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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신속동료구조팀(RIT) 특별훈련 실시

재개발 아파트,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 최우선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구조대원의 생존 능력과 고립 소방관 신속 구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속동료구조팀(RIT) 특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4월 1일부터 3일간 대구 전체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암동 소재 재개발 아파트에서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실시된다.

 

이번 특별훈련은 화재·구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동료 소방관을 신속히 구출할 수 있는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는 만큼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광범위 수색 훈련, △고립 소방관 구조 훈련, △심정지 소방관 심폐소생술(CPR)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광범위 수색 훈련에서는 로프를 이용한 수색 원칙과 대원의 임무 및 절차를 익히며, 신속하고 정확한 탐색 능력을 기른다.

 

고립·구조 훈련에서는 배연, 진입 등의 단계별 대응법을 숙달해 비상상황 시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심정지 소방관 발생 시 심폐소생술 절차를 반복 훈련해 위급한 순간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특별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생존 능력과 구조 역량을 강화해,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특별훈련을 계기로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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