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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식물과 함께 하는 행복한 변화『봄날 치유의 시간, 치유농업 』교육 성료

치유농업사가 허브를 활용하여 시민대상으로 알기 쉽게 치유농업 교육 진행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대구 농업기술센터에서 ‘봄날 치유의 시간, 치유농업의 이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사가 대구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의 가치를 일반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유농업 이론과 아로마테라피, 허브식물을 활용한 실습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안정 등의 효과를 직접 경험했다.

 

한편, 치유농업이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서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정의된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부터 ‘대구광역시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교육과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식물을 직접 가꾸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을 느꼈고, 봄이 한 발짝 다가온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치유농업 실습을 통해 허브의 향과 효능을 체험하면서 치유농업이 일상 속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실감하는 기회가 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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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 아프리카 파견 이집트에 디지털정부 전초기지 마련한다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5월 6일부터 5월 14일까지 ‘아프리카 범정부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을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국제디지털협력과장을 단장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외교부, 법제처, 관세청,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에서 파견된 인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디지털정부의 우수사례를 아프리카 대륙 내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이자 지역 거점 국가인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에 공유해 맞춤형 디지털정부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사절단은 에티오피아 혁신기술부 차관과 면담해 양국 간 디지털정부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이어서, 에티오피아 재무부(수원受援 총괄기관) 고위급 면담에서 디지털정부 국제개발협력사업 및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 날에는 ‘한-에티오피아 디지털정부 협력포럼’을 개최하여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국가재정정보시스템(dBrain+), 사회보장시스템(행복이음 등)과 같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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