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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골프장, 키즈카페 등 위생취약 우려시설 점검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 위생 취약 다중이용시설 135개소 점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 9개 구·군과 협력해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최근 몇 년간 시민 이용률이 높아진 (스크린)골프장, 청소년 이용률이 높은 PC방, 영유아 이용률이 높은 키즈카페, 반려문화 확산에 따른 애견카페 및 기타 결혼식장, 장례식장, 만화카페 등 위생 취약 다중이용업소 135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조리장 및 조리도구 위생적 관리, ▲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 무표시·무신고 제품 사용, ▲ 위생모 및 위생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철저, ▲ 기타 식품 관계 법령으로 정한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주로 판매되는 볶음밥, 돈가스 등 조리식품 8건을 수거하고 식중독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식품이 조리·판매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위생취약 다중이용시설 136개소를 점검 및 수거검사 8건을 실시한 바 있으며, 위반업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최근 낮 기온이 20도가 넘는 따스한 봄을 맞아 시민들의 외출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시민 다중이용시설 사전 점검으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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