business ByDesign 솔루션 관련 기술력 확보와 컨설턴트 육성에 집중하며, 향후 SAP GDC로서의 역할 수행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비컨코리아의 컨설팅 전문성과 SotaTek의 글로벌 개발 역량을 결합하여 SAP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AP S/4HANA Public Cloud를 포함한 클라우드 ERP 분야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주요 목표다.

 

또한 양사는 SAP 시장의 주요 과제인 시니어 컨설턴트 육성과 지속 가능한 인력 관리 체계 구축에 공동으로 투자하며, 실무 중심의 지식 공유와 기술 협력을 통해 SAP GDC로서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이러한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SAP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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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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