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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회에 걸쳐 도내 기관과 학교에 근무하는 관리감독자(기관장과 학교장 등) 69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집체교육이 의무화된 데 따른 것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리감독자의 법적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는 경북교육청 안전관리자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이행 사항과 대책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강화 △위험성 평가 이행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속 담당 사무관이 참여하는 식품 안전 관리 교육도 함께 시행하여, 식품 안전의 중요성도 강조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기관과 학교 현장의 자율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높이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관리감독자는 교육 가족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책임을 다시 새기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경북교육을 실현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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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 아프리카 파견 이집트에 디지털정부 전초기지 마련한다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5월 6일부터 5월 14일까지 ‘아프리카 범정부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을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국제디지털협력과장을 단장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외교부, 법제처, 관세청,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에서 파견된 인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디지털정부의 우수사례를 아프리카 대륙 내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이자 지역 거점 국가인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 공유해 맞춤형 디지털정부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사절단은 에티오피아 혁신기술부 차관과 면담해 양국 간 디지털정부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이어서, 에티오피아 재무부(수원受援 총괄기관) 고위급 면담에서 디지털정부 국제개발협력사업 및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 날에는 ‘한-에티오피아 디지털정부 협력포럼’을 개최하여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국가재정정보시스템(dBrain+), 사회보장시스템(행복이음 등)과 같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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