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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더큰내일센터, 서울청년센터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제주-서울, 청년 취ㆍ창업 지원 및 사회안전망 구축

 

(누리일보) 제주더큰내일센터와 서울청년센터협의회는 4월 25일, 서울청년센터 성동에서 청년 취·창업 지원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와 서울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안전망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한 연계 사업 △청년 취ㆍ창업 통합지원을 위한 연계 사업 △청년 취ㆍ창업 교육 및 프로그램 등 홍보 지원 등이다.

 

더큰내일센터는'제주더큰내일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설립된 기관으로, 제주도 내·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8기까지 총 530명의 청년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 가운데 402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청년센터협의회는 서울시가 자치구별로 설립한 서울청년센터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업무지원을 위해 2022년 출범한 협의체로, 현재 관악, 금천, 강동, 은평, 동대문, 노원, 성동, 마포, 광진, 서초, 강북, 강서, 양천, 도봉, 영등포 등 15개 청년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제주지역 기업과 수도권 청년들의 취업 연계를 통해 정주 인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양 기관은 도내외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 아카데미 설계, 실질적인 취업 매칭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체계 구축 등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승우 더큰내일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 청년이 제주에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청년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더 많은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주석 청년센터협의회 회장은 “청년들이 처한 현실적 어려움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서울청년센터협의회는 전국 청년센터,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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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신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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