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4월 23일 도사회복지협의회 삼다수홀에서 도내 청소년 분야(활동·보호·복지) 종사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청소년지도자 업무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윤에듀케이션 박윤희 대표를 모시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생성형 AI와 ChatGPT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청소년활동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디지털 시대, 청소년분야의 AI활용에 대한 관심과 현실적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청소년지도자들에게 AI의 원리와 활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생성형 AI 기술을 현장에 접목시켜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자들은 AI 활용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함께,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우고자 하는 열의를 보였고, 자신만의 업무 환경에 AI를 활용하고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센터는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은 단순한 트랜드를 넘어 현대 사회에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이 AI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성장에 필요한 질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역량을 개발함과 동시에 디지털 시대에 맞는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