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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교육지원청, 제10회 ‘너나들이 한마당’ 운영

달성군장애인복지관과 연계, 장애인 스포츠 체험 및 인식개선 공모전 실시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이 달성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4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달성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제10회 '너나들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너나들이 한마당'은 ‘서로 너와 내가 함께 어울려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는 의미를 담은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지역 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져 왔다.

 

지난 2024년에는 어린이 교육인형극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찾아가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과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및 숏폼 공모전’으로 확대 운영된다.

 

찾아가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은 전문 강사진이 각 학교(원)를 직접 방문하여 ▲쇼다운, ▲시각축구(유치원), ▲보치아, ▲시각 볼링 등 장애인 스포츠 중 3개 종목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는 관내 15개 학교(원) 71개 학급, 총 1,427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및 숏폼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은 달성군장애인복지관 특별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소개될 예정이다.

 

김현우 교육장은 “제10회 '너나들이 한마당'은 학생들에게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진정한 장애공감 문화가 형성되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적인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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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 아프리카 파견 이집트에 디지털정부 전초기지 마련한다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5월 6일부터 5월 14일까지 ‘아프리카 범정부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을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국제디지털협력과장을 단장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외교부, 법제처, 관세청,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에서 파견된 인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디지털정부의 우수사례를 아프리카 대륙 내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이자 지역 거점 국가인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 공유해 맞춤형 디지털정부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사절단은 에티오피아 혁신기술부 차관과 면담해 양국 간 디지털정부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이어서, 에티오피아 재무부(수원受援 총괄기관) 고위급 면담에서 디지털정부 국제개발협력사업 및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 날에는 ‘한-에티오피아 디지털정부 협력포럼’을 개최하여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국가재정정보시스템(dBrain+), 사회보장시스템(행복이음 등)과 같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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